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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15:49:00

407번(오징어 게임 시즌 1)

NO.407
파일:오징어게임_407.jpg
배우 고병택
게임 결과 5단계 중 탈락[1]
1. 어록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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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록

'' 저 사람 어떻게든 앞으로 보내요. 안 그러면 제가 당신을 밀어야 할지도 몰라요.....''
''밀... 밀지 말아요... 내가 갈게요...''
''뭐가 강화 유리인지 알 것 같아요. (장덕수 : 정말이야? 진짜 그게 구별이 돼?) 감이 와요. 빛깔이 달라요...''[2]

2. 작중 행적

4번째 게임인 구슬치기에서 정수 무리의 43번을 이긴 뒤 5번째 게임에서 8번째로 출발한 참가자. 기도를 하던 244번을 밀어 떨어뜨리고[3] 뒤따라오는 덕수를 보고 겁을 먹어 자신이 직접 갈 테니 밀지 말라고 간청한다.[4][5]징검다리 하나를 무사히 건너자 자신감이 생겼는지 유리를 색으로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허세를 부리다 곧바로 일반유리를 밟고 추락사하고,[6] 이를 본 덕수는 "병신 새끼, 알긴 뭘 알아."라고 조롱한다. 그래도 4개씩 구분한 정수 62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유리를 구분한 참가자다.[7] 어설픈 모습에 가려져서 그렇지 의외로 큰 활약을 한 인물인 셈이다. 거기다가 자신을 조롱한 덕수는 자기 차례가 되자마자 가지 않겠다고 버티며 시간을 낭비하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의 참가자[8]가 죽게 만들고,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고작 한 칸밖에 구분하지 못했으니 활약상은 407번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3. 기타


[1] 최종 9위 [2] 연결된 문서 이름 때문에 단순히 허세 같겠지만, 이후 도정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로도 가능하긴 하다. 참고로 이 말은 사실상 407번의 유언이기도 하다. [3] 가지 않겠다고 버티다가 자신을 밀려고 넘어온 151번을 역으로 밀어내 죽인 인물이었으니 방심하고 있을 때 바로 밀어버리는 것이 최선의 판단이었다. [4] 물론 덕수는 당연히 8번(407번)을 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솔직하게 "네가 건너야 나도 사는데, 내가 널 왜 죽이겠냐?"며 안심시킨다. 물론 덕수 성격상 그 말투가 협박조였다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5] 6화에서 병기의 죽음을 한심해했던 덕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만약 407번이 끝까지 갔다고 쳐도 덕수의 성격상 407번을 밀어 마지막유리를 골라내고 통과했을 가능성이 높다. [6] 의외로 정수를 보면 알 수 있듯 유리를 구분하는 것은 가능한 전략이었다. 다만, 이를 단기간에 터득하는 것이 힘들고 성공하더라도 프론트맨의 방해가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정수의 언급에 따르면 그냥 보면 모르고 특정 각도로 봐야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하니 30년 경력의 숙련공인 정수면 모를까 일반인이 쓰긴 불가능한 방법이다. [7] 244번을 밀어 구분한 유리, 자신이 직접 뛰어 구분한 유리, 자신이 떨어져 이지선다로 구분한 나머지 유리로 총 3개다. [8] 대치 중 미녀에게 밀리고 덕수에게 밀려 옆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유리를 구분하지도 못하고 사망한 민태, 동귀어진한 덕수와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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