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Drag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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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 (단계에 따라 다름.) | |||
체력 |
20~112 (1단계) 116~208 (2단계) 212~304 (3단계) 308~400 (4단계) 404~500 (5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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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 아이템 |
Dragon Scales (단계에 따라 달라짐.) Dragon Flesh (단계에 따라 달라짐.) Dragon Bones (단계에 따라 달라짐.) Dragon Heart (1개) Dragon Skull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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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드롭 | Dragon Egg (1~3개)(4~5단계) | |||
출현 지역 | 드래곤 둥지 |
1. 개요
Ice and Fire: Dragons 모드에서 나오는 드래곤들에 대한 문서.[1]2. 상세
본 모드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들. 무시무시하기 그지없는 본 모드 최강의 미니 보스다. 대부분의 미니 보스들처럼 같은 속성의 드래곤을 제외한 모든 몹들을 적대하며, 덕분에 오버월드 곳곳에서 근처를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깽판을 치는 것이 이들의 일상이다.[2]성장 정도에 따라서 1~5단계로 분류되는데, 단계가 높을수록 더 덩치가 크고 강하다. 1단계의 드래곤들은 플레이어와 비슷한 매우 작은 크기이며 스펙도 약하지만, 2단계까지만 올라가도 급이 확 달라져서 씨 서펀트나 히드라 정도를 제외하면 드래곤에 맞설 수 있는 몹들은 전무해진다.[3]
3단계 이상의 드래곤들은 지형지물이나 구조물이 진로를 방해할 경우, 블록을 파괴하여 뚫고 지나갈 수 있다. 눈앞에 있는 것을 모조리 박살내며 다가오는 드래곤의 모습은 가히 공포의 대상이자 살아있는 파괴전차 그 자체.
정말 희귀하게 생성되는 5단계 드래곤들은 엄청나게 거대한 크기와 500에 달하는 체력 등 따라잡을 수 없는 오버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이 깽판이라도 친다 하면 막을 수 있는 몹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본 모드의 압도적인 최강자들.
드래곤에게는 현재 3가지의 속성이 존재한다. 각각 화염, 얼음, 번개 브레스를 뿜는 파이어 드래곤, 아이스 드래곤, 라이트닝 드래곤으로 분류되며, 각자 자신의 원소에 맞는 서식지에서만 출현한다. 드래곤들은 다른 원소 드래곤에게 적대적인 성향을 띈다. 이는 길들인 후에도 같으니 주의할 것.
드래곤들은 특이하게도 코카트리스처럼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다. 수컷은 날개에 반점이 여러개 박혀 있고 뿔이 곧게 솟아 있으며, 반면 암컷은 날개가 단색이고 뿔이 바깥쪽으로 말린 외형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오직 각자의 서식지에서 생성되는 드래곤 둥지만을 거점으로 삼고 살아가는데, 지상 둥지에서는 일반적으로 3단계의 드래곤들이 서식하며, 그보다 더 크고 강한 4~5단계 드래곤들은 지하 동굴에 서식한다. 둥지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 보니 단순히 가까이 접근하기만 해도 적대 의사로 간주하고 공격한다.
그 외에 그냥 사막과 한대 지형 등 척박한 장소를 돌아다니다 보면 지상에 드래곤의 뼈가 생성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랜덤하게 제일 작은 새끼급 1단계부터 최고로 큰 5단계까지 지형에 맞는 속성의 드래곤 뼈가 널부러져 생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모든 드래곤은 밤이 되면 자신의 둥지로 복귀한 후, 누워서 잠을 잔다. 이 상태의 드래곤은 웬만해선 둥지 근처를 어슬렁거려도 반응하지 않지만,[4] 둥지를 파괴하거나 둥지의 상자를 여는 행위를 하면 바로 깨어나 응징한다. 파이어 드래곤과 아이스 드래곤은 평범하게 밤에 잠을 잔다. 라이트닝 드래곤은 야행성이라 잠드는 시간대가 정반대이니 참고할 것.
