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18:31:25

Dplus KIA/배틀그라운드/2023 시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Dplus KIA/배틀그라운드
Dplus KIA 시즌별 기록
2022 시즌 팀명 변경
2023 시즌
2024 시즌
1. 프리 시즌2.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3 시즌 83. 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Phase 1
3.1. 1주차3.2. 2주차3.3. 3주차3.4. 4주차3.5. 그랜드파이널3.6. 총평
4. 프리 시즌(PGS 1)5.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3 쇼다운6. PGS 2 KR QUALIFIERS7. PUBG Global Series 28. 프리 시즌(PNC 2023)9.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3 시즌 910. 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Phase 2
10.1. 1주차10.2. 2주차10.3. 3주차10.4. 4주차10.5. 그랜드파이널10.6. 총평
11. PUBG Global Championship 2023
11.1. 그룹 스테이지11.2. 브래킷 스테이지
11.2.1. 패자 브래킷11.2.2. 라스트 챈스
12. 시즌 총평

1. 프리 시즌

2022년 10월 30일, 테메리아 감독과 계약이 종료되었다. #

2022년 12월 13일, 로키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

이어서 2022년 12월 14일, 폭시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

2023년 1월 3일, 썰로만 돌던 미누다, 아메리카노를 영입하였다. #

2023년 1월 4일, 많은 팬들의 예상대로 언더, 멘털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동시에 마현식 코치의 직책을 감독으로 변경하였다. #

비록 로키를 보내주고, 테메리아 감독과도 결별했으나 그래도 미누다라는 나름 괜찮은 오더와, 아메리카노를 영입하며 나름 성공적으로 리빌딩 하였다. 물론 기복이 심한 언더와 멘털, 그리고 식코치를 남겨둔점에 대해선 불만이 많다.

2.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3 시즌 8

새로운 로스터, 새로운 팀명으로 맞는 첫 대회이다. 나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1경기 2위에 이어 자기장이 따라주자 연속 치킨까지 획득하며 우승을 노렸지만 4, 5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3위로 대회를 마감지었다. 여담으로, 작년 2개의 스매쉬컵 대회에서 연속으로 3위를 차지했고 이번에 또 3위를 하면서 3시즌 연속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오늘의 디플러스 기아는 장단점 모두 보여준 하루였다. 장점으로는 선수들의 노련함으로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운영을 보여주었고, 교전에서 강세도 보였다. 다만 작년부터 이어지는 고질적인 뒷심 부족은 어디 안갔는지, 정작 우승 조건을 채우고서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3위를 차지하였다. 이 단점이 계속 이어진다면 PGC를 갈 수 있을지도 장담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이 뒷심문제를 보완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3. 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Phase 1

3.1. 1주차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20 23 43 4
2일차 28 25 53
합계 48 48 96 1
개막전 경기에서 깔끔한 운영과 판단으로 치킨을 가져갔다. 이후 2~3경기에서 다소 헤매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나름 꾸준히 포인트를 쌓았고, 마지막 경기를 3등으로 마무리하며 귀신같이 KI4를 찍고 1일차를 마쳤다.

2일차 경기에서는 1일차와 마찬가지로 깔끔한 운영, 판단, 그리고 뛰어난 교전력으로 상위권에 위치했고 자기장이 따라주자 8, 9매치 연속 치킨을 가져갔고 순위도 1위까지 수직상승했다. 게다가 이번주에는 과거의 뒷심 부족은 잊으라는 듯, 마지막 경기도 초반에 사고가 났으나 눈물겨운 사투를 보여주며 3등 + 킬 안주기까지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냈고 결국 기어코 창단 첫 PWS 주차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주 디플러스 기아는 작년의 최대 단점이었던 이미 도태되고도 한참 된 구식 외곽 운영을 완전히 버려버리고 정보 수집 이후 화끈하게 중앙을 갖다박는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이게 제대로 적중했다. 2021년 초 언더-로키-성장-위키드 이후로 수많은 선수들이 왔다갔지만 14번의 위클리 파이널 동안 단 한번의 우승도 없었는데, 오더가 바뀌자 곧바로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보아 결국 디플러스에게 필요했던 것은 안정적인 오더수였음이 밝혀졌다.

