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Racer 에이펙스 레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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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0000><colcolor=white> 발매 | 안드로이드: 2023.4.5 | ||
IOS: 2023.5.8 | |||
제작 | PIXELDEV GAMES | ||
유통 | PIXELDEV GAMES | ||
플랫폼 | Android | iOS | ||
장르 | 레이싱 게임 | ||
기타 | 부분유료화 | ||
관련 링크 | [1] |
[Clearfix]
1. 개요
Apex Racer는 영국의 PIXELDEV GAMES에서 개발, 유통하는 2D 픽셀 그래픽 드래그 레이싱 게임이다.[2] 안드로이드 기준 2023년 4월 5일에 출시되었으며, 출시 후 2달도 채 되지 않아 전 세계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2. 특징
2D 픽셀 그래픽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 인게임 UI의 유사성 등으로 미뤄볼 때 선배격 게임인 Pixel Car Racer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듯 하며, 이례적인 다운로드 수 증가폭 또한 해당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대거 이 게임으로 몰려온 결과로 보인다. 항목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개발이 중단된 게임이라 유저들은 대부분 이 게임을 Pixel Car Racer 2라고 여기는 듯. 또한 드래그 레이싱 게임답지 않게 일반 스포츠카부터 고성능 하이퍼카까지 다양한 차종들이 등장한다. 차량 볼륨, 상자 가챠 및 스토리 라인 같은 요소를 보면 CSR Racing 2 및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도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가끔가다 CSR2가 생각난다는 반응이 몇몇 있다.2.1. 차이점
게임적 특성의 대부분을 픽셀 카 레이서와 공유하지만, 차이점도 존재한다.- 차량마다 고유의 엔진 사운드가 구현되어 있다. 예를 들자면 닷지 바이퍼 차량의 경우 묵직한 V10 엔진음이,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R8의 경우 특유의 V10 엔진음을 들을 수 있다 물론 비슷한 차량끼리 돌려쓰는 건 이 게임에도 있다.
- 차량의 스트라이프 퀄리티가 일정하면서도 상당히 준수하다.
- 차량의 무게, 타이어 그립 수치가 기록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 서스펜션 물리 효과가 구현되어 가감속, 변속 시에 차량이 흔들리고, 차량의 무게와 출력, 그립 수치에 따라 윌리를 할 수 있다.
- 차량의 제원이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다만 '어느 정도'에서도 알 수 있듯 기어비도 안 맞고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등 옥의 티는 있다. 4륜 구동은 드라이브트레인 추가로 구현되었다.
- 차량마다 변속기가 4단에서 8단까지 다르게 적용되어 있다.
- 차량 보유 수의 제한이 없다. 단, 스킬 트리에서 차고 용량 증가가 있는 걸로 봐서는 추후 제한을 둘 예정으로 보인다.
- 가챠 시스템(상자)을 통해 제작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았다.[3]
3. 시스템
3.1. 캐릭터
옵션 창에서 플레이어 본인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성별을 지정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는 선택지가 많은 건 아니지만 피부, 모발, 눈동자와 이들의 색상, 상/하의, 신발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 멤버십 구매자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의상이 조금 더 늘어난다. 공통으로 작업복, 남성의 경우 집사 정장이, 여성의 경우 메이드복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복장 번들이 2500골드로 출시되었으나 아직까지 이용할 수 없다.3.2. 재화
게임의 재화는 달러와 골드 2가지로 나뉜다. 달러는 통상 상점제 차량 및 부품,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구매할 때, 골드는 상자 개봉에 쓰인다. 달러는 통상 드래그 레이싱과 이벤트 레이싱을 통해 파밍할 수 있다.3.3. 상자
골드를 지불하고 특정 차량이나 부품을 얻을 수 있는 가챠 시스템. 차량과 부품별로 Common~Contraband까지 레어도가 있으며, 레어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획득 확률이 줄어든다. 상자에서는 차량, 튜닝 부품, 휠 및 복원 부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상자마다 획득 확률이 다르다.- 자동차 상자
- 1성~3성 상자: Common 50%, Uncommon 30%, Rare 15%, Epic 4%, Legendary 1% 확률이며, 가격은 350 골드로, 자동차 상자들 중에서는 제일 싸지만 성능이 구린 차량들이 많이 드랍되므로 자동차를 전부 다 수집할 게 아니라면 쳐다도 보지 말자.
- 3~5성 상자: Rare 40%, Epic 35%, Legendary 20, Diamond 5% 확률이며, 가격은 950 골드. 좋은 차량과 애매한 차량이 섞여서 나오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제일 좋은 차량은 코닉세그 아제라 R과 부가티 시론이다.
