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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18:55:23

Con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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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Condor/condor.jpg

1. 개요2. DanceDanceRevolution
2.1. 아티스트 코멘트
3. 유비트 시리즈
3.1. 채보 상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DJ Remo-con.

DJ Remo-con의 개인 앨범인 rhetoric에 익스텐디드 버전이 수록되었으며 앨범 공식 PV의 BGM으로도 사용되었다.

2. DanceDanceRevolution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싱글 플레이 BEGINNER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2 6 9 13 15
91 0 186 18 254 22 363 14 479 67 0
더블 플레이 - 6 9 13 15
186 18 255 22 356 17 462 71 0
BPM 142
아케이드 버전분류 DanceDanceRevolution(2013)

Dance Dance Revolution(2013)에 첫 수록되었다. X2에 수록된 WH1TE RO5E에 이어서 DJ Remo-con의 2번째 DDR 참가.


싱글 (CHALLENGE 제외) 모든 보면 영상


CSP+CDP 영상

작곡가의 코멘트대로 리듬 자체는 정직하게 들리지만 채보에 12박과 16박이 전체적으로 섞여있어 감이 잘 안 잡힐 수 있다.
스텝은 꾸준하게 허리틀기를 요구하는 구성으로, 잘 따라간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점프 후 착지를 잘못하거나 발을 끌면 끝까지 계속 꼬이게 된다.

KAC 2013 참여 특전으로 공개된 챌린지 보면의 경우에는 익스퍼트보다 좀 더 물량이 늘어나 리듬을 파악하기 좀 더 힘들어지고 특히 3연 밟기가 콤보를 종종 끊어먹을 수 있으니 주의.

2.1. 아티스트 코멘트

안데스의 민족적인 이미지로 연주해보고 싶었어요.
여태까지 전혀 흥미 없었지만 말입니다.
말하자면 REMO-CON 류의 "폴크로레"[1]
이렇게 된다면 타이틀은 바로 직구로 「콘도르」였습니다.
이렇다 해도 리듬 파악하기 어렵겠구나아 이거 (웃음)

(Remo-con)

3. 유비트 시리즈

유비트 난이도 체계
난이도 BASIC ADVANCED EXTREME
레벨 3 6 9.9
노트 수 189 379 679
BPM 142
아케이드 수록 버전 및 모바일 수록
아케이드 유비트 소서 (2014.02.04)
모바일 유비트 소서 앨범
DanceDanceRevolution 앨범
플러스 모드 saucer fulfill pack 2

열투! BEMANI 스타디움 이벤트로 2014년 2월 4일 이식수록되었다.


EXT 채보 영상


EXT EXC 영상

9레벨 최상위권 채보 중에서도 가장 논쟁이 뜨거운 채보이다. 전반적으로 반복 패턴 위주의 곡이지만, 이 반복 패턴이 심하게 개인차를 탄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노트수도 적고 박자가 난해해서 점수를 제대로 얻기 힘들며, 어쨌든 Evans 등의 보스곡과 같이 이 곡에서만 볼 수 있는 패턴이 주이기 때문에 기본기가 아무리 좋아도 반복적 플레이 또는 암기를 통한 패턴 공략이 필수적이 되어버린다는 것.

상향평준화가 된 페스토에서는 9레벨 VS 10레벨 개인차가 갈리지만, 익숙지 않을 경우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다는 건 모두가 동의한다. 열투! 비마니 스타디움 후반전에서 轟け!恋のビーンボール!!, Squeeze, Engraved Mark 등 10레벨 곡들과 함께 등장했지만, 9레벨로 등장한 이 곡이 IX를 제외한 스타디움 곡들을 넘어선 난이도를 보여주었다. 평준화 이전 프롭 기준으로 유저 평균 점수값이 10레벨을 포함해서 뒤에서 8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보여주었고, 클랜 기준으로도 이거보다 낮은 기록의 9레벨 곡은 단 한 개도 나오지 못했다. 소수점 레벨까지 세부적으로 책정된 현 시점에도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9렙곡일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유비트 festo 조정 난이도는 9.9.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9.9는 커녕 10 하위권의 곡보다도 어렵다는 평이 많다.

3.1. 채보 상세

②③⑥⑤
⑦④⑦⑧
⑧⑨⑫⑪
⑪⑩①⑩
①-②③
④-⑤⑥
⑦-⑧⑨
⑩-⑪⑫

문제의 이 패턴은 중반부부터 중후반부까지 18번 반복된다. 패턴자체는 읽기는 쉽다. 잘 보면
②③⑥⑤
○④⑦○
⑧⑨⑫⑪
○⑩①○
①-②③
④-⑤⑥
⑦-⑧⑨
⑩-⑪⑫

이런 ㄱ Г자 패턴에 5-8-16-13번 노트가 정박으로 섞이는 패턴인데, 가능하다면 88배치로 칠 수 있는 패턴은 맞다. 문제는 실제로 88배치로 한 손으로 처리하자니 패턴 자체에 손에 가려지는 사각지대가 생기거니와 처리한다 해도 그렛이 나는 등 스코어링이 불안전해지기 쉽고, 그걸 깨자니 손배치 짜기가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박자도 위 DDR쪽 챌린지 패턴이랑 동일한 3연속 박자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한 번 말리면 답이 없이 말리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일단 저 반복패턴이 곡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손배치에 익숙해지면 난이도가 굉장히 내려간다는 얘기도 된다. 그래서인지 꽤 개인차를 타는 편. 그렇다고는 해도 이 곡을 쉽게 느끼는 건 반복패턴을 외우고 익숙해진 소수 유저들밖에 없다.

ADV 패턴에서는 EXT의 난해한 박자가 살아있으며, 초견으로는 콤보잇기가 매우 힘든 16비트 구간이 한 군데 있다. BSC 패턴 역시 낚시 박자가 존재한다.


[1] 아르헨티나의 지방 민요. [2] 굵은 글씨는 칭호 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