3.2. 2주차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6 12 18 9
2일차 28 36 64
합계 34 48 82 4
전 주의 퍼포먼스와는 달리 1일차에는 지독한 자기장 불운과 아쉬운 전투력으로 9위, 18점만 획득하는데 그쳤다. 선두권에 위치한 젠지, 기블리, 다나와와의 격차도 극심하고 PGC 포인트 획득 가능권인 4위와도 20점이 넘게 차이나는 상황에서 그렇게 과거의 암울했던 모습을 재현하는듯 하였으나...

2일차 첫경기부터 9킬 2등에 위치하여 대량득점에 성공하더니, 이어진 두번째 경기 에란겔에서는 무려 13킬 치킨을 기록하며 점수를 단숨에 5위권까지 끌어올리고, 이후 경기에서는 매치 9(네번째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5킬 2등을 기록하는 등 하루에만 64점을 올리는 미친 경기력을 보이며 결국 KI44위로 PGC 포인트 5점 획득에 성공한다. 1일차 부진만 아니었다면 2~3위권도 노려볼만했을 무언가 아쉬운 결과였다.

3.3. 3주차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26 28 54 2
2일차 7 19 26
합계 33 47 80 4
1일차 매치 1은 점수없이 끝났으나, 매치 2에는 GNL과의 난타전끝에 아쉽게 치킨을 놓쳤지만 12킬 2위로 대량득점에 성공, 매치 4와 매치 5에는 연속치킨에 성공하며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이중 백미는 매치 4 미라마 경기에서 미누다가 점자기장 구급상자 심리전에서 펜타그램의 노장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치킨을 획득한 장면. 1일차 결과는 선두 게임PT와 1점 차이나는 2위.

2일차는 그동안 부진했던 GNL과 펜타그램이 약진하고, 게임PT도 나름 착실히 점수를 잘 쌓아가는 사이 디플러스는 초반탈락을 계속 반복하면서 점수를 대량으로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4번째 경기까지 끝난 상황에서 PGC 포인트가 주어지는 종합순위 4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황인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 기존 3위였던 젠지의 큰 삽질과언더의 대활약으로 9킬 2등까지 찍어낸 끝에 간신히 4위로 천금같은 5포인트 획득에 성공했다.

정확히 지난주와는 반대가 된 경기내용. 2주 연속 1일차와 2일차의 널뛰기하는 경기력이 가장 큰 숙제로 남았다.

3.4. 4주차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14 18 32 7
2일차 23 34 57
합계 37 52 89 1
1일차 1~4경기까지는 말 그대로 멸망한 경기력이었다. 4개 매치 합쳐서 획득한 점수는 단 12점. 이렇게 2주차 1일차의 재림이 되는 듯 싶었으나...매치 5에서 치킨(10킬, 20점)을 획득하면서 일단 한숨은 돌렸다. 1일차 결과는 32점 7위

2일차는 매치8에서 순위구도를 아예 뒤엎어버린 결과를 냈다. 언더가 8킬, 아메리카노가 5킬을 기록하는 등 화력쇼를 펼치며 무려 19킬 치킨. 펜타그램 독주에 KI4만을 노리던 순위경쟁구도를 순식간에 엎어버리면서 선두 펜타그램과 11점차이로 좁혔다.

매치 9에서 펜타그램이 2킬만 기록하고 광탈한 가운데, 언더도 초반에 잘리는 사고가 나고, 자기장 운도 안따르자 아메리카노와 미누다가 극단적인 스플릿을 하면서 암살을 노리는 전략을 들고 나왔고, 이것이 적중하여 8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선두 펜타그램과의 차이는 단 5점