- Contraband 상자: Epic 40%, Legendary 40%, Diamond 19%, Contraband 1% 확률이며, 가격은 2,600 골드. 여기서는 다른 상자에서 획득할 수 없는 차량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차량에 한해 드랍 확률 10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른 상자와 달리 개봉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어 상자깡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 부품 상자
- 튜닝 부품: Uncommon 15%, Rare 30%, Epic 24% Legendary 18%, Diamond 10%, Contraband 3% 확률이며, 가격은 350 골드. 통상 레이스는 본인이 선택한 차량의 성능에 맞춰 AI의 성능도 조정되므로 굳이 이걸로 가챠를 진행할 필요는 없으나, 추후 온라인 레이스가 구현될 예정이라 점점 중요도가 올라갈 것이다. 특히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부품도 있고 Contraband 등급 부품의 경우 이 상자에서밖에 얻을 수 없으며, 차량의 성능을 대폭 올려주므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꾸준히 투자해 줘야 한다. 현재 서스펜션, 인테이크, 피스톤, 드라이브트레인, 배기 시스템은 Diamond 등급이 최대지만 제작자가 추후 Contraband 등급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에 후에 뽑느라 고생하지 말고 짬나는 대로 투자해 주는 걸 추천한다.
- 휠: Uncommon 15%, Rare 30%, Epic 20%, Legendary 18%, Diamond 14%, Contraband 3%, 확률이며, 가격은 250 골드로 모든 상자들 중 제일 싸지만 외형 커스터마이징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면 구매할 이유가 없는 상자.
- 특별 상자: Legendary 55%, Diamond 35%, Contraband 10% 확률이며, 가격은 310 골드. 차량 복원에 필요한 부품들을 구할 수 있는 상자. 복원을 진행하려면 이벤트에서 보상으로 제공하는 부품 이외에 이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부품이 필요하므로 복원을 완료하려면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상자. 다만 Diamond 등급까지는 꽤 자주 드랍되나 Contraband 등급 부품은 10%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만큼 매우 얻기가 어려웠다. 현재는 나름 드랍률이 괜찮은 편으로 예전만큼 골드가 깨질 일은 없게 되었다.
3.4. 출석 보상
메인 화면에서 편지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각종 업데이트의 변경점을 소개하는 뉴스 탭 옆에 함께 출석 보상 탭이 있다. 출석 보상은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지급되며, 금일 보상을 받으면 언제 받던 간에 익일 12시까지 타이머가 돌아간다. 즉 오늘 오후 11시 59분에 보상을 받았다면 1분 후에 또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부폼과 차량도 지급 목록에 있었으나 현재는 달러와 골드밖에 없다. 보상을 받으면 바로 옆 Inbox 탭에서 수령할 수 있다.현재 0.6.11 버전에서 아예 출석 보상 탭을 없애버림으로서 지급이 중단되었다. 제작사 측에서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크게 망가뜨리는 중복 지급 버그와 부품/차량 지급 기능의 개발 등 상당히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 듯. 극약 처방인 셈이다. 메모리 문제를 해결한 0.6.51 버전에서 다시 활성화되었으나 이전에 비해 보상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후 다시 복구되었으나 0.8.10 버전 이후 업적 시스템이 추가됨과 동시에 다시 사라졌다.
3.5. 업적
0.8.10 버전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여타 게임의 업적 시스템과 똑같다. 만만한 업적도 있고 달성 조건이 상당히 괴랄한 경우도 있다. 가령 쿼터 마일을 3.5초 안에 주행하는 게 조건인 2Fast[4], 맥라렌 F1으로 400 mph를 달성하는 게 조건인 Supersonic,[5] 총합 20000번 이겨야 하는 Defiant, 카밋에서 개발자와 만나야 하는 When Updat? 등등. 업적을 달성할 경우 다량의 재화, 경험치 및 업적 달성으로만 얻을 수 있는 차량을 지급한다. 업적은 진행도가 필요한 업적과 조건만 만족하면 클리어되는 업적으로 나뉘어 있으며, 현재 달성이 불가능한 업적도 있으니 참고.[6]3.6. 현금 결제 요소
현금 결제를 통해 프로 멤버십 / 재화 / 차량을 획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준 가격대는 가장 싼 달러와 골드가 1,800원, 가장 비싼 프로 멤버십이 8,800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 가는 편은 아니며, 효율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현재로서는 가격이 크게 올라 부가티 차량 팩의 경우 13,000원까지 올라가 사기 상당히 꺼려지게 되었다. 비정기적으로 새로운 차량 팩이 추가되거나 없어지기도 하니 참고. 차량 팩에 본인이 원하는 차량이 있는데 상자에서 정말 나오지 않거나 차량 팩으로만 얻을 수 있는 차량이라면 구매하자. 재화의 경우 2023년 5월 까지만 해도 코드를 많이 배포했으나 현재는 입력할 수 있는 코드가 얼마 없기 때문에 정말 재화가 후달린다면 고려해 볼 수 있다. 달러는 어차피 초반에만 고생하면 잘 모이니 달러는 쳐다도 보지 말고, 가급적이면 골드를 구매하도록 하자. 프로 멤버십의 경우 상자로도 얻을 수 없는 프로 멤버 전용 차량 지급과 함께 프로 멤버 전용 이벤트 및 카밋을 이용할 수 있고 우승 보상에 보너스가 붙는다.3.7. 스토리 모드
0.6.X 버전부터 Uncle Joe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슬슬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현재 초읽기 수준의 메인 스토리 라인과 부가적인 일부 이벤트의 스토리 라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대충 주인공이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조와 릴리를 만나 드래그 레이싱을 뛰기 시작하면서 점점 판을 키워가는 스토리이다. 초반 무대는 마이애미이며, 이후로는 배경이 도쿄로 넘어간다. 이쪽 세계관은 차가 껌값인지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별다른 거부감도 없이 주인공에게 자기 차를 넙죽 헌납한다(...).3.7.1. 등장인물
- 주연급
- 주인공 본인: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당신이다. 레이서로서의 재능이 상당하고 나머지 인물들이 말을 걸어도 절대 대답하지 않는 전형적인 레이싱 게임 주인공. 현재 제공되는 스토리 라인을 끝까지 볼 시 켄지의 초대를 받아 마이애미에서 도쿄로 향하며, 도쿄의 공도 레이싱 대회인 Kami-Tuner에 대해 소개받는다.
