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에 설립했고 올림픽 규정에 맞는 크기의 아이스 링크를 만들어졌으며 여자 아이스하키단도 이곳에 1997년부터 2002년까지 경기를 갖다가 새로 생긴 리더 아레나(Ridder Arena)로 옮겨갔다. 개장 때부터 5~60년대 골든 고퍼스의 감독을 지낸 존 마리우치의 이름을 따서 마리우치 아레나로 불리다가
3M이 계약을 맺어 2017년 7월 10일부터 14년간의 명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입구에는 존 마리우치의 말을 인용해 "이 문을 따라 들어가면 대학 하키의 위대한 팬이 되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