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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5:16:56

Alone Again (Naturally)

파일:BillboardHot100(2020Version).png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
Lean on Me
Bill Withers
Alone Again (Naturally)
Gilbert O'Sullivan
(4주)
Brandy (You're a Fine Girl)
Looking Glass
Brandy (You're a Fine Girl)
Looking Glass
Alone Again (Naturally)
Gilbert O'Sullivan
(2주, 총 6주)
Black and White
Three Dog Night
Alone Again (Naturally)
파일:Alone Again (Naturally).jpg
<colcolor=#B43A2B><colbgcolor=#E8E2D0> 수록음반
Back to Front
(정규 2집)
아티스트 Gilbert O'Sullivan
발매일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1972년 2월 18일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1972년 5월
녹음 1971년
장르 소프트 록
재생 시간 3:36
레이블 MAM
작사/작곡 Gilbert O'Sullivan
프로듀서 Gordon Mills
차트기록 1위 / 6주 비연속
3위
파일:스포티파이 로고.svg 203,927,173회 (2024년 6월 26일 기준)

1. 개요2. 상세3. Alone Again (Naturally)4. 대중매체5. 라이브

1. 개요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길버트 오설리반의 대표곡이다.

2. 상세

1972년 두번째 앨범인 'Back To Front'와 같은 시기에 발표한 싱글곡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6주간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했다. 1972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2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137위에 올랐다.

잔잔하고 경쾌한 음률로 추억을 회상하거나 상처를 치료할 치유계곡으로 알려졌지만, 그런 멜로디와는 달리 가사가 매우 암울하다. 한 남자가 실연과 부모님의 죽음이 겹쳐져 살아갈 용기를 잃어버리고 자신의 자살 계획을 읊조리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힙합씬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곡 중 하나로, 이 곡으로 인하여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이루어지던 무단 샘플링이 감소하였다. 1991년, 래퍼 비즈 마키가 이 노래를 허가 없이 샘플링해 오설리반이 비즈 마키에게 저작권 소송을 건다. 오설리반이 승소하면서 "허가 없이 샘플링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다"는 미국법원의 판결이 내려진다. 이 판례는 힙합 음악계를 변화시켰고, 소송을 피하기 위해 샘플링 하는 곡의 원래 저작권 소유자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요구하게 된다. #




2024년 8월 9일 무려 52년만에 새롭게 녹음한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기타리스트는 아일랜드 출신의 빌 샨리(Bill Shanley).

3. Alone Again (Naturally)

[ 가사 보기 ]
[Verse 1]
In a little while from now
조금 후에 이 참담한 기분이
If i'm not feeling any less sour,
나아지지 않는다면
I promise myself to treat myself
난 근처의 탑에 가서
and visit a nearby tower
그 꼭대기에 올라가
and climbing to the top
내 몸을 던져버릴거야
will throw myself off
산산히 부서져버린 게
in an effort to make it clear
어떤 기분인지 모든 사람들에게
to whoever what it's like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
when you're shattered,
곤경에 빠져 교회에 남아
Left standing in the lurch at a church
홀로 서 있으면
where people saying
사람들은 말하지
"My God, that's tough
"저런, 안됐군
she's stood him up"
여자한테 바람 맞았군"
No point in us remaining.
"우리 여기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겠어요"
We may as well go home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는게 낫겠어요"
as i did on my own.
나 혼자 그랬던 것처럼

[Refrain]
Alone again, naturally
다시금 혼자네요, 당연하게도

[Verse 2]
To think that only yesterday
어제까지만 해도
I was cheerful, bright and gay[1]
내가 활발하고 즐거웠다는걸 생각하니
Looking forward to
앞날을 내다 보아 봤자
wouldn't do the role i was about to play.
내가 하려 했던 역할을 해낼 수 없을 것 같아
But as if to knock me down
하지만 날 쓰러뜨릴 것처럼
Reality came around
현실은 내 주위에 다가와
and without so much,
많은 힘을 가하지 않고
as a mere touch
그저 살짝 스쳐갔는데도
cut me into little pieces
날 산산이 부숴놓고
leaving me to doubt,
날 의구심 속에 남겨 두고 가버렸어
Talk about God and his mercy
신과 그의 자비에 관해서 말이야
or if he really does exist
신이 존재한다면
why did he desert me
왜 그는 도움이 필요할때
In my hour of need,
날 저버리는 걸까
I truly am indeed
난 다시 정말로

[Refrain]
Alone again, naturally
다시금 혼자네요, 당연하게도

[Bridge]
It seems to me
치유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that there are more hearts
상처받은 사람들이
broken in the world
더 있을 거야
that can't be mended
보살핌 받지 못하고
left unattended,
내버려진채
What do we do?
우리는 뭘 해야하나?
what do we do?
우리는 뭘 해야하나?

[Classical Guitar Solo]

[Refrain]
Alone again, naturally
다시금 혼자네요, 당연하게도

[Verse 3]
Now looking back over the years
이제 지난 세월과
and whatever else that appears.
무엇이든 떠오르는 것을 돌이켜 보니
I remember i cried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When my father died
울었던게 기억나
never wishing to hide the tears
눈물을 감출 생각도 하지 않고
and at sixty-five years old
그리고 내 어머니가 65세가 되었을때
My mother, God rest her soul,
신께선 어머니의 영혼을 거둬갔지
couldn't understand
이해할수 없었어
why the only man she had ever loved
왜 당신이 평생 사랑하시던
had been taken
아버지를 떠나보내야 하는지
leaving her to start
몹시도 상처받은 가슴으로
with a heart so badly broken,
다시 삶을 시작하도록 남겨둔 채
despite encouragement from me
나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no words were ever spoken
그 후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어
and when she passed away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i cried and cried all day
난 하루종일 울고 울었어
[Refrain]
Alone again, naturally
다시금 혼자네요, 당연하게도
Alone again, naturally
당연한 것처럼
[2]

4. 대중매체

5. 라이브

Alone Again (Naturally)

[1] 여기서 '즐겁다'를 뜻한다. [2] 노래를 듣다보면 자연스레 '본인 이야기인가' 하고 추측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정작 가사와는 다르게 실제 길버트 오 설리반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는 그다지 돈독하지도 않았고 아버지는 길버트가 11살에 사망했다. 여기다 노래를 발표했을 당시 어머니는 멀쩡히 살아 있었다. [3] 메종일각의 스폰서였던 'Kitty Records'사에서 가수의 곡 사용을 제의하게 되고, 제작진이 교체되는 바쁜 여건 속에서 작품에 대해 무지한 외부 작화감독을 기용하며 급하게 오프닝&엔딩 영상을 완성한다. 그러다보니 메종일각의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은 결과물이 나와버려 시청률이 하락하고 항의전화가 빗발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한 화만에 사용을 철회하며 본래의 오프닝&엔딩으로 돌아가기에 이른다. [4] 스크랫이 암컷 다람쥐와 사랑에 빠졌을 때 도토리를 비추며 이 노래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