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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2:35:36

Grand Theft Auto III/무기 및 장비

파일:Grand_Theft_Auto_III_(Horizontal).png

등장인물 | 미션 | 이동수단 | 무기 및 장비 | 리버티 시티 | 버그 | 모드

1. 개요

Grand Theft Auto III에 나오는 무기들의 일람이다. 시리즈의 전통을 대부분 만든 작품답게 이후 시리즈의 무기체계를 확립해 줬다 봐도 무방하다. 다만 무기 슬롯 시스템은 바이스 시티에서 정립된지라 이 작품에서는 모든 무기를 전부 들고 다닐 수 있다.

일단 배경이 2D에서 3D로 바뀌면서 총알이 전후좌우 방향 뿐만 아니라 위아래로도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오르막길에서 아래에 위치한 사람들에게 총을 쏘게 되면 총알이 아래로 날아간다. 그래도 웬만한 무기들은 격발할 시 기존의 2D 세계관 GTA 시리즈 처럼 상하좌우를 기준으로 총알이 날아가지만, 그래도 2D에서 3D로 바뀌면서 시점을 위아래로도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이 되었는지라 2D 세계관에선 구현이 불가능한 저격소총 류의 무기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저격소총 뿐만 아니라 다른 일부 무기들도 1인칭 조준을 지원하여 이러한 무기 부류 한정으로 자유롭게 위아래를 보고 쏠 수 있다.

시리즈 전통으로 라이센스 문제인지 실제 외형과 이름이 다른 무기들이 몇몇 존재한다.

2. 주먹

기본적인 비무장 상태. 말 그대로 이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당연히 주먹이 나가며, 멈춘 상태에서 주먹을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동 중 주먹을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맨 앞에 사람이 없을 때 공격키를 누르면 그냥 허공에다 오른손 주먹만으로 주먹질을 하지만, 사람을 보고 주먹을 날리면 사람과 일정 확률로 싸움이 일어난다. 주먹질로 싸움이 났을시 싸우다가 npc가 공격을 멈추고 노려볼때가 있는데, 그 상황에서 가만히 같이 노려 봐주면 적대 상태가 해제되어 npc가 그냥 간다. 플레이어가 먼저 가려하면 다시 쫒아와 공격하니 주의. npc들간에 싸움이 나도 이런 식으로 끝날 때가 많다.

주변의 차를 폭파시키거나 수류탄이나 로켓런처를 사용할 경우 NPC들이 쫓아온다. 이때는 자신보다 강한 NPC가 때리지 않는한 플레이어가 죽을때까지 공격한다. 물론 지명수배로 인해 경찰이 쫓아올 경우엔 도망간다.

주먹뿐만 아니라 제자리에서 발차기, 뛰어오르는 날아차기, 머리박치기 뿐 몇동작 없다. 플레이어는 사용할 수 없는 동작이 있는데, 바로 뒤로 돌아서 차는 발차기(스탄튼 섬의 핑크색 자켓을 입은 할머니 NPC의 공격동작), 니킥(일부 NPC 가끔씩 사용)이다. 달리면서 공격을 하면 앞에 사람이 있더라도 그냥 오른손 주먹이 나가며, 넘어진 상대에게 공격을 하게 되면 그냥 발로 차는 동작만 나온다. 게다가 GTA 3는 아무래도 3D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보니 격투 동작이 조금 뻣뻣한 감이 있고 자세가 딱딱하다. 후속작들과는 달리 근접 공격으로 차량을 파손시킬 수는 없다.

특정 상황에서 주먹을 들고 있으면 클로드가 뻐큐를 날린다![1][2]

데미지 8

3. 야구 방망이

3D화 된 이후 최초로 등장한 근접무기. 악행을 저지르며 다니는 게임성을 가진 GTA 시리즈의 특성상 여러모로 폭력배 같은 이미지를[3]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무기. 이 때문인지 클로드는 공식 아트워크나 팬아트 등에서 이걸 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주먹보다는 강력하지만, 어지간한 무기가 없는 초반 외에는 잘 쓰지 않게 될 무기이다. 게다가 이 작품에서는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적들이 주먹이나 야구방망이 같이 근접무기로 싸우려고 하기 보다는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동시에 바로 총부터 꺼내드는 경우가 많고, 안 그래도 장비한 상태에서는 달리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총으로 무장한 적들한테 접근하다가 금방 총알받이가 되어 털리는 일이 빈번하다. 두 대로 죽일 수 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한 대 치면 ‘반드시’ 쓰러지고, ‘어떤 이유로든(즉 빠따질뿐만 아니라 어쩌다 차에 치여 넘어지는 등의 경우도 포함)’ 쓰러져 있는 인물을 내리치면 반드시 죽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면 몇 대 더 쳐야한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야구방망이를 든 적과 싸우다 쓰러지면 적이 기다려 주도록 되어있는걸 볼 수 있다.

