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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CG 《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2. 핏빛 달
| 매직 더 개더링의 금지 카드: 히스토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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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카드 | ||||
| 건망증 | 겨울의 달 | 경작의 섬광 | 고독 | 기습공격 | |
| 끓어오르는 작은 호수 | 넓어지는 바다 | 동족 | 망자들의 벌판 | 메마른 메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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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환 | 복제의 섬광 | 부정의 섬광 | 분노 | 불굴의 섬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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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의 결합점 | 인내 | 자연의 분노의 거신, 우로 | 장기자랑 | 주문 무효화 | |
| 죽음의 권세 | 창조의 원천, 옴나스 | 축축한 평지 | 침입자 경보 | 칼을 쟁기로 | |
| 타사의 예언자 | 타임 워프 | 토지세 | 티볼트의 속임수 | 핏빛 달 | |
| 황무지 개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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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Moon 핏빛 달 |
| 부여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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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지가 아닌 대지는 산이다. Heavy light flooded across the landscape, cloaking everything in deep cri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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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1=drk, 세트1이름=The Dark, 세트1링크=The Dark, 세트1레어=,
세트2=pmtg1, 세트2이름=Chronicles, 세트2링크=매직 더 개더링/특별 세트, 세트2앵커=s-1.1, 세트2레어=,
세트3=8ed, 세트3이름=매직 더 개더링 8th Edition, 세트3링크=Core Set Eighth Edition, 세트3레어=,
세트4=9ed, 세트4이름=매직 더 개더링 9th Edition, 세트4링크=Core Set Ninth Edition, 세트4레어=,
세트5=mma, 세트5이름=Modern Masters, 세트5링크=매직 더 개더링/특별 세트, 세트5앵커=s-1.4, 세트5레어=,
세트6=mm3, 세트6이름=Modern Masters 2017, 세트6링크=매직 더 개더링/특별 세트, 세트6앵커=s-1.4, 세트6레어=,
세트7=wot, 세트7이름=엘드레인의 야생지: 매혹적인 이야기, 세트7링크=엘드레인의 야생지, 세트7앵커=s-5, 세트7미식레어=,)]
심플하고 강력한 카드. 기본이 아닌 대지는 산이라는 효과는 기본 대지가 아닌 대지에 "산"이라는 하위 유형을 준다는 건데, 이 과정에서 기존의 능력과 다른 모든 대지 유형을 잃는다. 고로 대미지 랜드든, 듀얼 랜드든, 변신 대지든, 페치 랜드든 (산이라는 하위 유형에 의해 얻는 능력인) 적마나 하나 뽑는 거 말곤 재주가 없는 그냥 산이 된다. 다만 상위 유형이나 대지 유형이 아닌 다른 카드 유형은 잃지 않기 때문에, 전설적 대지는 여전히 전설 룰의 영향을 받으며 마법물체 대지는 마법물체 유형을 잃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마법물체 친화에 영향을 주는 점엔 유의.
그런 능력을 가진 이 카드의 용도는 바로 기본 대지를 안 쓰는 덱에 대한 최상급 카운터이다. 특수대지가 전부 산이 되었으니 대지의 능력을 이용하는 전략은 다 날아갔으며 원래 내 덱의 카드들 또한 색이 안 맞아 사용이 힘들거나 아예 불가능하게 됐을 것이고, 게다가 적색은
특히 하위 타입으로 내려갈수록 기본 대지를 잘 안 쓰기 때문에 이 카드의 압박은 더욱 심하며, 익스텐디드에 9판이 있을 때에 이 카드를 쓰던 데미갓 스톰피나 레거시의 드래곤 스톰피는 이걸 첫 턴에 꺼낼 확률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더 무섭다. 이게 떠서 특수대지를 제대로 못 쓰자 게임을 포기하고 집에 가면서 정말로 달이 차오른다 가자가 되었던 것. 8th Edition이나 9th Edition이 익스텐디드에 있었을 시절에는 모노레드 뿐 아니라 보로스덱이나 나야주 덱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모던 포맷이 출범한 뒤에도 열심히 사용됐던 카드이며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에서 불타는 나무 부족 사절이 등장하자 모던에서 모노레드나 로봇덱 전용이다시피 했던 이 카드를 모노그린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3. 규칙 관련
305.7. 어떤 효과가 대지의 서브타입에 기본 대지 타입을 부여한다면, 그 대지는 더 이상 이전의 대지 타입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 대지는 이전 대지 타입과 룰 텍스트, 그 대지에 적용되고 있는 복사 효과에 나와 있는 모든 능력을 잃어버리고 새로 얻은 대지 타입에 맞는 적절한 마나 능력을 얻습니다. 그 대지가 다른 효과로 인해 받은 능력들을 없애는 것은 아니라는 것에 유의하세요. 대지의 서브타입을 부여하는 것은 다른 카드 타입(생물 등)이나 슈퍼타입(기본, 전설적, 눈 등)을 추가하거나 제거하지 않습니다. 대지가 자신의 원래 타입에 추가로 하나 이상의 대지 타입을 얻으면, 원래의 대지 타입과 룰 텍스트는 유지되고 새로 얻은 대지 타입과 마나 능력이 추가됩니다.
