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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테이토에서 서비스했던 캐주얼 RPG 게임.
샤이닝 로어의 제작진들이 다수 참여하여 언론에서는 샤이닝 로어의 후속작이라고 떠들고 있다. 기사 실제로 샤이닝 로어와 시스템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다.
2010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언플(…) 덕에 서비스 전부터 상당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라펠즈와 더불어 이미 해외진출도 시작했다. 기사 공식 팬카페도 있으나 주인은 바뀐지 오래되었고 광고글만 넘쳐나 죽은 카페가 되어버렸다.
유저들의 반응은 비교적 호평이었다. 샤이닝 로어보다는 못하지만 꽤 재밌다는 평이 우세. 초반까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평가가 나빠졌다. 밸런스는 개판에, 레벨업도 힘들고 온갖 버그가 난무하는데 수정은 잘 되지도 않는 어설픈 운영으로 인해 유저들이 급격히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오픈베타 때는 마을 한곳에 20명씩은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2명도 보기 힘든 수준이 되어버렸다. 사실 샤이닝 로어 때문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이다. 그때랑 달라진게 별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샤이닝 로어는 2002년 작이니 훌륭한 그래픽으로 당시 화제를 끌었겠지만 지금은 이보다 더 좋은 그래픽을 가진 게임은 넘쳐흐른다. 다만 아이엘이 망한 원인은 단순히 그래픽때문이 아니라 엉망인 밸런스, 어설픈 운영으로 인한 유저 이탈때문이다.
11월 4일부로 서비스 일시 중단 결국 DB를 초기화했다.
서비스 종료 후 이터널 블레이드로 리뉴얼해서 12년 6월 기준 PreOBT 진행중이나 여전히 홍보는 이뤄지지 않는듯. 2013년 11월 14일에 업데이트를 하면서 데이터 초기화 예정이나 기사 한 줄도 없다(...).
이렇게 인기가 없는 탓에 결국 2014년 6월 30일 소리소문 없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