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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9:11

It's Unique

파일:빅마마_새로고.jpg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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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本)
2022. 2. 10.



파일:BMM02_Edit.jpg

1. 개요2. 수록곡
2.1. Intro2.2. Again2.3. 소리2.4. The Day2.5. 여자
2.5.1. 뮤직비디오
2.6. 날아오르다2.7. 그 빛에 감싸여 (Follow Inner Light)2.8. 처녀들의 수다2.9. 결혼할까요2.10. 외길2.11. 체념 後(후)2.12. 나홀로2.13. I Wish2.14. 시작
3. 관련 문서

1. 개요

2005년 5월 18일 발매된 빅마마의 두번째 정규 앨범. 본래 2월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프로듀서인 신연아가 발매 예정이었던 음반의 퀄리티에 만족하지 못하고 프레싱되고 있던 음반 전량을 폐기처분한 뒤 다시 제작된 일이 있었으며,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했다. 앞서 타이틀로 내정된 곡은 "소리"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재제작 과정에서 "여자"가 새로 제작되었고, 이 곡이 타이틀 곡이 되었다.

전체 트랙 중에서도 5번 트랙 "여자"부터 "그 빛에 감싸여"에 이르는, 비가 오는 듯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오리엔탈한 느낌이 다른 앨범에서는 듣기 어려운 음악일 정도로 특징적인 구간이고, 10번 트랙 "외길"부터 "I Wish"까지 이어지는 다운템포 곡들도 좋은 평을 받았다. 대중적으로는 "Again"과 "여자", "소리"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고 1집의 체념과 비슷하게 "체념 후"가 2019년 현재까지도 노래방 차트에서는 꾸준히 보이는 곡이 되었다.

2집은 가히 빅마마 화음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Intro와 I wish 는 반주조차 거의 들어가있지 않은, 멤버들의 화음으로 음을 쌓는 소름돋는 노래다.

2. 수록곡

TRACK LIST - 14개 트랙, 56:17
{{{#!folding [ 열기 / 닫기 ] 순서 곡명 작사 작곡 편곡 러닝타임
1 Intro 이지영 이지영, 신연아 [1] 01:15
2 Again 신연아 신연아, 이규원 고남수, 이규원 03:56
3 소리 박경진 김도훈 04:34
4 The Day 최갑원 전상환 04:08
5 여자 최갑원 이현정 04:38
6 날아오르다[신] 신연아 정재일 04:44
7 그 빛에 감싸여 (Follow Inner Light)[영] 이지영 정재일 05:39
8 처녀들의 수다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 이석주 03:34
9 결혼할까요 박경진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 03:41
10 외길 신연아 DISCO FIGHTER1, DISCO FIGHTER2 04:27
11 체념 後(후)[현] 이영현 김재석, 이영현 04:11
12 나 홀로[박] 이승민, 박민혜 04:14
13 I Wish 최갑원 이영현 03:47
14 시작 이승민 김도훈 황성제 03:29
}}} ||

2.1. Intro

<Intro>

Oh oh oh oh oh oh Feeling.

We see (big mama) your dream, (big mama)
your way, (big mama) your love. (big mama)
We see (big mama) your dream, (big mama)
your way, (big mama) your love.

We make the real mind. (big mama)

앨번의 제일 첫번째 곡으로 말그대로 인트로 노래이다
약 1분가량의 반주없는 아카펠라곡인데 이 노래 단 하나로 빅마마의 색깔과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2.2. Again

<Again>

믿을 수가 없어 우린 서로 좋았었는데
그랬는데 (never again)
영원할 거라고 믿을 만큼 행복했었어
그땐 (더 이상 이젠 아냐)

이기적인 말로 나를 아프게 하곤 해도
이해했어 (순간이라 믿었었지)
달라지는 너를 바라보는 시간 속에
눈물만 그저 나는 눈물만 흘렸어

사랑한단 말로 너를 감추려고 하지마
날 속일 순없어 no more
내가 원하는 걸 해줄 생각없는 너란 걸
난 이미 알고 있어 baby

할만큼 했어 이쯤에서 끝냈으면 해
이건 아냐 (i don't want it)
가식적인 말로 이 순간만
버텨보려 하지마 (더 이상 믿진 않아)

나를 봐달라고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애원해도 (순간이라 믿었겠지)
어린아이처럼 투정부릴 생각 따윈
말라고 아무말도 말라고만 했어

