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라이트 노벨 작가 반재원과 함께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반재원과는
닉네임이 여자 같아서 한때 팬들 사이에서 반재원과 사귀는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지만, 에이카는 원래 남자.
2010년 4월에 출간된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7권에서는 경악할만한 퀄리티의 일러스트로 "초인동맹 7권이 나오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렸던 이유는 일러스트 때문이었다!" 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2013년 9월에 출간된 12권의 표지는 갤럭시 노트로 전철에서 작업하였다(...) 링크
초인동맹 후기 등을 보면 남자를 그리는걸 싫어하는듯.[1] 표지를 남자로 하자고 했더니 인연을 끊자고 했단다.(…)
맡은 작품으로는 반재원과 함께 한 작품 전부. 나비야 엔터테인먼트 제작, 위자드 소프트에서 유통한 PC 게임 ' 써니 하우스(Sunny House)'의 일러스트도 그렸다. 그리고 한 때 요구르팅의 일러스트도 맡았다고 한다.
취직 이후로는 회사일과 반재원 작품의 겸업이 힘든 편인지 일러스트가 좀 늦어지고 있다.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16권의 경우 소설은 어느정도 완성되었으나 일러스트가 완성되지 않아 카카오페이지에서 선연재 되고 있다.
회사의 겸업이 힘들다보니 결국 반재원의 전속 일러레를 그만두기로 한다고 한다. 다만 초인동맹은 완결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담당한다고 한다.
[1]
개그니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