마지막 매치 10. 펜타그램은 크레센도와의 난타전끝에 올킬을 당하며 3킬로 광탈하고, 이로 인해 디플러스와의 차이는 8점차가 되었다. 디플러스도 전판과 마찬가지로 언더가 잘리는 사고가 또 발생했지만, 젠지가 점거하고있던 땅 주변을 맴돌다가 대동 라베가와의 전투에서 깔끔하게 승리한 이후 Minas Generales의 M 주변의 구덩이로 숨어서 버티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미누다가 잘렸고, 계속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덩이를 옮기는 도박수를 던지고, 이것이 적중하여 정보가 없는 팀들 상대로 3킬을 추가적으로 기록하는데 성공했다.[1] 이렇게 버틴끝에 순위점수(4등)까지 올라가면서 기어코 펜타그램의 88점을 넘어서는 89점까지 획득하는데 성공하고, 이것을 무섭게 추격하던 기블리가 역전하지 못하면서 이번대회 두번째 주차우승을 차지하며 PGC 포인트 20점을 추가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뒷심을 계속 지적받던 디플러스의 무서운 뒷심을 볼 수 있었던 한주였다. 미누다는 인터뷰도 제대로 할 수 없을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오더와 포탑, 암살플레이로 위기에 있던 팀을 구해냈으며, 언더는 간만에 엄청난 무력을 선보이면서 이번 주 순위경쟁구도를 아예 뒤엎어 놔버렸다. 아메리카노와 멘털은 팀이 좋지 않은 상황에 몰려있으면서도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해내면서도 엄청난 생존능력을 자랑하며 막바지 순위방어에 1등공신이 되었다.

3.5. 그랜드파이널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15 26 41 4
2일차 3 12 15 8
3일차 9 23 32 8
4일차 3 13 16 8
합계 30 74 104
위클리 합산 점수 2위에, 4주간 가장 기복없이 잘하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변수로는 주차별 1위 기념으로 지수보이의 치킨배달을 가장한 저주배달을 받은 팀들은 항상 다음주차에 부진한다는[2] 징크스와 디플러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만한 여러 팀들이[3] 부진하는 중이라는 점. 현재는 경쟁자들이 부진하는 상황이지만 이들이 원래 폼을 되찾고 고점을 찍게 되면 디플러스가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1일차는 초반에 마치 저주에라도 걸린 것이 확실하듯이헤매는 모습을 보이다 매치 5에서 11킬 치킨으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면서 귀신같이 KI4 본능이 되살아나며 4위로 마무리를 하였다. 선두 펜타그램과도 12점차에 불과하여 이런 분위기를 유지하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상황.

그러나 2일차에는 자기장이 잘 붙어주지 않는 가운데 의아한 동선으로 움직이다 아무것도 못하고 전멸당하기 일쑤였고, 소수가 살아남더라도 생존에 급급하다가 그대로 경쟁팀의 점수가 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이다 선두권과 점수가 벌어지면서 8위로 마무리를 하였다. 그 날 선두 다나와와의 점수차이는 34점, PGS행의 마지노선인 3위 펜타그램과는 19점차.

하루 쉬고난 다음인 3일차 또한 자기장운은 별반 다르지는 않았으나, 최소한 2일차보다는 교전능력은 나아졌다. 문제는 그 뿐이라 순위유지만 간신히 되는 정도에서 그쳤고, 매치 15의 11킬을 제외하면 대량득점에는 실패하여 선두권과의 점수차는 계속해서 벌어지는 상황만 초래됐다. 선두 펜타그램과는 무려 39점,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던 2위 다나와와 3위 기블리와의 차이 또한 37점으로 사실상 이 시점부터 PGS는 나가리

