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건물, 차량 등을 입체로 구현한 모형의 일종으로,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하나 키덜트층 사이에서도 매니아가 꽤 있다.주로 두꺼운 하드보드지나 인쇄지를 덧붙인 압축 스티로폼 판지, 스티렌 플라스틱 카드 등으로 제작되고, 레이저 가공으로 얇은 목제 합판이나 얇은 도금 금속판을 제단해낸 좀 더 견고한 물건들도 존재하는데, 이런 견고한 소재로 가공된 제품들은 기계식 시계나 톱니바퀴식으로 가동되는 오토마톤 부류의 비교적 정교한 기계 장치까지 만들 수 있는 영역까지 나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판지 가공 부류 이외에도 고무나 우레탄,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입체물을 톱으로 썰어 직소 퍼즐을 만들어낸 듯한 블럭 식으로 미리 도색되어 있는 것을 뜯어 끼워 조립하는 준 프라모델급의 물건들도 있다.(주로 전차, 전투기 등의 제품)
2. 재료
- 종이 : 가성비가 좋고 조립도 편해서 제일 흔하게 선호된다. 특히 별개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아 아동이 조립하기 좋다.
- 금속 : 종이보다 훨씬 얇기 때문에 작고 섬세한 구조물을 만들기 유리하다. 하지만 단단하기 때문에 니퍼 등의 별개의 도구가 필요하고, 아동용으로는 상대적으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적어도 중학생 이상은 되어야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3. 다른 모형과의 차이
다른 모형과의 차이점은 종이모형은 가위, 칼, 풀 등을 사용해서 조립해야하는 반면에 3D 퍼즐은 그냥 뜯어서 끼우기만 하면 된다. 프라모델과의 차이점은 프라모델은 재질이 플라스틱이다.4. 제조사 목록
이외에 떼기쟁이들이란 업체도 있었으나 폐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