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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3:14:47

Apple Pay/대한민국/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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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도입 문제점3. 도입 추진 중
3.1. 티머니
3.1.1. 도입 이전
4. 도입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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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의 Apple Pay 교통카드 서비스에 관하여 다룬 문서이다. 2024년 10월 기준,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의 교통카드사 중 Apple Pay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곳은 없다.

2. 도입 문제점

Apple Pay가 대한민국 국내 대중교통 교통카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사와의 제휴 및 단말기 S/W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 루프 방식을 지원하거나, 티머니, 캐시비 등등 교통카드사가 Apple의 eSE를 지원하도록 Apple과 협상하여 교통카드가 아이폰에 탑재될 수 있도록 전산 개발을 해야 한다.[4] 문제는 Apple의 eSE 규격에 맞춰 전산 개발 비용까지 감내해야 하는데, 사용하는 대가로 수수료까지 지급해야 한다.

게다가 원래대로라면 교통단말기를 따로 건드릴 필요가 없지만, 이 기사에 따르면 아이폰이 지원하는 NFC 규격과 기존 티머니 등 교통카드 사업자의 NFC 규격이 달라서 교통단말기 S/W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교체까지 해야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있었다.[5]

다만, Apple Pay의 교통카드가 무조건 EMV 규격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6] KS 규격도 MIFARE Plus 기반이므로 국내 교통카드를 Apple Pay에서 구현하는 것에는 이론 상 문제가 없다. 예시로 Apple Pay에 등록된 Suica를 봐도 신용카드와 달리 실제 카드번호와 결제 토큰(DAN)이 별개로 존재하지 않는다. 잔액이 있는 선불형 카드는 결제 서버를 거치지 않아서 어디 저장될 일도 없고, 교통카드라면 아무리 해킹을 당해도 도용될 일이 없기 때문에 결제토큰 자체가 불필요하다. 팁스터 란즈크도 사실과 다르다고 하는걸 봐서는 결국 교체할 필요는 없는 모양. # 티머니를 비롯한 선불교통카드사 입장에서는 후불교통카드 보급 등의 이유로 수수료 수입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 그렇지만 아이폰에 선불교통카드를 도입하게 되면 기존 payOn 협의체의 후불교통카드에 빼앗긴 수요를 되찾을 기회가 될 수도 있으므로, 계속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페이에서 교통카드로 신용카드가 아닌 SIM SE 티머니, 캐시비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이 때문이고, 다른 카드사들도 자체 결제앱의 비실물 교통카드 서비스를 HCE 티머니/캐시비/레일플러스 중 하나를 파트너로 삼아 제공하고 있다. 그나마 신한카드 울산광역시에서 자체적인 후불교통카드 시범 서비스를 시도했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하지만 이미 모바일 캐시비와 모바일 티머니 신용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7]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로[8] Apple Pay가 캐시비나 티머니를 지원하기만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9]

Apple Pay에 선불 충전식 교통카드를 도입한 중국 본토에서는 중국의 전국호환 카드를 Apple Pay에 도입했으며, 일본과 홍콩에서는 FeliCa, 미국에서는 MIFARE Plus/DESFire EV2기반 선불 교통카드를 Apple Pay에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10]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아이폰의 eSE에 카드정보를 저장한다.

이후 Apple이 티머니의 자체규격을 iOS 17 Beta에 업데이트하면서 규격 문제는 사실상 일단락되었다.

규격 문제가 해결된 이후 사용자들은 후불교통카드와 K-패스[11] 등이 지원될 수 있을지 가장 의문을 가지고 있다.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드에 후불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Apple이나 티머니의 정책,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문제 등으로 인해 후불 서비스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공존하고 있다.

