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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9:56:21

C.O.P.S

1. 미국의 애니메이션
1.1. 개요1.2. 주요 등장인물
1.2.1. C.O.P.S1.2.2. 엠파이어 시티의 지지자들1.2.3. C.R.O.O.K.S.
2. 순직경찰관과 그의 유가족, 동료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2.1. 개요2.2. 역사

1. 미국의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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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C.O.P.S Central Organization of Police Specialist. Fighting crime in a future time, protecting Empire City from Big Boss and his gang of crooks"
“It's Crime Fighting Time!”

미국 DiC 엔터테인먼트[1]에서 제작해 1988- 89년동안 방영한 애니메이션. 1993년, 1995년에 재방영했다.

인물들 대부분은 해즈브로의 액션 피겨이자 만화책으로 나온 "C.O.P.S 'N' Crooks"에 기반을 두고있다. 총 65화.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198- 90년대 기준으로 나름 멋있다.

1.2. 주요 등장인물

1.2.1. C.O.P.S

Central Organization of Police Specialist의 약칭으로 가상의 미래 도시 엠파이어 시티를 범죄로 물들이려는 거물 악당 빅 보스의 마수에서 지키기 위해 미국 각지에서 뛰어난 경찰관들을 끌어왔다는 설정이고 전원 암호명으로 부른다.
성우는 켄 라이언. COPS의 수장이며 엠파이어 시티에 부임한 첫 날, 빅 보스 일당에게 총격을 받고 건물 파편에 깔려 중상을 입지만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있었던 데이비드 엠파이어 시티 시장을 통해 상반신을 사이보그화하는 수술을 거치면서 그런 암호명을 가지게 된다. 전직이 FBI 요원인데 흑인이고 거의 항상 선글라스와 트렌치 코트를 입고다닌다.
성우는 켄 스토커. 엠파이어 시티 경찰관으로 그런 암호명이 붙은 것은 한쪽 팔에 수갑을 장거리에서 날릴 수 있는 디바이스가 붙어있기에. 멤버들 중에서 유별나게 부인과 외아들이 있다.
성우는 메리 롱. 다 좋은데 성우가 비명 연기를 더럽게 못한다... 롱암 등과 함께 엠파이어 시티 경찰서에 근무하고있었던 컴퓨터 전문가로 이전에 콜로라도 경찰서에서 근무했었다는 뒷설정이 있고 첫 화를 거쳐서 정식 멤버가 된다. 프로토 타입에서와 외견이 많이 달라진 인물. 미라지와는 같은 여성이기에 같이 붙어다니는 경우가 많고 엠파이어 시티에서 개최되는 미인대회에 잡입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의외의 모습도 보였다.
롱암, 메인프레임과 함께 엠파이어 시티 경찰 3인조로 메인프레임과 함께 신참 취급. 무장순찰차를 주로 몰고다니는 순찰과 추적 전문이다.
시카고 경찰서에서 엠파이어 시티로 온 K-9 경찰관. 동물을 사랑하며 항상 로봇견 블리츠와 함께다닌다. 전 텍사스 보안관으로 텍사스 레인저 복장을 하고있다. 그런데 왠지 외모가 미스터 렌넨 또는 강철의 대원수를 닮았다 특수 수사 전문.
샌프란시스코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아시아인 외모의 여경. 변장술의 달인이자 잡입 수사 전문. 엠파이어 시티로 오면서 메인프레임과 같이 어울려다니는 편이 많고 그 때문에 사건에 말려든 적이 있었다.
필라델피아 경찰서 SWAT 출신으로 항상 메이저포를 들고다닌다. 엠파이어 시티에 오면서 여자 보석도둑인 나이트셰이드와 사랑에 빠진다.

* 암호명- Highway: 본명- 데이브 E. 할슨(Dave E. Harlson):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엠파이어 시티로 왔다. 모터사이클 순찰 전문.
디트로이트 경찰서에서 온, 조용조용하고 부드럽게 말하는 경찰관으로 집회에 모인 흥분한 사람들을 진정시킬 수 있는 휴대용 M.U.L.E 기계를 들고다닌다. 폭동과 인질 협상 전문이다.
마이애미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최고 레벨의 경찰 헬리콥터 조종사. 물론 암호명도 경찰 헬리콥터 조종에서 유래되었다. 그런데 캐릭터 디자인의 문제인지 묘하게 하드탑과 많이 닮아버려서 당시 시청자들이 이놈이 하드탑인지 불스아이인지 헷갈려했었다고.

1.2.2. 엠파이어 시티의 지지자들

1.2.3. C.R.O.O.K.S.

철권으로 엠파이어 시티의 어둠을 지배하는 거물로 COPS의 주적. 외부에는 거물 비지니스맨으로 알려져있다.
빅 보스의 리무진을 몰 뿐 아니라 그의 생활 전반을 담당하는 집사격 인물.
빅 보스의 골치거리 조카. 머리는 나쁘고 힘만 좋지만 열받으면 미친 듯이 날뛴다. 본명은 바니 파더링하우스(Barney L. Fatheringhouse).
버세코와 거의 단짝으로 붙어다니는 덤앤더머 콤비. 대형의 잭 해머를 이용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본명은 에드먼드 스카리(Edmund Scarry).

* 나이트 셰이드(Nightshade):
본명은 라펠라 다이아몬드(Rafaella Diamond), 엠파이어 시티 내에서도 유명한 붉은 머리의 보석도둑으로 현재 빅 보스와 함께 일하는 중인데 메이스가 빅 보스에게서 여동생을 구해준 후 그와 사랑에 빠졌다.
엠파이어 시티에서 범죄에 몰두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모습도 조금 괴이한데다 후반에는 자신을 돕는 안드로이드들을 이끌고 다닌다.
겉보기에는 중절모에 신사복을 입은 신사지만 몸 안에 2연장 기관총을 숨기고 다니는 거물 범죄자. 그런데 보기와 달리 명중률이 은근히 형편없는듯. 톰슨 기관총을 애용한다.
외견은 중년이지만 록 크러셔와 맞먹을 정도의 힘을 가진 험악한 인상의 여성으로 비지니스 우먼으로 위장하고있다.
빅 보스 일당의 발을 책임지는 악당.

2. 순직경찰관과 그의 유가족, 동료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2.1. 개요

C.O.P.S.(Concerns Of Police Survivors)는 순직경찰관을 추모하고 그의 유가족, 동료들을 위해 1984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2.2. 역사

단체가 설립되기 전, 매년 140명에서 160명의 경찰관이 업무중에 순직하였다. 그리고 경찰관들의 유가족들은 홀로 남겨져야했다. 그래서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설립된 단체가 C.O.P.S.이다. 1984년 설립될 당시에는 110명이던 회원이 현재는 65000명까지 늘어난 큰 규모의 단체이다. National Police Week를 만들어 매년 그때에는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C.O.P.S. Kids를 설립하여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1] 현 캐나다의 WildBrain 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