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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bu Champions Summer 2012 정규시즌 경기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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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 | 16강 | 8강 |
| 4강 | 순위 결정전 | 결승전 |
1. 결과
1.1. A조 경기
나진 Shield 2-0 MVP Red1.2. B조 경기
MVP Blue 2-0 HOPE1.3. C조 경기
PPs 0-2 RoMg1.4. D조 경기
Little Hippo 1-2 GJR1.5. E조 경기
StarTale 2-1 Tempest제닉스 스톰의 2팀인 템페스트와 멤버를 교체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스타테일의 경기였다.
1경기에서 잘 성장한 템페스트의 카서스가 어그로를 끌며 딜을 퍼붓고 헤카림이 궁극을 통해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면 그레이브즈가 마무리하는 플레이가 나오며 승기를 이끌어간다. 결국 카서스를 막지 못한 스타테일이 패배하게 된다.
2경기에서는 템페스트의 애니비아를 노리고 미드의 탑 쪽 부시에 대기 중이던 스타테일의 녹턴이 마찬가지로 카시오페아를 노리고 온 템페스트의 쉬바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수풀에 들어오는 순간 녹턴의 CC기와 카시오페아의 딜이 적중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가게 된다. 이후, 스타테일의 케넨이 상대팀의 블라디미르를 솔로킬, 또한 시간이 지나서 상대 갱킹에 의해 피가 빠진 상태에서 쉬바나가 물러나자 바로 블라디미르를 공격하여 솔로킬을 따낸다. 봇라인은 애쉬와 녹턴의 궁 콤보가 작렬하면서 파괘되고. 이러한 우세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압살시키면서 손쉽게 승리를 이끌어낸다. 게임 중반에 녹턴이 그레이브스를 잡기 위해 무리하게 궁을 쓰지 들어가 죽으면서 0데스 퍼펙트 게임은 물 건너 가게 된다.
3경기는 2경기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초반 스타테일의 카서스와 애쉬, 잔나의 라인 스위칭으로 인해서 카서스가 폭풍 디나이 당하며 불안불안하게 시작하였으나 마찬가지로 템페스트의 헤카림도 디나이 당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든 아군을 지원하여 어시라도 안정적으로 먹으며 조금이나마 만회할 수 있는 카서스와 달리 헤카림은 디나이당하면서 궁 셔틀이 되기 시작한다. 게다가 봇 라인에 뭉친 템페스트의 우르곳, 알리스타, 녹턴을 스타테일의 녹턴에 대한 애쉬와 카서스의 궁지원으로 더블 킬을 내면서 상황이 점점 템페스트에게 불리해지기 시작한다. 이후 템페스트의 챔피언이 잘라 먹히거나 애쉬 궁, 케넨 궁, 녹턴과 카서스의 딜, 잔나의 유틸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템페스트를 박살내기 시작한다. 특히나 스타테일 마파의 잔나 플레이는 잔나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적절했다. 결국 상대 억제기를 2개 깨고, 상대방 타워까지 깰 때까지 노 데스를 기록. 방송 경기 사상 최초로 노 데스 퍼펙트 게임이 나오는가 싶었으나 템페스트가 부활한 순서대로 스타테일 레이드를 하여 카서스를 겨우겨우 전광판에 띄우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넥서스가 파괴되면서 게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