종합규칙서 305.7항
심플한 텍스트에 비해 룰적인 상호작용이 복잡하기로 악명이 높다. 룰상 대지 유형을 기본 대지 유형으로 바꾸는 효과가 적용되면, 기존 대지 유형뿐만 아니라 갖고 있던 능력까지 전부 잃어버린다. 심플한 텍스트를 유지하기 위해 이에 따르는 세부사항들을 전부 룰북에 박아놨기 때문에 사실 블러드문의 진짜 텍스트는 룰북에 적혀있다는 농담도 있다.종합규칙서 305.7항
야그모쓰의 무덤 우르보그와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되는가는 유명한 매직 규칙 퀴즈 중 하나이고, 심판등을 목표로 룰을 공부하는 입장이라면 한번쯤 꼭 보게 되는 문제다. 능력을 부여하고 잃게하는 특성 때문에 레이어 규칙, 의존성 규칙과도 얽혀있다.[1]
Blood Moon을 사용할 때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대지의 하위 유형이 아닌 하위 유형은 그대로 보존되며, 따라서 보존된 하위 유형에 따르는 능력은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사시 유형을 가진 부여마법 대지는 서사시 유형과 그에 따르는 능력[2]은 보존되나 그 이외의 능력[3]은 보존되지 않으므로 마지막 번호가 0이 되어 희생된다.
4. 변형
Urza's Saga 때 나온 순수로의 회귀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며, 불타는 대지도 어떻게 보면 이 카드의 바리에이션.4.1. Magus of the Moon
과거 카드들을 생물화시킨 Magus 시리즈의 일원으로, 이 카드 같은 경우 Blood Moon을 생물로 만든 케이스다.4.1.1. 바다의 전조
Magus of the Moon의 청색 버전으로, 사실상 Blood Moon의 2차 변형이라 할 수 있다.4.2. 핏빛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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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Sun 핏빛 태양 |
| 부여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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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태양이 전장에 들어올 때, 카드 한 장을 뽑는다.모든 대지들은 마나 능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을 잃는다. 불멸의 태양을 차지하기 위한 사투가 심해지면, 세계는 피로 물든 붉은 하늘 아래에서 어둠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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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1=rix, 세트1이름=익살란의 숙적들, 세트1링크=익살란, 세트1앵커=s-5.2, 세트1레어=,)]
달에 이어 익살란 블록에서 태양이 나왔다. 특수 대지를 견제하는 듯한 효과는 블문과 비슷해 보이면서도 실상은 상당히 달라 색다른 활용이 가능하며, 드로우 1장이 달려있어 사용 시 패손해가 없다. 능력의 구체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다.
- 능력을 주는 건 없고 뺏기만 하기에 애초에 마나를 못 뽑는 대지는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페치랜드를 예로 들면 블문의 경우 산으로 만들기 때문에 능력은 잃지만 적마나 하나를 뽑을 수는 있는데, 블썬의 경우 아무 것도 못 하는 장식물로 전락한다.
- 마나 락킹은 안된다. 마나 능력은 안 건드리므로, 어떤 대지든 자기가 원래 뽑을 수 있었던 마나를 모두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우르자 삼신기, Ancient Tomb, 톨라리아 아카데미같이 한 번에 여러 개의 마나를 뽑는 것도 막지 못한다.