교통카드의 경우 모든 카드 거래가 비접촉식으로만 이루어지고, 교통카드 인프라 자체도 상당히 좋은 수준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Apple Pay 도입이 가능한 수준이다. 단말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거치면 되고, 결제 가맹점망에 있어서는 교통카드가 되는 곳은 거의 다 EMV Contactless 결제를 지원하고, EMV Contactless만 되고 교통카드는 안 되는 곳도 있어서 EMV Contactless가 좀 더 나으나, 인지도 차이로 인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에서는 EMV Contactless보다 교통카드가 나은 수준이다.[12]

중국의 경우, 1997년[13], 1999년에 발표된 MIFARE PRO[14]/PRO X[15]기반이지만, 메모리 외에도 CPU를 탑재한 규격이기에 Apple Pay에서는 별도의 VM 형식으로 구현한 것으로 추정된다.[16]

3. 도입 추진 중

3.1. 티머니

3.1.1. 도입 이전

4. 도입 검토 중

4.1. 레일플러스




[1] Visa 탭 투 페이, Mastercard Just Tap & Go, American Express Contactless, UnionPay QuickPass, JCB Contactless와 같은 EMV Contactless 결제 및 한국형 JUSTOUCH 결제 및 MIFARE Classic 방식 비접촉 결제 시스템 payOn 등. [2] 현재 대표적으로 영국 Oyster와 싱가포르 LTA SimplyGo, 뉴욕 OMNY 등의 시스템에서 사용중이다 [3] 해외에서는 워싱턴 D.C.의 SmarTrip, 도쿄의 Suica 등의 시스템에서 사용 중. [4] 일본의 모바일 Suica가 대표적인 예시. 한국의 티머니도 같은 방식을 채용해 Apple Pay 개발자 문서에 올라가 있다. [5] 실제로 안드로이드폰이나 피처폰에서 널리 사용되는 SIM SE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도 일부 단말기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거나 아예 카드가 먹통이 돼버리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다. 대부분 단말기 교체로 해결됐다. [6] 중국의 수많은 교통카드가 그렇다. [7] 일정 금액 가승인 후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실상 선불 방식이긴 하다. 소액신용한도가 있는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만 등록 가능한 이유가 이 때문. [8] 일부 카드사의 경우 모바일 캐시비, 후불형 티머니에도 교통관련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9] 삼성페이도 사실 동일한 방식을 사용한다. [10] 당연히 payOn이 사용하는 Classic이 아니다. 하드웨어 자체에서 MIFARE모드가 없어서 지원를 못하고 현행 RFID 표준(ISO/IEC 14443-4)을 충족하지 못한다. [11] 티머니를 통해 K-패스를 쓰기 위해서는 후불교통카드가 지원되어야 한다. [12] 점원이나 이용자의 인지도로 따지면 교통카드 쪽이 더 높다. 아예 비접촉 결제를 하려고 하면 교통카드 단추를 눌러버리는 경우도 많다. [13] 공교롭게도 payOn의 전신인 국민 PASS 카드의 발표일과 같다. [14] 삼중 DES [15] PKI 보조 프로세서 [16] 물론 들어가는 S/W는 독자적인 암호화 체계를 갖췄을 가능성이 크다. [17] iOS 17 이전은 실물 티머니카드를 리딩하면 현행 ISO 14443-4 규격을 충족하는 MIFARE Plus로 인식됐으나 iOS 17 이후는 티머니 프러퍼티로 나온다. [18] 국내 Tmoney가 아니라 이름만 같은 일본의 전자 화폐 T-MONEY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일본의 T-MONEY는 LINE Pay 카드와 같이 iD와 MasterCard 결제망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선불카드 중에 하나일 뿐이므로 Payment Network로 등록될 이유가 없다. 국내 Tmoney가 별도로 등록된 이유는 전국호환교통카드의 규격 이용을 위해 등록된 것이라고 보면 편할 것이다.
또한, 일본의 티머니는 'Tマネーかざして支払い'라는 이름으로 2021년 4월 21일부터 아이폰의 Apple Pay를 비롯한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2023년 1월 25일에 이미 해당 서비스를 종료했으므로, 더더욱 일본의 티머니일 이유가 없다.
[19] 다만 9월 배포 예정인 iOS 17에 맞춰 여러 교통카드 기능을 베타 앱을 통해 구현하고 있으나 테스트 중인 베타 앱은 iOS 정책상 iOS 17 정식 배포 이후 없어질 예정이다. [20] 기사 내용 중 ‘애플은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카드) 결제망 사용을 이유로 교통카드 단말기 사업자와 신용카드사에 수수료 부담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어폐가 있다.
한국은 EMV Contactless로 교통카드 단말기를 구축한 지역이 전혀 없으므로 애초에 교통카드 단말기를 통해서 EMV 결제망 사용을 못한다. 그리고 Apple Pay 교통카드의 경우 EMV Contactless뿐만 아니라 일본의 FeliCa와 미국에 쓰이는 MIFARE Plus/DESFire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단, payOn에 쓰이는 MIFARE Classic은 쓰이지 않는다.

