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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25 01:49:39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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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 (2021)
2067
파일:2067 포스터.jpg
장르
SF
감독
세스 라니
각본
세스 라니, 데이브 페터슨
제작
케이트 크로저, 리사 샤우네시, 제이슨 테일러
주연
코디 스밋 맥피, 라이언 콴튼 외
촬영
얼 드레스너
음악
케네스 램플, 커스틴 액셀홀름
제작사
파일:호주 국기.svg Screen Australia, XYZ Films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더쿱
배급사
파일:호주 국기.svg 엄브렐라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예지림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호주 국기.svg 2020년 10월 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6월 3일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114분
월드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09명
상영 등급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설정7. 줄거리8. 평가9. 흥행10. 기타

[clearfix]

1. 개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2020년 개봉한 호주의 SF 영화. 한국에서는 2021년 6월에 개봉하였다. 세스 라니가 연출하였고, 코디 스밋 맥피, 라이언 콴튼 등이 출연하였다.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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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신비한 무선신호에 의해 미래로 가게 된 한 작업노동자는 죽어가는 아내를 떠나, 현재를 바꾸고 인류 최대의 환경 위기에서 인류를 구하려 두려움과 마주하게 될 여행을 떠나야만 한다.
(출처: IMDb)

"반드시 구해낼 것이다"

지구 종말이 도래하고, 산소가 중요한 화폐가 된 서기 2067년.
‘타임머신’이라고 불리는 일명 ‘크로니컬’이 발명되고,
407년 뒤, 2474년 미래에서 보낸 메시지가 도착한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 미래를 구해야만 한다.
(출처: KOBIS)

5. 등장인물

6. 설정

7.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67년, 지구는 기후 변화로 황폐화되었다. 지구상의 모든 식물 생명체가 멸종되면서, 세계의 모든 문명 자체가 무너진다. 호주의 한 도시만이 크로니코프(Chronicorp) 사에서 생산한 합성 산소 덕분에 이러한 재앙적인 변화를 막을 수 있었다. 대기상의 천연 공기는 오염되었고, 천연 공기는 The Sickness로 알려진 치명적인 병증을 서서히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 질병은 대기상의 공기를 마셨을 때 급작스러운 질식사를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러한 세계에서 사실상의 기업국가가 되어버린 크로니코프 사는 이 질병을 일으키지 않아서 생존의 필수 자산이 되어버린 한정된 합성 산소를 자산화하여 마치 현재의 석유처럼 국유화하여 관리했다.