마지막 4일차는 오히려 멘털의 경험이 아니었으면 그나마 걸려있던 8위 상금 200만원과 PGC 포인트 5점도 날려먹을 뻔했을 정도로 경기 내용이 매우 좋지 않았다. 매치 16부터 19까지 획득한 순위포인트는 0이었고, 킬포인트 또한 7점에 불과하는 등 위클리 시리즈에서 가장 꾸준한 성적을 낸 팀이라는 명성은 온데간데도 없는 급격한 내리막을 타면서 10위까지 밀려났다.
PGS고 나발이고 오로지 PGC 포인트만이라도 할 수 있는 순위인 8위안에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마지막 매치 20 미라마에 돌입했다. 2킬을 올린 상태에서 자기장이 좁혀짐에 따라 협곡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 곳에 들어오려던 STX 2명을 잘라내는 데 성공했으나, 곧이어 언덕 위에서 대량의 투척물을 투자한 OPGG 스쿼드에게 대규모 폭격을 당하며 4명 중 3명이 기절당하는 참사를 맞는다. 미누다 혼자만 기절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OPGG가 건너편 언덕 위의 EOS의 공격에 협곡 진입이 지연되는 와중에 미누다가 기절한 세명의 멤버를 모두 살려내는 기적을 썼고, 기어코 협곡에 진입한 OPGG의 공격에 다시 세명이 기절하고 확킬까지 찍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엔 멘털이 연막 안쪽에서 OPGG의 규연과 막내를 눕히고 EOS의 샷에 누웠던 김준까지 화염병으로 킬스틸에 성공하는 기행을 펼친 끝에 먼저 경기를 마쳤던 기존 8위 게임PT(101점)보다 3점 높은 104점으로 천신만고끝에 8위를 기록했다.
KI4x2 장어의 효과는 2배 지수보이의 야식을 먹고 1주만에 대회가 끝나버린 관계로 2주치 저주가 한번에 걸렸다 카더라

3.6. 총평

위클리 시리즈에서 보였던 희망을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 깎아먹었다. 그나마 8위권 유지는 성공해 상금과 PGC 포인트를 챙긴 것은 위안.

충분한 파밍 후 페이즈 2~3 자기장에서부터 큰 이동없이 자기장을 계속 받았을 경우에는 거의 무적에 가까웠을 정도로 안정적인 전술을 대회 내내 보여주었다. 그런 상황에서 선수 개개인의 전투능력은 적어도 2021~22년의 방어력도 허약했던 담원 기아의 그것보다는 확실히 나아짐을 보여주긴 했다.
그러나 자기장이 많이 엇나갔을 경우의 대책, 즉, 이미 자기장에 들어온 스쿼드를 뚫어내는 공격력과 자기장 안쪽의 정보수집 능력은 여전히 아쉬운 상황. 미누다가 포탑을 서고 나머지 세 멤버가 돌파하는 상황에서 미누다 혼자 사고를 당하거나, 나머지 멤버가 자리잡은 스쿼드 사이를 파고들다 협공을 맞고 전멸하는 패턴이 잘 풀리지 않는 날에는 계속해서 나왔고, 특히 그랜드 파이널 4일 내내 그러한 모습이 계속 노출되었다.
비록 그랜드 파이널의 부진으로 인해 대량의 PGC 포인트를 가져오는 데에는 실패하였으나, 포인트 4위까지 주어지는 PGC 출전권 획득을 위한 순위에서 다나와(130점), 펜타그램(65점)에 이은 3위(55점)를 기록했고, 단점을 보완하여 하반기에 열릴 BSC 9와 PWS 페이즈 2에서 다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다면 팀의 오랜 숙원인 PGC 진출도 아직은 희망적이다.

4. 프리 시즌(PGS 1)

2023년 5월 25일, 멘털 선수가 개인사정으로 인한 계약 종료, # 6월 5일 언더 선수가 병역 문제 및 건강 문제로 인해 은퇴했다. #
이후 제니스와 대바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구성하였다.

5.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3 쇼다운

7매치때 16킬 치킨을 먹어 혹시나 싶었지만 아쉽게 GNL ESPORTS가 우승을 했다.

6. PGS 2 KR QUALIFIERS

PGS 2로 가기 위한 지역예선전. 2주동안 24개의 매치로 진행되는지라, 기회가 많지 않아 매 경기가 중요한 경기였는데, 1주차에 2위를 차지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하지만 2주차에는 영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간당간당하게 진출선에 놓여있었는데, 그래도 중상위권 팀들 간 서로 물고 물리며 치고 나가는 팀이 없었고, 최종 순위 3위로 PGS 2에 진출하게 되었다.

7. PUBG Global Series 2

조별리그에서는 최상위권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안정적인 성적을 내며 승자 브래킷에 합류했다. 하지만 승자조 매치에서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그렇게 내려간 패자조 매치에서도 몇 경기를 제외하면 극악의 폼을 보여준 끝에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광탈하였다. 한국팀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건 덤.