드래곤을 쓰러트렸다면 시체를 맨손으로 우클릭해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3. 종류
해당 문단에서는 각 원소 드래곤들의 독자적인 특징만을 서술한다.3.1. 파이어 드래곤 (Fire Dragon)
Fire Drag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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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빨간색 / 선녹색 / 청동색 / 회색 | |||
출현 지역 | 파이어 드래곤 둥지 |
화염 속성의 드래곤으로,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내뿜는다. 브레스에 맞은 몹들은 강력한 지속 피해와 함께 몸에 불이 붙게 되며, 블록들은 강도에 상관없이[5] 모조리 잿더미로 변하거나 불타 없어진다. 총 4가지의 색상을 가지고 있다.
온대 기후라면 어디든 생성되기에 오버월드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드래곤이다. 전체 드래곤의 60% 이상은 화염 드래곤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 대신 그만큼 자주 파괴 행각을 일삼는건 기본이고, 내뿜는 브레스가 불이기에 2차로 발생하는 추가 피해 탓에 초반부는 물론이고 후반에도 각종 추가 피해를 다 내고 다녀 플레이어들이 제일 싫어하는 원소 드래곤이기도 하다. 거의 만악의 근원급.[6][7]
3.2. 아이스 드래곤 (Ice Dragon)
Ice Drag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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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사파이어색 / 파란색 / 은색 / 하얀색 | |||
출현 지역 | 아이스 드래곤 둥지 |
얼음 속성의 드래곤으로, 입에서 얼음 브레스를 뿜는다. 브레스에 맞은 몹은 지속 피해와 함께 가끔씩 온몸이 통째로 얼어붙어 움직일 수 없게 되며, 블록은 순식간에 얼려버리는데 일부 블록 위에는 얼음 가시를 생성시켜 가시에 닿은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움직임을 느리게 한다.
전체적인 외형은 파이어 드래곤과 판박이지만 얼굴형이 좌우로 약간 넓적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머리 뒤쪽의 뿔이 왕관 모양을 형성할 정도로 많이 나 있으며, 모 공룡마냥 콧잔등에도 뿔이 솟아 있거나 아래턱의 송곳니가 삐죽하게 튀어나와 있는 등 소소한 차이가 있다.
한대 기후에서만 출현하는 탓에 야생에서 만나보기 힘든 드래곤이지만, 그래도 서식을 기후 단위도 아니고 지역 단위로 하는 라이트닝 드래곤보다는 사정이 낮다. 주로 북극곰과 토끼, 여우, 마을을 습격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플레이어와는 마주칠 일도 거의 없다.
3.2.1. 블랙 프로스트 (Black Frost)
Black Fro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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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드레드 군단 |
성장 단계 | 5단계[고정] |
공격력 | 불명 |
체력 | 500 |
드롭 아이템 | 불명 |
레어 드롭 | 불명 |
출현 지역 | 불명 |
드레드 퀸이 부리는 드레드 군단 소속의 언데드 아이스 드래곤. 주군인 드레드 퀸과 함께 보스 몹으로 분류된다. 생성될 때부터 성장 단계가 5단계로 고정되며, 드래곤 스틸 갑옷 풀세트를 착용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드레드 퀸의 전용 탈것이기도 하다.
외형은 일반적인 5단계 아이스 드래곤과 흡사하지만, 언데드답게 신체의 곳곳이 썩어 내부의 골격이 훤히 드러나 있고 피막도 너덜너덜한 등 성하지 못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눈빛은 드레드 군단 계열 몹 특유의 빛나는 푸른색. 그 외의 특징은 일반 아이스 드래곤과 동일하다.
드레드 퀸이 현재 미완성 상태이니만큼 블랙 프로스트 역시 마찬가지로 미완성 상태다. 아직까지 알려진 정보는 성장 단계가 5단계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과 드레드 퀸의 전용 탈것이라는 것 정도.
드레드 퀸의 모티브와 그런 드레드 퀸의 전용 탈것이라는 위상, 언데드 아이스 드래곤이라는 점을 종합해 보았을 때 블랙 프로스트의 모티브는 스컬지 소속 서리고룡족의 여왕, 신드라고사로 추정된다. 그녀가 2대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의 총애를 받은 데다가 서리고룡족 최강의 존재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확정 수준.
