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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7 13:52:40

2023년 수도권 기온분열 사태

1. 개요


2023년 수도권 기온 분열 사태 2023년 5월부터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기온이 분열된 사건이며, 이게 7월들어서 더욱더 심화되서 대한민국내 에서 같은 중부는 물론이고 심지어 같은 수도권에서도 0.6도 이상 차이가 났다.

2. 전개

2.1. 2023년 5월

5월 초순은 북극진동지수 음이 유지되어서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이맘때급 날씨다가 5월 3~4일에 중서부른 중심으로 낮기온이 26도가 넘는 초고온을 보이다가 어린이날에는 전국이 많은비가 왔으며 경남 진주,남해/제주도에는 5월 일강수량을 압도적으로 1위를 경신했다.

그리고 이후 찬 북동기류 영향으로 쌀쌀하고 선선하다가 어버이날 낮부터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고 이후에 고온이 나타났다.
한편, 사이클론 모카가 미얀마 북서지역에 2023년 5월 14일에 상륙했다.

결국 이틀뒤인 5월 16일,  사이클론 모카가 난기북상 및 지위고도 북상을 초래하여 역사적 사건이 전국 곳곳에 터졌으며 강원동해안은 아예 35도가 넘어서고 일평균기온도 기상관측사상 5월에 처음으로 전국에서 일평균기온이 30도를 넘겼다!
그리고 서울도 31.2도를 기록하며 4년만에 5월 낮기온이 31도를 능가했고 5월중순 최고기온으로는 역대 4위였다.
그리고 다음날은 충청, 영동, 남부 중심으로 더웠다.

5월 18일은 사이클론 모카의 잔해 영향으로 남부와 제주에는 비가 왔고 중부지방도 여전히 흐리나 그나마 구름이 타지역대비 그나마 덜흐리고 햇빛이 점심시간대까지 비쳤던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낮에 25~28도로 타지대비 기온이 매우 높았고 그 결과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소나기가 왔다.

그리고 다음날인 5월 19일도 마찬가지로 남쪽은 흐리며 또한 비온 다음날이여서인지 낮기온 상승이 주춤하였으나 중부는 여전히 더워서 수도권이 기온이 제일 높았고 서울이 27도 정도를 기록했다.

이후 주말이후 일요일은 북쪽골 영향으로 그날하루만 대놓고 남부중심 고온이였고 수도권은 북서풍과 구름낀날씨로 낮더위가 잠깐 주춤하였다.

하지만, 또  다음날인 5월 22일은 기온분포도가 남쪽기압골 영향으로 남부와 제주도에 소량의 비가왔고 반면에 남쪽골로부터 아주 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타지대비 기온이 높았는데,
특히 사흘~나흘만에 서울, 경기북부, 영서북부는 또 다시 26도 내외의 상당한 고온을 보였다.
이런 결과가 또 다시 수도권 등 중부일부에 저녁때 소나기가 터진 것이다.
남부는 반면에 저녁때부터 급맑아져서 낮까지 흐리다가 저녁되야 맑음되었다.

그리고 5월 23일도 역시 남부는 전날 저녁의 맑아진것 때문에 아침기온이 낮아서 낮기온이 수도권과 동일하거나 아예 낮은곳이 수두룩했다.

부처님오신날 연휴인 5월 27~28일은 일시적인 정체전선 영향으로 첫날에 중북부를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었고 서울은 이틀간 73mm의 꽤 많은비가 내렸다.

정체전선이 남부까지 남하한 5월 29일은  남부지방은 낮과 오후에도 계속 비가 와서 아침기온과 낮기온이 거의 같고 충청과 충청 인접 경기남부, 영서남부는 남부에 위치한 정체전선 영향으로 매우 흐려서 낮기온이 역시 아침기온대비 선방했다.
반면에 아침부터 조금씩 구름히 걷힌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아침부터 아예 대놓고
20도 넘기기 시작하더니 오후 1시즈음엔 26도 넘겼고 이때쯤 서울도 흐리다가 조금씩 구름히 걷히는 중이여서 25도를 넘었다.
이후에 구름은 더 걷히고 오후 3시즈음, 이들지역은 맑음으로 전환되었고 이에따른 낮기온 상승이 유도되어서 28~29도 이상의 하루만에 8도가 넘는 급상승한 기온을 기록했고 비공식은 파주 연천이 32도를 넘었다.
부처님오신날 연휴 마지막날인 5월 29일날 같은 대한민국에서 기온분포도가 대놓고 북고남저 형태인, 즉 극역위도형의 형태가 나타났고
이런게 뒤에서 설명할 2개월 후인 7월에 이런날이 자주 있었다.​

5월 30일은 수도권북부는 아침기온이 흐린날씨로 21도 안팎으로 시작하더니 흐린 도중에 동풍이 얼마나 센지 9시 정각에 24도까지 갔고 낮시대에는 또 잠시 해가 나서 12시에는 27도로 올랐고 최종적으로 29도까지 갔다.
그리고 서쪽지방 대부분 지역이 동풍 푄으로 실제로도 낮기온이 27~29도의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결국 일평균기온이 24도로 매우 높았다.

