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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6:16:44

Dark Star

1. 개요2. 사용법3. 무기4. 적5. 그 외

1. 개요

파일:Dark_Star.jpg

에로게 1인 제작사 Grimhelm에서 만든 플랫포머 형식의 2D 액션 게임. 제작사의 첫 작품으로 2014년 11월 22일 출시되었으며, DLsite에서 구입 가능하다.

인트로나 스토리 전개 없이 바로 스테이지에서 시작한다. 총 5단계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굳히 장르를 구분하자면 parasite in city와 같은 플롯포머 액션 에로 게임으로 들고다니는 총으로 전방의 적을 청소하며 전진하는 게임이다. 물론 기본은 에로게인 만큼 적과 접촉하면 개별 적과의 다른 꼐임이 진행된다. 플롯포머 액션으로서 게임을 기대한다면 쿠소게에 가깝지만 본래 목적인 에로 상황에는 매우 충실하다.(...)

여러 종류의 무기가 있으며 C키로 다른 무기를 선택하면서 진행하면 되나, 방사형, 설치형을 제외하면 다른 무기는 자연스럽게 봉인 된다. 점프 상태에서의 조작감이 매우 좋지 않으며 그런 주제에 낙사구간은 많고, 몬스터의 사이즈가 빠르기 때문에 무기를 난사하면서 청소하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위에서 언급하듯 몬스터와 접촉 하자마자 바로 주인공의 움직임이 봉인되기 때문에 몬스터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일정 데미지 이상이면 바로 복장이 벗겨지며 몬스터와 접촉한 상태에서는 무조건 전라가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이 참 좋은게 치트가 있다. 게임 배경 왼쪽에 희미하게 All Weapon, All Stage, All Gallery라고 있는데 클릭하면 활성화 되면서 모든 무기, 모든 갤러리, 모든 스테이지가 개방된다. 제작자가 천사처럼 보인다.

parasite in city와 비교한다면 몬스터와 접촉하였을때 각 몬스터 당 여러 꼐임 상황이 적용되지만 이 게임에서는 각 몬스터 당 오직 한 가지의 애니메이션을 사용한다. 또한 꼐임이 완료되었을 때 별도의 사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2. 사용법

Z: 무기 발사.
C: 무기 교체. 4가지의 무기가 있다. 그 무기들은 아래에.
화살표들: 화살표 방향키로 움직인다.
X: 적에게 잡혔을 때 빠져나오기
Esc: 일시 정지, 메뉴

3. 무기

화살표: 좀 큰 화살표를 발사한다. 데미지는 높지 않은 편. 업그레이드 할 수록 발사하는 화살표의 갯수가 증가한다.
직선: 직선모양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업그레이드 할 수록 발사하는 직선의 수가 증가한다.

방사: 위아래중간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샷건처럼 적의 가까이에서 쏘면 강하지만 위험성이 높다. 업그레이드 될 수록 쏘는 방향이 다양해진다. 초기에는 가운데로만 발사한다.

나선: 가장 유용하다.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는 원형의 구체를 여러발 쏜다. 모든 방면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어 좋다. 업그레이드할 수록 쏘는 나선의 수가 증가한다.

4.

일단 패러사이트 인 시티처럼 적에게 당해 쓰러졌을 때 적이 오면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일정 정도 피가 달면 팬티 빼고 모든 옷이 벗겨진다. 그리고 옆에 적이 있으면 H씬이 시작된다. 패러사이트 인 시티는 한 번 당하고 나서도 몬스터가 사라지지 않지만 이 게임에서는 당하고 나면 몬스터가 사라진다. 그리고 중간에 X키를 연타하여 빠져나오면 몬스터가 사라진다.

날아다니는 괴물: 파리같지만 파리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생김새라 이렇게 이름붙였다. 당하는 체위는 2가지가 있다.

거대 애벌레: 좀 큰 애벌레다. 입쪽에 촉수가 엄청 많이 달려 있다. 당하는 체위는 2가지가 있다. 보통 촉수를 날려 때린다 투사체를 날리지 않고 근접일 때만 공격한다. 주변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빠르게 다가와서 공격한다.

날아다니는 괴물 2: 이 게임에서 가장 짜증나는 존재. 한 마디로 돌진 왕. 어느 순간 갑자기 다가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돌진 왕 답게 체위는 3가지가 있다. 큰 투사체 1개와 작은 투사체 3개를 날리며 공격한다.

날아다니는 괴물 3: 날아다니는 괴물 1의 하위호환. 체위는 없다. 왜냐하면 자폭공격을 하기 때문. 매우 쪼끄만하다. 빠른 속도로 날아와 플레이어에게 부딪혀 피해를 입힌다. 4스테이지에서 더럽게 많이 나오니 낙사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1]

날름이: 말 할게 없다. 머리가 크고 가는 팔을 가진 모습. 자주 등장하지는 않고 별로 존재감이 없는 놈. 체위는 2가지가 있다.큰 투사체를 날린다.

거인: 기본적으로 빠르게 달린다. 달리다가 플레이어와 부딪히면 그대로 H씬. 체위는 2가지가 있다.

식물: 고정되어 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실수로 그곳에 착지하지 않는 이상 H씬을 당할 확률은 적다. 체위는 2가지가 있다.

식물2: 식물이 진화한 상태. 공격력이 매우 강해 식물 2가 내뱉는 투사체에 맞으면 피의 반이 날아가버린다. 체위는 2가지가 있다.

보스(사각형): 45도 돌린 사각형에 가운데 붉은 기운이 있으며 에너지파를 내뱉는다. 보스의 체력이 닳아지면 닳아질 수록 보스는 작아진다. 그러다 보스가 죽으면 폭발한다. 자주 붸에엥 소리를 내면서 방사형으로 레이저를 쏘는데 맞으면 순식간에 플레이어를 속박한다. 체위는 2가지가 있다.

5. 그 외

패러사이트 인 시티와 다르게 이곳의 여주는 당할 때 얼굴을 붉힌다. 어쩐지 즐기는 듯한.......당하면서 저항을 하는 기색은 전혀 없다.[2] 싫어하는 표정도 없다. 이 정도면 그냥 좋아한다는 표시.

후속작 비스무리 한걸로 Black Star라는 게임이 있는데 나오는 몬스터도, 주인공도 Dark Star랑 똑같다. 그런데 이곳의 갤러리는 쓰리썸이 가능하다. 현재는 0.29 데모만 배포중. 제작자 홈페이지


[1] 4스테이지는 특히나 낙사 위험이 높은 구간인데 땅과 땅 사이를 점프할 때 요놈들이 7마리씩 단체로 몰려와 들이받는다. 물론 피해를 받으면 스턴과 함께 떨어지게 된다. [2] 최신 버젼은 참고로 그런거 없이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