이러한 시대에 살고 있는 도시 발전소의 터널 작업노동자 이선 화이트는 이 질병에 시달리는 아내 잰시 화이트를 돌보는 청년이다. 어느 날 이선은 크로니코프의 기술 수석인 레지나 잭슨에게 호출을 받는다. 그는 이 상황이 계속되면 종국에는 인류는 멸망할 것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그러면서 레지나 잭슨은 크로니코프에서 근무하던 이선의 돌아가신 아버지이기도 한 양자 물리학자 리처드 화이트가 사망하기 20년 전 작업했던 프로토 타입 타임머신인 크로니클(Chronicle)을 테스트하는 동안, 407년 뒤(2474년)의 미래로부터 'Send Ethan Whyte'(이선 화이트를 보내라.)라는 메시지와 무선 신호를 받았다고 설명한다. 레지나 잭슨은 이러한 현상으로 볼 때, 이선 화이트를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찾는 등의 인류의 멸종을 막는 열쇠를 이선 화이트가 쥐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선에게 미래로 가봐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이 타임머신 기술은 가는 것만 가능하고,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에, 2474년의 누군가와 협력해야만 돌아올 수 있다는 설명을 듣게 되는데... 이렇게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고,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 리처드 화이트를 원망하고 있던 이선 화이트는 거절하게 된다. 그러나 이선과 그의 아내 잰시의 후견인이자 작업노동자 동료이기도 한 주드 매더스는 고민하는 이선과 상담하면서, 이선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손목에 영구적으로 장착했던 장치와 그의 유일한 생존 장비인 아치(Archie)라는 AI 휴대용 컴퓨터를 가진 상태로 미래로 출발한 그는 타임머신을 타고 충격적인 시간 여행을 경험하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되었고, 깨어난 곳은 어떤 열대 우림이었다. 나중의 밤에 별자리 모양의 변화 형태와 원자력 발전소의 존재로 알게 되는데, 도착지는 이선 화이트를 보내라는 메시지의 발신지인 2474년의 이선 화이트가 살고 있든 그 도시였다. AI인 아치에 지시에 의해 가까운 인공 구조물을 찾던 이선은 벙커와 같은 구조의 입구를 발견하고 그 앞에는 점프 슈트를 입고 두개골에 총알 구멍이있는 해골과 녹슬어버린 아치와 자기가 가지고 있던 것과 비슷한 손목 장치를 발견한다. 시간여행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다는 아치의 설명을 들으며, 이것이 돌이킬 수 없는 자신의 최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충격을 받는다. 낮에서 밤이 되고, 허기가 느낀 이선은 유독한 열매를 잘못 먹어서 쓰러졌고, 그의 바이털 신호가 나쁘다는 것이 2067년에 알려지며, 타임머신을 타고 2474년에 온 그의 후견인이자 작업노동자 동료 주드 매더스에 의해 구조된다. 이선이 깨어난 뒤 발견한 내용을 공유한 둘은 아치의 지시에 따라 여전히 작동하는 벙커의 다른 문으로 들어갔고, 이곳에서 아버지가 장착했던 이선의 손목 장치가 DNA 분석기임이 밝혀졌고, 이 DNA 분석기가 작동하자, 2067년의 크로니코프 연구소의 크로니클과 연결되는 타임머신 '크로니클'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되었으며, 4시간 뒤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포털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처드 화이트가 남긴 홀로그램 기록을 통해서, 두 사람은 이선의 아버지 리처드 화이트가 시작한 크로니클 프로젝트의 원래 목적은 대기 모니터링 스테이션을 재활성화하여, 2474년에 '안전하게 숨쉴 수 있는 지구 대기 조성'의 데이터를 확인한 다음에 이 데이터를 과거로 다시 전송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홀로그램 기록에서 리처드는 기계를 처음 활성화했을 때, 자신의 아들을 미래로 보내라는 2474년 '누군가'의 메시지를 받고 깜짝 놀랐다고 하였다. 그것이 미리 이선의 DNA 분석기를 준비한 이유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명체를 안전하게 보내려면, 양측의 운영 링크가 필요했고, 데이터는 2474년에 정전이 발생했기 때문에 즉각적인 후속 임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홀로그램 기록을 읽는 동안에도 크로니클의 포털 개방의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었고, 크로니클의 활성화의 주전원이 되는 원자력 코어의 오작동 유발로 인해 카운트다운이 완료되기 전에 핵폭발을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과거 데이터가 이전에 표시한 정전 사태였던 것이다. 이선과 주드는 이 정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력의 중심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아치가 가리킨 곳은 바로 그들의 고향 도시의 무성한 폐허 아래에 위치한 자신들의 도시였다. 즉, 2474년에도 원자로가 가동하여 이 전력을 통해서 2474년의 크로니클의 전력이 유지되고 있었던 것이다. 전력의 중심부를 찾기 위해 도시의 폐허를 지나갔고, 이선의 아내 잰시를 포함한 유골들이 산재해 있는 폐허를 발견한 그들은 지금 자신들이 하고 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Sickness에 대한 치료법은 발견하는 임무가 실패하기 때문에 이 폐허가 생겼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즉 '실패가 필연적 운명'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좌절한 이선에게 주드가 위로하는 말을 건냈는데, 이선은 자신의 시체에서 발견한 녹슨 아치에서 자신의 최후 장면을 재생했을 때 들었던 총격전에서 자신을 죽이는 사람이 처음 건네는 말이 지금 주드가 건네는 위로의 말과 동일한 말이라는 알게 되었다. 즉 자신의 임무 실패 후, 자신을 죽이게 되는 사람이 주드인 것이라고 어렴풋이 짐작한 것이다. 그렇게 의심의 벽이 커지자 주드는 이선보고 자신은 이선을 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예 이선에게 총구를 겨누며 원자로의 통제실로 안내한다. 비상 오버라이드를 활성화 할 수 없던 이선은 수동 재부팅을 시작하기 위해 감압 챔버 내부에 잠긴 상태로 작업한다. 주드는 전력 경로를 변경하고 원자로의 붕괴를 방지한 뒤, 통제실을 강제로 열어 이선을 구하는데 성공한다.[1]

