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
캐딜락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다. 가상의 이름은 설립자 중 한명인 헨리 마틴 리랜드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2023년 11월 초 GM 계열사의 차량이 전부 딜러십에서 삭제되면서 이제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으나, 2024년부터
캐딜락 드 빌을 시작으로 디자인이 변경된 모델들이 재출시될 예정이다.
굉장히 클래식한 디자인의 오래된 미국식 쿠페다. 성능은 시대를 감안하면 꽤나 좋다 할 수 있고, 굉장히 큰 크기를 자랑한다. 대신 연비는 처참한 편.[1] 감성 때문이든 어떤 이유에서건 하나쯤 사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1950년대 차임에도 불구하고 런치컨트롤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 특유의 승차감 덕분에 'Landboat'라는 별명이 있다.[2]
게임에서 비교해보면 팬텀 EWB보다 길다![3]
2023년 할로윈 이벤트로 추가된 자동차. 3종류의 사이렌과 라이트바, 탐조등이 특징으로, 거대한 몸집에 불빛이 더해지면 말 그대로 굴러가는 전광판(...)이 되며, 2023년 할로윈 이벤트[6]를 끝내면 $75,000과 함께 지급된다. 약간의 고증오류가 있는 게, 실제 엑토-1은 센티넬이 아닌 듀플렉스 퓨처라 모델 기반이라 뒷문이 코치 도어가 아닌 일반 도어가 장착되고 창문이 좀더 길며, 뒷유리 디자인이 다르다.
서스펜션이 물렁한 걸 제외하면 딱히 흠잡을 곳은 없는 성능을 가졌다. 하지만 이전 모델에 비해 오히려 최고속력이 퇴보했다는 것이 함정(...)
2022년 3반기에 모델을 한번 갈아엎었고,
킴 카다시안 버전도 2022년 할로윈 업데이트 때 한정판으로 출시됐었다.[7]
Platinum (ESV)트림은 루프랙이 달려있고, V 모델은 배기음이 더 크고 공격적인 배기음으로 바뀐다. 의외로 연비는 상당히 좋다.
정말 오랜만에 부활한 캐딜락의 차량이자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링컨 타운카보다도 더 가성비가 좋은 대형 세단. 연비도 16~19mpg로 준수한 편이며, 노스스타 엔진 특유의 굵직한 배기음은 덤. DST-V는 최고속력이 4mph 더 빠르고 머슬카 부럽지 않은 우렁찬 소리를 내지만, 스포츠 패스를 요구하는 게 단점. 미국차 특유의 감성을 느끼고 싶거나 패스는 없는데 가성비 좋은 대형 고급세단을 원한다면 이 차가 추천된다. 8기통 전륜구동 대형세단이라 그런지 안정성이 상당하며[10], 사실상 미국산
각쿠스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
외관은 가상의 모델인데, 대우 라노스처럼 앞은 캐딜락 드빌을, 뒤는
캐딜락 DTS를 붙여 만들었다.
[1]
9mpg. 어느정도냐 하면 딜러십에서 공항까지 이어진 도로를 60mph 이상으로 주행하면 연료의 절반이 날아간다(...)
[2]
말 그대로 커다란 배를 모는 것처럼 출렁거리는 '땅 위의 배'같은 승차감 때문이며, 이는 이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런 승차감을 가진 6-80년대의 대형 세단과 쿠페를 지칭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3]
실차는 전장 225인치로 235인치인 팬텀 EWB보다 약간 짧다. 모델링 크기조절을 잘못한듯.
[4]
게임 내 왜건 중에서 엑토-1과 함께 가장 크다.
[5]
할로윈 이벤트를 끝내면 받을 수 있다.
[6]
모텔에 있는 유령 사냥꾼의 차에서 장비를 꺼낸 뒤 인게임 시간 밤 6시부터 11시까지 출현하는 유령들을 잡아야 한다.
[7]
무려 무패스 차량으로 출시되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대부분의 무과금 유저는 사지 못했으며 과금유저들 입장에서도 Sport Platinum보다 1만달러 비싼 주제에 동시기 이벤트 차량으로 추가된 플리머스 퓨리와 토요타 RAV4 한정판처럼 특별한 기능이 있거나 성능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휠과 도색을 바꾼 게 전부여서 캐딜락, 한정판 차량 수집가거나 킴 카다시안 팬, 그리고 패스는 없는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원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완전 찬밥신세였다.(...)
[DST-V]
[DST-V]
[10]
대신
언더스티어 현상이 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