- 엉클 조(Uncle Joe):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성. 현재 등장인물들 중 최연장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굉장히 낙천적인 인물인지 모든 등장인물들을 웃으면서 대하며, 주인공의 재능을 알아보고 드라이버로 영입한다.[8] 정비소 인물이 그렇듯 상당한 차덕후인데, 로마가 준 슈퍼 버드를 보고 바로 후드 열어보고 싶다고 하고, SLAPTrain의 팬이라고 한다. 소유 차량은 드래그 튠이 된 쉐보레 카마로. 셸비 코브라 R 복원 이벤트의 스토리에서 르망 24시에 참가했었다는 게 드러난다. 토미라는 사람과 한 팀으로 출전했으나 그날따라 레이스가 빡셌다는 언급으로 보아 좋게 끝나지 않았던 듯. 내막이 밝혀지려던 찰나 로마가 끼어들어 언급이 끊겨 버린다. 추후 스토리에서 행적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릴리(Riley): 상당한 츤데레끼를 뿜는 여성. 스토리 시작 직후 릴리의 차를 타고 조와 레이싱을 벌이고, 이후 다시 릴리와 주인공이 붙는데, 차가 고장이 나버린다. 본인은 주인공이 망가뜨렸다고 생각하는 듯.[9] 주인공에게 지나치게 쌀쌀맞게 대하지는 않으며, 이후 태도를 보면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하고 태도가 조금 유하게 바뀌는 츤데레 캐릭터의 정석. 소유 차량은 닛산 페러레이디 350Z.
- 켄지(Kenji):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차가운 인상의 남성.[10] 레이싱을 통해 무언가 큰 사업을 벌이는 것에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조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재능을 알아보고 주인공을 도쿄로 불러들이며, 이후 주인공과 비슷한 드라이버들도 규합해 도쿄로 데려온 듯. 릴리가 자차를 즉석에서 줘도 되냐고 묻자 투자의 일환이라고 한 걸 보면 돈이 깨나 있는 듯 하며, 진짜 자차는 따로 있는 듯. 이후 모인 드라이버들에게 GPS에 표시된 창고까지 이동하고 1, 2위로 창고에 들어오는 드라이버들은 팀의 자리를 얻는다고 안내하고서 본인은 주인공의 차에 동승한다. 이유는 주인공이 대부분 맨 앞에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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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Nala): 주인공이 도쿄에 입성한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갸루 스타일의 여성. 켄지에게서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주인공에 대해 알고 있으며, 스토리상 묘사로 보아 도쿄 레이스계에서 꽤나 유명한 듯. 소유 차량은 튜닝된 혼다 NSX. 평범한 드레스업 튜닝이 아니라 무슨 타임어택용 하드코어 튜닝마냥 거대한 윙과 스플리터가 장착되어 있고, 차량 데칼로 무려 본인(...)을 그려넣었다.
이 바닥에서 유명한 이유가 있다정황상 일본 태생으로 보는 게 맞는 듯 하지만, 벽안을 지니고 있어 도저히 현지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것도 코스프레용 렌즈를 꼈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그리고 어지간히 켄지의 골치를 썩이는지 주인공과 처음 대면하자마자 사고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창고까지 가는 레이스에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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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Lisa): 나라의 지인으로,
고스 룩을 하고 있는 여성이다. 주인공에게 이곳에서의 명성은 받는 게 아니라 얻는 것이라는
당연한말을 하며, 갈 길이 멀다고 하다가 주인공이 다 이겨버리는 걸 보자 은근슬쩍 잘못 봤을지도 모른다고 중얼거린다. 이후 창고로 향하는 레이스에 1위는 자신이라면서 합류해 주인공과 경쟁하는 듯 싶었는데... 중반에 스파이크 스트립에 당하면서 리타이어. 여러모로 의지만 앞서는 허당 캐릭터로 설정된 듯.
