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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22:20:31

Bandcamp

<colbgcolor=#42a0bd><colcolor=#fff> Bandcamp
밴드캠프
파일:Bandcamp 로고.svg
설립 <colcolor=black,white> 2008년 9월 16일
설립자 이선 다이아몬드
숀 그런버거
조 홀트
닐 터커
운영사 Bandcamp, Inc.
본사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1901 Broadway, Oakland, CA 94612, USA)
현재 상태 운영 중
링크 파일:Bandcamp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1. 개요2. 특징
2.1. 가격 및 수수료2.2. 아티스트
3. 지원 포맷 및 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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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iscover amazing new music and directly support the artists who make it.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음악 구매 및 스트리밍 플랫폼. 인디 음악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2022년 3월 2일, 에픽게임즈에 인수되었다. # 수수료 양은 바뀌지 않고 밴드캠프 프라이데이는 지속되지만 모바일 앱, 디스커버리 알고리즘 등을 개혁할 예정이 있다고 한다. 에픽게임즈의 안 좋은 여론에 더불어 CEO 이선 다이아몬드가 그저 1년 전도 아닌 2021년 4월 인터뷰에서 회사를 판매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뮤지션과 유저들한테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단순히 반감이 아니라 사이트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우려가 제기될 정도.

이후 2023년 9월 28일에 에픽으로부터 Songtradr이라는 회사에 인수되었다. #

인디 게임 ESD 사이트인 itch.io는 이 사이트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2. 특징

2.1. 가격 및 수수료

밴드캠프의 장점은 사이트에 게시되는 모든 음악을 무료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는 것.[1] 단, 소장하기 위해서는 음원을 구입해야 한다. 일부 아티스트나 레이블들은 아티스트나 레이블 쪽에서 무료 크레딧을 구매해서 이용자들이 일정 횟수만큼 무료로 음원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음원 구매 가격은 아티스트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무료로 설정된 경우 음원 다운로드는 해당 음원 페이지에 접속해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개인 콜렉션 리스트에 추가하려면 최소 1달러를 지불해야한다. 음원을 구매할 때 아티스트가 설정한 가격은 '최소 가격'이며, 후원 형태로 이에 자기 맘대로 돈을 얼마 더 얹어서 지불할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결제할 때 다른 아티스트의 음원끼리는 묶어서 결제할 수 없게 되어있다. 매출액의 15%는 밴드캠프사 수수료로 나가며 5~7% 가량은 결제수수료로 나간다. 연매출 5,000달러 이상이면 밴드캠프 수수료를 10%로 인하해준다. 매출은 PayPal로 들어오게 된다.

아티스트가 음원을 밴드캠프 규정에 맞게 올렸다는 전제 하에 구매한 음원을 다양한 형태,확장자의 음원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이는 고음질 규격을 충족하고 모두 Free DRM이다. 이렇게 구매한 음원을 자기가 좋아하는 재생 플랫폼, 플레이어 프로그램으로 가져갈 수 있다.

전 세계적인 COVID-19의 유행으로 공연이 막힌 많은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달 초 금요일마다 결재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밴드캠프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본래는 1년 계획이였으나 2021년에도 종식될 기미가 없어서 이 이벤트를 연장했다. #

2.2. 아티스트

인디, 마이너, 특히 헤비 메탈 밴드들이 이곳에 자신의 음악을 많이 등록하고 있다. 신인 메탈밴드들에게는 여기 업로드하고 홍보하는게 사실상 공식이 됐을 정도. Metal Blade, Relapse, Candlelight, Season of Mist, Unique Leaders 등의 레이블들[2]은 거의 모든 자사 발매 앨범들을 밴드캠프에 업로드하고 있다.

또한 일본 리듬 게임 음악, 동인 음악 씬도 밴드캠프로 진출하는 아티스트가 늘고 있다. HARDCORE TANO*C, Diverse System가 공식 (실물음반)샵과 별개로 이곳에 디지털 음원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필두로 아티스트 개인 페이지도 늘어나고 있다. 이 경우 가끔 실물음반판에 비해 밴드캠프판이 몇 곡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BEMANI 시리즈 출신곡으로 KONAMI(코나미)가 저작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이다.

꼭 일본이 아니더라도 NO STRAIGHT ROADS와 같은 리듬 게임의 음반도 올라온다.

한국 내에서 음원 사이트 정책에 불만이 있는 일부 아티스트들이 이곳에 음원을 올린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푸른새벽의 기타리스트 출신 정상훈[3]이 있다.

3. 지원 포맷 및 인코딩


[1] 다만 구매하지 않고 같은 음악을 계속 듣다보면 '곡 안 사주실 건가요'라고 물어보는 투의 팝업창이 뜨기는 한다. 이 팝업창이 여러 번 뜰 경우 곡을 재생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이는 모바일에서는 해당이 안 되었으나 어느새 모바일에도 적용되었다. [2] 마이너 익스트림 밴드들 사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레이블이라 볼 수 있다. 그 위로는 Nuclear Blast, Century Media, Roadrunner 등이 있으나 얘들은 상당히 메이저고 밴드캠프에는 업로드를 안 한다. [3] 활동명 투명물고기 [4] .ogg 로 다운 받을 경우 .ogg.ogx로 다운되는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