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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0:46:40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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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파일:House.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 Bark Bark Games
유통 Glowstick Entertainment[1]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ESD itch.io | Steam
장르 액션 어드벤처, 호러
출시 Adobe Flash
2016년 10월 30일
itch.io
2020년 10월 17일
Steam
2020년 10월 30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관련 사이트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Newgrounds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itch.io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스토리4. 등장인물
4.1. 태비(Tabby)4.2. 인형(Doll)4.3. 멜로디(Melody)4.4. 아빠4.5. 엄마4.6. 기타
5. 맵6. 아이템
6.1. 구 버전6.2. 신 버전6.3. 사망 요소
7. 엔딩
7.1. 데드 엔딩7.2. 노말 엔딩7.3. 몰살 엔딩7.4. 멜로디 엔딩7.5. 가족 엔딩7.6. 진 엔딩
8. 평가

[clearfix]

1. 개요

Bark Bark Games의 Chris Rats와 Isaac Nite가 제작한 여자아이가 되어 자신을 죽이려는 아빠를 피하는 호러 플래시 게임.

원래는 Newgrounds Armor Games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플래시 게임이었으나, 2020년 중순에 새로운 등장인물과 훨씬 많은 맵과 이벤트 등이 추가된 확장판이 새로 출시되었다. 12월 1일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이 문서에서는 플래시 버전을 "구 버전", 스팀 버전을 "신 버전"으로 서술하고 있다.

어떤 트랩에 걸려 사망했는지에 따라 등장인물이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나가는데[3], 도트 그래픽임에도 상당히 잔혹하므로 플레이하거나 방송을 보고 싶으면 유의해야 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최소 사양
Windows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프로세서 2.0 GHz Dual Core Processor
메모리 2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since 2006 (GeForce 8)
AMD since 2006 (Radeon HD 2000)
Intel since 2012 (HD 4000 / IvyBridge)
저장 공간 120 MB 사용 가능 공간

3. 스토리

깜깜한 밤이 되어갈수록 집이 뒤틀리며 그림자 속에서 온갖 괴물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들 모두가 악의적이진 않겠지만요.
태비는 이 집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오늘따라 아빠가 그리워집니다.
태비가 자신의 방에서 잠을 청하던 중 인간의 형상을 한 그림자가 나타나 움직이더니 사라지고, 소녀는 인기척에 잠에서 깨어난다. 어째서인지 자신의 인형은 두 다리로 일어나 말을 하고, 텔레비전과 게임기는 먹통인 상황이다. 태비는 방문을 나서 집안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태비(Tabby)

주인공. 갈색 단발을 가진 소녀이다. 청록색 잠옷을 입고 있으며 갈색 부츠를 신고 있다.

일반적인 호러 게임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소녀지만 엔딩에 따라 다른 성향을 띄게 된다. 예시로 몰살 엔딩을 진행하는 중 물귀신에게 말을 걸면 '잠재력'이 느껴진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어둠의 영향을 받고 있거나 숨겨진 본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4.2. 인형(Doll)

게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등장인물. 태비의 방 구석에 앉아 있는 여자아이 모습의 인형으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말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몇 안 되는 요소 중 하나였다. 그러나 여동생이 화장실에서 죽은 뒤 인형을 들고 동생의 방을 가면 커져서 태비를 잡아먹는다.

도끼로 이 인형을 내리치면 영혼을 연상시키는 무언가가 몸에서 빠져나가는 연출이 나온다. 이러한 연출과 대사로 미루어 보아 실제 자아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내막은 드러나지 않는다.

신 버전에서는 특정 엔딩들을 볼 시 크레딧이 올라간 후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조롱한다. 그리고 이때 게임의 캐치프라이즈인 "It never ends..."라는 대사를 한다.

4.3. 멜로디(Melody)

태비의 여동생. 게임 내에서는 이름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제작자의 언급을 통해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4] 구 버전에서는 판자로 막힌 방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숨겨진 등장인물 중 하나였다. 당시 버전에서는 아버지가 자신을 방에 가뒀기에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며, 문을 열어주면 화장실부터 가야겠다며 방 밖으로 나온다.