3.3. 라이트닝 드래곤 (Lightning Dragon)
Lightning Drag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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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강청색 / 청동색 / 자주색 / 검은색 | |||
출현 지역 | 라이트닝 드래곤 둥지 |
번개 속성의 드래곤으로, 입에서 보라색 전류 형태의 브레스를 뿜는다. 번개 드래곤의 브레스는 다른 드래곤들의 브레스와는 달리 추가 피해를 주는 요소는 없지만 단순 지속 피해가 월등하게 높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닿은 블록을 잿더미로 만든다.
외형은 파이어 드래곤과 아이스 드래곤을 섞어놓은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파이어 드래곤을 베이스로 체형을 조금 더 호리호리하게 바꾸어 놓고, 아이스 드래곤처럼 이마에 다수의 뿔과 입술 밖으로 튀어나온 송곳니를 추가한 형태. 앉아 있을 때와 잘 때에도 다른 드래곤들과 다르게 상체를 곧게 세우고 있기 때문에 키가 더 크다는 느낌을 준다.[9]
다른 두 드래곤이 기후 단위로 서식하는 것과는 달리 혼자서만 지역 단위인 정글, 사바나, 악지 지형에서만 생성되는데다가, 사바나는 화염 드래곤과 겹치고 정글과 악지 지형은 일반적으로 찾기 힘든 생물군계인 탓에 가장 만나보기 힘든 드래곤이다. 지하 둥지는 고사하고 지상 둥지조차 찾을 수 없을 지경.[10]
생태 또한 소소한 차이가 있다. 파이어 드래곤과 아이스 드래곤은 아침 시간대에 깨어나 활동하고 밤 시간대에는 잠을 자지만, 라이트닝 드래곤의 경우 거꾸로 아침에는 잠을 자고 밤에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 누워서 자는 다른 드래곤과 다르게 상체를 세운 상태로 잔다. 울음소리도 발성이 더 높으며 전기가 치직거리는 듯한 소리가 함께 들린다.
여담으로 라이트닝 드래곤은 본래 만우절 농담으로 컨셉과 모델이 공개된 드래곤이였으나, 곧 제대로 된 컨셉아트가 새로 공개되더니 아예 정식으로 모드 내에 추가되었다. 모드 이름이 'Ice and Fire and Lightning' 이 아닌 이유인 셈.
====# 만우절 드래곤 (April Fools' Dragon) #====
April Fools' Drag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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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 지역 | 불명[11] |
2018년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하여 'Ice and Fire 2.0' 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드래곤들의 통칭. 사실상 만우절 전용으로 공개된 드래곤들인 만큼 라이트닝 드래곤을 제외한 모든 드래곤이 추가되지 않은 상태이다.
종류로는 스팀 드래곤, 록 드래곤, 포이즌 드래곤, 라이트닝 드래곤, 본 모드 버전의 엔더 드래곤, 위더 드래곤, 러브 드래곤으로 총 7종이 있다. 이들은 컨셉아트만이 존재하고 관련 설명은 조금도 없어 외형을 제외한 그 어떤 특징도 유추할 수 없었다.