사랑한단 말로 너를 감추려고 하지마
날 속일 순 없어 no more
내가 원하는 걸 해줄 생각 없는 너란 걸
난 이미 알고 있어 baby

(want you say good bye) 나의 맘을 다 안아줄
누군가를 위해 이제 그만 너를 떠날래
(leave me alone) 많은 시간을
더 많은 사랑을 잃기 전에 baby

hey 다시 한 번 더 yeah yeah yeah 예전처럼
hey 언젠가 너와 다른 누군가와 hey hey hey

너와 함께 했던 힘겨웠던 날들
이대로 날려버리고 싶어 tonight
또 다른 시작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난 더 꿈을 꾸고 싶어 again
너와 함께 했던 힘겨웠던 날들
이대로 날려버리고 싶어 tonight
또 다른 시작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난 더 꿈을 꾸고 싶어 again

2.3. 소리

<소리>

마지막 소원 하나라면 들어줄 수 있나요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이면
힘들게 지켜온 나의 사랑이
꼭 이대로 머물게 도와줘요

Uh uh 조금 더 조금만 더
노래할 수 있도록
아직도 많이 남은 내 사랑 모두
꼭 그대에게 다 전할 수 있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참아내야 하나요(그래야만 하나요)
그댈 더 사랑할 수 없다면
그렇게 지쳐서 아픈 내 맘이
긴 침묵에 잠들길 바라나요

Uh uh 조금 더 조금만 더 들어줄 순 없나요
아직도 하지 못한 말들이 더 남았는데 uh~
조금 더 조금만 더 노래할 수 있도록
아직도 많이 남은 내 사랑 모두
꼭 그대에게 다 전할 수 있게
그렇게 날 위한 일이 다 싫은 거라면
차라리 더 이상 아무런 말도 못하게
Uh 조금 더 조금만 더 날 모른 척 해줘요
첨부터 말 못한 사람으로 날 기억하게 uh
조금 더 조금만 더 노래하게 해줘요
아직도 많이 남은 내 사랑 모두 꼭 그대에게
큰 소리로 영원히 다 전할 수 있게

2.4. The Day

<The Day>

그땐 왜 그렇게 듣기 싫은지
너의 잔소리에 고갤 돌렸어
나를 위한 거라고 오해는 말라고
달래는 목소리도 미칠만큼 미워했어

(uh~ 헤어지자는 그 말은)
내겐 많이 쉬웠어 마치 숨을 쉬듯 말을 꺼냈고
(baby who 끼워져 있는 반지는)
나의 못된 말투에 네 손을 떠났고
자유로웠어 네가 없어서
처음 알게 된 이별도 모두 잊고
웃고 말았어 사랑 따위는 필요없다는 다짐도
끝이 나지않을 거라 믿고

단 하루인지 몰랐어
너의 인사 없이도
잠이 들 수 있는 밤이
내 방 내 곁에 너만의 흔적은 두손으로
눈을 가려봐도 눈에 띄는 걸
(who 보고싶다는 그 말은)
내게 많이 어려워 마치 꿈을 꾸듯 말을 해보고
(baby who 버려져 있는 반지는)
나의 늦은 미련에 내손을 채우고
너무 힘들어 네가 없어서
처음 알게 된 아픔도 (아파서)
커져가고 울고 말았어 너의 사랑은 (보고싶은)
필요하다는 (마음은) 후회도
끝이 나지 않을 거라 알고
어긋난 사랑은 더 할 수 없다는
시작된 이별은 멈출 수 없다는
제발 한번만 꼭 말을 해주면
내 맘안에서 그때쯤엔 지워줄께
너무 힘들어 네가 없어서
너무 힘들어 네가 없어서
울고 말았어 너의 사랑은
필요하다는 후회도 끝이나지 않고
너무 힘들어 네가 없어서 처음알게된 아픔도
커져가고 울고말았어 너의 사랑은
필요하다는 후회도 끝이 나지 않을거라고

2.5. 여자

<여자>

내겐 힘이 들었어 다시 살아가는 일
아프고 슬픈 이별에
데이고 다쳐서
너무 하고 싶었어 다시 사랑하는 일
여리고 지친 내 맘을
기댈 자리를 찾는
여자이니까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손을 대면 차가운 내 가슴
안아주면 돼
깊게 새긴 이별도 바보 처럼
벌써 잊은 거냐고
그런 말은 내게 묻지 말아줘
잊어내고 싶었어 버림받은 상처는
사랑을 도려내버린 텅빈 마음을
이젠 메워 보려고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손을 대면 차가운 내가슴
안아주면 돼
깊게 새긴 이별도 바보처럼
벌써 잊은거냐고
그런 말은 내게 묻지 말아줘
삼켜버린 눈물이 혹시라도
입에 가득고여 새버릴까봐
나를 사랑해도 되냐고
묻고 또 물어도 대답은 못하지만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손을 대면 차가운 내 가슴
안아주면 돼
깊게 새긴 이별도 바보처럼
벌써 잊은 거냐고
그런말은 내게 묻지말아줘
이제 나는 괜찮아
누구라도 나는 괜찮아
버릇처럼 흘리는 내눈물 가려주면 돼
쉽게 사랑한다고 그러다가
나만 다칠 거라고
그런말은 내게 하지말아줘

