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한글판 명칭 | [ruby(CH, ruby=코믹 히어로)] 킹 아서 | |||
일어판 명칭 | [ruby(CH, ruby=コミックヒーロー)]キング・アーサー | |||
영어판 명칭 | Comics Hero King Arthur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땅 | 전사족 | 2400 | 1200 |
전사족 레벨 4 몬스터 × 2 이 카드의 공격력이 변화했을 때,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변화한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
유희왕 ZEXAL II 78화에서 아리가 치타로가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 중 사용. 호수의 기사 란슬롯과 비련의 기사 트리스탄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되었으며, 란슬롯의 효과로 공격력이 낮아진 샤크라켄을 공격하여 800 데미지를 주었다. 다음 료가의 턴에 No.32 샤크 드레이크의 공격을 받지만 코믹 월드의 효과로 파괴를 면하면서 공격력을 500 증가시키고, 그것을 트리거로 오버레이 유닛을 사용해 샤크에게 데미지를 준다.
다음 턴 장착 마법 기적의 대검으로 공격력을 500 올려 다시 데미지를 주고 전투로 샤크 드레이크를 파괴한 후 기적의 대검을 묘지로 보내 가져온 RUM-바리언즈 포스의 효과로 CX-CH 레전드 아서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되었다.
공격명은 '플래시 소드(フラッシュ・ソード / Flash Sword)', 효과명은 '스톰 소드(ストーム・ソード / Storm Sword)'.
기라그에게 세뇌되기 전에는 이것이 아리가의 에이스 몬스터였을 가능성이 높다.
모티브는 당연히 아서 왕. 그래서 사실 H-C 엑스칼리버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드립이 있는데, 원작에서 카드군으로 묶여 있던 코믹 히어로의 약자 CH를 뒤집으면 히로익 챌린저 또는 챔피언의 약자인 HC가 되는 걸 보니 은근히 노리고 만든 카드인 듯.
1.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ruby>CH<rp>(</rp><rt>코믹 히어로</rp></ruby> 킹 아서,
일어판명칭=<ruby>CH<rp>(</rp><rt>コミックヒーロー</rp></ruby>キング・アーサー,
영어판명칭=Comics Hero King Arthur,
속성=땅, 레벨=4, 공격력=2400, 수비력=1200, 종족=전사족,
소재=전사족 레벨 4 몬스터 × 2,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의 ①의 효과로 엑시즈 소재가 제거될 때마다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500 올리고\,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레벨4 전사족 중에는 포톤 스래셔, 고블린드버그 등 전개에 도움이 되는 몬스터가 많기에 이 카드를 소환하는 건 어렵지 않다. 공격력은 제왕 급으로 중급 어태커로서 쓸만한 수치이며, 수비력은 그냥 장식.
전투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소재를 제거하여 공격력을 500 상승시킴과 동시에 상대에게도 5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왠지 모르게 BK 구속만병 리드블로를 연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사실 원작에서의 효과대로 OCG되면 단결의 힘이나 마도사의 힘 같은 걸로 데미지를 빵빵 줄 수 있기에 너무 사기라 생각했는지, 원작의 필드 마법 "코믹 필드"의 효과를 약간 변형하여 엑시즈 소재로 파괴를 대체하는 효과를 주고, 원래 효과를 다소 너프하고 앞의 효과에 연동시켜서 딱 500만큼만 공격력을 올리고 같은 수치의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바뀌게 된 것. 이렇게 유사 내성 효과로 바뀌었기에 안정성은 보다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이 카드를 전투만으로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선 총 몬스터 3체로 공격을 해야하는 데다 전투 파괴를 면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면서 효과 데미지까지 받기에 전투로 파괴하기엔 상당히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상대가 이 카드를 전투로 파괴하려고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애초에 이놈을 한 번만 쳐서 효과를 발동시키기만 해도 공격력이 최상급 클래스인 2900이 되어 어지간한 동일 랭크의 몬스터로는 서포트 없이 전투로 파괴하기가 극도로 까다로워지는지라 아예 전투로 건드리지조차 않고 처음부터 효과 파괴나 바운스, 제외 등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휘하려면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더 강한 몬스터에게 들이받아야 할 것이며, 효과 파괴에도 저항할 수 있는 리드블로와는 달리 효과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는 이 카드를 상대 몬스터를 그대로 남기면서까지 강화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즉 사실상 상대가 전투로는 건드리지 못하는 몬스터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No.39 유토피아보다 원래 공격력은 낮지만 효과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공격력을 높일 수 있기에 전사족 위주의 덱에선 H-C 엑스칼리버나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처럼 상황에 따라 나누어서 쓸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진화체인 레전드 아서의 부가 효과가 상당히 좋기에 RUM-바리언즈 포스와 함께 투입하면 꽤나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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