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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Radeon 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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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finity
1. 개요
AMD의 라데온의 여러 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화면으로 설정하는 기술. 여러 모니터에 여러 화면을 띄우는 기술이 아니다.
기존의 다중 모니터 구성의 경우 게임같은 것들은 한 모니터에서만 나오거나 추가적인 프로그래밍[1], 또는 추가적인 장치를 통해서만 여러 모니터에 게임 화면이 나오는데 아이피니티는 그러한 것들을 없애고 여러 모니터를 한 모니터처럼 사용 할 수 있다.
HD5800 시리즈부터는 최대 6개의 모니터까지 지원한다. 그 예시
이론적으로 최대 16384×16384 해상도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며, 4GPU 크로스파이어로 24개의 모니터를 하나의 모니터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엔비디아의 비슷한 기술은 서라운드비전(3D Vision Surround). 게임에서는 엔비디아가 수치상으로는 나타낼수 없는 무언가 모를 부드러움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위와같은 기술적인 화면설정에서는 AMD가 월등히 앞선다고 한다.
개발 비화에 따르면 5XXX를 개발하던 와중에 주요 개발자 한 명이 다른 직원들에게는 비밀로 조금씩 개발 진행을 했다고... 몇 년 묵은 R600 시절부터 이어져온 아키텍처로 성능까지 뽑아내면서 이런 거 집어넣을 여유가 있나? 하고 놀라는 유저도 있었다.
해당 기술은 이쪽 분야에서 알아주는 매트록스도 인정하여 결국 C시리즈 부터는 AMD의 GCN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2. 장점
- 크고 아름답다.
- 멀티태스킹이 매우 쉽다.
- 기존 기술과 달리 트리플 모니터 이상을 지원한다. 이게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는지는 이하 설명
-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위성영상 분석실이나 군용 상황판 같은 경우 초고해상도 화면이 필요한데 아이피니티 기술을 사용하면 기존 방법보다 저렴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에는 컴퓨터 여러대를 사용하거나 영상 스플리터를 사용해야 했다.[2]
- 특수목적 디스플레이의 구현이 용이하다. 모니터를 평면이 아닌 구형이나 다각형 배치를 해서 시뮬레이터를 만들 때 기존 기술과 달리 그냥 특수하게 가공한 하나의 영상을 뿌려주면 된다.
- PLP를 지원한다. 업무를 위해 아이피니티를 쓰게되는 이유.
3. 단점
- 중간의 베젤이 호불호가 갈린다. 게임을 켜놓고 옆에는 음악 플레이어를 띄운다던지 2개 이상의 주식 동향을 봐야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명확한 구획화가 필요한 경우 중간의 베젤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 레이싱 게임에서는 베젤이 A필러의 역할을 해줘 현실감을 더욱 증폭시켜준다.그러나 많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아이피니티는 여러개의 모니터로 하나의 일반적인 게임을 하는데 쓰기에 단점에 남겨둔다.
- 양측의 모니터는 몰입감을 증가시켜주는 용도 외에는 별 쓸모가 없다. 인간의 시야각은 13:9에 가까운데 그것의 3배가 넘는 48:9[3] 비율로 게임을 하게 되면 상하각이 텅 비게 되거나 좌 우 모니터는 시야각 바깥으로 밀려나가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피니티에 맞는 UX디자인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게임은 그러지 못하고 그냥 16:9 환경에 개발된 게임을 단순히 가로확장하게 된다. 그러니 비싼돈 주고 사도 만족감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밖에 없다. 이는 아이피니티에 걸맞은 UX 디자인을 한 몇몇 게임들[4]을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다만 16:9에 맞춰서 모니터를 배열하면 되기는 한다. 4개를 위에 두개 아래 두개 붙여서 쓴다던지...
- 비싸다. 일단 '아이피니티'기능이 탑재된 그래픽 카드 제품은 그렇게 비싸지 않지만, 모니터 여러대 값과 3배 확장된 해상도를 감당해야 할 그래픽 카드 성능값[5]이 있다.
- 동기화 문제가 있다. 각 모니터별로 주사율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로 화면이 미세하게나마 떨린다. 또한 패널별로 색상을 보정하지 않을 경우 색감이 다른 모니터가 발생해서 문제가 된다.
- Eyefinity로 지정한 모니터들은 HDR와 AFMF를 켤 수 없다.
4. 기타
대안으로 파노라마 모니터라는 것도 존재한다. 극장용 화면비율인 2.35:1로 나온 모니터이나 당연하다시피 평면이라 조금 부자연스럽다는 평.화소수를 반드시 늘려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큰 화면을 볼 생각이라면 강당용 프로젝터를 사용하면 된다. MEMS광학계 적용 레이저 프로젝터의 경우(LG Hecto프로젝터 등)에는 초점 맞출 필요도 없고 밝은 데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 아이피니티 구성하는 가격이나 레이저 프로젝터 사는 가격이나 엇비슷하면서 레이저 프로젝터는 베젤로 인한 가림 현상도 없다. 물론 해상도는 아이피니티가 월등.
팬택에서 베가 아이언의 디스플레이를 홍보하기 위해 기기 수십대로 이것을 구현한 적이 있다.
[1]
슈프림 커맨더 같은
[2]
왜 고해상도 단일 디스플레이를 쓰지 않는가하면, 군시설같은 곳에서 실험적인 단계라 신뢰성이 떨어지는 8k급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4k OLED 패널을 쓴다고 하더라도 수명을 비롯한 관리의 문제로 인해 그냥 일반 모니터 여러개를 붙여서 쓰는 것이 낫다.
[3]
16:9의 3배
[4]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보더랜드2,
카스 글옵과
포탈 같은
밸브가 개발한 게임 등.
[5]
해상도가 3배로 늘어나면 똑같은 옵션이래도 20만원짜리 그래픽카드로 충분한 게임에서 50만원은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