신 버전에서는 이른 시각에 방을 나와 거실 기준 우측 하단의 방으로 가서 피아노를 친다. 멜로디가 도착하기 전까지 흔들리는 샹들리에를 방치할 시 샹들리에가 떨어져 피아노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 만일 피아노를 부수어 칠 수 없게 만들면 슬퍼하면서 화장실로 이동하는데, 미리 변기를 부수지 않았다면 그대로 몸이 꿰뚫려 죽는다. 만약 변기를 부쉈다면 다시 자기 방으로 가서 목을 매고 죽으려고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방 구석의 의자를 부수어야 한다. 이후 여동생이 침대에 누워서 자신의 삶을 비관할 때 인형을 가져다 줄 시 멜로디 엔딩의 조건이 충족된다.[5]

어떤 무기로든 살해하면 일정 확률로 목을 매단 상태로 거실에 나타나는 이벤트가 있다. 다른 방에 갔다 오면 사라지지만, 다가가면 태비를 잡아서 들고 화면 위로 사라지며 곧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것으로 태비를 죽인 것을 암시하며 게임 오버.

앞서 서술된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구 버전과는 다르게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다. 잠에서 깨 말을 걸면 '모두가 싫다.', '이 집이 싫다.', '아침이 싫다.'는 말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투정 부리는 아이로 보일 수 있지만 일부러 불안정한 샹들리에 아래 피아노를 치러 간다거나, 귀신이 있는 변기에 앉거나 목을 매려고 하고 있다. 물론 목을 매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의도한 죽음이 아니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으로, '나는 그가 한 짓이 싫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 집 안방에서 이어지는 지하실에 한 남자의 시신이 있고, 플레이어가 특정 조건들을 충족하지 못할 시 아빠가 집에 와서 칼부림을 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아빠가 지하실의 남자를 살해했고,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멜로디가 그것을 목격했고, 그 영향으로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공식 사이트의 삽화에서는 뾰로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삽화를 자세히 보면 본편의 인형을 손에 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트레일러에서 잠시 등장하는데, 본편처럼 피아노를 치고 있던 중 비명 소리와 함께 얼굴이 기괴하게 변한다. 피아노를 치는 멜로디에게 물을 부으면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 음악을 연주하다 뒤돌아보고 기괴하게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보아 외국에서 컬트적인(?) 충격을 준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에서 나오는 바이올린 소녀 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1.5 버전에서 DLC가 업데이트되면서 멜로디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DLC의 주인공. 지하실의 남자는 남자친구였으며 아버지가 빙의당해 그를 살해한 것이 본편의 자살 충동의 원인으로 보인다. DLC는 본편 진 엔딩에서 태비가 지하실의 노인을 죽인 이후 시점으로, 노인을 죽인 시점과 에필로그 시점 사이 시간대로 보인다.[6]

4.4. 아빠

게임의 메인 빌런. 회색 머리카락을 모두 쓸어넘긴 모습이다. 오전 열두 시 정각이 되면 나타나 칼을 들고 주인공을 쫓아온다.

DLC 시점에서는 제정신이 돌아왔는지 지하실에 있는 토비의 시체 앞의 의자에 널브러져 앉아 비관에 빠져 흐느끼며 운다. 방치해두면 일정 시간 후 토비의 시체가 일어나 얼굴을 뭉개고 살해한다. 실의에 빠져있기 때문에 멜로디가 공격해도 다른 NPC와는 다르게 고개만 들어 올릴 뿐 아무런 반응도 안 하고 토비의 시체에게 살해당하면서도 반격을 하지 않는다. 만약 피리를 불면 토비의 시체가 일어나 멜로디를 먼저 쫓아오게 만들어 살릴 수 있는데, 이후 바닥에 쓰러지더니 애벌레 기어가는 자세로 거실까지 기어가 가운데 카펫에 대기한다. DLC 해피 엔딩 조건 1번째.

