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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5:40

CDE 엔터테인먼트

스퀘어 에닉스 유럽에서 넘어옴
파일:에이도스 인터렉티브 로고.png
옛 아이도스 인터랙티브의 회사 로고

1. 개요2. 역사3. 산하 개발사
3.1. 현재3.2. 과거
4. 주요 게임
4.1. 산하 개발사 제작4.2. 외부 개발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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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에 본사를 둔 게임 제작사 및 유통사. 아이도스 인터랙티브라는 이름은 2009년부터 스퀘어 에닉스의 합병으로 인해 사라졌지만, 남아있던 산하 개발사들은 지금도 여전히 명맥을 잇고 있기 때문에 본 문서에서 함께 서술한다.

한국에서는 에이도스라는 명칭으로 자주 불리지만, 엄밀히는 영국 기업이기 때문에 아이도스(/ˈaɪdɒs/)가 맞는 발음이다. #

2022년 엠브레이서 그룹 스퀘어 에닉스에게서 스퀘어 에닉스 유럽을 인수 합병하면서 회사 이름을 CDE 엔터테인먼트로 다시 변경했다. 여기서 CDE란 Crystal Dynamics - Eidos를 뜻한다. #

2. 역사

초창기에는 두마크(Domark)라는 사명을 썼으며 이 이름으로 1984년부터 1995년까지 각종 게임을 퍼블리싱했다가, 1995년 9월 25일에 비디오 편집 도구 유틸리티를 만들던 회사였던 아이도스 plc에서 런던증권거래소의 공개 매수를 통해 게임 개발 회사들이었던 두마크, 시미스(Simis), 빅 레드 소프트웨어(Big Red Software)를 사들였고, 이 세 회사를 합쳐 아이도스 인터랙티브를 만들었다. 이후 코어 디자인이 개발한 툼 레이더를 유통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러자 아이도스 인터랙티브는 툼 레이더를 개발한 코어 디자인의 모회사인 센터골드를 1996년 4월에 사들였고, 이 때부터 툼 레이더 시리즈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게 되었다. 툼 레이더, 툼 레이더 2의 잇달은 성공을 통해 1998년에는 미국 게임 회사였던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와 1999년에는 이온 스톰도 인수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맨체스터 시티 FC의 메인 스폰서이기도 했다.

그러나 툼 레이더 2와 데이어스 엑스 출시 이후 변변찮은 게임만 내놓았고, 2001년 이온 스톰의 주 스튜디오였던 달라스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2004년에는 히트맨 시리즈로 한창 인기를 끌던 IO 인터랙티브도 인수해 반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2005년 3월 22일 SCi 엔터테인먼트[1] 그룹이 아이도스 인터랙티브를 인수합병했다. SCi 엔터테인먼트 그룹 시절에도 변변찮은 게임만 내놓아 어려움을 겪자 툼 레이더 시리즈 게임 개발을 주관했던 코어 디자인을 2006년에 리벨리온에게 매각했다.[2] 거기다 케인 앤 린치: 데드맨은 크게 실패했다. 2008년 12월, SCi 엔터테인먼트 그룹에서 다시 아이도스 인터랙티브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09년 11월 9일 스퀘어 에닉스가 아이도스 인터랙티브를 8430만 파운드에 인수했고, 사명을 스퀘어 에닉스 유럽으로 바꾸었다.

아이도스 인터랙티브가 스퀘어 에닉스 유럽이 되면서 저스트 코즈 2,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슬리핑 독스, 툼 레이더 리부트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등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거 같이보였으나 이후 다시 부진을 겪었다. 슬리핑 독스를 만들었던 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는 후속작을 완성하지도 못한 채 2016년 파산했고, 심지어 히트맨 시리즈의 개발사인 IO 인터랙티브는 2017년 스퀘어 에닉스 유럽이 보유하던 자사의 주식을 되사들여 독립했다.

2022년 5월 2일, 스퀘어 에닉스는 스퀘어 에닉스 유럽과 그 자회사들인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아이도스 몬트리올, 스퀘어 에닉스 몬트리올, 그리고 그들이 소유했던 게임 IP들인 툼 레이더 시리즈,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 시프 시리즈 등을 엠브레이서 그룹에게 3억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8월 26일 인수 합병 작업을 완료했으며, 회사 이름을 CDE 엔터테인먼트로 바꿨다.

2022년 11월 2일 제이슨 슈라이어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엠브레이서 그룹이 스퀘어 에닉스 몬트리올 폐쇄와 더불어 아이도스 몬트리올의 미발표 게임들의 개발을 취소했다. 또한 현재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페이블 게임에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

2024년 1월 29일 제이슨 슈라이어 블룸버그 기자는 엠브레이서 그룹이 약 2년간 개발된 아이도스 몬트리올의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 개발을 취소했다고 보도했고, # 아이도스 몬트리올은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 97명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 또한 2월 7일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주인공 아담 젠슨의 성우 역할을 맡았던 일라이어스 투펙시스는 레딧을 통해 계약 종료가 됐음을 알렸다. #

3. 산하 개발사

3.1. 현재

회사 설립 인수 비고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1992 1998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를 처음 만들고 한동안 주관했던 게임 스튜디오. 2006년 이후 툼 레이더 시리즈를 주관.
에이도스 몬트리올 2007 -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립. 현 시점에서 아이도스라는 이름을 유일하게 잇고 있는 개발사다. 이온 스톰 폐쇄 이후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 시프 시리즈를 주관.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제작.

3.2. 과거

회사 설립 인수 비고
코어 디자인 1988 1996 툼 레이더를 처음 만들고 한동안 주관했던 게임 스튜디오. 2006년 리벨리온 디벨럽먼트에 매각
이온 스톰 1996 1999 존 로메로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쫓겨나고 설립한 게임 회사.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를 주관하였으며 2000년 루킹 글래스 스튜디오의 해체 이후 시프 시리즈 또한 주관. 2001년 댈러스 스튜디오 폐쇄. 2005년 오스틴 스튜디오 폐쇄.
IO 인터랙티브 1998 2004 히트맨 시리즈를 주관했던 회사. 2017년 재매입(MBO)으로 독립.
뷰티풀 게임 스튜티오 2003 - 챔피언십 매니저 시리즈를 주관했던 회사. 2018년 폐쇄
스퀘어 에닉스 몬트리올 2011 - 201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립한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2022년 엠브레이서 그룹의 인수 이후 사명을 Onoma로 변경했으나 불과 한 달만에 해체되었다.

4. 주요 게임

4.1. 산하 개발사 제작

4.2. 외부 개발사 제작



[1] 이전에 Sales Curve라는 이름을 썼으며 요정 이야기 로드 랜드 등의 몇몇 일본 아케이드 게임을 서구권 PC로 이식했다. [2] 이후 2010년 스튜디오가 폐쇄되면서 사라졌다. [3]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와 아이도스 몬트리올의 공동 제작 [4] 2017년 IO 인터랙티브 독립 이후 유통 중단 [5] 풋볼 매니저 시리즈의 전신 [6]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유통 [7] 레고 게임으로 트레블러스 테일스에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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