8. 프리 시즌(PNC 2023)

PNC가 열릴 무렵 벤투스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을 아카데미 멤버로 영입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대동 라베가를 나온 장구가 아카데미 스쿼드에 용병 형식으로 종종 합류해서 스크림을 소화하고있음이 확인되었다.
2023년 8월 26~27일에 개최된 킹오배 시즌 3에서 1군 스쿼드(DK)와 아카데미 스쿼드(DKA)가 동시에 참가하여 서로 물고 물리는 집안싸움 난타전(...)을 펼쳤고 DK가 75점 3위, DKA가 71점 5위를 기록했다.
이후 아카데미팀은 PLS 규정에 따라 Elysium-Cell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하여 결선 7위를 기록했다.
BSC 9 개막 직전인 9월 14일에 벤투스 장구의 영입 오피셜이 나왔다. 두 선수 다 엄청난 교전능력이 검증 된 선수들인만큼 PGS 2에서의 좌절스런 경기력을 보완할 키가 될지의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를 듯 하다.
기존 멤버에서 방출없이 6인 로스터를 그대로 끌고간다고 한다. 주장은 종전 제니스에서 미누다로 변경.
GOnGO 코치였던 yyoni 코치를 영입했다. 결국 2022시즌의 GOnGO 스쿼드에 아메리카노와 장구가 합류한 형태의 팀이 되었다.

9.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3 시즌 9

출전 멤버는 미누다, 아메리카노, 제니스, 장구
초반 4개 매치는 PGS때에 비해 더 나빠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보는 디플러스기아 펍지팬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신입생 장구가 분전하며 꾸역꾸역 최하위권에서 중하위권정도까지 올라왔지만 다른 10개 팀이나 우승필요조건을 만들동안에도 디플러스기아는 끝내 그 조건에 충족하지 못했다.

10. 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Phase 2

10.1. 1주차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15 35 50 3
2일차 5 20 25 11
합계 20 55 75 3
출전 멤버는 미누다, 아메리카노, 제니스, 장구. BSC 9 멤버와 동일하다.
BSC 9에서 보여줬던 불안한 경기력이 초반 3개매치에서 나왔다. 매치 2에서 8킬을 먹는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결국 초반 3개매치동안 단 9점을 획득하며 발전이 없었음을 보여주려던 찰나...
1일차 마지막 2개매치(매치4, 5)에서 각각 13킬씩 기록하고 매치4는 치킨, 매치5는 3위를 기록하는 괴력을 보여주며 1일차 마무리 시점 50점을 기록했다. 특히 BSC 9와 초반 3개매치에서 부진했던 아메리카노의 각성이 매우 돋보이는 부분.
2일차는 매치별로 심한 기복을 보인 끝에 25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아쉽게 주차 우승에 등극하는 데는 실패했고, 2위 자리마저 막판에 내주고 말았다. 그나마 3위에서 버틴 덕분에 PGC 포인트를 5점이라도 획득하는데 성공했고, 1주차에 PGC 포인트를 획득한 팀들이 모두 포인트랭킹 1~4위였다는 점이 위안.

10.2. 2주차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14 24 38 5
2일차 16 38 54 2
합계 30 62 92 2
출전 멤버는 전 주와 동일
1일차는 퐁당퐁당퐁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도 꽤 많은 킬을 챙기면서 5위로 마무리했다. 계속되는 전투상황에서 순위방어가 잘 안된 부분이 아쉬울 따름.
2일차는 매치6, 7에서 엄청난 교전력을 보여주며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매치7 비켄디는 도미네이팅(15킬)에 치킨획득까지 성공할 기세였으나 지수보이의 디플러스 기아 15킬 찬스 발언으로 인하여막바지에 힘이 빠지며 13킬까지만 기록하고 2위를 찍었다. 그리고 매치 10에서 기어코 다나와를 앞지르며 2주차 2위로 귀중한 PGC 포인트 10점을 챙겼다.

