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DE2DC><colcolor=#7A3221> 파: 변화의 파도 FAR: Changing Ti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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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Okomotive |
유통 | Frontier Foundry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퍼즐, 플랫폼 |
출시 | 2022년 3월 1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E PEGI 3 USK 0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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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3월 1일에 출시된 FAR: Lone Sails의 후속작. 전작을 하지 않았어도 플레이할 수 있다.
유통사는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의 유통 레이블인 프론티어 파운드리로 바뀌었다. 전작의 한글판은 영문 발음을 그대로 옮긴 반면 본작의 부제만 번역한 '파: 변화의 파도'라는 제목으로 정발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차이점이라면 전작은 메마른 바다를 스팀펑크풍 차량을 타고 질주했던 반면, 본작은 수몰된 세상을 스팀펑크풍 배를 타고 향해한다. 전작에 비해 퍼즐 요소가 강화되었다. 그리고 탈 것을 운행하는 데에 있어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늘었는데, 게임성이 강화되었다는 평과 쓸데없이 복잡해져 전작의 힐링 요소를 잃었다는 평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7A3221>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EDE2DC><colcolor=#7A3221> 운영체제 | Windows 7+ (64-bit)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Pentium G4500 AMD FX-4350 |
Intel Core i3-8350K AMD Ryzen 3 1300X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GeForce GTX 660, 2 GB Radeon R7 370, 2 GB |
GeForce GTX 1060, 6 GB Radeon RX 5500 XT, 4 GB |
저장 공간 | 4 GB 사용 가능 공간 | 4 GB 사용 가능 공간 |
3. 스토리
특별한 분위기를 지닌 선박과 함께 한 소년의 새로운 거주지를 찾기 위한 감동적인 여행을 떠나세요. 폭풍우가 몰아치는 물속을 항해하고, 끝을 알 수 없는 수심까지 잠수하며 침수된 세상 속에서 잊혀진 유적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보세요.
- 스팀 소개글
- 스팀 소개글
4. 함선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기능이 하나씩 추가된다. 함선 머리부분의 띠(A)에 코어를 구해다 박으면 기능이 하나씩 해금된다.
시야 확보를 위해 줌 기능을 쓰게 되는데,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줌 해주는지라 별 도움은 안 된다. 차라리 함선 외부 전면상부로 나아가자(띠 앞쪽). 카메라가 조절되며 전방의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 돛(B): 가장 처음에 얻을 수 있는 기능이다. 별도의 자원이 필요하지 않지만, 사용하기 까다로운데, 바람이 불어야 하며, 바람의 방향에 맞추어(바람의 방향은 깃발로 알 수 있다.) 돛을 컨트롤해 주어야 한다. 돛을 펼치기 위해서 먼저 렌치가 걸릴 때까지 돛 기둥 하부의 버튼(B1)을 밀어야 한다. 기둥이 바로 서면 기둥 상부의 렌치(B2)를 잡아 하단에 걸어주면 돛이 펼쳐진다. 바람 방향에 정렬시키면 돛이 활짝 펴지면서 최대 가속을 받을 수 있다. 이 돛은 은근히 부피가 커서 위뿐 아니라 뒤편의 구조물(배경)과도 수시로 충돌한다. 전편과 달리 수리는 소모성 아이템에만 의존해야 하므로 상황을 봐서 재빨리 돛을 접어주어 충돌을 피해야 한다. 뒷배경이 돛과 충돌할 만큼 가까이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기 힘들어 자주 부셔 먹기 쉽다.
- 증기엔진(E): 두 번째로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구성품이 꽤 화려한데, 연료 보급창(S2), 화로와 풀무(E2), 연료통, 엔진 구동부(E5), 변속기(E3), 진공 흡입기/소방호스(C), 소나(R1)로 구성되어 있다. 연료를 공급하고 풀무 위의 점화장치(E1)를 건드려 점화한 후 풀무(E2)를 밟아 엔진 출력을 높일 수 있다. 풀무를 밟지 않으면 천천히 식으며 완전히 식으면 다시 불을 지피고 풀무를 밟아야 한다. 최대 출력이어도 연료공급이 차단되면 바로 식어버리는데, 이렇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출력을 올려야 한다. 열을 받으면 천천히 과열되는데(출력이 높을수록 과열되는 속도도 빨라진다.), 엔진 전면부(E5)에 소방호스(C1)로 물을 뿌려 열을 식혀주어야 한다. 엔진을 끌 땐 이 물을 화로(E2)에 뿌려 불을 끄면 된다. 소방호스가 있는 부분의 렌치(C2)로 진공 흡입기와 소방호스로 전환이 가능한데, 토글 식이 아니라서 출력을 조절할 수 있다. 엔진 출력(E4)을 올린다고 바로 함선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화로 상부에 있는 변속기 렌치(E3)로 기어를 조절해야 한다. 후진 또한 가능하다(진짜 귀찮다. 하다 보면 변속기는 그냥 전진 최대로 놓고 엔진 출력을 조절해 가며 쓰게 된다.). 