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up, It's Dashie, and welcome (back) to...!"[1][2]
1. 개요
게임 채널메인 채널
2010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유튜브의 신흥 강자 게임 업로더. 본명은 찰리 구스만(Charlie Guzman)으로 근본은 도미니카 공화국인인지라 영어/ 스페인어를 같이 구사할 줄 안다. 생년월일은 1985년 6월 11일. 8살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민을 갔다. 모자 벗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현재 메인 채널에서는 2016년 3월 기준으로 약 165만 여명/게임 채널에서는 약 615만 여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번역된 영상들이 없어 그닥 유명하지 않다.
메인 채널과 게임 채널이 있는데, 메인 채널은 스모쉬처럼 연출된 개그 일상물을 주 위주로 하고, 게임 채널은 퓨디파이처럼 여러가지 게임을 하는 형식.
2. 특징
메인 채널에서는 모탈 컴뱃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개그스럽게 흉내낸 것[특히]이나 개그랩을 나름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스모쉬 등등에 비하면 확실히 연기나 연출이나 개그포인트 등등이 좀 싼티나는 편이라는 평이 많다.하지만 오히려 진짜 눈물나게 웃기는 영상들의 집결지는 게임 채널. 게임을 하다가 보면 간혹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터질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매우 적절하고 찰진 드립들과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 초반에는 거의 편집을 안 해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가면 갈 수록 편집 실력이 늘어 최근 영상들은 상당히 재미있는 영상들이 많다. 게임 내 인물들이 스페인어를 말하면 스페인어 욕을 속사포같이 쏟아내며, 게임 BGM을 들으며 뜬금없이 비트를 타며 랩을 하기 시작한다. 게임 중간중간에 메인 채널 홍보를 끊임없이 하는 편.
매주 꾸준히 플레이 하고 있는 컨텐츠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 한국 시간 기준으로 매주 일요일 새벽 쯤에 최초 공개로 업로드된다. 참고로 200번째 에피소드로 시리즈의 결말이 된다.[4] 슈퍼 마리오 메이커의 후속작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로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됐다. 하지만 2021년 5월 30일에 결국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도 100번째 에피소드로 끝났다...지만 다시 돌아왔다!
타 게임 유튜버들에 비해 재생목록 분류를 상당히 못해서(...) 일정 게임만 처음부터 보고 싶다면 팬들이 만든 재생 목록을 이용하는 걸 추천.
2.1. 그 외
- 아웃라스트의 크리스 워커가 주인공을 새끼 돼지(Little pig)라고 부르는 습관 때문에, 워커를 "피기피기"라고 부른다.
- FPS 게임을 못한다. 그래서 FPS 게임을 할 때는 거의 "나 이거 존나 못함"이라고 미리 계속 말해준다.
- Grand Theft Auto V에서 한 번 지하철에 치인 것 가지고 복수심에 버스 기사란 버스 기사는 다 학살하고 다닌다.(???)
- 해피휠즈를 하며 "불가능" 레벨들을 자주한다. 말 그대로 깨기 엄청 어려운 레벨들인데 근성으로 계속 매달리다가 운빨의 힘으로 결국은 깬다.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해피휠즈를 하며 소리를 꽥꽥 지르다가, 고성방가를 참지 못한 아빠한테 혼나는 장면이 있다.(...)
- 왓치독스를 하며 평소처럼 학살을 시작하는데, 길가에 있는 매점 주인들에게 총을 겨누면 그 주인들은 신의 속도로 고개를 숙여 피하고, 그 다음부터 총으로는 매점 주인을 죽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자, 왓치독스의 주 미션이 "매점 주인 권총으로 죽이기"가 돼버렸다.
- 마리오 카트를 하다가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뜬금없는 장소에서 뜬금없이 나타나 자신을 추월한 동키콩을 보고, 그를 증오하게 된다. 백문이 불여일견. 4분 15초부터 보면 된다.
- 네이버 사이트에 들어가서 봉천동귀신 영문판을 감상했다.
- BB라는 반려견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9년 12월에 노년기로 별세했다.
-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할 때, 스테이지 시작 전의 '띠립!' 하는 효과음에 맞춰 처음에는 "THREEP! Shit," 이나, "THREEP! Fuck," 등의 아무 말이나 내뱉었다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띠립에 맞춰 별별 창조적인 드립들을 하기 시작했다. 대쉬의 마리오 메이커 영상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였으나, 슬슬 아이디어가 고갈됐는지(...) 후반부터는 팬들의 댓글에 나온 아이디어들을 읽어 주는 형식으로 바뀌어 일부 팬들에게는 이전의 감성이 사라지고 매너리즘에 빠졌다며 아쉽다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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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메이커에는 띠립 말고도 상당히 다양한 전통이 있다. 우선 인트로의 신명나는 노래와 I 부분을 누르면 나오는 새의 음성 변조 효과를 이용해서 사탄(...) 캐릭터를 만들어 내거나, 어이없게 죽으면 배경에다 적절한 이미지를 띄워서 리액션을 하는 등, 오래된 시리즈다
애초에 영상 개수가 백 단위인데 매너리즘이 안 생기기도 힘들다보니 여러 가지의 전통을 이어 나간다. 다만, 시리즈가 오래가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지적도 있는 편.
- 가끔 다른 유튜버와 콜라보를 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케이스가 바로... 로직.
- 구글 광고도 찍었다.
[1]
이 끝 부분에 게임 타이틀을 외치는데, 어떻게 외칠지는 지극히 랜덤. 예를 들면 해피휠즈를 외칠 때 정상적으로 말할 때도 있고 "햅퓙퓔뚜"처럼 맛이 간 발음으로 할 때도 있고 "해피휠즈!!!!!!!!"라며 사자후를 외칠 때도 있고 "햎!!!!!!!!!!!!! 시작할게요."라면서 사자후 외치다 말 때도 있다. 요즘은 게임 이름 뒤의 어절과 라임이 맞는 랜덤한 단어들을 외친다. 예를 들어, 슈마메 2를 하면 "SUPER MARIO MAKER TWOA! SHOA! PRUA!! SCREWA!!!" 이런 식.
[2]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할 때는 타이틀 배경음악에 맞춰 사자후로 노래를 한다 Wel! come! back! to! sup! super mario maker!. 그러니 헤드폰 끼거나 스피커 크게 튼 사람들은 오프닝 부분에서 랜덤 귀테러 조심.
[특히]
바라카. 바라카가 입술이 없는 것 때문에 옹알이 연기를 한다.
[4]
에피소드 끝 쯤에 자신의
Wii U를 망치로 부순다. (...)
[5]
하지만 자신을 띄우기 위해 퓨디파이(포함 다른 유튜버들)를 극딜하는 댓글들은 거북해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