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H&M H&M Hennes & Mauritz 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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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e50010> 설립일 | 1947년 10월 4일 ([age(1947-10-04)]주년) |
설립자 | 얼링 페르손 (Erling Persson) |
국가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최대주주 | 스테판 페르손 & 가족[1] (58.65%) |
주요 인사 |
의장 칼-요한 페르손 (Karl-Johan Persson) CA 안 소피 요한손 (Ann-Sofie Johansson)CEO Daniel Ervé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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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형태 | 유한회사 |
시가총액 | 2,462억 스웨덴 크로나 (2024년 5월) |
매출 | 2,360억 스웨덴 크로나 (2023년) |
매장 | 4,801곳 (2021년) |
본사 | 스톡홀름 SE-106 38 |
외부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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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에서 시작된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겸 기업.2. 특징
세계적인 SPA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비교적 괜찮은 디자인과 가격, 적당한 원단의 옷들이 많다. 기본적인 아이템 역시 많이 구비되어있어 기본템이나 처음 옷을 사는 사람들에 대한 접근성도 괜찮은 편. 다만 한국 상품의 가격이 외국 상품에 비해 그닥 저렴하지 않다는 말도 있는데, 웃긴건 경쟁 브랜드들이 한국에서 워낙 바가지요금[2]을 씌우다 보니, H&M은 그나마 양반식으로 묻혀가고 있다.(...) 할인 행사하거나 세일 기간에 잘 찾으면[3] 가성비 있게 몇벌씩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디자인은 괜찮은 편이다. 노골적으로 들이대지 않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주 컨셉으로 ' 블랙, 그레이, 블루, 멜란지로 점철된 ZARA나 유니클로'라고 비유하는 사람도 있다. 좀 더 쉽게 풀어쓰면, 라이벌격인 ZARA에 비하면 다소 수수한 스타일의 캐주얼한 상품이 많지만, 너무 심플해서 아재패션이란 평을 듣기도 하는 유니클로보다는 세련된 편이다. 특히 후드와 청바지는 SPA 브랜드 중 가성비면에서 수위급이라는 사람도 있고, 디자인이 단순한 티셔츠, 후드티, 치노, 속옷 등 주류 품목 몇가지를 제외하면 나머지 제품들은 빠른 회전율로 거의 한달에 한차례 이상 교체 공급하고 있다. 교체가 빠른 만큼 할인 행사도 잦은 편.
다만 디자인이 너무 서양인들 취향에 맞춰져 동양인에게는 좀 어색한 옷들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여름 캐주얼 같은 경우 아열대기후 지역에 납품되는 옷들인 것 마냥 가슴이 지나치게 파인 펑퍼짐한 옷들도 많고, 그래픽이 너무 화려한 상품들도 있다. 또 옷의 사이즈가 서양인들 기준에 맞춰진 것들이 많다보니 구매시 입어보고 사야 핏이나 기장 문제 같은 뒷탈이 없다.[4] 팔다리 기장 긴거야 정 뭐하면 수선해도 되긴 하지만 애초에 맞는걸 사는게 좋으니.. 이를 인식해서인지 어느순간부터 아시안 핏이 따로 나오기 시작했다. 다만 애초에 핏이란게 인종차보다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아시안 핏도 입어보면 안맞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사이즈 혼용이 매우 심한 편이라 90~115로 표기하는 사이즈, S~XXL로 표기하는 사이즈, 인치, mm 등이 혼재되어 있으므로 웹 구매시에는 홈페이지의 사이즈 조견표와 함께 줄자 등으로 본인의 사이즈를 재는 것이 좋다. 그리고 M까지는 국내 기준보다 한 치수 클 것으로 예측하면 대강 맞는데, S와 XS는 느닷없이 아동복급으로 몸둘레가 작아지는 제품이 간혹 있으므로 체구가 작은 사람들은 참조. 또 다른 브랜드의 매장에선 보기 힘든 115 이상의 빅사이즈[5]도 비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빅사이즈 옷 찾는 사람들이 H&M에 몰려든단 소문도 있다. 다만 들어오고 얼마 안가 다 나가버려서 문제.
