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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01:48:24

Chega de Saudade

1. 개요2. 상세3. 가사4. 기타


1. 개요

Chega de Saudade는 1957년에 기록되어 1958년에 녹음된 브라질 최초의 보사노바 곡이다.

2. 상세

통 조빙(Tom Jobim)[1]이 작곡했으며,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Vinicius de Morais)가 작사했다. 주앙 지우베르투(João Gilberto)의 음반에 수록돼 유명세를 얻었다.

한국어로는 ' 애수는 이제 그만', '더 이상 그리움은 안녕', '슬픔이여 안녕히' 등으로 옮길 수 있으나 'Saudade'라는 고유한 정서를 전달할 수 없다는 비판이 있다. 브라질-포르투갈 고유의 '(무언가/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으로 생긴 마음앓이나 슬픔'을 담은 단어다. 영어로는 흔히 'No more blues'(우울함은 이제 그만)이라고 번역되고는 한다.

한글로 발음을 '셰가 지 사우다지' 정도로 옮길 수 있다.

3. 가사

브라질의 노래인만큼 포르투갈어로 되어 있다. 한국어의 특징상 번역은 문체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Vai minha tristeza
가거라, 나의 슬픔이여

E diz a ela que sem ela não pode ser
그녀에게 그녀 없이는 안된다고 전해줘

Diz-lhe numa prece
기도하듯 전해줘,

Que ela regresse
그녀가 돌아오도록

Por que eu não posso mais sofrer
나는 더 이상 괴로움을 견딜 수가 없으니까

Chega de saudade
애수는 이제 안녕

A realidade é que sem ela não há paz
그녀 없이는 진실된 평화도 없고

Não há beleza é só tristeza e a melancolia
아름다움도 없으며, 오직 슬픔과 우울만이 있을 뿐이니

Que não sai de mim
내게서 사라지질 않네

Não sai de mim, não sai
사라지지 않네. 사라지질 않아.

Mas se ela voltar que coisa linda, que coisa louca
하지만 그녀가 돌아온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미칠 것 같을까

Pois há menos peixinhos a nadar no mar
바다를 누비는 작은 물고기들보다도,

Do que os beijinhos que eu darei na sua boca
내가 그녀에게 해줄 입맞춤이 더 많을텐데

Dentro dos meus braços os abraços
내 품 안에서의 포옹을,

Hão de ser milhões de abraços apertado assim
끌어 안은 포옹을 백만 번은 할텐데

Colado assim, calado assim
이렇게 꼬옥 끌어안고 붙어서,

Abraços e beijinhos
포옹과 키스를

E carinhos sem ter fim
사랑을 끝없이 나눌텐데

Que é pra acabar com esse negócio
그렇게 끝낼 거야

De você viver sem mim
당신이 나 없이 살아가는 걸 끝낼거야

Não há paz, ão há beleza é só tristeza e a melancolia
평화도, 아름다움도 없고, 오직 슬픔과 우울만이 있을 뿐이니

Que não sai de mim
내게서 사라지질 않네

Não sai de mim, não sai
사라지지 않네. 사라지질 않아.

Mas se ela voltar que coisa linda, que coisa louca
하지만 그녀가 돌아온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미칠 것 같을까

Pois há menos peixinhos a nadar no mar
바다를 누비는 작은 물고기들보다도,

Do que os beijinhos que eu darei na sua boca
내가 그녀에게 해줄 입맞춤이 더 많을텐데

Dentro dos meus braços os abraços
내 품 안에서의 포옹을,

Hão de ser milhões de abraços apertado assim
끌어 안은 포옹을 백만 번은 할텐데

Colado assim, calado assim
이렇게 꼬옥 끌어안고 붙어서,

Abraços e beijinhos
포옹과 키스를

E carinhos sem ter fim
사랑을 끝없이 나눌텐데

Que é pra acabar com esse negócio
그렇게 끝낼 거야

De você viver sem mim
당신이 나 없이 살아가는 걸 끝낼거야

Não quero mais esse negócio
나는 더 이상 원치 않아

De você longe de mim
당신과 내가 멀어지는 걸 원치 않아

Não quero mais esse negócio
나는 더 이상 원치 않아

De você viver sem mim
당신과 내가 멀어지는 걸 원치 않아

4. 기타


[1] 영어식으로 읽어 '톰 조빔'이라는 표기도 보인다. 본명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Antônio Carlos Job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