4.5. 엄마

신 버전에서 추가된 등장인물. 태비와 같이 갈색 단발 머리카락을 하고 있으며 분홍색 스포츠 상의를 입고 있다. 안방에서 나와 문을 판자로 막은 후 주방으로 향한다. 이후 두 딸에게 줄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바닥에 물이 고여 있을 경우 미끄러져 사망한다. 이를 막기 위해 엄마가 샌드위치를 만드는 동안 양동이를 빗물이 떨어지는 자리에 두어야 한다.

만일 엄마가 미끄러져 죽었을 경우 피부색이 변하고 몸이 꿈틀거릴 때까지 기다리면 좀비가 되어 주인공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잡히면 엄마가 태비를 식탁에 올려 놓고 목을 자르는 데스신이 나온다.

덫을 설치하여 살해한 후 부엌으로 가면 냉장고에 시체가 들어 있다. 다시 죽은 자리로 돌아가면 시신이 없고 핏자국만이 남는다.

멜로디 엔딩에서는 치유 엔딩임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유는 멜로디가 거실에 나올 즈음에 괴물이 잠든 엄마를 잡아가버리기 때문. 이를 막기 위해서는 괴물을 유인해야 하며 엄마를 살리는 데 성공할 시 진 엔딩의 조건이 충족된다.

DLC에서도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데, 본편 시점부터 계속해서 샌드위치만 만들었던 것인지 샌드위치가 수북하게 쌓여 썩어가고 있으며 얼굴은 핼쑥하게 말라 있다. 중간에 한번씩 와인병을 들고 병나발을 분다. 이때 피리를 불면 와인을 떨어트리고 정신을 차린 상태로 대기한다. DLC 해피 엔딩 조건 2번째.

4.6. 기타

5.

6. 아이템

6.1. 구 버전

6.2. 신 버전

6.3. 사망 요소

특정 방에서만 발동하는 것도 있고, 모든 구역에서 발동하는 것도 있다.

7. 엔딩

7.1. 데드 엔딩

사실 엔딩보다는 게임 오버에 더 가깝다. 제한 시간 내에 엔딩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아빠가 와서 주인공을 칼로 난도질해 죽인다.[14] 구 버전에서는 단순히 태비의 눈을 찌르는 장면이 반복되며 끝나나, 신 버전에서는 칼에 찔려 죽는 과정이 좀 더 자세하게 묘사된다.

7.2. 노말 엔딩

넌 지친 상태로 무릎을 꿇었다. 아빠는 죽었다. 아빠의 머리가 굴러떨어지고 무표정한 눈이 널 향했다. 한번 씰룩거리더니 완전히 멈췄다. 어둠은 물러갔지만 어딘가 멀리서 맥동 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구 버전에서 고양이를 인형에게 주면 총알이 한 발밖에 없는 장총을 준다. 장총을 들고 덫과 도끼를 획득한 상태로 대기하면 아빠가 온다. 이때 덫에 걸린 아빠를 도끼로 치거나 쏴야 한다.[15] 그러면 떨어져 나간 머리가 쫓아오는데 이때 총을 쏘거나 잽싸게 도끼를 들어 머리도 없애야 한다.[16] 다시 방으로 돌아가 인형에게 말을 걸면 인형이 안아 달라고 하는데, 인형을 안아들면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신 버전에서는 조건이 더욱 강화되어 아빠를 총 세 번 공격해야 한다. 추천하는 방법은 덫 → 총 → 총 순서이며[17] 도끼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혹은 복도에 미리 물을 엎질러 유인한 후 아빠가 미끄러졌을 때 도끼로 공격할 수 있다. 아빠의 이동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거리 유지가 버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덫에 아빠가 걸리면 직접 다리를 분리하여 쫓아오기 시작한다. 총을 쏘면 다시 목이 피[18]를 뿜으며 쫓아오고, 다시 한 번 총을 쏘면 아빠가 완전히 죽는다. 태비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내레이션이 나온다.
그래서 네가 그걸 물리쳤다고 생각하고 있지?
안타깝지만 절대 아니야...
그걸 막을 방법은 없어.
절대 끝나지 않아.

