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fff 선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선보인 GBB의 데뷔곡 ‘케미(KEMI)’는 반복적이고 훅킹한 멜로디와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펑키하고 경쾌한 브라스와 레트로적인 신스, 리드믹컬한 기타가 어우러져 유니크한 컨셉을 도드라지게 해준다. 더해 어렵지 않게 모두가 따라 할 수 있는 복고적이고 율동적인 안무와 <케미춤>과 같은 특징적인 안무들이 GBB만의 ‘케미’를 완성시킨다.}}}
Track 1 〈케미 (KEMI)〉
안무는 이희우가 담당했다. 복고풍 컨셉에 맞게 안무도 복고풍.
가사 중 "너와 나의 케미케미케미" 부분에서 마치 권투하듯이 빠르게 주먹을 뻗는 안무가 있는데, 노래와 맞물려 중독성이 강하다는 의견이 있다.
2000년대 초반에 이 노래가 발표되었다고 하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다. ‘케미’라는 단어 하나에만 꽂힌 시대에 뒤쳐진 가사를 훅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른 단어들이 적극적으로 낭비되고 있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도하고 싶다면 이 노래를 추천한다. 물론 가사만이 이 노래의 단점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시길.
아이돌로지 서드
아이돌로지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우선 걸그룹이 잘 시도하지 않은 복고풍을 고른 것도 있지만, 가사도 의미가 없거나 지나친 후크를 넣었다는 것.
하지만
2018 추석 아육대에서 멤버
두리가 여자 육상 60m에서 금메달을 딴 영향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그룹을 알린 이후, 꽤 중독성이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