10.3. 3주차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5 14 19 13
2일차 10 23 33 6
합계 15 37 52 8

1일차에는 Phase 2 들어 처음으로 대바가 출전한다. 대신 휴식을 취하는 선수는 제니스.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못한 교전력으로 하위권인 13위를 마크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다.
결국 2일차에는 대바가 빠지고 다시 제니스가 들어오며 나름 선전하였으나, 순위권 안에 들지 못하면서 처음으로 PGC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하는 주로 기록되었다. 하필이면 35점을 갖고있던 광동이 주차 우승을 기록하면서 PGC 포인트 55점을 기록하며 5위로 등극했고, 80점 3위인 디플러스 기아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10.4. 4주차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14 10 24 9
2일차 21 16 37 4
합계 35 26 61 7

출전 멤버는 미누다, 제니스, 아메리카노, 장구
전 주와 마찬가지로 치킨 지향 플레이를 펼치며 교전보다 2-2 스플릿을 통한 운영을 시도했으나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2-2 스플릿의 특징인 초반 강공에 맞설 수 없다는 단점만 부각되었으며, 시작부터 1~2명이 잘리고 시작하니 킬포인트를 적립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벌어졌고, 그래서 1, 2주차와 달리 나름 괜찮은 순위포인트 대비 낮은 킬수를 기록, 7위를 마크하며 PGC 포인트 적립에 다시 실패했다. 다행이라면 한동안 치킨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매치 7에서 드디어 치킨을 기록한 것과 사실상 진출 확정팀인 젠지가 주차우승, PGC 경쟁팀 중 대동 라베가를 제외한 나머지팀은 PGC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으며, 그 대동도 5점 획득에 그쳤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10.5. 그랜드파이널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26 32 58 1
2일차 15 23 38 4
3일차 17 24 41 4
4일차 3 6 9 15
합계 61 85 146 5

출전멤버는 미누다, 제니스, 아메리카노, 장구
1~3일차까지는 치킨먹는것 빼고는 전투력이면 전투력, 운영이면 운영 모두 되는 집을 보여주면서 우승권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압도적으로 치고나가지는 못하면서 다나와, 젠지, 펜타그램, V7에 계속에서 추격을 허용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고, 특히 2일차부터 떡상한 DTM에게 한때 선두를 허용하는 등 뭔가 불안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다가...
4일차에는 유난히 안붙는 자기장 운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냥 망한 운영과 교전력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며 순위 3점, 킬점수 6점, 총 9점만 획득하는 역대급 졸전을 벌이며 목전에 뒀던 우승 트로피를 날려버리며 1~3일차의 선전에 제대로 먹칠을 해버린, 종합 5등이라는 매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DTM이 우승을 했고, 펜타그램이 디플러스 기아의 성적보다 월등했다면 PGC 진출권마저 놓쳐버렸을수도 있는 매우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우승은 이미 PGC 진출을 확정했던 다나와가 가져갔기에 팀의 숙원이었던 PGC 진출에는 간신히 성공.

10.6. 총평

고점과 저점의 기복이 Phase 1보다 더 심해졌지만, 어쨌든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겠다.

1, 2주차의 모습은 되도 않는 운영은 집어치우고 전투력에 올인한것과 같은 모습으로 전체 1위를 찍은 킬포인트, 그와 대비되는 낮은 순위포인트를 획득하며 팀이 지향하는 전술의 방향성에 있어서는 꽤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3, 4주차에는 어떻게든 운영을 장착하려고 시도했지만 되돌아온것은 그 주차에 획득한 PGC 포인트는 0점. 갑작스런 스타일의 변화는 독이 된다는 큰 교훈만 얻게 된 채 실패하고 말았다.

이런 데이터를 갖고 임한 그랜드파이널에서 1~3일차까지는 선전하면서 어쩌면 팀의 숙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두 가지, 우승트로피와 PGC 진출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역대급 파란을 눈앞에 뒀지만[4], 4일차의 역대급 망한 자기장, 운영, 교전력 이 세 가지의 환장의 콜라보로 인해 용두사미엔딩이 나버렸다.

그래도 출전 선수들의 고점, 아니, 최소 1인분 이상만 하더라도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분명하며 다가올 PGC 2023에는 팀의 방향성만 제대로 유지할 수 있다면 최소한 PGS 2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낫겠다는 기대가 되는 결과로 정리할 수 있겠다.