7.3. 몰살 엔딩

피가 문틈에 고였고 카펫에 스며들었다. 핏방울이 벽을 뒤덮었다. 네 손가락 끝에서 떨어진다. 네 아빠는 미친 듯이 웃으며 널 껴안는다.
영혼이 깃든 모든 존재를 죽이면 된다.[19] 이 루트에 진입할 시 화장실의 물귀신에게 말을 걸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거대 쥐, 여동생, 엄마, 고양이, 인형 모두를 죽이고 12시까지 기다리고 나면 아빠가 도착하는데, 기존의 진행과 달리 태비를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껴안는다. 하나라도 잊으면 데드 엔딩으로 이어지니 꼭 모두를 죽여야 한다. 몰살 엔딩을 보고 나면 인형의 새로운 대화록이 나온다.
넌 분명 네 스스로가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너 스스로 한 것도 아닐 걸...
아무튼 너도 알겠지만, 넌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
그걸 막을 방법은 없어.
절대 끝나지 않아.

7.4. 멜로디 엔딩

네 동생의 노래가 집 안에 울려 퍼졌다.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어둠은 불타 사라졌다. 아빠의 눈에서 깊은 어둠이 물러났다. 저주는 풀렸지만... 그 대가는 무엇이지?
구 버전에서는 막혀 있는 방의 판자를 부순 후 멜로디를 찾아 화장실을 가게 해주면[20] 거실로 돌아와 피리를 분다. 이 과정에서 멜로디가 복도의 함정에 걸리지 않도록 불을 꺼 줘야 하고, 변기 속에 있는 괴생물체를 미리 죽여야 한다.[21] 잠시 후 아빠가 찾아온 뒤 인형이 거실로 나오고 아빠가 칼을 떨어트리면서 무릎을 꿇는다.

신 버전에서는 총 세 번 멜로디의 죽음을 막아야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피아노가 있는 방의 샹들리에를 미리 떨어뜨리는 것. 여동생은 처참하게 망가진 피아노를 보며 주저앉아 운다. 잠시 뒤 화장실로 향하는데 이때 변기를 부숴야 한다. 여동생은 다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는데, 방치하면 자살하기 때문에 의자도 미리 부숴야 한다. 세 번 여동생의 죽음을 막고 나면 침대에 눕는데, 방 안에 있던 인형을 가져다 주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엔딩 조건이 충족된다.[22]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멜로디가 거실로 이동하고, 이후 내용은 구 버전과 같다.[23]
귀여워라... 너 진짜로 네가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난 이제 신경도 안 써. 난 널 도와주려고 했는데.
뭐 계속해봐... 원하는 대로 시간을 낭비해 보시지.

7.5. 가족 엔딩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하루가 지나자 어둠이 짙어지며 자랐다. 네 집에 걸린 저주는 극복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 집은 잘 있다. 끝없이 자라는 공포는 따뜻한 식사가 되었고 너는 예전의 익숙한 삶으로 돌아갔다...
1.2 패치로 추가된 신 버전의 해피 엔딩. 기본적인 진행은 멜로디 엔딩과 같으나, 케이크를 차린 엄마는 와인에 취해 잠에 드는데 동생이 거실로 가는 동안 냉장고에서 괴물의 손이 튀어나와 엄마를 끌고 가는 사망 이벤트를 막아야 한다.[24] 괴물의 손을 총으로 쏘거나 도끼로 자르면 괴물이 냉장고 밖으로 나와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시작한다. 이때는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곰덫으로 움직임을 멈추거나 총으로 쏴 스턴을 먹이는 등의 행동으로 아빠가 도착할 때까지 따돌려야 한다. 성공할 경우, 가족들이 모두 모여 지하실에서 길들인 거대 쥐와 같이 부엌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추가되면서 끝난다.
그래, 너 아직도 여기 있는 거야? 내가 말하는 거 못 들었니?
그냥 포기하지 그래? 이게 현실이야.
빠져나갈 방법은 없어... 발버둥 그만 쳐.
그냥 숙명을 받아들이는 게 어때? 운명을 부정하지 마.
더 이상 말하지 않겠어. 절대. 끝나지. 않아.

