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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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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Music | 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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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a8df,#000><colcolor=#fff> 사이트 종류 데이터베이스 및 웹진
개설연도 1991년
개설자 마이클 얼와인
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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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설명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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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올 뮤직 가이드(All Music Guide)로 시작한 세계 최대의 인터넷 음악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및 웹진.

'모든 음악'이라는 사이트명에 걸맞게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세계의 온갖 음반, 뮤지션과 그에 관한 정보와 리뷰를 찾아볼 수 있다.

2. 설명

미국 뮤지션이자 점성술사, 사진가, TV 호스트 등 다채로운 이력을 보유한 마이클 얼와인(Michael Erlewine)이 1991년 개설했다.

음반 수 300만장 이상의 거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음악 사이트라는 점에서 Rate Your Music과 비슷하나, RYM이 유저 평점을 중심으로 하는 커뮤니티적 성격이 강한 반면, 올뮤직은 필진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 평론지의 성격이 강하다. 가령, RYM에 기재된 아티스트, 앨범 정보나 이미지, 장르, 리뷰 등등은 모두 유저들이 어느 정도 운영진의 감수 하에 비교적 자유로이 작성, 편집이 가능한 것과 달리, 올뮤직의 유저들은 유저 개인의 별점 평가와 리뷰를 제외한 정보는 직접 손댈 수 없으며 운영진에게 제안, 신고만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평점은 별 1개부터 5개까지의 9점 만점제로 되어있으며[1], 전문가 평점은 파란 별, 유저 평점은 빨간 별의 개수로 표기한다. 간혹 은근슬쩍 이미 리뷰된 음반의 별점을 고치거나 내용을 수정하는 등의 잠수함 패치를 하기도 한다.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으로 2020년 기준 별 5개 만점을 받은 앨범 및 기타 매체는 5천여개다. 재즈와 클래식 등을 포함한 모든 장르의 음악은 물론 박스셋과 DVD 등도 리뷰의 대상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많다. 또한 몇몇 앨범에는 'AllMusic Pick'(해당 아티스트의 대표작으로 선정된 앨범), 'Editor's Choice'(필진의 강한 관심을 끈 앨범) 등이 적힌 파란 배경의 하얀 올뮤직 로고가 들어간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만점을 받지 않았음에도 해당 스티커가 부착된 작품들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피치포크 같은 매체에 비해 후하다는 것이지, 이곳 필진도 나름대로 호불호가 분명하므로 진입 장벽이 낮은 매체는 결코 아니다. 일례로 메탈리카 Load 앨범은 별 두개 반을 받았는데, 원래 발매 당시에도 얼터리카라고 논란은 있었지만, 2020년대 시점에서는 재평가를 받은 앨범인데도 20년을 훌쩍 넘은 지금에도 이 평가는 수정되지 않고 있다!

평론지로서의 타 웹진과의 차별점이라면 방대한 리뷰 수를 꼽을 수 있다. 2020년 기준으로 리뷰한 앨범 수가 무려 55000장이 넘는데다, 어지간한 마이너 앨범에도 올뮤직의 별점이 매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대신 리뷰의 질 자체는 평범한 편이고 분량도 짧은 편이다. 피치포크 식의 상세하고 신랄한 리뷰를 기대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타 음악 웹진과 비교하며 올뮤직의 공신력을 폄하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성향이 개입하긴 어렵다. 피치포크를 포함해, 롤링 스톤, NME 모두 편향성 논란이 있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안티층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즉, 매체의 확실한 개성소위 시원하게 까는 맛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겐 올뮤직의 이러한 면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특정 뮤지션에 대한 편애나 과도한 폄하를 싫어하는 독자들에겐 이것이 중립성이라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최고의 앨범을 선정하는 기획 기사에서도 순위 없이 별점만 등장시키는 등, 이른바 줄세우기로 인한 논란이 원천 차단된다는 것 역시 이 매체의 그러한 측면에 부합한다. 따라서 주관성이 최대한 개입되지 않은 평론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려는 청자들에게 있어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유용한 기능으로,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Related' 탭으로 들어가면 해당 아티스트와 연관된 뮤지션/밴드들이 뜨는데, 로 정리되어 있어 비슷한 종류의 음악을 찾거나 장르의 계보 등을 알아보려 할 때 참고할 만하다.

3. 기타

K-Pop 중에는 서태지 7집이 리뷰가 된 적이 있다. 당연히 싸이의 리뷰도 올라와 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앨범을 결산하는 'THE ALLMUSIC DECADE IN REVIEW'에서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가 2018년 베스트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됐다. 링크 이 기획 기사는 연도별로 20장씩 앨범을 선정한 것이며, 순위는 올뮤직의 모든 리뷰가 그렇듯이 따로 없다. 즉, 2010년대 최고 앨범 200장 중 하나로 이 앨범이 들어갔다고 이해하면 된다.

2022년 2월 현재 국내 일부 집 인터넷 아이피로 접속해 보면 AllMusic is being updated. Hold tight. Thanks!이란 메시지가 뜬다. 그런데, VPN으로 집 인터넷 아이피를 우회시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셀룰러로 접속을 시도하면 문제 없이 내용을 볼 수 있으니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은 참고할 것. 스마트폰 셀룰러로는 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사이트에서 특정 국가의 아이피를 일부러 차단한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21년에 이 문제로 문의를 한 사용자들이 있었는데, 한국 쪽 아이피로 봇 공격이 많이 들어와서 상당수의 한국 아이피들이 차단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LTE는 차단하지 않았다. 링크

파이어폭스/ 크롬 브라우저용 트윅 확장인 Greasemonkey는 그리스몽키 개발자가 이 웹사이트를 좀더 편하게 이용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4. 관련 문서


[1] 최하 점수가 별 반 개가 아닌 1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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