주변의 차를 폭파시키거나 수류탄이나 로켓런처를 사용할 경우 NPC들이 쫓아온다. 이때는 자신보다 강한 NPC가 때리지 않는한 플레이어가 죽을때까지 공격한다. 물론 지명수배로 인해 경찰이 쫓아올 경우엔 도망간다.

특히 후속작인 VC나 SA과는 다르게 갱들도 많이 들고 나오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야구방망이를 든 갱의 이동 모션이 비무장 상태의 갱 이동 모션보다 묘하게 훨씬 험악한 분위기를 풍긴다.

클래식에선 자동차를 파손시킬 수 없었지만,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가능하다.

데미지 21

4. 피스톨

외형은 M1911A1로 무난한 위력을 가진 무기이다. 가벼운 무기라 장비한 상태에서 달리기가 가능하며 무난한 장탄수, 나쁘지 않은 위력을 가지고 있고, 이 게임의 총기류 중 가장 처음으로 해금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많이 쓰게 될 무기이다. 하지만 아직 엄폐나 앉기도 없는데다가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여서, 수배령이 올라 경찰들의 수가 많아지고 더 강력한 적들이 나오거나 후반부에 플레이어를 따라 거침없이 달려오는 갱들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권총만으론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했다면 권총 이후 해금되는 UZI나 AK-47, M16을 더 자주 쓰게 될 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경찰도 클로드나 갱단처럼 한손으로 쏘지만 VC부터는 경찰과 경비원 NPC들은 양손으로 파지하고 쏜다. 프롤로그에서는 카탈리나가 아킴보로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장탄수 12발 / 데미지 25 / 연사속도 260RPM / 사거리 30M / 재장전 시간 0.35초

5. UZI[4]

베이스가 되는 모델은 마이크로 우지로 이후 시리즈에선 마이크로 우지가 등장할때가 있고 우지가 등장할 때가 있다. MP5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 게임의 유일한 기관단총이다.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기관단총 으로, 이 무기도 권총처럼 한손으로만 쏴재끼는 무기이다. 권총보다 기본 데미지는 조금 낮지만, 권총과 거의 동등한 명중률에 전력질주도 가능하면서도 연사력은 훨씬 더 좋기 때문에 권총보다는 훨씬 더 교전에 유리하다. 게다가 차 안에서는 유일하게 사용이 가능한 무기라서 자동차를 타고 적들의 추격을 뿌리칠 때 호신 무장으로 맹활약한다. 다만 차안에서 사용할 경우엔 총알이 좌/우로만 나간다. 이는 3D 세계관 GTA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기관단총류의 특징이기도 하며, 이후 HD 세계관에선 프리 에임으로 쏠 수 있게 바뀌었다. 지명수배 4단계부터 등장하는 SWAT의 주무장이다.

인게임에선 확인하기 어렵지만, 모델링 상으로 총구가 주황색으로 칠해져있다. 실제로 범죄자들이 총구를 칼라파트 처럼 칠해서 일반적인 에어소프트건 혹은 장난감 총으로 위장시키는 경우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탄수 25발 / 데미지 20 / 연사속도 625RPM / 사거리 30M / 재장전 시간 0.5초

6. 샷건

펌프 액션 산탄총으로 외형은 레밍턴 M870이다.[5] 3부터 등장한 시리즈 전통으로 LCPD 경찰차에 탑승하면 5발을 획득할 수 있다.

현실의 산탄총은 쏠 때 마다 여러 개의 작은 쇠구슬들이 원형으로 퍼져 나가면서 목표물에 박히나, 이 게임의 산탄총은 퍼져나가는 산탄의 수가 고작 5개 뿐인데다 각 산탄이 부채꼴 방향으로 하나씩 쭉 길게 퍼져 나간다. 따라서 여러개의 산탄이 한 목표물에 고루고루 박히는 현실의 산탄총과는 달리 이 게임의 산탄총은 산탄 간 간격도 꽤 벌어져 있는 데다 각 산탄이 단방향으로만 날아가기 때문에 이를 위해 산탄 하나의 위력이 100 을 넘어간다. 따라서 웬만한 적들은 산탄 하나에만 맞더라도 끔살 당하며, 이 녀석의 데미지가 너무나도 엄청나다 보니 차량까지 단숨에 폭발시켜 버리는 기믹까지 연출해낸다. 게다가 산탄 하나하나의 사거리도 꽤 긴 편이라 중거리 교전도 딱히 무리는 없다. 한발 쏘고 장전해야 하는 고질적인[6] 단점은 Grand Theft Auto IV 에 와서 고쳐졌다.