- 레이(Ray): 켄지의 사업 파트너이자 인상이 켄지와 상당히 비슷한 남성. 켄지가 Mr 및 Sir 등 깍듯한 존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켄지보다 위계상으로 높은 위치에 있다. 본인의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한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불명이나 차량 및 부품에 관한 것을 총괄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켄지가 중요한 파트너라고 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손이 큰 듯. 스탄의 말실수로 가명이 체이스라는 게 드러나며, 성격이 꽤나 까칠한지 어떻게 말단이 VIP 고객 명단을 알고 있냐며 불같이 화를 낸다. 켄지에게 스탄을 주시하라는 살벌한 면모를 보이는 건 덤. 가명을 'Family Name'으로 표현하는 걸 보면 정황상 고위급 야쿠자 혹은 한구레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드라이버들에게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차량 망가뜨리지 말라며 핀잔을 준다.
- 스탄(Stan): 레이스 참가자 남성. 첫 등장부터 레이에게 갈굼을 받는 남성. 어쩌다가 VIP 고객 리스트를 보게 되어 레이를 가명으로 부른 후 레이에게 단단히 찍히자 빤스런을 시전하고, 이후 창고에 뭐가 있는 지 궁금해 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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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J: 켄지의 사업 파트너이자 말쑥한 정장 차림의 여성으로, 레이와 함께 켄지가 중요한 파트너라고 언급하는 인물이다. 본명은 불명으로, 현재까지 스토리에서 본명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스토리 내에서 어느 역할을 맡는지도 불명인 여러모로 미스테리한 인물. 도쿄에 입성한 이후 빠르게 인지도를 넓혀나가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는지 초면부터 단번에 주인공을 알아보며 달링이라는 명칭까지 초스피드로 붙여준다. 주인공의 복식을 보고 감명받았다고 하거나, 패션은 언어라고 하는 등 패션에 관심이 많은 듯.
자동차 게임에 뜬금없이 패션 이야기를 하는 건 넘어가자이후 주인공의 활약을 지켜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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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Jason): 아직까지 직접적인 등장은 없는 등장인물으로, 레이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정비공인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 수리를 하는 데 두 배의 요금을 받는다는
악질인듯.
- 조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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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Roma): 털털하고 시원한 성격의 여성. 현재까지는 이벤트 및 복원 스토리에서만 등장하고 있으며, 행적을 보면 추후 메인 스토리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프로젝트 카 스토리에서 부품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 듯. 운동을 꽤나 한 건지 몸이 상당히 근육질이며, 복장도 탱크탑을 입는 등 상당히 화끈하다. 소유 차량은 무려 리처드 페티의 43번 플리머스 슈퍼 버드와 페라리 테스타로사. 여간 부자가 아닌 듯.
경찰이랑 대면해도 멀쩡히 지내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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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Jesse): 프로젝트 카스 2차 이벤트 등장인물. 상당히 음침한 인상의 남성. 낮빛도 인상처럼 상당히 어둡다.
대충 보면 마약 중독자로 보일 정도릴리도 제스를 불편하게 생각하는지 정비 도구 좀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라고 한다. 로마를 언급하기는 하는데 이후 복원 스토리에서 엉클 조와 대화하고 있는 제스를 멍충이들[11] 이라고 하는 걸 보아 면식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를 좋아하지만 정작 차에 관해서 아는 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자면 스패너를 모르고, 섀시를 보고 '스켈레톤 비스무리한 거'라고 부르며, 르망을 파스타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고 있다... 소유 차량은 불명. 혹은 자차가 아예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부터 문장을 상당히 끊으면서 말하는데, 상술한 코브라 R 복원 이벤트 스토리에서 으레 매체에서 묘사되는 마약 중독자의 말과 굉장히 유사한 말을 한다. 원래부터 제스를 탐탁지 않아하던 릴리가 듣고는 더 이상 어떻게 말해야 될 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
- 알론조(Alonzo): 스토리 등장인물 중 아직까지는 유일한 흑인이며, 경찰관이다. 로마의 반응을 보면 로마와는 여러 번 대면한 것으로 보인다. 블루 버드 이벤트 완료 시 조, 로마와 함께 이야기하는 주인공 사이에 난입하며, 불법 드래그 레이싱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압류하거나 체포하지 않고 일단 주인공의 소유가 되었으니 주인공을 지켜보겠다며 경고만 하고 물러난다. 추후 대립각이 설 수 있겠으나 일단 주인공이 도쿄로 넘어갔기에 언제 다시 등장할 지는 불투명. 이후 SLAPTrain 이벤트에서도 재등장하며 재차 경고만 하고 물러난다.
- SLAPTrain: 이 게임에 등장하는 유일한 실존인물. 레이싱 게임, 드리프트 및 자동차 관련 브이로그를 주 컨텐츠로 삼는 대기업 유튜버이다. 게임 출시 초기 플레이한 영상을 몇몇 올린 인연이 있어 등장하는 듯.[12] 소유 차량은 실제 자차와 동일한 인피니티 G35 쿠페.