7.6. 진 엔딩

1.3 패치로 추가된 진 엔딩이자 스토리의 완결이다. 이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은 데드 엔딩을 제외한 네 개의 엔딩을 모두 보는 것. 엔딩을 볼 때마다 복도의 괘종시계에 붉은 선이 그어지며, 모든 엔딩을 보면 붉은 X자 무늬가 된다.

도끼를 들고 복도의 괘종시계를 부수면 시간이 멈추면서 화면이 흑백으로 바뀐다. 가족이 사라지고 괴물이 생성된다. 괴물을 피해 다음 세 가지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거실 중앙에 사슬에 매달린 심장이 올라오는데, 이를 총으로 쏴 파괴하면 집이 흔들리면서 태비가 딛고 있던 바닥이 무너진다. 한참을 떨어진 태비는 온통 어두운 장소에서 깨어나 비틀거리며 주변을 둘러본다. 이동하다 보면 자신을 닮은 인형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 이동하다 보면 희미한 빛 아래에서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키 큰 노인이 양 손에 아빠와 멜로디를 닮은 인형을 조종하고 있다. 바닥에 앉은 노인은 태비에게 이리 오라고 말하는데, 가까이 하면 태비를 덥썩 붙잡고는 "넌 떠나면 안돼. 우리 그동안 재밌는 시간을 보냈잖아. 넌... 내가 필요해."라고 말한다. 태비는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왼쪽 팔을 떼어내 그의 손에서 벗어나고, 재빨리 도끼를 들어 노인을 반으로 갈라버린다.
...
넌 바보야. 바보같은 녀석.
이 멍청하고, 한심한-
이봐, 지금 뭐 하는 거야?
잠깐, 멈춰. 우리 악감정은 없는 거지?
이제 떠나. 더 이상 방해하지 않을 테니...
알았어, 알았어. 거짓말이었다고. 그건-그건 끝났어! 제-제발...
다시 어둠 속에서 인형이 나타나 이전 엔딩에서 그랬듯이 태비를 조롱하지만 이전과 달리 태비가 점차 다가가자 눈에 띄게 당황한다. 결국 자신이 거짓말했다고 인정하며 빌지만, 화면이 암전되고 인형이 죽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뒤 평화로운 야외의 벤치에 태비가 앉아 풍경을 감상하는 일러스트와 크레딧이 올라온다.[25] 이때 흘러나오는 독백은 다음과 같다.
오래 전의 일처럼 느껴져. 집, 가족, 그리고 나의 팔...
꿈을 꾼 것 같아. 마치 내가 통제할 수 없던 것처럼...
그렇지만 나는 자유야. 이제 내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어.
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이후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일기에 마지막 장이 생성된다. 가끔 이 집에 대한 꿈을 꾸지만 이제는 그저 꿈이라는 사실을 안다는 내용.

8.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91919><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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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house/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https://www.metacritic.com/game/house/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2-0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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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그래픽과 온갖 다채로운 사유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데스신이 게임이 질릴 틈이 없게 해주며[26],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음악과 스토리 등 확고한 분위기가 있어 적잖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다만 수많은 데스신과 퍼즐 구조가 정말 모르면 당할 수밖에 없는 것들의 비중이 높아서 수많은 리트가 요구되기 때문에 지겨움을 느끼기 쉽다(물론 스토리상 이는 연출의 일부). 게다가 달리는 것도 스태미나가 은근 적은 편에 이동속도가 크게 빠르지도 않아서 답답할 수 있으나 다행히 캐릭터 스프라이트 대비 맵 크기는 작은 편이다.