- 마나 능력은 안 건드리는 것의 연장으로, 마나 능력에 마나 추가 외의 다른 효과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건 막을 수 없다. 예를 들면 고대인의 무덤의 "{C}{C}를 뽑고 고대인의 무덤은 당신에게 피해를 2 입힌다"는 피해 주는 것이 마나 능력에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막지 못한다.
- 위와 같이 마나능력에 껴있는 것만 아니면 다른 능력은 깔끔히 없어진다. 가라앉은 유적 아즈칸타, 유령 지구, 황야, 각종 변신대지 등의 활성화 능력을 없애버리는 건 물론, 좋은 마나능력을 가진 대신 온갖 패널티를 먹여놓은 대지들을 패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탭랜드들은 탭되어 들어오는 조건이 없어져서 그냥 서서 들어오고, 다른 대지를 내면 희생되는 배반자들의 도시가 자괴하지 않게 되며, 라브니카 바운스 랜드나 연꽃 벌판처럼 전장에 낼 때 패널티가 매우 센 대신 마나능력이 오버파워인 대지도 그냥 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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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문과 블썬이 같이 있을 경우 블문의 효과가 우선된다. 예를 들어 블문과 블썬과 페치가 전장에 같이 있으면 그 패치는 그냥 산이 된다.
어떤 의미에서 특수대지 패널티 지우고 못된 짓 하겠다는 덱의 카운터다
4.3. 고산지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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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 Moon 고산지대 달 |
| 부여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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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 달이 전장에 들어오면서, 기본이 아닌 대지 카드 이름 한 개를 고른다.당신의 상대들이 조종하는 선택된 이름의 대지는 모든 대지 유형과 능력을 잃고, " "진귀하고 환상적인 현상이야."—
타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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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1=m19, 세트1이름=코어세트 2019, 세트1링크=코어세트 2019, 세트1레어=,)]
코어세트 2019에서 또 변형판이 나왔다. 코어 2019에서는 녹색은 제외한 카드 중에서 저발비로 특정 덱을 메타하는 헤이트카드가 여러장 등장했는데, 이 카드는 적색 특기인, 특수대지 사용 덱에 대한 메타를 담당하고 있다.
핏빛 태양과 달리 트론덱을 완벽하게 카운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우르자 삼신기 중 하나의 이름만 불러도 완벽하게 봉쇄가 가능하다.[5] 그 외에도 연기자의 무대를 불러서 터보뎁스나 랜드덱을 봉인하거나, Valakut, the Molten Pinnacle을 불러서 타이탄시프트덱도 봉인 가능하다.
하지만 결국 트론 견제는 도로 블러드문을 쓰는 상태. 그린 트론 외에는 애초에 블러드문을 막지 못해서 어느정도 사멸했으며, 그린트론은 초반은 호명된 카드가 녹마나 뽑고 Nature's Claim으로 깨버리는데다가 중후반은 신령 용 우진이 -1만 쳐도 날아버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별로였기 때문. 다만 내가 다색 덱인 경우 내 마나베이스를 깨먹지 않으며 한 턴이라도 빨리 나온다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어서, 우르자의 서사시나 Inkmoth Nexus를 찌르려고 보딩하는 용도로는 여전히 꾸준히 사용된다.
여담이지만 플레이버 텍스트를 말하는 사람이 타미요고 일러스트를 확대했을때 나오는 형상을 보면 저 달은 아마도...
5. 관련 문서
[1]
정답만 말하자면 우르보그는 블문 앞에서 산이 되어 효과를 잃으며, 따라서 다른 대지들은 늪이 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참조.
[2]
전장에 들어오면서 그리고 조종자의 뽑기단 이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얻고,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얻을 때마다 가지고 있던 전승 카운터의 수에 해당하는 격발 능력이 격발하며, 마지막 능력이 스택을 떠난 이후에 희생된다.
[3]
전승 카운터를 얻을 때마다 격발되는 일명 "챕터 능력".
[4]
다만
태양의 은신처나
카틀라칸의 저장고는 전혀 못 막는다. 그리고
익살란의 숙적들의 양면 대지는 기본적으로 5색 대지 역할이 탑제되어 있다.
[5]
우르자 삼신기의 발동조건은 이름이 아니라 타입이다. 이 카드로 타입을 지워버리면 우르자 삼신기는 1마나밖에 못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