한편, 비용절감을 위해서인지 원단 질이나 내구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는 의견도 있다. 말 그대로 빨리빨리 해치우는 패스트 패션이라는 것. 셔츠, 후드, 스웨터도 보면 얇거나 가벼운 편이고, 벨트 가죽도 일반적인 두께 3.5~4mm의 절반 정도 밖에 안 되는 물건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제품마다 시즌마다 케바케라 일반화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고, 원단의 퀄리티는 다른 SPA 브랜드들도 도긴개긴이긴 하다. 아님 COS처럼 상위격 브랜드를 방문해보던지.
한국에서 판매하는 의류의 종류가 외국 매장보다 적은 편이다. 참고로 유럽쪽 매장에서는 면세 쇼핑도 가능하다. 면세 가능한 최저한도를 넘겨서 구매하면 영수증을 끊어주고, 이 영수증에 세관에서 확인 도장을 받은 뒤 유럽연합을 완전히 떠나기 전 공항 내 환급 카운터에서 세금을 돌려받는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에 대폭 세일을 한다.
3.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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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상품 라인과 컨셉
물론 라인, 품질을 떠나 애초에 본인한테 맞는 디자인과 색, 핏을 가진 옷은 상품마다, 시즌마다 케바케라는 것은 염두에 두자.3.1.1.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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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ded
여성은 Divided라 적힌 표가 붙어있고 남성은 검은색 라벨에 H&M 로고가 적혀있다. 주로 10대, 20대 초반을 겨냥한 라인이라서 가격이 저렴하고 과감하면서 유행에 따라 가는 디자인이 많지만 옷 마감이 별로다 같은 악평이 꽤 나오는 편이다.어쩌면 박리다매를 노리는 패스트패션에 가장 부합하는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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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UM QUALITY
H&M MAN이나 MODERN CLASSIC에 주로 붙여져 있으며, 이게 붙여진 제품들은 PREMIUM QUALITY라는 이름답게 기본적인 품질은 괜찮은 편이다. 합성 재질보다 주로 천연 재질을 많이 사용한다.[6] 단,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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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cious
이게 붙여져있다면 환경을 생각해서 재생 폴리에스터나 오가닉 코튼 등의 재질을 사용한 옷이다. 다만 Divided에 이게 붙어있다면 더욱 암울한(...) 품질의 제품이 나오기도 하는 편.
3.1.2. 남성복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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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CLASSIC
모던 클래식이라는 이름답게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프레피 룩 느낌의 의상들이 많고 PREMIUM QUALITY가 붙여진 제품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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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G
흰색 라벨에 H&M 로고가 있다. 서구권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전체적으로 아시아인의 핏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의복들이 상대적으로 많지만 재질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고 Divided에 비해 기본적으로 품질은 양호하면서 튼튼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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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S
기본 라인. 그렇다보니 무지 티셔츠나 후드티 등 기본적인 필수템 같은 옷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기본 라인임에도 가끔 품질에서 혹평을 받는 제품들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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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웨어
운동할 때 입는 트레이닝 바지나 바람막이 등이 있다.
3.1.3. 여성복 라인
H&M의 주력 사업으로 평상복만 취급하는 남성복과는 달리 여성복은 평상복, 브래지어, 팬티, 스타킹에 심지어 하이힐까지 취급하고 있다. 하이힐의 경우 유럽 사이즈 기준으로 40 ~ 42 정도까지 취급하고 있다.-
EVERY DAY
매일 입을 수 있다는 뜻으로 어느 날에 입어도 어느 옷에 입어도 매치가 잘 되는 심플하면서 집에 하나씩 장만하기 좋은 디자인이다. 하얀색 라벨.