2.5.1. 뮤직비디오

<여자> M/V

2.6. 날아오르다

<날아오르다>

하늘따라 구름 따라 그리로 날아가서
저 멀리로 더 멀리로 너를 찾아갈까
달을 따라 해를 따라 저 고개 넘어서면
나를 닮은 그 누군가 반겨 달려올까

내 작은 날개는 바람을 타고
내 좁은 어깨는 하늘을 타고
이산저산 흐르고 흘러 머무는데로
바다건너 모르는 그곳 그 어딘가로

내 작은 날개는 바람을 타고
내 좁은 어깨는 하늘을 타고
이산 저산 흐르고 흘러 머무는 데로
바다건너 모르는 그곳 그 어딘가로
사람이다 사랑이다 모두 다 허상이다
숨을 쉬는 풀 한포기 나를 닮았구나

폭풍이 몰아쳐 작은 내 날개를 꺾으려 애를써도
그 누구도 나를 지켜주지 않는 어두운 밤이 와도
저기멀리 보이는 아주 작은 불빛에
다시 젖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까
이산 저산 흐르고 흘러 머무는 데로
바다 건너 모르는 그곳 그 어딘가로

꽃이 피고 새가 날고 바람도 잦아들고
꿈을 꾸는 풀한포기 나를 닮았구나

2.7. 그 빛에 감싸여 (Follow Inner Light)

<그 빛에 감싸여 (Follow Inner Light)>

꿈을 꾸었죠 한참 동안을
그대와 손을 잡고 창공을 날으는 꿈
follow inner light you're my inner light
아직도 내게 남아있는 그대의
따뜻한 체온과 숨결을 느껴요
follow inner light you're my inner light
나의 바램은 오직 한가지
내 길에 끝에서 그대가 날 반겨주기를
나의 바램은 오직 한가지
그대가 가르쳐준 사랑을 사는 것
follow inner light you're my inner light

어둔 내 방에 햇살 되어준 그대
추운 겨울 따스히 안아준 그대
어린 아이의 미소 엄마의 노래처럼
내맘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그대를 난 기억해요

이제 알아요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지켜주던 그대라는 걸 늦지는 않았나요
사랑합니다 나 숨쉬는 동안
그댈 위해서 노래하리
영원히 그 빛에 감싸여 영원히 감싸여

follow inner light you're my inner light

2.8. 처녀들의 수다

<처녀들의 수다>

아직 난 모르겠어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사랑에 빠질까
짚신도 짝이 있단 말이 있지
때 되면 꽃이 피듯 너도 만날 거야
하지만 넋 놓고 기다릴 순 없어
내 나이 한창인데
이팔청춘 다 가잖아
친구들처럼 커플링끼고
여름에는 바다로
겨울엔 설레이는 크리스마스 이브
둘이만 간직하는 비밀도
촌스럽고 유치한
그래서 더욱 더 부럽기 만한 LOVE

존레논과 요코의 사랑처럼
영혼을 함께하는
Oh~ 나만의 Soul mate
그건 정말 흔하지 않은 얘기
지영아 매일매일
영화처럼 살 순 없어
짜증을 내도 이해해주고
화장하지 않아도 그대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약속 시간을 가끔 잊어도 그럴 수도 있다고
살짝 미소 짓고 넘겨주는
처음처럼 아껴주는
햇살 가득한 잔디에 누워
둘이서 두 손 잡고 말없이
웃음 짓는 상상하다
찬물 끼얹는 큰 언니 말에
한숨 섞인 하루가 저무네
처녀들의 끝없는 수다 for love

2.9. 결혼할까요

<결혼할까요>

아침이면 듣기 싫은 시계소리로
재미없는 하루에 또 인사를 하고
눈부시게 날 놀리는 이른 햇살에
괜히 싫은 표정을 지어요
하루 하루 똑같은 시간 속에
조금 조금씩 지쳐가던 나에게
꼭 영화에서처럼 꼭 소설에서처럼
그대 나타난 거죠
두근두근 꼼짝도 할 수 없어
조마조마한 맘 숨기고 있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꼭 꿈을 꾸는 것 처럼
나를 보며 서있는 그대를 만난거죠

