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K | FC 유니오즈 OÖ |
FC 유니오즈 OÖ | |
FC Juniors OÖ | |
<colbgcolor=#fff><colcolor=#000> 정식 명칭 | Fußball Club Juniors OÖ |
창단 | 2007년 5월 16일 ([age(2007-05-16)]주년)[1] |
소속 리그 |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Regionalliga) |
연고지 | 오버외스터라이히주 파싱 (Pasching) |
홈구장 |
TGW 아레나 (TGW Arena) 7,870명 수용 |
회장 | 프란츠 마이어 (Franz Mayer) |
감독 | 로날트 브룬마이어 (Ronald Brunmayr) |
한국인 선수 |
오인표 (2018~2022) 홍현석 (2019~2021)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오스트리아 2. 란데스리가 (4부) (1회) |
2008-09 |
ÖFB컵 (1회) |
2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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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외스터라이히주 파싱을 연고로 하는 오스트리아의 축구 클럽이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소속 구단인 LASK의 위성구단 역할을 하고 있다.2. 역사
2007년에 ASKÖ 파싱이 해체되고 FC 파싱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창단된 이후 빠른 속도로 승격해가다가 2008-09시즌 3부 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그뒤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제휴 협약을 맺고, 2012-13시즌 3부리그 2위를 기록했는데, 이 시즌에 3부리그 소속으로 ÖFB컵 우승을 달성하는 엄청난 성과를 내게 된다.2.1. 2012-13 시즌
ÖFB컵에서 우승하던 그 과정은 정말 파란만장했는데, 1라운드에서 아우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2골을 먼저 넣으며 2-1로 승리를 거두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는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파싱의 다음 상대는 2. 리가 소속의 루스테나우였는데, 서로 한골씩 주고받은 1-1 접전끝에 연장전에 돌입하였고 루스테나우가 역전골을 넣었으나 후반 종료를 얼마 앞두고 다시 파싱이 2골을 넣으며 재역전을 거두는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파싱이 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3라운드 상대는 파싱과 같은 리그인 클라겐푸르트였다. 클라겐푸르트도 호른과 아드미라 바커을 잡고 올라본 이변을 일으킨 상대였으나, 파싱에게 2-1로 패하여 탈락했다.
기세좋게 8강까지 진출한 파싱은 드디어 적수를 맞닥뜨리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최강의 명문 라피트 빈과 격돌한 파싱은 라피트 빈을 상대로 1-0으로 간신히 이기며 자이언트 킬링을 성사시켰다.
라피트 빈을 탈락시키고 준결승에 올라온 파싱은 하필이면 제휴 구단이던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만나게 되었고, 파싱이 신흥 강호인 레드불 잘츠부르크까지는 이길수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파싱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마침내 파싱의 돌풍이 잠재워지나 싶었으나 2골을 넣어 역전승을 거두며 기어코 레드불 잘츠부르크 마저 탈락시키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이렇게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탈락시키며 더 좋은 성적을 거뒀기때문에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협약도 끝나게 된다.
연달아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전에 진출한 파싱의 최종 상대는 ÖFB컵 27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중인 FK 아우스트리아 빈이었다. 비록 마지막 우승이 6년전이였지만 그래도 라피트 빈과 맞먹는 명문 구단이었기 때문에 거함 구단들을 제끼고 결승에 도달한 파싱이라도 아우스트리아 빈은 힘겨운 상대로 여겨졌다. 그러나 파싱은 아우스트리아 빈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고 마침내 구단 역사상 ÖFB컵을 달성하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