4. 국내에서
2010년 2월 개점한 명동 눈스퀘어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용산 아이파크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월드몰, 인천 연수, 인천 송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스타필드 하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NC백화점 부산대점, NC백화점 서면점, 울산 업스퀘어,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신도시, 세종, 청주 지웰시티, 광주 충장로, 창원, 제주 등에 입점해있다.초반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의 명성에 맞게 높은 신장을 기록하며 서울과 수도권, 부산은 물론 대구, 청주, 전주 등 지방에도 매장을 개장하는 등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2013~2014년 즈음해서 영업이익이나 매출이 부진해졌다. 이에 애당초 박리다매식 패스트 패션의 개념이 한국소비자에게는 생소한데 이걸 모르고 그냥 브랜드 네임벨류만 보고 (특히 세일기간 아닐 때) 샀다가 의외의 품질에 낭패보는 경우가 있었고, 여기에 지나치게 개성있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보수적인 패션 성향이 좀 있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빠른 피로감을 안겨준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때문에 당시 ZARA와 MANGO 등 다른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현지화 실패 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2016년부터는 H&M의 매장 출점이 눈에 띄게 줄고, 전략을 바꿨는지 대안으로 한국에 런칭한 프리미엄 SPA 라인 브랜드인 COS 매장을 확장하는 중이다. 이쪽은 가격이 H&M보다 높지만 그만큼 품질을 올렸고, 특히 미니멀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이 한국 소비자에게 잘 먹혀들면서 매니아층을 형성해 2014년 잠실 롯데월드몰 1호점을 시작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 현대백화점 등에 개점하고 청담동에 단독매장을 오픈하였다. 이후 서울, 수도권 각지에 매장을 오픈하고 지방에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몰과 대구신세계에 매장을 내는 등 진출 2년만에 9개 매장을 개점하는 빠른 확장세를 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진출한 일본보다 훨씬 빠른 속도이고 중국과 비교하여도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매우 빠른 확장세. 이러한 시장의 반응을 파악하였는지 H&M은 자사 브랜드인 '앤 아더 스토리즈(& Other Stories)'도[7] 2017년 H&M 압구정점을 변경하여 한국 시장에 런칭, 아시아 진출 첫 시장으로 한국을 선정하였다. 이후 또다른 브랜드인 아르켓(ARKET) 또한 2021년 아시아 첫 오프라인 매장을 더현대 서울에 개점했다.
참고로, 한국 H&M에서는 2011년 5월부터 신한카드를 받지 않았었지만 # 2012년 3월 기준으로 한국 H&M에서도 신한카드를 받기 시작했다.
특이점이라면 특이점으로, 복층매장의 경우 자체적으로 엘리베이터를 들여놓는다. 복합쇼핑몰 내에 입점된 곳도 복층으로 입점했다면 그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따로 설치된다. 고객용과 더불어 많은 옷을 위층으로 운반할 때 운반용으로 쓰는 모양.
4.1. 국내 매장
2024년 기준. 동네 주변에 있는지 확인하려면 주요 포털 사이트 지도 검색해보는게 더 빠르긴 하다.- 서울[8]
- 경기
- 인천[10]
- 대전 충청
- 대구
- 제주
5. 콜라보레이션
특이점으로 2004년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에 럭셔리, 패션 하우스 브랜드나 디자이너 브랜드 또는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여 초고가의 하이엔드 디자인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H&M의 가격2020년대 들어선 유명 SPA 브랜드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 자체가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2010년대 이전만 해도 특히 하이엔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흥미로운 컨셉이었고, 이게 제대로 먹힘에 따라 다른 SPA 브랜드들도 따라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유니클로와 질 샌더의 +J라인.