[1] 다크 디셉션으로 유명한 인디 게임 회사로, House를 퍼블리싱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 한국어 패치 [3] 특히나 존속살해는 제작자가 집착을 하나 싶을 정도로 비중이 상당하다. [4] 국내에서는 오랜 기간 정확한 이름이 아닌 '여동생'으로 불렸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 [5] 사전에 아무런 정보 없이 여동생을 구하고 싶다면 최소 3번은 죽는 모습을 봐야 한다. 심지어 구한다고 끝이 아니기에 대부분의 플레이어에게 다회차 플레이를 요구한다. [6] 팔을 잃고 쓰러져있는 태비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7] 여동생이 죽을 때 변기 옆에 있는 수건 방향으로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8] 거대 쥐를 길들인 상태에서 도끼를 들고 말을 걸면 "어, 그거 내 도끼잖아! 난 인간들이 내 물건을 함부로 건드리는 게 싫어."라는 대사를 한다. [9] 달팽이를 머리에 얹고 다닐 경우. [10] 구 버전 대사: 딩동, 네 아버지께서 집으로 오는 중이야. 그런데 살아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 / 아빠가 오기 전에는 모두를 죽여서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해. 아빠의 착한 딸이 되는 거야. [11] 신 버전 대사: 이게 뭐니, 꼬마야? 네 안의 잠재력을 감지해. 피를 흘렸구나. 그렇지만 아직 충분치 않아. 더 필요해. 피를 흘려야 한다. 그래야 너의 마음이 스스로를 달가워하지 않을 거야... [12] 신 버전에서는 눈을 칼로 찌르고, 눈을 뽑는 연출이 나온다. [13] 신 버전 한정. 구 버전에선 잠시 움직임이 멈추기만 한다. [14] 잘 보면 손을 뻗을 때 배에 뚫린 상처가 나있다. [15] 한 무기로 아빠를 공격하면 그 무기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다. [16] 만약 총을 헛방 쏴서 머리를 잡을 무기가 없다면 쥐덫을 주워서 다시 설치하면 머리가 여기에 잡힌다. [17] 신 버전에서는 탄환을 두 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순서가 가능하다. [18] 피에 맞으면 산성에 녹듯이 뼈가 보이는 채로 살이 녹아 게임 오버당하니 주의. [19] 대형 쥐가 있는 방에 작은 쥐 2마리가 있고 죽일 수도 있지만 딱히 안 잡아도 된다. [20] 멜로디는 방문이 판자로 막힌 방 안에 감금되어서 오랫동안 화장실을 못 갔다. 가정폭력에 대한 묘사인 듯. [21] 외계인처럼 생긴 생물로 변기 가까이 가면 상체를 내민다. 말을 걸면 아빠가 곧 올 건데 집에 살아있는 것이 너무 많으니 어서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이 녀석을 죽이지 않은 상태에서 동생이 변기에 앉으면 볼일을 보는 도중 촉수가 아래쪽부터 뚫고 복부를 찢고 나와 몸이 으스러지며 변기 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죽여서 오물로 만들어줘야 한다. 판정이 괴물이 우선인지 도끼를 휘두르면 둘 다 죽지 않고 괴물이 죽는다. 물론 1번 더 휘두르면 동생도 사망. [22] 인형을 주지 않고 기다리면 여동생이 잠들고 상호작용이 불가능해진다. 이 경우 다시 원래의 루트로 돌아가니 주의. [23] 여동생이 피리를 불 때 인형에게 말을 걸면 "이 집의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져... 나를 안아줄래?"라는 대사를 한다. [24] 여동생 엔딩에서 엄마는 끝까지 나오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25] 이때 태비를 잘 보면 한쪽 팔이 없다. [26] 때문에 그래픽은 간단한 편이나 애니메이션 프레임과 캐릭터, 적, 오브젝트별로 데스신 등의 특수 스프라이트가 거의 서너 개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