"안녕 살바토레" 미션 이후 포틀랜드 섬의 레온 패밀리 구역에서 어슬렁거리다가 이 산탄총을 들고 나오는 조직원 때문에 끔살 당할 가능성이 있다.

이 무기를 가진 레온 패밀리 갱들은 고속으로 달릴수 있는데 플레이어의 경우 고속 달리기가 불가능하다.
이 무기로는 사지절단이 불가능하다.[7]

장탄수 1발[8] / 데미지 100 X 5 / 사거리 15M / 재장전 시간 0.75초

7. AK-47

M16과 마찬가지로 인게임 명칭은 AK-47이지만 외형은 이탈리아제 복제품인 Adler-Jäger AP-80이다. 야구방망이가 폭력배 같은 모습을 보정해 준다면, 이 무기는 테러리스트 같은 모습을 보정해 준다. UZI가 달리면서도 편하게 적들과 교전할 수 있게 해주는 무기라면, AK-47은 전면전에 적합하도록 구현된 무기이다. 무기특성이 흔히 알려진 높은 단발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이미지를 가진 AK-47과는 정 반대로 연사력은 UZI보다 빠른 편이며, 데미지가 19로 우지와 동급이다. 그리고 분류상으로은 소총 카테고리에 있는지라 이동 중 사격 및 전력 질주가 불가능한 단점 까지 존재한다. 그나마 사거리, 정확도, 연사속도 면에서 UZI를 완전히 능가한다. 종합적인 평가는 사거리랑 정확도가 좋아진 우지를 양손으로 잡고 쏜다는 느낌. 본작에서는 두 돌격소총을 모두 들고 다닐 수 있는데다가 M16에 비하면 연사속도도 느리고 데미지는 압도적으로 떨어지기는 등 좋은 점이 거의 없다. 그리고 AK가 해금된 이후 M16이 해금되는데 오래 걸리지 않다보니 묻히는 신세가 된다. 모바일 버전은 무조건 자동 조준이 되는 특성상 멀리서 적에게서 피해를 입지 않고 총을 쏘는게 힘든데다가 차를 부수는것도 어려워서 더더욱 안쓰인다. 오히려 M16 해금 전 까지는 UZI를 뛰면서 자동조준 하는게 더 빠르게 적이 처리되고 피해를 덜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쓰기 보다는 적이 쓰는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될것이다. 특히 후반부 미션에서 콜롬비아 카르텔이 이 무기를 애용하고, 스토리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콜롬비아 카르텔이 평소에도 이 무기를 들고 다닌다. 또한 아직 MP5 기관단총이 등장하지 않는지라 지명수배 5레벨에서 등장하는 FBI 수사관들이 이 무기를 쓴다.예산이 없나보다

