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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01:19:57

EM 멍키보드

유희왕의 상급 펜듈럼 몬스터 카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EM(엔터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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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2. OCG

1. 원작

파일:monkey anime.jpg
한글판 명칭 [ruby(EM, ruby=엔터메이트)] 멍키보드
일어판 명칭 [ruby(EM, ruby=エンタメイト)]モンキーボード
영어판 명칭 Performapal Monkeyboard
펜듈럼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야수족 1000 2400
◀ P스케일 펜듈럼 효과 P스케일 ▶
1 ①: 1턴에 1번,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 1장을 골라 패에 넣을 수 있다. 1
①: 1턴에 1번, 다음 ~을 선택하고 발동 할 수 있다.
●패의 "EM(엔터메이트)"몬스터 ~ 레벨을 그 턴 ~ 를 1 올린다.
●패의 "EM(엔터메이트)"몬스터 ~ 레벨을 그 턴 ~ 를 1 내린다.
유희왕 ARC-V 56화에서 사카키 유우야 시큐리티를 상대로 사용, EM 기터틀과 함께 펜듈럼 세팅되고 효과로 라팬더를 서치했다. 81화의 EM 몬스터 단체 컷에선 펜듈럼 매지션의 어깨 위에 앉아 있었다. 원작에 등장할 당시엔 그냥저냥 평범한 효과에 그나마도 쓰지도 못했던 Em 히구루미와 달리 첫 등장부터 사기적인 펜듈럼 효과 때문에 큰 논란이 됐다.

2016년 4월 1일 OCG에서 금지 카드가 됐으나, 같은 날에 발매된 최강 점프 5월호에 수록된 최강D 7화의 시지마 호쿠토와의 듀얼에서 EM 펜듈럼 매지션, EM 도크로배트 조커와 함께 유우야가 버젓이 썼다.

파일:ARC MONKEY OPED.jpg
4월 3일 공개된 ARC-V 5기 오프닝에서 내일을 만드는 건 증오 같은 게 아니야(明日をつくるのは 憎しみなんかじゃない)란 가사와 함께 등장했는데, OCG 환경에서 큰 악명을 떨쳤던 카드였던지라 가사와 괴리감이 느껴져 네타가 됐다. 덧붙여 5기 오프닝 종료 시점에 시작되는 Show Time! 여기서도 멍키보드가 등장해 네타가 됐다. 5기 엔딩에서도 실수는 되풀이 하지 않아(過ちは繰り返さない)란 가사와 함께 등장하는데, 이 카드를 만든 건 코나미의 실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 역시도 네타가 됐다. 아예 실수(過ち) 부분만 따로 떼어 멍키보드에 붙여놓은 짤도 나왔을 정도.

유희왕 ARC-V 107화에서도 등장. 그리고 Em 히구루미도 112화에 등장하면서, 이 둘은 금지 카드인 것과 관계없이 애니메이션에 그대로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멍키(monkey) + 키보드(keyboard).

2. OCG

파일:EMモンキーボード.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펜듈럼=,
한글판명칭=<ruby>EM<rp>(</rp><rt>엔터메이트</rt><rp>)</rp></ruby> 멍키보드,
일어판명칭=<ruby>EM<rp>(</rp><rt>エンタメイト</rt><rp>)</rp></ruby>モンキーボード,
영어판명칭=Performapal Monkeyboard,
속성=땅, 레벨=6, 공격력=1000, 수비력=2400, 종족=야수족, P스케일=1,
P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펜듈럼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P효과1=①: 다른 한쪽 자신의 펜듈럼 존에 "EM(엔터메이트)"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의 펜듈럼 스케일은 4 가 된다.,
P효과2=②: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패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나 "오드아이즈"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준다. 이 턴에\, 그 몬스터 및 자신 패의 같은 이름의 몬스터의 레벨을 1개 내린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제한 카드, TCG=제한 카드)]
원작 효과부터 큰 논란이 있었던 만큼 잡지에서 OCG 효과가 공개되고 나서도 이 카드가 문제가 되느냐 안 되느냐 팩 발매 당일까지도 한일 모두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팩 발매 당일부터 불타올랐다.

OCG화되면서 펜듈럼 스케일 세팅 후 1턴에 1번만 쓸 수 있도록 약화됐음에도 여전히 강력했다. 레벨 4 이하의 EM라면 아무 조건 없이 서치할 수 있고, 레벨 4 EM 몬스터 중엔 EM 도크로배트 조커 EM 펜듈럼 매지션 등의 서치 효과를 포함한 카드가 있기에 그들의 효과를 쓰면 한 턴 만에 덱에서 2장 이상을 서치할 수 있다. 게다가 스케일 8의 EM 오드아이즈 유니콘도 있어서 1~8의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할 수도 있다.