- 로건(Logan): EV Killer 이벤트에 등장하는 제이슨 모모아를 모티브로 삼은 듯한 남성. 제스가 온종일 주인공 이야기만 했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제스와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를 싫어해 전기차에 내연기관을 스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스스로 엔진 스왑 과정을 '영혼을 불어넣는다'고 표현하는 걸 보면 전기차를 싫어하는 이유는 여느 전기차 싫어하는 사람이 그렇듯이 배기음이 없어서 싫어한다. 주인공을 Private라고 부르는 걸 보면 군복무 경험도 있는 듯.
4. 게임 모드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기어를 올릴 필요 없이 자동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유저가 할 일은 엑셀/브레이크 조작과 기어 변속, 니트로 사용밖에 없다. 레이스에서 이기면 표시된 보상에 비해 약간씩 더 받을 수 있어 달러의 경우 이벤트 레이스 후반에 진입하면 판당 거의 25만~30만 후반 정도로 넉넉히 벌 수 있다. 이에 비해 패배할 시에는 보상이 세 자릿수 단위로 줄어든다. 참고로 통상이던 이벤트던 진행도를 초기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중간에 막히면 그대로 끝이다. 때문에 최소한 하술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해보고 진행해야 한다. 0.6.7 업데이트로 주황색과 녹색으로 변속 타이밍을 표시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굳이 녹색 영역에서 변속하지 않아도 기록은 거기서 거기다.(...) 그리고 또다시 0.6.11 업데이트에서 삭제... 현재 멀티 플레이 기능이 개발 중이라고 한다.레이스는 일반 드래그 코스와 오프로드 코스로 나뉜다. 일반 드래그 코스의 경우 1 vs 1이고, 오프로드 코스는 1 vs 1과 3 vs 1을 병행한다. 오프로드 코스의 경우 굴곡이 상당히 심해 지상고를 낮게 세팅했다면 다시 높게 바꿔줄 필요가 있다.
4.1. 통상 레이스(Casual Race)
하프 마일(1/2 마일)을 주행하는 레이스로 본래는 상당히 쉬웠으나 AI 패치 이후로는 어중간하게 업그레이드하면 마지막 단계에서 막힐 정도로 상당히 빡세게 바뀌었다. 보상도 그닥이고 디스코드 서버에서 제공하는 코드를 입력해 고성능 차량을 상자에서 최대한 빨리 얻어 이벤트 레이스에 진출하는 게 메타였으나 0.8.40 버전 이후 난이도 추가 겸 세분화되었으며 보상도 더 좋아져 쓸모없는 수준에서는 벗어났다. 난이도는 Rookie, Adept, Expert로 나뉘며, 각각 쿼터 마일, 하프 마일, 1마일로 진행된다. Rookie는 5회, Adept는 8회, Expert는 15회 레이스를 진행하며, 마지막 레이스 이전까지는 달러, 마지막 레이스를 이기면 골드를 지급한다. 업적 시스템 추가 이후로는 레벨도 올릴 겸 해서 꾸준히 해줘야 한다.4.2. 이벤트 레이스
현재로서는 이 게임에서 주력으로 뛰게 될 컨텐츠. 여러 차례에 걸쳐 레이스를 뛰게 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도 더 어려워지고 보상도 더 좋아진다.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골드와 달러가 번갈아 지급되며, 중후반부터는 상점제 차량이나 부품들을 얻을 수 있다. 최종 레이스의 보상은 많은 양의 재화와 함께 보상 화면에 제시된 차량이 무료로 지급된다. 보상 차량은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차량이거나 이벤트 이외에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차량이기 때문에 최대한 우승을 목표로 해주자. 본래 재도전이 가능해 계속 파밍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재도전이 가능한 이벤트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주행 거리가 바뀌는 이벤트가 있으며, 0.7 버전부터 자동차 제한 이벤트가 도입되었다. 자동차 제한 이벤트는 특정 요구 차량이나 특정 클래스의 차량을 사용해야 한다. 이후 0.8 버전에 이르러서는 본인의 차량의 성능에 맞게 상대 AI 차량의 성능도 조정되어 이전보다 상당히 빡세졌다.
0.8.83 기준 진행중인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American Rush: 포드 F-150 랩터 R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총 30 라운드.
- The Serpent: 닷지 바이퍼 GTS-R 컨셉트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총 36 라운드.
- Top Secret: 탑 시크릿의 바디 킷이 적용된 토요타 수프라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총 25 라운드.
- GR.4 Kings: 토요타 GR 야리스를 얻을 수 있는 자동차 제한 이벤트. 총 40 라운드이며, 토요타의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 Rough World: RWB 로타나를 얻을 수 있는 프로 전용 이벤트. 총 21 라운드.
- The Raging Bull: 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를 얻을 수 있는 프로 전용 이벤트. 총 25라운드. 원래는 람보르기니 쿤타치 LP5000 QV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제한 이벤트였으나 0.8.70 버전 업데이트 이후 제한이 없어졌다.