장탄수 30발 / 데미지 19 / 연사속도 950RPM / 사거리 75M / 재장전 시간 1초

8. M16

외형은 M16 소총이 아니고 전투소총 AR-10이다. 인트로 이미지에서는 8볼이 콜트 모델 653(M16A1 카빈)을 들고 있다.[9][10] 자동소총이자 사실상 기관총에 가까운 무기로, 장탄수 60발에 연사력도 앞서 말한 UZI나 AK-47을 전부 쌈싸먹을 정도로 엄청나게 빨라 이 60발이란 어마어마한 탄창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금방 소진해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데미지도 AK보다 3배 가까이 높아서(AK=19 M16=52) 차에다 대고 쏘면 1초 가 안되어 터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게다가 GTA 시리즈에 나온 무기류 중 저격총과 폭발계열 무기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확정적인 사지절단 기능을 가진 무기로, 문자 그대로 사람 사지에 대고 쏘면 머리 뿐만 아니라 팔 다리도 잘려 나간다![11] 이쯤 되면 거진 M2 브라우닝을 들고 다니는 수준이다.
게다가 자동화기 주제에 저격소총처럼 1인칭 조준을 지원하여[12] 멀리서 다가오는 적들까지 다 처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1인칭 조준 기능을 위해 기본 사거리 수치도 AK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다. 재장전이 노리쇠 한 번 당기면 끝나는 3 특성상[13] 예비탄약만 많으면 정말 무적체가 된다. 단점이라면 PC판 한정으로 지향 사격 조준점이 AK보다 좀 더 크게 설정되어 있고, 달리기가 불가능한 점이 있으나, 그래도 이 총 자체의 성능이 워낙 최흉인지라 멀리서 차가 오든 사람이 오든 그냥 와장창 박살내며 무난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14] 안 그래도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매우 어려워지는 이 게임의 난이도 특성상 중후반부까지 진행했을 경우 이 무기밖에 쓰지 않는 자신을 보게 된다. 다만 이 무기는 적들도 사용하는데, 지명 수배 별 6개가 되면 이 미친 총기를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탱크를 타고 온 군인들까지 들고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인들이 주인공에게 쏠 경우, 3초 안에 체력 200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수준이다. 장탄수만 제외하면 가히 후속작들의 미니건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무난하다. 유일하게 못 부수는 건 애초에 판정이 없는 날아다니는 비행기와 방탄차량 뿐이다.

모바일 버전에서 유일하게 자동과 수동 둘다 조준이 가능한 총이다.

장탄수 60발 / 데미지 52 / 연사속도 1800RPM / 사거리 75M / 재장전 시간 1초

9. 화염방사기

말 그대로 화염을 사출하는 무기로 이거에 당한 적은 몸부림치다 이내 시꺼멓게 불타 쓰러진다. 이렇게 죽으면 구급차도 살려낼 수 없다. 하지만 화염 지대가 남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하자. 화염병과 더불어 탱크를 부술 수 있는 무기중 하나이다. 다른 무기들과 다르게 실제 무기의 외형을 가져온게 아닌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아쉽게도 이후 작품들부터는 중화기 카테고리에 속해 로켓 런처와 함께 들 수 없기에 잘 선택되지 않는 무기이다.

장탄수 50 연료[15] / 데미지 25[16] / 연사속도 180RPM / 사거리 5.1M / 재장전 시간 0.1초

10. 로켓 런처

외형은 M72 LAW. 현실의 LAW는 한발 쏘고 버리는 1회용이지만 게임에서는 계속 발사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이후 작품들부터는 RPG-7이 등장한다.

저격소총처럼 1인칭 조준 기능이 있으며, 1인칭 조준 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하다. 다만 저격소총처럼 조준경을 통한 조준은 아니고 M16과 유사한 조준방식을 가졌다. 다만 조준점 모양은 다르다.[17] 재장전 시간이 끔찍하게 길지만 가동력이 빠르고, 직선으로 멀리 날아가는 강력한 로켓을 발사하여 차량이건 헬기건 닥치고 한방에 보내버리는[18] 중화기라는 점 덕분에 이 게임에서 M16과 더불어 최고의 대차량 병기가 되었다. 하지만 수배령 6이 되면 군인들이 몰고 오는 탱크인 라이노는 부술 수 없으며[19], 로켓 자체가 투사체인지라 조금만 빗나가도 큰 손해가 생기기 때문에 플레이어 조준 실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주 강력한 무기이다 보니 적이 드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주로 자경단 임무에서 범죄자들이 차에서 내린 후 낮은 확률로 사용하며[20] 그나마 볼, 지대공 미사일 임무에서 시키는대로 보트를 이용하지 않고 차로 공항으로 갈경우 콜롬비아 카르텔 경비대가 이 무기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경비대 역시 보트를 이용해 이동하면 볼 일이 없다.

이상하게 트레이너 등으로 중력을 0으로 맞추면 반대 방향으로 나간다. 반대로 트레이너 등으로 중력을 10정도로 올리면 매우 빠르게 나간다.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줌조정 기능이 생겨서 상향을 받았다.

특이하게도 시민들이 무기를 드는 치트 'weaponsforall'을 사용하면 대전차 로켓을 드는 시민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시민이 도망갈 때는 대전차 로켓을 들고 뛴다.

장탄수 1 로켓 / 데미지 750

11. 스나이퍼 라이플

유일한 저격소총으로 외형은 레밍턴 M700이다.

