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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9:16:44

Flieger

1. 소개2. 작품3. 외부링크

1. 소개

서클명 Flieger / 작가이름은 貂 / 영어로는 TEN이다. 여성 작가이다.

상당히 오랫동안 활동한 작가이다.

주 스토리는 정숙한 부인이 집안 형편상 혹은 협박이나 회유로 NTR 당하는 물이 자주 나온다. 남편들은 주로 성실하고 아내를 사랑하지만 아내가 외도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되고 복수를 하거나 자포자기해서 같이 사는 스토리를 주로 낸다. 엘프 여성이 주인공인 시리즈도 있다.

그림의 특징은 깔끔하지는 않지만 옅은 연필체로 성숙한 여인의 몸을 그려낸다.

이 작가의 경우 다사다난한 활동 경력이 있는데 한창 잘나가던 중 자신의 동인지들이 인터넷에서 유출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인터넷의 특성상 범인을 잡지 못했다. 대부분의 동인지들이 유출되면서 코미케 판매와 위탁 판매에서 큰 손해를 보고 한동안 만화를 안 그리다가, 몇년만에 복귀해서 코미케에 책을 냈는데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근처 부스들을 가로 막는 일이 일어났다. 이후 블로그에 사과의 글을 썼다. 이후 몇몇 유출자들이 검거 됐다고 한다.

근황으로 10년간 그림에 전념하던 일상에서 일반 회사원으로 취직해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 패트론을 열면서 만약 또 유출이 될 경우 더이상 오프라인에서는 판매 활동을 안 하겠다[1]고 선언했다. 이후로도 간간이 유출이 되면서 자포자기한 심정의 글을 블로그에 쓰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불법 사이트들 대부분 작가의 작품이 올라오면 삭제를 한다. 다만 패트론은 현재는 운영이 거의 안되는 수준이다.

2018년에 밤길을 걷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심경을 트위터에서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이 시기부터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노련병」 속편은 없습니다.

작화 중에, 자신이 몇 년 전에 성범죄를 당한 걸 떠올리고 계속 기분이 나빴기 때문입니다.
고문 같았다. (당시, 저는 드물게「이 만화 감상만큰은 나한테 보내지 말아줘」라고 독자에게 부탁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불법 독자도 많고.

어째서 그 만화만 감상을 거절했냐면
「그걸 칭찬 받는 걸로 성범죄의 트라우마에 침입당하는 감각에 빠져서」때문인가
좋은 표현, 말이 생각나지 ㅇ낳는다.
이건 아마 이해받지 못할 것 같지만

생활을 위해서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
힘들지만 만 부 팔린 것만은 구원, 구매해준 사람에게는 감사합니다.

트위터

2. 작품

3. 외부링크



[1] 실제로 2021년에 발매한 老練兵이란 작품이 웹에 풀린 걸 확인하자마자 블로그에 속편은 없다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