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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2:21:39

FC 안양/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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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단 시즌 시즌티켓 강매 논란2. 초기 예측과 다른 과도한 운영비3. 한웅수 사무총장 특강 논란4. FC 안양 홈페이지의 흑인 비하 발언5. 북한 선수단과의 미승인 접촉6. 박영조 단장 사임 사태7. 코칭스태프 방역법 규정 위반 및 관중과의 충돌 논란8. A.S.U. RED 서포터스 사건 사고

1. 창단 시즌 시즌티켓 강매 논란

창단 첫 시즌 개막 전에 모든 시즌권 강매로 인한 몇몇 공무원들이 반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성명서. 2013년 3월 28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즌권 강매를 시인했다. ##

2015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도 안양시 공무원들에게 강제로 시즌권을 구매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안양FC 회원권 판매, 안양 공직자들 ‘원성’ 또한 공무원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강매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뉴스 2분 15초부터.

2. 초기 예측과 다른 과도한 운영비

처음 창단 당시, 창단을 주장했던 이들이 내세운 건 연간 운영비 40억이면 충분하고 스폰서와 입장수익을 합치면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었다. 그래서 FC안양의 창단 조건으로 첫해 15억, 2~3년째에는 각각 10억원, 4~5년째에는 각각 5억원으로 5년간 총 45억원만 시에서 지원해주기로 결정지었다. 그러나 2013년 시즌 첫해 운영비가 40억이면 충분하다던 시민구단 창단 찬성 쪽 의견과는 달리 63억원이 소요되면서, 2년째에 15억을 지원해주기로 변경했다. #

3. 한웅수 사무총장 특강 논란

2014년 2월, 새 시즌을 앞두고 사무국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프로정신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는데 강사로 다름아닌 한웅수 연맹 사무총장을 모셔왔다. 안양 팬이 자리에 없었던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안양 팬들은 당연히 "연고이전을 주도하여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안겨준 바 있는 만악의 근원을 강사로 초빙하다니, 뭐하는 짓거리냐?"라며 들고 일어났고, 끝내 사무국에서는 사과문을 올렸다.

4. FC 안양 홈페이지의 흑인 비하 발언

파일:FC안양팬-흑인인종차별.jpg

2014년 10월 18일 대전 시티즌 vs FC 안양의 경기 이후 어떤 팬이 대전의 흑인 선수들의 플레이가 거칠었다며 "대전 니그로놈들 싸가지가 없다", "니그로 깜둥이놈들", "에볼라가 감염될까 두렵다" 등등 몰상식한 인종 차별성 비하 발언이 FC 안양의 홈페이지에 24일 게시되어 다른 팀 팬들은 물론 같은 안양팬들에게도 바가지로 욕을 먹었다.

5. 북한 선수단과의 미승인 접촉

FC 안양은 구단 사상 처음으로 중국 쓰촨성으로 박영조단장과 이우형감독과 같이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지훈련 도중 북한의 4·25체육단 축구팀과 통일부의 허가없이 만나서 친선경기를 치르고 축구물품을 전한 것. 북한 체육단과 접촉을 할 경우 관련법에 명시된 북한 주민접촉 사후신고 대상에 해당돼 이 같은 사실을 반드시 통일부에 신고해야 하지만, FC 안양은 관련 신고를 하지 않은 것. 관련기사

결국 FC 안양은 통일부로부터 무더기 서면 경고를 받게되고 박영조 단장은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었고, 선수단은 엄중 경고를 받게 되었다. 관련기사

6. 박영조 단장 사임 사태

한스웰의 박영조 회장은 마케팅 능력과 경영 노하우에 큰 기대를 받고 2015 시즌 FC 안양의 새로운 무보수 명예 단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을 가도록 안양이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부진이 계속되자, 6월 16일부로 이우형 감독이 경질되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박영조 단장의 행보에 대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단장은 책임 안 지고 뭐하냐는 여론이 일기 시작했다.