- Modern Icon: 파가니 와이라를 얻을 수 있는 프로 전용 이벤트. 총 34 라운드. 원래 R3 랭크 자동차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제한 이벤트였으나 0.8.70 버전 업데이트 이후 제한이 없어졌다.
하술할 이벤트는 재도전이 불가능한 일회성 이벤트이다.
- The Borealils Night: 맥라렌 765LT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자동차 제한 이벤트. 총 35 라운드이며, S, R3, R2 랭크 + 맥라렌의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나, 버그인지 차량 제한을 무시하고 그냥 레이스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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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Runner: 페라리 F12tdf를 얻을 수 있는 자동차 제한 이벤트. 총 35 라운드이며, S, R3, R2 랭크 자동차만 이용할 수 있다. 튜닝을 잘 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으나 모른다면 어려울 수 있는 이벤트이다. - High-Stakes: 페라리 푸로산게를 얻을 수 있는 자동차 제한 이벤트. 총 55 라운드이며, 트럭 및 SUV만 이용할 수 있다.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운데, 특히 푸로산게와 직접 대결하는 마지막 레이스는 그냥 좋은 부품만 끼워주면 절대 이길 수 없다.
- EV Killer: 테슬라 모델 S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총 60라운드.
4.3. 프로젝트 카 레이스
이 게임의 외전 스토리 역할을 하는 컨텐츠. 부품을 모아 차량을 복원하는 게 목표다. 1차를 제외하면 모두 차량 제한이 걸려 있으며, 바로 전 단계에서 복원한 차량만 사용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부품을 그냥 장착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Legendary와 일부 Diamond 등급은 달러, 나머지 Diamond 등급과 Contraband 등급은 골드를 내야 장착할 수 있으며, 전 단계의 부품을 모두 장착해야 다음 단계 부품 장착이 가능하다. 1, 2단계는 기본으로 해금되어 있고, 3, 4단계는 잠겨 있다.부품의 경우 진행하다 보면 제공하는 부품이 있고, 오직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부품이 있다. Contraband 등급 부품의 경우 10%라고 명시되어 있는 확률과는 다르게 체감상 같은 등급의 업그레이드 부품보다 드랍률이 낮았으나 현재는 그래도 꽤 드랍되는 양이 늘었다.
0.8.83 업데이트로 잠긴 차량을 골드로 해금해 복원할 수 있게 되었다.
- 1차: 완료할 시 닛산 페어레이디 240Z를 복원할 수 있다.
- 2차: 완료할 시 1세대 닛산 스카이라인 GT-R을 복원할 수 있다.
- 3차: 완료할 시 메르세데스-벤츠 300SL을 복원할 수 있다.
- 4차: 완료할 시 쉘비 코브라 R을 복원할 수 있다.
- 5차: 완료할 시 셸비 GT500을 복원할 수 있다.
- 6차: 완료할 시 포드 머스탱 SVT 코브라 R을 복원할 수 있다.
- 7차: 완료할 시 1세대 닷지 바이퍼 GTS를 복원할 수 있다.
- 8차: 완료할 시 메르세데스-벤츠 190E를 복원할 수 있다.
- 9차: 완료할 시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3 니스모 400R을 복원할 수 있다.
- 10차: 완료할 시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을 복원할 수 있다.
- 11차: 완료할 시 람보르기니 쿤타치 LP5000 QV를 복원할 수 있다.
- 12차: 완료할 시 맥라렌 F1을 복원할 수 있다.
- 13차: 아직 이벤트가 출시되지 않았으나 골드로 해금할 수 있으며, 맥라렌 P1을 복원할 수 있다.
4.4. 프리 모드 하이웨이
직선으로 쭉 뻗은 4차선 고속도로. 0.6.11 버전 이전의 명칭은 테스트 트랙이었다. 제작자가 업데이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추후 트래픽과 경찰을 추가하겠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 상태. 0.6.7 버전 업데이트 이후 테스트 트랙에 입장할 시 우상단에 지명 수배 레벨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별 3개와 중앙 계기판을 기준으로 좌측에 각종 차량 경고등, 우측에 과급기 과급압 표시기, 시동 버튼으로 추정되는 버튼이 추가되었다. 앞서 말한 사항들의 적용이 머지 않은 듯. 고속도로는 약간의 굴곡이 있어 달리다 보면 차량이 약간씩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0.6.11 버전에서 트래픽이 구현됨과 동시에 굴곡이 없어졌다.현재 0.6.51 버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보수 중이라고 하는데, 추후 대규모로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0.8.06 버전 기준 우여곡절 끝에 트래픽 구현은 거의 완료되었다. 예전에는 가만히 멈춰 있거나 아주 느린 속도로 주행했지만 이제는 상당히 빠르게 달리며, 가까이 가면 트래픽이 사용하는 차량의 배기음도 들을 수 있다. 플레이어의 차량에 근접할 시 경고 표시가 생겨서 이를 적절히 회피할 수 있다.
근접 경고 표시는 차량마다 다른데, 레이서 트래픽의 경우 경주복과 헬멧을 착용한 드라이버의 상반신 모습, 일반 트래픽은 그냥 느낌표다. 일반 트래픽의 경우 높은 속도에서 들이받으면 뒷범퍼와 사이드 미러가 떨어져 나가는 디테일이 있다.