허나 본 모드가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자, 갑작스럽게 만우절 드래곤 중 하나였던 라이트닝 드래곤의 새로운 컨셉아트가 공개된 뒤에 이어 라이트닝 드래곤과 관련 아이템들이 새로운 버전에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물론 라이트닝 드래곤의 추가는 단순히 모드의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로서 록 드래곤이나 포이즌 드래곤처럼 추가되어도 문제가 없을 만우절 드래곤들의 데뷔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4. 패턴
본 모드를 상징하는 존재이자 최강의 미니 보스답게, 다른 미니 보스들보다 훨씬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는 꼼수를 차단하거나 플레이어를 방해하기 위한 패턴들도 있어 드래곤 사냥을 더욱 까다롭게 만든다.-
물어뜯기
가장 기본적인 패턴. 대상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물어뜯는다. 가장 밋밋하고 개성도 없는 패턴이지만, 시전자가 드래곤인지라 다른 몹들의 물어뜯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피해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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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흔들기
대상을 물고 들어올려 좌우로 여러 번 흔들어제껴 피해를 준 뒤 떨어뜨린다. 전체적으로 위의 물어뜯기와 유사하지만, 그보다 위력이 더욱 강력한데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뜨려 버리기에 낙하 피해까지 겹쳐 상당히 아프다. 빠르게 Shift 키를 연타하면 빠져나올 수 있지만 낙하 피해는 감수해야 하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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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
드래곤을 상징하는 패턴이자 가장 강력한 패턴. 입에서 각 속성에 맞는 브레스를 내뿜는다. 기본적으로 대상에게 강력한 지속 피해를 입히며, 각 원소에 따라 불을 붙이거나 얼려버리는 등 부가효과[12]가 있어 총합 피해량은 더욱 올라간다. 브레스에 맞은 블록은 잿더미가 되거나 얼어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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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치기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꼬리로 대상을 후려친다. 강력한 넉백을 동반하고 범위도 넓기에 잘못하면 그대로 낙사해버리거나 깊은 구덩이에 빠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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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퀴기
대상이 공중에서 비행하고 있을 경우 날아올라 발톱으로 할퀸다. 허나 대부분은 브레스로 원거리 공격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관찰하기 어려운 패턴이다.
이하의 패턴들은 오직 3단계 이상의 드래곤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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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캐논
입에서 각 속성에 맞는 원소 구체를 발사하여 폭발과 함께 광역 피해를 준다. 범위 내의 지면은 모조리 잿더미가 되거나 얼어붙으며, 성장 단계에 따라 위력과 범위에 차이가 있다. 예시로 3단계 드래곤 캐논의 폭발력은 블록을 거의 파괴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5단계 드래곤 캐논은 TNT와 동급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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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블레이드
두 발로 서서 똑바로 일어선 후, 빠르게 날개를 펄럭여 전방에 강력한 돌풍을 발생시키고 대상을 밀쳐낸다. 단순 피해량은 전무하나 꼬리치기처럼 넉백을 활용하여 대상을 낙사시키거나 깊은 구덩이에 빠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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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
4단계 이상의 드래곤들은 일반적인 포효와는 다른 우렁찬 포효를 내지를 수 있다. 포효는 드래곤 주위의 모든 플레이어와 몹들에게 14초 동안 나약함 III를 건다. 예외적으로 길들인 드래곤의 주인은 나약함 대신 힘 III를 부여받는다.
[1]
대중적인 드래곤의 모습과는 달리 와이번마냥 앞다리 대신 날개가 달려 있다. 물론 팬덤에서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 사실이며, 꼭 드래곤이라고 해서 다리가 4개여야 한다는 법은 없다.
와이번 문서 참조.
[2]
감지 범위도 무려 64블록에 달해서 멀리서 얌전히 걷고만 있었는데도 어그로가 끌려 플레이어를 찢어 버리기 위해 날아온 드래곤한테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3]
속성과 단계를 불문하고 세계에서 10~15마리의 드래곤이 사망할 때마다, 자연 생성되는 드래곤이 더욱 강해진다.
[4]
물론 너무 가까이 다가가거나 공격하면 깨어난다.
[5]
이를 활용해 통상적으론 파괴할 수 없는 영묘의 드레드스톤 벽을
뚫어버릴 수 있다. 이는 파이어 드래곤뿐만 아니라 아이스 드래곤과 라이트닝 드래곤도 공유한다.
[6]
예시로 마을에서 얌전히 살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브레스를 쏴 아이템이 든 상자와 집을 모조리 잿더미로 만든다던가...
[7]
아예 이 브레스 때문에 둥지에서 불을 쏴대서 전리품이 전부 불타 재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고정]
[9]
유독 호리호리하고 길쭉한 체형 탓에 다른 두 드래곤들보다 더욱 와이번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10]
한술 더 떠서 아예 라이트닝 드래곤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플레이어들도 있다.
[11]
엔더 드래곤과 위더 드래곤으로 인해 불명으로 표기함.
[12]
자세한 정보는 상단의 종류 문단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