또한 리그 시작전에 선수단에게 축구화 지급도 하지 않았고 대학생 응원대회 같은 쓸데없는 곳에다가 돈을 투자했다. 그리고 독단적인 여러 행동들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1] 그로 인해 버스정류장에 2014년도 경기일정 포스터가 그대로 남아있는 곳들이 여러군데 있으면서 쓸데없이 인건비만 낭비한 샘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박영조 단장이 다니던 대신교회의 페이스북에 'FC 안양과 함께하는 대신 아동부 축구 전도단 공개 모집'이라는 전단지가 올라온 것이 발견되면서 모든 것이 확실해져버렸다. 심지어 교회가 있는 곳은 서울 서대문구. 박영조 단장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서포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그럼에도 팬들의 분노가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지 않자 사임하겠다며 그대로 튀어버렸다.

2015년 7월 23~26일 분데스리가 2부 소속의 뒤셀도르프 U-23 팀과 안양, 고양, 부천 3팀의 친선경기가 잡혔는데, 후원업체 목록이 안양시, 고양시, 부천시의 각 기독교총연합회(협의회)와 기독교 TV, 그리고 뉴욕의 프라미스 교회. 이것도 박영조와 이영무의 합작품으로밖에 볼 수 없다.

7. 코칭스태프 방역법 규정 위반 및 관중과의 충돌 논란

2021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전 하나 시티즌 FC 안양의 35라운드에서 전반 3분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이 주어지자 이때 관중석에서 관중석 최상단에서 벤치와 소통을 펼치고 있던 안양 A 코치가 대전 관중과 충돌했으며, 패널티킥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는 과정서 마스크를 내리고 큰소리로 말하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A 코치 근처에 자리했던 대전 관중도 마스크를 내린 모습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으며, 대전 관중들은 수 차례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A 코치는 끊임없이 관중과 큰 목소리로 실랑이를 벌였고, 이에 안양 구단 스태프 중 한 명이 A 코치와 관중을 오가며 말렸지만 역부족이었다고 한다.

OSEN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A 코치는 쉴새 없이 관중과 실랑이를 벌였는데, 문제는 마스크를 내린 상태였고, 함께 자리했던 스태프가 끊임없이 말렸지만 A 코치는 마스크를 내리고 관중과 설전을 펼쳤는데, 관중에게도 코로나 19를 이유로 육성응원을 금지하는 상황에서 A 코치는 페널티킥에 대한 불만과 함께 관중과 목소리를 높였으며, 이는 방역법 위반이었다.

관중석에서 안양 벤치와 소통하던 한 코치가 페널티킥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큰소리로 여러 차례 항의한 것이 발단이 되었으며,

그러자 주변에 있던 대전 팬들이 큰소리로 반복되는 항의와 마스크를 벗은 행위를 지적, 이로 인해 양 측 사이의 언성이 높아지며 모든 시선이 한쪽을 향하게 됐고, 이후 관계자들에 의해 상황이 중재됐다.

안양 트레이닝복을 입고 마스크를 내린 코칭 스태프는 엄연히 말하면 팀에 피해를 줬는데, 그가 입은 츄리닝 가슴에 내걸린 안양 엠블럼 경기장에서 지켜본 사람이라면 안양 스태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경기장에 방문하게 되면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어 있으며, 특히 육성응원은 금지인데도 A코치는 굳이 마스크를 벗고 관중과 설전을 펼쳤다.

정부가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고 있고 관중들도 협조를 하는 가운데 A 코치의 일탈은 K리그 구성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다.

결국 이날 경기 안양은 3:1로 완패했으며, 경기 내용 뿐만 아니라 모든면에서 안양은 패하고 말은 셈이다. #, #

8. A.S.U. RED 서포터스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S.U. RED 문서
4.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예를 들면 개구리 마스코트, 선수단들의 휴식을 빼앗고 합창단 연습 강제로 참석시킴, 선수단 라커룸 출입과 구단버스 탑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