문제는 이런 컬래버레이션 라인이 발매될 때마다 한 보따리 사가서 인터넷에 외국에서 사왔다며 몇 배로 팔아먹는 몰염치한 인간들이 꽤 있다.(...) 이때쯤부터 국내에서도 리셀러들이 등장했다. 2012년 11월 15일 마틴 마르지엘라와의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되는 날에는 H&M 매장 앞에서 밤샘 줄서기를 하는 추태를 보여준 사람들이 있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관련 기사. 줄서기를 하던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위에서 언급된 "몇 배로 팔아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가감없이 나오고 있는데, 이 행태는 현재진행형으로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결국, 2015년 11월 5일 진행된 발망과의 컬래버레이션에서는 30명씩 1팀을 이루어 들어가며 10분 쇼핑 시간 제한과 품목당 1개씩이라는 구입제한을 두긴 했는데, 이렇게 되면 앞에 선 사람들이 싹쓸이하게 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품목당 1개 제한이 아니라 컬래버레이션 전 품목 중에 1개로 제한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이제까지 H&M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일람
- 2004년 - 칼 라거펠드
- 2005년 - 스텔라 매카트니
- 2006년 - 빅터&롤프
- 2007년 - 로베르토 까발리, 마돈나, 카일리 미노그, 심즈 2[12]
- 2008년 - 꼼데가르송
- 2009년 - 지미 추, 소니아 리키엘
- 2010년 - 랑방
- 2011년 - 베르사체
- 2012년 - 마르니, 마틴 마르지엘라[13], 안나 델로 루소[14]
- 2013년 - 이자벨 마랑
- 2014년 - 알렉산더 왕
- 2015년 - 발망
- 2016년 - 겐조
- 2017년 - 에르뎀
- 2018년 - 모스키노, 이티스
- 2019년 - 리차드 앨런,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 세서미 스트리트, 잠바티스타 발리,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포스트 말론
- 2020년 -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
- 2021년 - 시몬 로샤, BLACKPINK, 렘렘, 브록 컬렉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토가 아카이브,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15]
- 2022년 - 샤바사치, 리우닉, 아이리스 아펠, ITZY
- 2023년 - 에바 크레머스, 뮈글러
- 2024년 - Rokh[16]
사실 이런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H&M 옷의 디자인은 이미 많은 럭셔리 브랜드를 카피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그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는 차이가 있다.
2019년부터는 흔히 말하는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은 사실상 없어지고 디자이너, 음악 아티스트, 넷플릭스 TV쇼 등과만 주로 협업하고 있다. 아무래도 콜라보레이션 자체가 너무 흔해지면서 희소성도 점점 적어지고, 디자이너 브랜드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었던 2000년대와 비교해 이전만큼 큰 효과가 없기 때문인듯. 2000년대 당시만 해도 꽤나 센세이션했고 H&M과 미디어의 대대적인 홍보로 인한 어마어마한 홍보 효과는 물론, 당시 콜라보 제품으로 첫 제품을 구입하고 팬이 되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입문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었다. 마치 엔트리 라인처럼 저가 제품으로 브랜드의 팬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 또 자체 브랜드가 아닌 SPA 브랜드로 내는 만큼 떨어지는 퀄리티에도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을 수 있음은 덤이다.
2023년 들어서 뮈글러와 콜라보가 진행되면서 다시금 럭셔리 패션 하우스와 협업이 재개되었다. 특히 2024년 콜라보 주인공인 Rokh은 파리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디자이너로 한국 패션 브랜드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이다.[17]
6. 사건사고
1. 인종차별성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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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인종차별 광고 |
2018년 1월, 신제품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여 광고 중단,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한 후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아동 의류 라인인 H&M 키즈에서 흑인 아동 모델에게 '이 정글에서 가장 멋진 원숭이'라는 문구가 써있는 후드를 입혀서 보낸 것. 당연히 글로벌 이슈가 되었고, 안그래도 2016년 이후 제자리걸음이던 H&M의 실적에 큰 악재가 되었다. 특히 인종차별에 민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이 광고에 분노한 국민들이 H&M 매장에 난입해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 또한 G-Eazy는 원래 H&M과 콜라보를 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그리고 H&M의 모델로 활동하던 흑인 팝가수 The Weeknd 역시 하차를 결정했다고. 이러한 여파인지 2018년 4월 2일 뉴욕 타임스지는 H&M의 안 팔린 옷 재고가 무려 4조 5000억원에 달한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 말까지 H&M의 영업이익이 62% 감소했다고.
2.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강제노동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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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시 한 쇼핑몰의 H&M 간판 철거 현장에 구경꾼들이 모여든 장면[18] |
2021년에는 중국의 분청들이, 2020년 H&M이 자사 웹사이트에 올린 ' 신장의 강제노동과 소수민족 차별 관련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화를 구매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성명에 항의하며 H&M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2021년 신장 목화 논란 참고.