저격소총 답게 당연히 스코프를 통한 1인칭 조준이 가능하며, 1인칭 조준 상태에서만 격발이 가능하다. 2001년작이라 그런지 특이하게도 줌인/아웃 키가 PC 기준 Z/X키다.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한명 한명씩 죽이는 데 적절한 무기지만, 정작 갱들이나 경찰들과 전면전을 벌일 때는 금방 무쓸모가 되어 버린다. 산탄총과 마찬가지로 탄창 개념의 재장전이 없어 아무리 총알을 쏘고 쏘고 볼트를 당긴다 해도 탄창을 갈아끼우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3은 버전을 불문하고 저격소총으로는 경찰 헬기를 절대로 추락시킬 수 없다. 데미지 750짜리인 로켓 런처로는 헬기를 한 방에 떨굴 수 있고 M16으로도 탄창 세 개쯤 비워주면 추락하는 걸 생각하면 아예 데미지가 안 들어가도록 되어있는 듯 한데, 사거리와 데미지가 총기류 최강이니 로켓 런처 놔두고 헬기 킬러마냥 쓸 수 없도록 밸런스를 조절한 걸 지도 모른다. 후속작들과는 달리 3의 경찰 헬기는 애초에 조종사 없이 스크립트대로 혼자 떠다니는 폴리곤 덩어리, 다르게 말하면 헬기 자체가 NPC이기 때문에 조종사를 쏴죽여 떨구는 것도 불가능.

자경단 미션에서 경찰차에서 내린 뒤 범죄자를 죽이지 않았을 때 범죄자 NPC가 무기를 가진 채로 남아있게 되는 버그를 이용하면 NPC가 저격 소총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조준경을 눈에 갖다 대는 애니메이션이 부자연스럽게 반복되며 딜레이가 끝날 때마다 플레이어를 향해 쏘는 걸 반복하는데, 맞지는 않는다. 이때, 플레이어가 저격총으로 아무 곳이나 조준하면 직접 발사를 하지 않아도 조준점에 위치한 곳으로 강제로 발사된다. 이 방법으로 시민이나 경찰을 죽이면 지명수배 단계가 오르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저격소총은 오직 플레이어만 사용 가능한 무기이기 때문에, 게임이 NPC가 발사하는 것도 플레이어가 쏘는 걸로 인식하는 걸로 추정된다. 다른 무기로 그 NPC를 죽이면 더 이상 자동 발사가 되지 않는다.

장탄수 1발 / 데미지 125 / 사거리 100M / 재장전 시간 1.4초

12. 화염병

외형은 녹색병으로 만들어진 몰로토브 칵테일이다. 수류탄과는 달리 땅에 닿자마자 바로 터진다는 장점이 있으며, 땅에 닿으면 적들에게 광범위한 화염 광역 피해를 주고 화염 지대를 일시적으로 형성한다. 여러명의 적이 몰려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3D 시리즈에서는 화염방사기와 더불어 탱크를 파괴할 수 있는 무기이다.

하지만 순간 발생하는 화염 지대에 자신이 당할 수도 있으니 사용할 때에는 조심해야 된다. 맞을 경우 체력 70가량 소모

장탄수 1개 / 데미지 75[21]

13. 수류탄

외형은 M67 수류탄이다. 차량을 거뜬히 파괴할 정도로 절륜한 위력을 가진 무기. NPC 인파 속에 던지면 말 그대로 NPC들이 육편이 돼서 몸통과 팔다리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간다. 하지만 자신이 당할 수도 있으니 사용할 때에는 조심해야 된다.

장탄수 1개 / 데미지 750

14. 점착 폭탄

후속작들과는 달리 C4같이 던져서 원하는 곳에 설치한 후 기폭시키는 형태가 아니라, 특정 장소로 가서 플레이어가 몰고 다니는 자동차에 폭탄을 설치한 다음 차에 내려서 기폭 장치를 무기 슬롯에서 골라 폭파시키는 식. 1번째 도시인 포틀랜드에서 벌어지는 미션에서 이벤트성[22]으로 누군가를 암살하기 위해 딱 한번 차에 설치해서 쓸 수 있으며, 3번째 도시인 쇼어사이드 베일까지 해금하면 폭발물 센터로 차를 끌고 가 차량에 설치할 수 있다.

15. 보조품

무기는 아니지만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보조품목을 적어둔다. 여기 서술된 것들은 분명히 아이템으로 등장하지만 데미지를 주는 목적의 아이템 이외의 것들이다.