37분 남았을 때, 두 사람은 크로니클 연구소로 돌아갔고, 이선은 자신의 유골 옆의 입구를 여는 또다른 출구를 찾는다. 자신이 죽은 시체를 본 이선은 결국 신경 쇠약으로 고통받게 되고 주드에게 차라리 자기를 죽여달라고 간청하지만 주드는 그것을 단호히 거부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에서 주드는 사실 미래를 바꿀 실제 희망이 없다고 고백한다. 그것을 믿지 않는 이선은 주드를 방에 가두고 리처드가 죽은 날부터 아버지의 영상 일지를 재생한다. 이선은 이것을 들으며 주드의 말대로 자신의 임무가 처음부터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영상에는 아버지 리처드가 죽는 장면이 있었다. 아버지 리처드가 크로니클 프로젝트로 타임머신을 만드는 것이 2474년의 대기 데이터를 얻어서 2067년의 지구의 대기를 살려서 2067년의 사람 모두를 살리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레지나 잭슨은 오염된 2067년의 공기에서 완전히 자정작용을 통해서 안심하고 Sickness를 유발하지 않는 공기로 자정되기 위해서는 인류가 아예 없는 407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노아의 방주처럼 '선택된 소수'만을 데리고 2474년으로 가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 보다 확실하고 안전한 인류 보존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목적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리처드는 2474년에 '누군가'가 'Send Ethan Whyte'(이선 화이트를 보내라.)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2067년에서 인류가 멸종되지 않고 2474년까지 살아남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리처드는 크로니클 사용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2474년으로부터 귀환하는 기기에 이선 만이 작동시킬 수 있도록 이선의 DNA를 입력했던 것이었다. 레지나의 목적에는 부합하지 않는 리처드지만 전 세계에서 크로니클을 작동할 수 있는 법은 제작자인 리처드만이 알고 있기 때문에 리처드를 두고 볼 수 밖에 없었으나, 리처드의 동료 중 한 명이 미래로 가는 한쪽 방향만으로 보내는 크로니클 작동법까지는 알고 있다고 말하자, 레지나 잭슨은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리처드를 죽이게 된다. 레지나 잭슨은 리처드의 아들인 이선도 죽이는 편이 나았으나, 2474년의 정전 문제를 해결하고 시간 포털을 안정화하고, 제 시간에 자신의 프로젝트인 '선택된 소수'를 미래로 보내기 위해서는 유일하게 DNA로 작동키를 가지고 있어서 유일하게 미래로 갈 수 있는 이선을 살려둔 것이다. 주드가 이선의 후견인 역할을 한 것도 레지나 잭슨의 지시를 받고 있었고, 포털 안정화 후 이선이 2067년으로 돌아 오면 잭슨은 주드를 시켜 그를 죽이려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던 것.

이러한 계획을 안 이선은 레지나의 미래 이주 계획을 막기 위해 크로니클을 폐쇄하려 하고, 주드는 그를 막으려고 한다. 이선은 싸우기를 거부했고, 주드는 운명을 바꾸라는 말을 계속 하면서 이선에게 총구를 겨누다가,[2] 갑자기 스스로의 목을 총으로 쏘며 자살한다. 결국 레지나 잭슨의 이주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직전, 이선은 'Send Ethan Whyte'(이선 화이트를 보내라.)라는 메시지를 과거에 아치에 대한 리처드의 살인 기록 사본과 수백 개의 살아있는 정글 식물, 그리고 아내에게 보내는 작별 선물과 함께 보낸다.[3] 그런 다음 크로니클을 파괴해 버린다.[4] 이 일로 과거 타임라인은 변하게 된다. 2067년으로 AI 컴퓨터 아치는 뉴스 방송국으로 녹음 기록을 전송하게 되어 레지나 잭슨은 체포되었고, 이선이 보낸 식물들은 2067년의 대기를 변모시켜서 지구를 다시 되살리는 데 사용된다. 2474년에는 연구소 옆에서 죽음을 맞이했을 이선의 시체는 사라져 있었고, 이것을 보고 타임라인이 변했다는 것을 직감한 그는 도시의 폐허로 가보게 되었으며, 에코시티로 발전해 있는 미래 도시를 보게 된다.

8. 평가

9. 흥행

10. 기타


[1] 사실 이 시점에서 주드가 이선을 살려주지 않았어도 레지나 잭슨의 양방향 포털 계획은 틀어지지 않는다. 이선이 살지 않아도 포털만 열리면 양방향 포털을 열고 미래에서 보내게 되는 데이터를 수신하는 계획이 성공하기 때문이다. 즉, 눈치 빠른 시청자라면, 이 장면을 통해 이후 주드가 굳이 이선을 살려낸 것으로 보아 이선을 죽이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주드는 이선이 살아남아서 자신을 죽이고 운명을 거스르라는 의도였던 것. [2] 나중에 알게 되지만, 이것은 자신을 죽이고 운명처럼 다가오는 미래를 바꾸라는 의미였다. [3] 이것은 2067년에서 2474년까지 살아남은 인류가 없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2474년에 2067년으로 메시지를 보낸 '누군가'는 이선 화이트 본인이었던 것이다. [4] 이것으로 이선도 리처드처럼 평생을 걸쳐서 크로니클과 같은 타임머신을 개발하지 않는 한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