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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9:50:08

인티미데이터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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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존재하는 미국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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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timidator 305.jpg


탑승 및 비평 영상.[1]


1. 개요2. 시설3. 여담

1. 개요

미국 버지니아 주의 도스웰에 위치한 킹스 도미니언의 Safari village에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개발사는 인타민. 2010년 4월 2일 이 파크의 14번째 롤러코스터로써 문을 열었다.

93m 높이에서 시속 140km로 낙하하는, 밀레니엄 포스의 뒤를 이어 북미에 지어진 두 번째 기가 코스터. 케이블 리프트를 이용해 단 몇 초만에 93m 높이로 올라가서 시속 140km/h의 속도로 수직 낙하하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졌다. 중력가속도5G.[2] 특히 305피트 하강 후 첫번째 급커브 지점에서 블랙아웃 또는 그레이아웃이 자주 일어날 만큼 매우 격렬한 코스터라고 할 수 있다. 어찌나 스릴 강도가 센지 오죽하면 파크 내에서 대기시간이 적은 편에 속할 정도.

저 격렬함 때문에 당시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롤러코스터로, 일반적으로 미국의 롤러코스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슛 더 래피즈' 사건[3]과 함께 시더 페어(현재 식스 플래그와 합병)와 인타민의 관계를 끊어버린 원흉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어쨌든 인타민도 이정도로 강렬한 롤러코스터는 더이상 만들지 않게 되었다.
2024년 인티미데이터라는 명칭의 라이선스가 만료되면서 Pantherian이라는 이름으로 재단장 예정이라고 한다.

2. 시설

리프트 케이블 리프트
높이 93m
낙하길이 91m
총길이 1,600m
속도 140km/h
탑승시간 3:00
최고각도 85°
G-force 5G[4]
수용인원 시간당 1,350명

3. 여담


CDX(Coaster Dynamix)에서 인티미데이터305의 나노코스터를 출시했다.


OpenRCT2로도 해당 롤러코스터를 재현한 영상이 있다.

[1] 참고로 출발 직전에 나오는 구호는, 나스카의 시작 선언으로도 유명한 "Gentleman, start your engines."이다. [2] 여담으로 T 익스프레스가 4.5G 이다. 참고로 이 가속도는 서울랜드의 은하열차 888에도 느낄 수 있다. [3] 2013년 발생한 사건으로, 시더 포인트에서 2010년 오픈한 인타민 플룸라이드 슛 더 래피즈에서 보트가 오르막 체인 리프트를 올라가다가 체인에 잘 안걸렸는지 뒤로 미끄러진 뒤 뒤집힌 채로 수로에 빠져버린 사건. 직원들의 조치가 매우 빨라서 탑승자들은 경상에 그쳤지만 조금만 늦었어도 익사할 뻔한 초대형 사고였다. 결국 저 슛 더 래피즈는 2016년에 철거되었다. [4] 첫 번째 낙하 후 커브 구간에서 측정한 값인데, 여기에서 그레이아웃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