티머니 전국호환교통카드 출시 이전 카드는 미국에 쓰이는 것과 같은 MIFARE DESFire가 쓰이고 현재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호환교통카드 출시 이후의 티머니, 캐시비 등 교통카드는 ISO/IEC 14443 Type A 기반의 KS X 6924를 사용한다. 해당 실물 카드를 리딩할 경우 iOS 16까지 현행 ISO 14443-4 규격을 충족하는 MIFARE Plus로, iOS 17부터 전자신문 보도와 # # Apple 개발자 문서 tmoney가 나와있듯이 티머니의 RFID 규격을 수용했으므로 티머니 프러퍼티로 인식한다.
[21] 진출 예정인 카드사 등을 고려하면 우리카드 한정일 가능성이 높다. [22] 기사에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용할 때 등록 및 충전시 본인인증 절차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근거로 하고있지만, Apple은 생체인식 수수료를 받지않고, 해외 교통카드 기준으로 등록 및 충전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그리고 Apple Pay 해외 교통카드 충전은 Apple 지갑에서 충전하든 PASMO, 클리퍼 등 교통카드 사업자 앱에서 충전하든 소비자한테 수수료를 부담시키지 않고 결제 금액 전부 그대로 충전할 금액으로 쓰인다. 예외로 일부 교통카드는 최초 발급 수수료가 있긴하다.
하지만, 현재 티머니는 앱 내에서 모바일 교통카드 선불 충전시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에 따라 충전금액 중 1.7%~3.6%를, 토스페이, 카카오페이는 2.5%를, 계좌이체, 페이코 포인트는 3%를 그리고 휴대전화 요금 결제는 무려 6%나 소비자한테 추가로 부담시킨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 NFC 단말기를 통한 교통카드 충전은 실물 교통카드나 모바일 교통카드나 추가로 붙는 수수료가 없으며, 후불은 모든 상황에 상관없이 소비자한테 붙는 별도의 수수료가 전혀 없다.
[23]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 등으로 예상된다. [24] 이것이 앞서 언론에서 말한 수수료 협의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25] 추가로, 17.2 베타 버전 용량이 다른 나라들은 용량 차이가 거의 없었는데 비해 한국만 업데이트 용량이 0.5GB 정도 다른 나라보다 많았다는 점을 보아, 티머니 업데이트가 포함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12월 12일 17.2의 공식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음에도 역시 티머니는 추가되지 않았는데 다른 나라보다 업데이트 용량이 0.5GB가 더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데이터 상에만 존재하고 지갑 앱에서 티머니 선택을 막아뒀을 가능성도 있다. [26] 해당 기능은 지갑 앱을 열지 않고 단말기에 터치하면 자동으로 교통 요금이 결제되는 기능인 “익스프레스 교통카드”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익스프레스 교통카드“ 설정의 UI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링크에 나온 이미지는 신용카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오픈 루프 방식이며, 이 문서에 이미 설명이 되어 있다. 티머니와 관련 없는 것은 덤이며, "익스프레스 교통카드" 설정은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국가에서도 제공한다. 결제가 안 되지만... [27] App Store 앱 설명페이지 하단의 Apple 지갑 아이콘은 해당 앱에 Apple Wallet 관련 API가 포함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표시된다. [28] 티머니 레일플러스 회사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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