3. 말레이시아 매장 탈의실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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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불법촬영 장면 |
2023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매장에서 탈의실에서 찍힌 불법촬영물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 한 SNS 비공개 그룹에 해당 불법촬영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이를 누군가가 제보하였다. 이에 해당 점포는 게시글을 확인하자마자 모든 탈의실을 점검하였으며 경찰을 파견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4. 아동 성적대상화 논란
2024년 1월 낸 광고 내용이 문제가 되었다. 원피스를 입은 두 소녀와 함께 삽입한 문구가 문제가 되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Make those heads turn in H&M’s Back to School fashion", 즉 실제 여성 아동을 광고로 시선을 사로잡으라는 광고를 낸 것이 문제였던 것. 이후 삭제와 함께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 #
한편, 이렇게 일단락 되나 싶은 찰나... 한달 뒤 이러한 광고를 패러디하는 작가가 일본에서 발생하면서 다른데에서도 논란이 발생하게 되었다.
7. 여담
-
2014년
MAMA 시상식에서 배우
강소라가 입은 드레스가 H&M의 드레스로 밝혀져 화제가 됐는데, 이유는 시상식 참여하는 연예인들이 비싼 드레스를
협찬입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정가 39,000원의 가성비 좋은 옷을 입고 멋지게 참가했기 때문. #반대로 말하면 비싼 드레스들이 얼마나 거품인지도 알 수 있다.
- 슬픔의 삼각형에서 초반에 사회자가 모델들의 가벼운 표정을 H&M face로, 진지한 표정을 Balenciaga face로 비유하는 장면이 있었다.
[1]
#
[2]
ZARA와
GAP이 대표적. 여긴 한국에서만 고급 브랜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3]
사실
SPA 브랜드들의 할인행사는 품목만 바뀔 뿐 연중 아무때나 상설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게 더 맞다. 기존의 브랜드가 이월상품을
아울렛으로 보내는 반면, H&M 등의 SPA 브랜드들은 해당 매장 안에서 땡처리까지 대부분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특별히 세일을 강조하는 기간엔 할인 품목들이 더 는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듯. 허나 자기가 찾는게 할인 안되어있다면 이때나 평상시나 별반 차이는 없다.
[4]
참고로 사이즈는 같은 표시라도 서구권 쪽이 1~2단계 정도 큰 경우가 많다. 즉, 한국 사이즈 L은 유럽이나 북미 사이즈 M 정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5]
XL이 한국 기준 110~120 정도. 보통 XL까지 나오며, 120보다 큰 사이즈는 거의 없다.
[6]
예: 합성가죽 > 소가죽, 아크릴 > 울이나 캐시미어.
[7]
H&M과 COS의 중간급 여성의류 브랜드. 트렌드를 반영한 의류 및 잡화가 대부분이며, SPA 브랜드에선 드물게 색조화장이 인기가 좋은 편이다.
[8]
명동 눈스퀘어와 여의도 IFC몰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철수했다. IFC몰 매장은 COS 매장으로 전환했다.
[9]
여성 제품만 판매하는 컨세션 매장.
[10]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전신인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입점했으나 리뉴얼 과정에서 철수했다.
[11]
전북
전주시
객사길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철수하였다.
[12]
2007년에 H&M 패션 따라잡기라는 아이템팩을 발매했다. 게임 안에서 H&M의 옷이 등장하고 나도 사장님 확장팩과 연결하여 H&M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도 할 수 있다.
[13]
각각 봄, 가을에 런칭.
[14]
화려한 스타일로 유명한 보그 재팬 편집장.
[15]
한국에선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덜하나, 북미권에선 상당히 오랜 기간 인기를 끈 디자이너다.
[16]
셀린느의
피비 파일로 밑에서 일하고, 현재 본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17]
단순 한국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면 그에 앞서 블랙핑크, 잇지같은 아이돌 그룹과의 콜라보도 있었다.
[18]
중국 정부와 민간의 H&M 점포에 대한 압력 행사는 중국 각 지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