반면 몬스터 효과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없는 셈 친다. 패를 1장 소모해 레벨을 1 내리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이득은 펜듈럼 서치에 비해 한없이 약하며, 이 카드로 간편하게 펜듈럼 소환하면 굳이 레벨을 낮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금 불편해도 EM이나 오드아이즈라면 도크로배트 조커를 세팅하거나 그냥 유니콘을 세팅하면 모든 오드아이즈, EM 몬스터는 굳이 레벨을 안 내려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그래도 금지에서 풀린 이후로는 EM 오드아이즈 디졸버를 7레벨로 내려 8스케일에서 펜듈럼 소환 조건을 맞춘 뒤 EM 오드아이즈 프리스트로 샐비지하는 등 연계수단이 보다 많아져 가끔씩은 쓸 만한 효과가 되었다.

강력한 서치 효과로 인해 EMEm과 EM룡검사 사기화에 크게 일조한 카드 중 하나로, OCG에선 2016년 4월에 금지 카드가 되며 Em 히구루미와 함께 최단속 금지 기록(167일)을 세웠으며, 동시에 현역 당시 주인공의 덱 몬스터 중 최초의 금지 카드가 됐다. TCG에선 2016년 4월 11일에 제한 카드가 됐고, 2016년 8월 29일에 금지 카드가 됐다.

이 카드가 EMEm의 독주에 얼마나 화룡점정을 찍었냐면, 간단하게 이 카드가 제한 카드였을 때의 TCG 환경을 보면 된다. TCG에선 라스터P, 도크로배트 조커, 이 카드가 3단 금제를 먹고도 그 Kozmo를 누르고 0티어를 차지했다. 그만큼 이 카드의 파급력이 대단했단 것이다.

애크러뱃 멍키의 전례를 따라, 한국에선 키보드로 표기됐다.[1] 외래어 표기법으로도 멍키가 맞지만, 한국어로 "멍"은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단어라 미묘하단 반응이 많았다. 한편 이때 워낙 이 카드의 악명이 자자하던 때라, 청한 키보드라든가 실로 멍멍이 같은 카드라 멍키보드란 드립을 치며 까는 사람도 있었다.

링크 소환이 도입되면서 펜듈럼 소환에 제동이 걸렸지만, 금지는 안 풀렸다. 이 카드는 어차피 펜듈럼 소환용 스케일 확보가 아닌 서치 효과 자체가 존재 의의인 카드이며, 서치 효과는 펜듈럼 소환 사용 유무와 상관 없이 쓸 수 있고, 시너지 효과로 다중 서치하는 게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루 우라라에게 막힌다는 약점은 있지만, 기껏 하루 우라라만으로 전개를 틀어막기 힘들 정도로 이 카드의 서치 효과는 강력하다. 오히려 멍키보드가 우라라로 막히면 비욘드 더 펜듈럼 등의 다른 서치 카드들은 우라라를 안 맞는다는 뜻이 되고, 우라라도 서치 효과만 막을 뿐 펜듈럼 스케일까지 막지는 못한다.

이후 EM 희대의 듀얼리스트의 배경에 이 카드가 그려져 있어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마술사 덱 유저들에게선 펜듈럼 덱들이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고 다량의 퍼미션을 늘어놓는 현 메타에서는 슬슬 제한을 풀어줘도 된다는 의견이 있다. 거기다가 카드 1장으로 멍키보드 이상의 어드밴티지를 창출해 내는 초중신동 워커-U4가 나오면서 의견이 많아졌다.

TCG에서는 2022년 5월 진작에 제한으로 풀렸고, OCG에서는 2023년 7월에 제한이 되었다. 마스터 듀얼에선 2023년 12월에 제한이 되었고, 2024년 6월에는 시험적으로 무제한으로 내려가게 된다. 해제 이후의 활용처는 이하와 같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 BOSH-KR003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BREAKERS OF SHADOW BOSH-JP003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Breakers of Shadow BOSH-EN003 노멀 미국 미국 최초 수록
OTS Tournament Pack 1 OP01-EN008 슈퍼 레어 미국 비매품

[1] SD 로보 몽키는 일본어 표기로 "モンキ"지만, 이 카드와 애크러뱃 멍키는 "モンキ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