경찰차의 경우 일반 트래픽 차량과 달리 근접 경고 표시가 경찰 뱃지 모양이며, 플레이어의 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했을 경우 사이렌 모양으로 바뀐다. 예전에는 그냥 툭 치면 조건없이 사이렌을 켰고 이 조건없는 것에는 AI 차량도 포함되었기 때문에 고속도로에 들어서자마자 사이렌 소리가 흔하게 들렸었다. 지금은 들이받은 후 시간이 조금 지나거나 과속을 해야지만 사이렌을 켜며, 가끔가다 레이서 AI 차량을 추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화면 우상단에는 지명 수배 레벨과 현상금이 표시되며, 추격전이 길어질수록 현상금이 점점 늘어난다.
5. 튜닝
본인이 직접 수치를 조절해 가며 차량을 튜닝할 수 있으며, 윌리가 발생하면 가속 면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므로 윌리를 최소화하는 게 정석이다. 윌리를 줄이려면 다운포스를 최대로, 서스펜션을 최대한 뻣뻣하게 세팅하고 4륜 구동 드라이브트레인을 장착하면 되나 이래도 차량이 요동친다면 상점에서 윌리 바를 설치해 줘야 한다.튜닝이 가능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서스펜션 강도: 유연함(Flexible)에 가까워질수록 차량이 더 많이 흔들리며, 뻣뻣함(Stiff)으로 갈수록 흔들림이 줄어든다. 유연할수록 오프로드 코스에서 차량이 받는 충격과 윌리가 발생할 때 차량이 뜨는 정도를 낮춰 준다. 본래는 윌리를 막기 위해서는 뻣뻣함을 최대치로 둬야 했으나, 드라이브트레인 시스템의 추가로 다소 빛이 바랜 감이 없잖아 있다.
- 차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차고를 따로 조절할 수 있다. 역시 차고가 낮을수록 윌리가 발생할 때 차가 뜨는 정도를 낮춰 주며, 높을수록 오프로드 코스에서 굴곡에 의한 감속을 줄여 준다.
- 니트로: 지속성(Duration)에 가까울수록 더 오래 분사되는 대신 추가 마력이 낮아지고, 출력(Power)에 가까울수록 추가 마력이 더 높아지는 대신 분사 시간이 줄어든다. 초반 가속 싸움이 중요한 만큼 웬만하면 출력을 최대치로 조절하는 것이 정석.
- 기어비: 드래그 레이싱에 있어서 빠지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 기어비가 낮아질수록 최고 속도가 높아지는 대신 가속이 느려지며, 반대로 높아질수록 가속이 증가하는 대신 최고 속도가 감소한다. 통상 레이스를 통해 기어비를 조정하며 최단 시간을 만들도록 하자.
- 밸런스: 윌리(Wheelie)에 가까울수록 출발 시 윌리 시간이 늘어나며, 다운포스(Downforce)에 가까울수록 출발 시 윌리가 줄어든다. 다운포스를 최대로 조정하면 거의 없애는 수준으로 윌리를 줄일 수 있었으나 이제는 다른 요소들도 조정해야 한다.
- 드라이브트레인: 0.8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새로운 튜닝 요소로 추가되었다. 다만 제대로 구현이 안 되어 조정을 해도 수치가 N/A로 표기되며, 재수없으면 무한 로딩 버그에 걸리니 건드리지 말고 그냥 상점에서 파는 걸 사거나 상자에서 얻은 걸 쓰도록 하자.
6. 등장 차량
자세한 내용은 Apex Racer/차량 문서 참고하십시오.7. 문제점
- 피드백을 오로지 디스코드에서만 받으며, 그 피드백도 서버 내 레벨을 10까지 올려야 간신히 스크린샷을 올릴 수 있을 정도. 문제는 그 레벨업이 더럽게 느려터진 관계로 디스코드에 상주하면서 채팅을 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냥 다른 사람들 채팅 보면서 주워듣는 것에 의존해야 한다. 예전에는 서버에 들어오기만 하면 제한 없이 피드백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굉장히 폐쇄적인 구조로 바뀌었다. 그렇다고 일반 채널에서 문제를 호소해도 개발진들이 잘 보는 것도 아니라서 문제가 발생하면 사실상 타 유저들이 제시해 주는 해결책을 시도해 봐야 하며, 그걸로 해결되지 않으면 개발진이 볼 때까지 계속 채팅으로 호소해야 하니 상당히 난감하다. 개발진에게 직접 DM을 보내면 밴 처리하며, 일부 유저들의 경우 문제를 문의하는 뉴비를 일부러 조롱하며 배척하기도 하니 주의.