15.1. 방탄복

GTA 전 시리즈 개근 품목. 아뮤네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피통량을 늘려준다. 하지만 방탄복 답게 익사데미지, 폭사데미지는 전혀 방어하지 못한다. + 스탄튼 아일랜드의 경찰서에 주차되어 있는 인포서에 탑승하면 방탄복 +100을 할수 있다.

15.2. 하트

플레이어의 체력을 100% 채워주는 아이템. 맵 주변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발견할 수 있다. 난이도가 어려운 GTA 3의 특성상 이 하트 아이템을 찾게 될 경우가 상당히 많아질 것이다.

15.3. 아드레날린

알약 모양처럼 생긴 그거 맞다. 먹으면 잠시동안 시간이 느리게 가고 힘도 세진다. 먹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주먹으로 치면 맞은 상대는 멀리 나가 떨어질 정도. 이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차를 밀면 차가 밀릴 뿐만 아니라 아예 플레이어와 닿은 부위가 파손된다. 문제는 플레이어의 조작도 함께 느려진다는것. 주로 저격 등의 명중률을 올리는데 쓰인다. 구급차 미션을 일정개수 깨면 아지트에 스폰된다. 3편과 바이스 시티, LCS에서만 등장. 여담으로, 차량에 타면 없어진다. 이는 후속작들도 동일.

15.4. 뇌물

별 모양의 아이템. 지명 수배 레벨을 한 단계 내린다. 2단계 이상가면 멀리 도망가거나 도색말고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나치지 않고 먹어주는 것이 좋다.

자경단 미션을 클리어하면 10개당 하나씩, 미션이 60개이므로 최대 6개가 아지트에 스폰된다.


[1] 주로 차가 빵빵거리거나 시민들과 부딪힐경우에 중지를 올린다. [2] 사실 다른 무기를 들고있어도 중지를 올리지만 무기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3] 10주년 기념으로 이식된 모바일용 GTA 3에서는 로딩 화면에서 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는 클로드의 일러스트가 나온다. [4] 한글화가 된 모바일판에서도 그냥 한글로 "UZI"라고 나온다. [5] 외형은 SPAS-12와 비슷하지만, 실제 베이스가 되는 모델은 접철식 개머리판이 장착된 레밍턴 M870이다. # [6] 탄창 개념의 재장전이 없어서. 산탄을 사격할때마다 일일이 장전하는 형태다. 장전하는 모션도 쓸데없이 화려해서 발사 속도 또한 매우 떨어진다. [7] 총기류 중 유일하게 사지절단이 불가한 무기이다. [8]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휴대한 탄약 개수에 따라 사격 직후 자동으로 장전한다. [9] 총열의 모양과 두께, 노리쇠 전진기가 없고, 구멍이 있는 독특한 총열덮개,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M16이 아니라 AR-10이다. # 다른 위키에서도 AR-10으로 적어 놨다. M16 소총(AR-15)도 AR-10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0] 게임 내에서는 M16이라고 부른다. 숨겨진 물건을 90개까지 획득하는 순간 삐삐로 'M16'이 은신처로 배달되었다고 뜨는것을 볼 수 있으며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무기 명칭 역시 M16으로 등장한다. [11] 다만 모바일판에서는 모델링을 새로해서 사지절단을 볼 수 없다. [12] 하지만 저격소총처럼 줌배율 조절은 불가능하고, 이 무기의 1인칭 조준은 그냥 텅 빈 화면에 원형의 크로스헤어만 뜬 형태이다. [13] 이는 Grand Theft Auto IV도 동일. [14] 일반 시민은 단 2발 이면 죽는다. 신체 일부를 절단하면 한 방이다. [15] 게임상에선 50으로 나오지만 소모되는 속도와 데이터를 보면 실질적으로 500 에 가깝다. [16] 화염 데미지 제외 [17] M16이 원 하나 안에 점 하나를 찍은 형태라면, 이 무기는 정사각형 모양의 조준점을 가졌다. [18] 차량이 경찰차든 SWAT 트럭이든 FBI 차량이건 다 한방에 부술 수 있다. [19] 물론 계속 쏘면 터지긴 한다. 다만 데미지가 약간 모자라서 바로 터지진 않고 화염 때문에 터진다. 문제는 3편은 폭발로 화염이 생기지 않는다. [20] 자경단 임무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자로, 차에서 내리는 순간 자폭용으로 쏴서 자신과 주변 차량을 날려버린다. 내리자마자 멀리 튀거나 바로 총을 갈겨야 한다! [21] 화염 데미지 제외 [22] 너도 나도 스크림(엘 뷰로)에서 한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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