11. PUBG Global Championship 2023

1년동안 PGC 포인트를 총 105점을 획득하고 대한민국에 부여된 PGC 시드 중 3위[5]를 기록하며 팀의 숙원이던 PGC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조편성 결과는 A조[6].
출전 로스터는 미누다(C), 아메리카노, 장구, 벤투스이며, 서브멤버로 제니스가 등록되었다. BSC와 PWS에 단 1경기도 등장하지 않았던 벤투스가 주전멤버로 등록되었으며, PGS 2 한국예선부터 출전하여 활약한 제니스가 서브로 빠졌다.[7] 3주차 1일차에 출전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대바는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개막 직전 중국쪽에서 열린 공개 스크림에서 벤투스가 주전으로 뛰고있다. 그리고 디플러스는 1등과 최하위권을 모두 보여주는 미친 기복을 스크림에서 보여주고 있다.(...)

11.1. 그룹 스테이지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9 8 17 15
2일차 6 15 21 12
합계 15 23 38 15

출전멤버는 스크림에서 보였던 그대로 미누다, 아메리카노, 장구, 벤투스이다.
매치 1에 상대를 다운시켜놓고 확킬을 주저하는것을 포함하여 눈앞에 있던 치킨을 놓치는 것을 시작으로, 자기장 외곽을 배회하다 무지성 센터 들이박기를 연거푸 시전하였고, 당연히 이는 킬포인트에 목말라있는 다른 팀들의 맛있는 점수로 환산이 되었다. 그 결과 A조 16팀중 15위로 1일차 마감. 어지간하면 국내 팀들에게 쓴소리를 잘 안하는 지수보이마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플레이를 한다고 극딜을 했을 정도이다.
2일차도 마찬가지. 여전히 미누다는 먼저 짤리고 있고, 각개격파는 계속해서 당하면서 매치 8쯤 되었을때부터 승자 브래킷행의 희망은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디플러스의 커뮤니티와 펍지 커뮤니티의 팀 해체기원이 쏟아지던 마지막 매치에 장구가 승자전 막차탑승을 희망한 PeRo 스쿼드 전체를 판처 한방으로 터뜨리며 물귀신처럼 패자 브래킷으로 끌고가는데 성공하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줬다. 이후 벤투스도 면봉판처로 T5의 스쿼드에 흠집정도를 내면서 장렬히 산화, 최종 15위를 마크하며 패자전으로 향했다.

11.2. 브래킷 스테이지

11.2.1. 패자 브래킷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21 26 47 3
2일차 9 21 30 10
합계 30 47 77 7

패자브래킷 1일차 멤버는 미누다, 아메리카노, 장구, 제니스. 전투력 상승 효과를 노리며 그에 특화된 벤투스를 스크림부터 투입했지만, 운영과 전투력을 모두 놓치며 결국 실패한 용병술임을 인정한 꼴이 되어버렸다.
대체적으로 아쉬운 전투력은 여전하나 끈질긴 생존력을 보이며 1일차는 3위로 선방하며 종료. 2킬 치킨(...)에도 성공하는 등 꾸준한 점수적립에는 성공한 하루였다.
2일차에도 제니스가 선발로 등장했다. 에란겔 매치 이전까지는 전날처럼 점수는 꾸준히 먹는 데 성공했으나, 막판 에란겔 2개 매치에서 각각 2점과 0점에 그치며 한때 2위까지 올라섰던 순위가 순식간에 7위까지 미끄러졌다. FLC와 V7이 막바지에 무섭게 치고 올라오더니 8위 순위권 안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고, SSG와 4am의 순위방어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순위하락이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이 중 4am이 킬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채 6위에 그쳐 천신만고끝에 최종 7위를 기록하며 라스트 챈스에서 1코인을 더 얻게 되었다.