아침이면 듣기 싫은 시계소리도
속삭이는 음악처럼 아름다워요
눈이 부셔 미워하는 이른 햇살도
그댈 닮아 좋아 보여요
그대 그렇게 이제 내 눈에
이 안경처럼 혼자서는 어색해보여
힘들어도 행복해도꼭 나와함께
one two three four everyday
영원히 혼자 남지 않게 (영원히)
언제라도 서로 곁에 있어주게
이제 내 손을 잡고 어디라도
데려 가주면 난 좋을텐데

아침이면 속삭이는 시계소리도
그대 곁이 아니라면 지루할텐데
눈부시게 그댈닮은 이른 햇살도
그대 함께 아니라면 지겨울텐데

아침이면 듣기 싫은 시계소리도
속삭이는 바람처럼 좋아할래요
눈이부셔 미워하는 이른 햇살도
활짝 웃는 그대만 곁에 있다면

아침이면 듣기 싫던 시계소리도
속삭이는 음악처럼 아름다워요
눈이 부셔 미워하던 이른 햇살도 활짝 웃는
그댈 닮아 언제나 곁에만 두고만 싶어

2.10. 외길

<외길>

그대로 멀리로 떠나가는 길 외롭지 않게
그대 뒤에서 남은 날까지 기도해요

하늘로 너머로 그대 뜻대로 날아가다가
한숨 돌리고 꿈에서라면 허락할까
혹시나 비에 젖진 않을까
바람이 세지는 않을까
언제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날 기억할까

누군갈 보내고 남은 자리에 꽃을 띄우고
꽃잎을 보며 어루만지며 또 그렇게
그리움이 다하는 날까지(다하는 그날까지)
저 꽃잎이 지는 날까지
못다한 남은 내 사랑이 다 탈때까지
그때까지 그대만을

날 떠나가도 더 행복해도
단 한 번 오직 한 사람만
사랑하는 날 기억해요
날 두고 떠나가서
(두고 떠나간데도 날 떠나 행복해도)
더 행복할 수 있다면
(단 한사람만을 위해 사랑했던 날)
단 한번 오직 한사람만 사랑했던 날
이젠(이젠) 이젠 다 잊어요

그대만을

이 곡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부친을 위한 노래로 신연아가 직접 작사했다.
굉장히 안타까운 사연이있는데 1집의 성공 이후 연말 빅마마가 '원 콘서트'에 한창이던 당시 부친께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버리셔서 마지막 아버지의 곁을 지켜드리지 못한 한이 남아있다고 언급한적이 있다.
이후 이 노래를 듣고 어머니가 자신을 위한 곡을 써달라고 부탁해 굉장히 서글픈 ' 늙은 어미의 노래 ' 를 만들어 선물해드렸다고 한다.(어머니가 자신의 노래라며 애착이 대단하다고)

2.11. 체념 後(후)

<체념 後(후)>

이젠 너없는 익숙함으로
모든걸다 너없는 처음그자리로
지울수 없었던 마지막 내 한마디도
이젠 조금씩 잊혀져가고 있어

아주 오래된 친구인 것처럼
마주쳐도 애써 웃어보였지만
뒤돌아서면 난 왠지 모를 아픔에
그언젠가부턴가 기도했었어

아직아니라고 아직아니라고
다잊었다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라고
다른사람이라 생각하고싶어서
못본척 그냥 지나쳐도
나를 이해해줘 라고 말야

아주 오래된 친구인 것처럼
웃으면서 너와 얘기할때마다
숨길수 없었던 이기적인 나의 욕심에
그언제부턴가 기도했었어

아직아니라고 아직아니라고
다잊었다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라고
다른사람이라 생각하고 싶어서
못본 척그냥 지나쳐도
나를 이해해줘 라고 말야

안타까운 마음에 내게 잘해주지는 마
또다른 기대들로 널 힘들게 할지몰라
돌이킬수 없다면 니맘이 정그렇다면
이대로 영원히 너를 묻어둘께

약속할께 난 널 잊을꺼라고
내모든걸 건다해도 너를 지운다고
이거하나만 부디 이해해줄래
너란 사람 있었단것만
나 기억하게 허락해줘

2.12. 나홀로

<나홀로>

햇빛찬란한 나른하던 오후에
갑자기 스쳐가듯 내볼을 지나가는 그 그림자
나도 모르게 몰래 다시 다가온 슬픔에 잠겨
어두운 그리운 생각들로 한숨만쉬고있어

