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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7218
세부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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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00B4-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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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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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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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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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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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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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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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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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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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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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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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운항했던
A300으로 비유럽권 최초의
에어버스 항공기이다.
현재는
에어버스가
보잉과 함께 민항기 제조사 계의 쌍벽을 이루고 있지만, 1970년대 당시에는 신생 제조사였던만큼 인기가 없었음은 물론, 에어버스 기체의 신뢰성에 의문을 표하는 항공사들이 대부분이었다. 당시에는 유럽의 극소수(!) 항공사만
에어버스 항공기를 아주 조금 운용하고 있었고, 심지어
에어버스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의
에어 프랑스는 도입을 꺼렸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한항공은
A300을 도입했고, 여러 노선에 투입한 결과 주변 국가의 항공사들에서도 점점 관심이 생겨 에어버스의 기체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그렇게 지금과 같은 에어버스가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이다.
요즘은 반대로 보잉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상술했듯이 비유럽권 최초의
에어버스 항공기이다보니
에어버스 본사 측에서도 가치가 있는 항공기로 여겼지만, 안타깝게도 해당 기체는 퇴역 2년 후인 1997년,
정석비행장에 보존되지 못하고
김포국제공항에서 스크랩, 즉 고철로 분해되었다. 다만 조종석의 일부가 정석비행장에 보존되어있다. 그리고 해당 기체를 대신하여
대한항공의 2번째
A300인 HL7219가 보존 중이다.
진에어의
737 MAX 8이 해당 기체의 등록번호를 이어받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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