11.2.2. 라스트 챈스

PLACE KILL TOTAL RANK
1일차 8 19 27 13
2일차 16 16 32 8
합계 24 35 59 11
출전멤버는 패자브래킷과 동일한 미누다, 아메리카노, 장구, 제니스. 1일차에는 서로 물고물리며 13위라는 아쉬운 순위 대비 8위권과 4점이내로 다음날에 좀 더 잘하면 기적의 그랜드파이널행도 바라볼 수 있을만한 내용이었다. 경기 내용은 허무하게 저득점으로 끝나는 게임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평이한 편.
그러나 2일차 앞선 5경기에서 0-2-2-6-2를 기록하고, 6점짜리 게임도 기적의 치킨을 노려볼만한 위치였으나 미누다의 1:1 교전에서의 실수로 인해 3위에 그치면서 저득점에 그쳤고, 마지막매치에 10킬 치킨을 획득했으나, 단 4점차이로 다른팀들이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는것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라스트챈스 11위, 대회 최종 19위로 상금 $24,000(약 3천 1백만원)을 획득하면서 파란만장했던 올시즌을 마쳤다.

12. 시즌 총평

슈퍼스타 로키의 이탈을 필두로 최강의 인파이터이자 엔투스의 마지막 빛 언더, 우승청부사 멘털이 모두 떠났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오더 미누다를 비롯하여 아메리카노, 대바, 제니스, 장구, 벤투스가 차례대로 영입되었고, 팀명마저 2023년을 앞두고 리브랜드되며 그야말로 (감독 빼고)모두 물갈이가 된 시즌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명과 암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어두운 면을 먼저 보자면, 전략/전술이 거의 변하지 않다보니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마치 복붙하듯 같은패턴으로 망한 모습을 일년 내내 보여준것이다. 캐릭터가 무기를 들고 상대와 싸워나가면서 섬멸하고 최후까지 살아남는 FPS/TPS 장르에서 싸움을 멀리하면서 자리잡기에만 치중하는 모습은 상대에게 금세 파훼되었으며, 특히 PWS를 벗어난 세계대회에서는 아예 먹히지 않는 모습까지 보였다. 공개스크림부터 BSC, PWS, PGS, PGC 등등 참가한 대회 모두 같은 패턴만 보여주면서 이른바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를 증명하려는 움직임은 펍지이스포츠 팬덤과 그나마 언더때문에 간신히 유지되고 있던 엔투스 팬덤이 주축이 된 디플러스의 팬덤으로부터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계속 받기 일쑤였고, 그럼에도 개선이 되지 않자 아예 팀을 해체하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반대로 밝은 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 담원게이밍 펍지팀 창단 후 최고성적(PUBG Global Championship 진출)을 기록한 것이다. PGS 2 이전 유일하게 참가했던 티어 S 대회인 PGI.S 2021은 초청대회였고, 말 그대로 예선을 뚫고 S급 국제대회를 자력으로 출전한것은 PGS 2가 처음이다. 그리고 팀에서 그토록 염원하던 PGC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PGC에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성적은 내진 못했지만, 출전 멤버 전원이 이런 큰 무대에 처음 등장했음을 생각하면 꽤나 큰 성과임은 분명하다.


[1] 그리고 젠지는 멘털이 기만술로 기존 은신처였던 구덩이에 던져놓은 연막에 제대로 속아 투척무기를 대량으로 낭비하게 되었다(...) [2] 1주차의 디플러스, 2주차의 다나와, 3주차의 게임PT 모두 다음주차에 부진했다. [3] 슈퍼팀을 꾸렸지만 그 체급에 맞지 않게 흔들리는 다나와, 괜찮은 멤버를 꾸렸지만 주축 선수들의 저점으로 힘을 내지 못하는 광동 등. [4] 언더, 로키가 있던 스쿼드였을 시절에는 아무리 이전대회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우승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언더 마저 떠나며 스쿼드가 완전히 갈아엎어진 현 스쿼드는 프로 시드를 받은 팀들 중 약체로 평가받는 편이었다. 당장 PWS 개막 직전에 열린 BSC만 하더라도 하위권인 10위였다. [5] PGS 포인트 시드팀인 다나와가 포함된 순위 [6] 소닉스, 다나와, PeRo, FaZe같은 전통의 명가와 V7, CES같은 신흥 강호, DAY, T5같은 태국 홈팀이 같이 편성되어있는 꽤 부담스러운 조다. [7] 펍지의 로스터 공개 당시 제니스가 빠져있어서 디플러스 팬이 디코로 문의한 결과 제니스도 주전 4명과 같이 태국으로 출국한다고 yyoni 코치가 답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