세상은 아무렇지않게 가고
난홀로 멈춰 서있기만하고
또나에 이해할수 없는 욕심과 이해하지못할
너의 기대가 자꾸만 엇갈리나봐

말하지 못해 해줄수 없던 지나간 날들
나 힘없이 참아내길 기다리고
지쳐보이는 내맘 나라도 위로해보려
흐르는 아픔에 눈물 내가 닦아내고

사랑에 익숙한적 한번 없어
너무나 사랑해서 힘들어서
아직도 한없이 무거운 발걸음
마음이 터질듯 조여온 아픔 아무도 모르고

세상은 아무렇지 않게 가고
난홀로 멈춰 서있기만 하고
또나의 이해할수 없는 욕심과 이해하지못할
너의 기대가 자꾸만 엇갈리나봐

두눈을 감아봐도
내게 살며시 점점다가온 따스한 손길 잡을 수 없겠지

세상은 아무렇지않게 가고
난홀로 멈춰서있기만 하고
또나의 이해할수 없는 욕심과 이해하지 못할
너의 기대가 자꾸더 엇갈려 가는가봐

익숙해진 습관 처럼 편하게 흘러나온 한숨처럼
넌 혼자 아물고 나아지겠지
나와는 너무 다르게 아무일 없던것 처럼

2.13. I Wish

<I Wish>

나이길- 하루를 더 애를 써도
나보다 더 좋은 사람곁에 웃고 있는 너
나이길- 한참을 더 기다려 보아도
네가 아닌 다른 사랑없는
내가 늘 가여워서

oh i wish (i wish)
모두 다 잊어내길 (yes i do)
고된 사랑도 따를 아픔도
가끔은 날 보는 스치는 네 눈길에
온종일 설레던 날도

oh i wish (i wish)
모두 다 참아내길 (i don't need you)
못된 기대도 커진 욕심도
어쩌면 날 찾아올 못난 내 우연에
너를 만나도 만질 수 없기를

너이길- 한번을 더 미련을 남겨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랑하는
네가 행복해보여서
(let you go, i don't know)

oh i wish (i wish)
모두 다 잊어내길 (yes i do)
서툰 투정도 지친 소원도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한숨들에
깊은 잠을 못 이루던 날도

oh i wish (i wish)
모두 다 참아내길 (i don't need you)
넘친 눈물도 젖은 상처도
혹시나 날 깨우는 또 다른 세상에
너라는 사람 제발 없기를
hey hey hey

2.14. 시작

<시작>

make it right yeah (man these times)
it's called life (it's getting real yo)
how i'm gonna deal with it?
(how i'm gonna deal with it)

everytime & everyday
다시 한번 돌아봐
네 맘대로 뜻대로 뭐든 다 되진 않아
everytime & everyday
너를 포기하지마 원한다면 바라면
모두 다 할 수 있어

you know 너의 서툰 말투도
자신 없는 표정도 이젠 보여주지마
i know 관심없단 핑계도
이젠 더 이상 그 자신 없단 생각조차 하지마

everytime & everyday 다시 한 번 돌아봐
네맘대로 뜻대로 뭐든 다 되진 않아
everytime & everyday 너를 포기하지마
원한다면 바라면 모두 다 할 수 있어

you know 잊어 왔던 꿈들도
바래왔던 소원도 날려버리지는 마
i know 되돌리도 싶다면
예전 그대로 늘 네 멋대로 싫다 하지마

everytime & everyday 다시 한 번 돌아봐
네맘대로 뜻대로 뭐든 다 되진 않아
everytime & everyday 너를 포기하지마
원한다면 바라면 모두 다 할 수 있어

you see i'm known
for the walkin' the walk and talkin'
the talk and bring it like
it's never been brung a little somethin' walkin'
through these days of my life a little bumpin'
so i gotta be keepin' it right like it aint nothin'
oh! feel it in my vains and it's pumpin'
whoa! but i'm ganna keep lookin' up and
yo! cuz i know i can get it back
rollin' and keep it from foldin'
i'm bringin it home man

너무 힘들었지만 많이 울었었지만
돌아서면 추억일 뿐야
항상 꿈꿔왔지만 조금 두려웠지만
지금부터 다 시작해봐

everytime & everyday 한걸음 더 다가가
네 눈물도 시련도 모두 피하지는 마
everytime & everyday 자신있게 다가가
한번뿐인 네 인생 후회하며 살지마

everytime & everyday 한걸음 더 다가가
네 눈물도 시련도 모두 피하지는 마
everytime & everyday 자신있게 다가가
한번뿐인 네 인생 후회하며 살지마

everytime & everyday 자신있게 다가가
한번뿐인 네 인생 후회하며 살지마

everytime & everyday

3. 관련 문서



[1] 아카펠라 트랙 [신] [영] [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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