-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차량을 개발진이 임의로 보상 탭에 보내줄 수 있다. 가끔씩 디스코드 채널에 맥라렌 F1 GT, 부가티 볼리드 등 상자나 자동차 팩에서 얻을 수 없거나, 한 번도 출시된 적이 없는 차량의 스크린샷이 올라오곤 하는데, 그 유저는 개발진이 개인적으로 차량을 제공해 준 것이다. 사실상 게임이 친목질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중.
- 출시한 차량을 다시 얻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가 어느 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 제외해서 줬다가 뺐는게 심하다. 포르쉐 991 GT3 RS는 한 번 풀린 이후 지금까지 복각되지 않는 중. 자동차 팩도 공지 없이 빼버린 사례가 있으며, 일단 한 번 획득한 차량은 계속 소유가 가능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얻으려면 상당한 골드를 소모해야만 하기 때문에 골드 수급이 예전보다 어려워진 현재는 한 번 놓치게 되면 언제 다시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게다가 신규 추가 차량이라면 등급이 아무리 낮아도 같은 등급의 차량보다 드랍률이 낮아 골드를 갑절로 소모해야 간신히 얻을까 말까 해서 신규 유입 유저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런 상황에서 개발진과 일부 고인물 유저들은 서로 미출시 차량까지 암암리에 공유해대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
- 아직도 게임플레이에 치명적인 버그가 잔존하고 있다. 세이브 데이터 증발, 재화 음수 처리, 게임 먹통 및 무한 로딩, 업적 진행 불가 및 각종 미지급 문제 등. 이것도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빈도가 줄어든 것으로, 초창기에는 정말 1시간에 1번 꼴로 게임이 먹통이 되기도 했었다.
8. 기타
- 출시 후 제작사에서 업데이트를 매주 출시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이 약속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일주일이 넘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서 두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깨지게 된다. 그 이후에도 게임 내 메모리 관련 문제로 안드로이드 버전이 한 달이 넘게 0.6.12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던 해프닝이 있었다.
- 보통 게임들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먼저 이뤄지는 데 반해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와 IOS의 업데이트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어떨 때는 안드로이드가 먼저 업데이트되는 경우도 있고 어떨 때는 IOS가 먼저 업데이트되는 경우도 있다.
- 0.6.0 버전부터 클라우드 세이브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설정 창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으며, 가끔가다 게임 진행도가 초기화되는 경우가 있으니 세이브를 틈틈히 해주도록 하자.
- 많은 인디 레이싱 게임들이 그렇듯 제조사들의 라이센스를 받지 않았다. 이를 잘 엿볼 수 있는 게 4×4 Championship 이벤트로, 이벤트 썸네일에 등장하는 G63 AMG 4×4² 의 라디에이터 그릴 쪽 로고 부분이 텅 비어 있다.
- 0.8.89 업데이트로 F50 스파이더 및 412 T2를 제외한 페라리 차량의 외형이 전부 가상 차량으로 바뀌었다. 다만 아예 원본 차량의 흔적이 거의 남지 않은 테스타로사를 제외하면 최대한 원본 차량의 생김새를 살린 모양새이다. 유저들은 바디킷 얹은 페라리 같다는 반응. 들리는 말에 의하면 디스코드 서버 내 모더 중 한 명이 모종의 사유로 밴당한 이후 이메일을 통해 페라리 본사에 무단으로 페라리의 차량을 사용한다며 이 게임을 제보했다고 한다.
[1]
공식 디스코드 서버.
[2]
개발사에서는
2.5D 게임이라고 홍보하고 있으나, 2.5D 게임이 가지는
특징은 없기에 그냥 2D 게임이라고 보는 게 옳다.
[3]
자세한 건
문서 참고. 물론 신생 게임이니만큼 아직까지 컨텐츠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은 건 고려해야 한다.
[4]
이는 코닉세그 제스코나 부가티 볼리드가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5]
SI 단위로는 약 643 km/h .이는 Contraband 장비를 다 갖다 박고 니트로를 써야지만 달성할 수 있다.
[6]
Jumping Spider, Ascend 등.
[7]
Pink Slip. 보통은 해고장의 은어로서 사용되나, 가벼운 내기와는 달리 정말 자신과 상대가 각각 잃으면 손해가 막대한 소유물을 걸고 승자가 독식하거나 패자가 영영 그 판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끔 하는 것을 핑크 슬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8]
사실 '영입'했다고 보기는 힘들고 그냥 얘기 몇 마디 나누다 보니까 어느새 드라이버가 된 것에 가깝다.
[9]
릴리의 차는 기어비가 지나치게 짧고 단수도 6단이어서 금방 레드존을 치게 된다. 한마디로 튜닝이 엉성하게 된 것...
[10]
스토리 모드 구현 초기에는 헤실헤실 웃는 모습이었으나 스토리 라인이 정식으로 출발한 이후에는 역변했다. 초기 컨셉은 주인공 일행으로 잡혔으나 중간에 바뀐 듯. 현재 이 모습은 엉클 조에게 넘어갔다.
[11]
원문은 Goofballs, 의미는 어리석은 사람이긴 한데 사실상 또라이(...)를 지칭하는 단어.
[12]
Pixel Car Racer를 플레이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