후에 부스터(F) 기능을 얻게 되는데, 엔진을 최대 출력으로 유지하면 게이지(F1)가 차서 부스팅 할 수 있다(누르기 귀찮게 부스팅 버튼(F2)이 함선 전면부에 있다.). 연료는 화로에 직접 가져다 넣을 수도 있지만, 엔진룸 하부에 있는 보급창(S2)에 연료로 사용할 아이템을 걸어놓고 소방호스 하단에 있는 버튼(S1)으로 반자동 공급할 수도 있다(은근히 건드리기 쉬운 위치에 있어서 연료 과잉 공급으로 낭비하기 좋다.). 연료 반자동 공급 레일(S2)에는 최대 네 개의 연료로 사용할 아이템을 장전할 수 있다(후방의 보급창(S3)은 그냥 아이템을 걸어두는 기능만 있는 곳으로 반자동 공급 기능은 없다.). 연료로 투입되는 아이템마다 차오르는 연료의 양이 조금씩 다르다. 소나(R1)는 주변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탐지해준다. 탐지범위는 꽤 넓으나, 표시에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움직일 경우 지나치기 쉽다. 엔진 효율이 가장 좋은 구간은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중간 정도이다. 최소 출력은 너무 느리고(무엇보다 스타팅에는 1칸짜리 출력으론 추력을 얻지 못한다.), 최대출력은 연료 소모가 너무 빠르다. 다만 부스터를 사용할 경우 최대출력의 연료 소모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 후미 생활관(H): 파손된 후미 대신 붙은 모듈이다(코어가 아니라 개조수리를 통해 얻는다.). 외로운 주인공의 멘탈을 돌보기 위한 화단(H2)이 있다. 천장을 열어(H1) 화단의 꽃에 빛을 비출 수 있다. 화단에 심을 꽃은 배보다 먼저 얻는 물품인데, 후미 생활관을 개조할때까지 동행 큐브마냥 들고 다녔다면 심을 기회를 얻게 된다(조건이 까다로운만큼 스팀 도전과제로 지정되어있다.). 후미에 조절 가능한 선외 렌치(R2, R3)가 있는데, 물품 인양, 견인에 쓰인다. 천장 루프를 열 수 있는데(H1), 유리로 기밀처리 되어있으니 잠수한다고 닫을 필요는 없다.
- 벨러스트 탱크(F): 세 번째 코어를 얻으면 해금된다. 중앙부에 있으며 이곳에 물을 얼마나 채우느냐에 따라 잠수 심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실제 벨러스트 탱크와 아주 다른데, 부력/무게 균형을 통해 상승 하강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물이 차 있는가에 따라 잠수심도가 달라진다. 덕분에 조작이 실제 잠수함 벨러스트 탱크와 달리 많이 편하다(물론 조이스틱이나 키보드 버튼 따위로 상승 하강하는 다른 플랫포머와는 차원이 다른 불편함을 자랑한다.). 물을 넣거나 빼는 건 진공/소방호스(C1)를 벨러스트 탱크 출수구에 꽂아놓고 모드 조절 레버(C2)를 통해 할 수 있다. 잠수 상태에선 돛을 사용할 수 없다. 펼쳐져 있는 상태여도 자동으로 수납되며 비활성화된다. 따라서 잠수상태에선 스팀엔진추진에만 의존해야 한다. 수상/수중 추진장치가 다른데, 수상에선 노(T1), 수중에선 프로펠러(T2)를 사용한다. 상황에 따라 자동 전환되기는 하는데, 전환하는 동안 추력을 얻을 수 없으니 극한의 연료 절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유의하자. 참고로 함선은 고철 더미 기워 만든 것처럼 생긴 것과 달리 상당히 견고한데, 상당히 깊은 심도로 내려가도 물이 새지 않는다.
- 부스터(F): 네 번째 코어를 얻으면 해금된다. 발동 버튼(F2)은 전면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스팀엔진으로 게이지(F1)를 끝까지 채워 발동하는 방식이다. 스팀엔진 3단계 출력 레벨(E4)일 때 게이지가 충전되는데, 이 게이지 차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일단 발동되면 속도가 부스팅 되며, 스팀엔진이 과열되지 않는다. 힘도 세지는지 평소 못 밀어냈을 장애물을 밀어낼 수도 있다.
- 해치(D): 총 네개 있다. 다른 곳은 자동으로 개폐되나, 하단 해치(D2)는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올 땐 자동 개폐지만, 나갈 땐 상부 버튼(D3)을 눌러야 열린다. 하단(D2) 외의 해치들도 얇아 보이는 생김새와 달리 에어록 기능이 있는지, 수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스포트라이트: 주변에 수집 가능한 자원이 있으면 자동으로 빛을 비춰준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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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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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2-11-08
||2022-11-08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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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게임 초반에 꽃이 담긴 화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배까지 가져가 보관하고 있다가 초반에 후미가 부서진 배를 수리하고 나면 파손된 후미를 대체한 새로운 후미부분 내부에 있는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다(동시에 도전과제가 해결된다.).
- 주인공은 매우 뛰어난 신체 내구성을 자랑한다. 어떤 높이에서 떨어져도 조금 아파할 뿐 가뿐히 일어난다. 전작 주인공이 보유한 것 같은 특별한 낙하 장비 같은 게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고 번지점프 하자.
- 전작을 플레이 하지않아도 즐기는데 크게 상관없지만 엔딩의 감동을 배가하려면 먼저 전작을 끝까지 플레이하는 편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