5월 31일에도 5월 끝날때까지 야간흐림+낮일사의 패턴이 이어졌고 전날에 이어서 서쪽중심 초고온이였고 서울 낮기온이 28도 넘었다.


2.2. 2023년 6월

6월은 2일부터 17일까지 사실상 매일 남부중심으로 낮이 덥고 맑은편이나 중북부, 특히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영서북부는 5월과 다르게 낮기온이 운량과 일조량과 무관하게 상층한기의 잦은 영향으로 북서풍이나 서풍도 그렇고 여기서 서울은 소나기까지 겹쳐져서 낮기온 선방이 잦아 위도, 그것도 한술더떠서 극위도이고 6월 18일부터 이틀은 동풍과 중국발 난기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3도를 넘었다.
그리고 다시 기압골로 6월 20~21일 이틀간 전국에 비가 왔고 다시 기온이 떨어지다가 6월 24일부터 이틀간 동풍으로 중부지방이 더웠고 첫날은 대전, 다음날은 서울에서 폭염일수가 기록되었고 같은시기에 중국북부는 베이징이 40도를 넘기는 등, 극단적인 폭염이였고 선양도 마찬가지로 극폭염이 심해서 중국북부 대부분이 극열파에 휩싸였다.
이게 다 뒤에서 후술할 7월 위의 제목과 같은 사태의 원인이다.
6월 26~27일은 전국이 첫 장맛비가 오고 6월 27일 밤~28일은 호남에 극심한 폭우가 왔고 6월 29일 밤~30일 아침은 경북북부 중심 극한폭우가 왔으며 6월 마지막날은 장마전선이 밑으로가서 수도권, 영서중심 낮에 상당히 더웠는데 이날부터 한달가량 위의 문서처럼 본격적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2.3. 2023년 7월

7월 1일은 남부는 오전에 흐리고 일부지역은 비왔으나 중부는 맑고 아침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고 결국 32도가 넘는 폭염에 달하는 기온을 보였다.

7월 2일은 그나마 풍향이 전환되서 동쪽을 중심으로 더웠다.

7월 3일은 또 다시 중부지방이 더워서 극역위도였고 특히 서울은 34.9도로 2년연속 7월초순에 7위 이내의 기온이 기록됐으며 결국 일평균기온은 높은 순으로 7월초순 기준 역대 4위로 극심한 더위였다.

7월 4일은 전국이 비가 오고 7월 5~6일은 서풍으로 동쪽이 폭염을 넘는 더위가 찾아왔다.

문제는 7월 7일로, 이날은 기상관측사상 전국은 물론, 같은 중부지방에서도 12도가 넘는 기온차이가 극심했고 심지어 같은 수도권내에서도 10도가까이 차이가 났으며 이날 오후 2~3시 기준, 서울/경기북부는 31도가 넘는 한여름급 더위이나 경기남부 맨 끝인 평택,이천만 가도 23도이고 대전,대구 등 충청/경북은 아예 18~19도로 한낮에 이상냉하로 유명한 2020,2003,1993급의 극저온이다.
그래서 이날 결과는 역사상 전례가 없는 슈퍼급 극역위도로, 같은 중부지방내에서도 일평균이 5도 이상 차이나고, 같은 수도권내에서도 2도 이상 차이가 나는 역사상 가장 큰 극역위도여서 이 사태가 중요한게, 7월 월평균기온을 이날 며칠뒤에 온 폭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청/남부는 물론이고 같은 수도권인 경기남부와 기온편차가 1도 또는 그이상으로 편차가 극심하게 벌어진 원인이다.

7월 8일도 이 여파로 서울,경기북부는 흐리고 구름껴도 낮에 30도 안팎이나 그 이상을 기록했고 아침부터 기온이 알아서 올랐다.
그래서 호남이 튀는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역위도형이다.

7월 9~10일은 중부중심으로 북쪽골 영향으로 비가 왔고 7월 11일은 또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비가 많이 왔고 7월 13일부터는 중부부터 비가 왔고 오후부터 비가 많아져서 서울에는 호우일이 기록됐고 인천은 100mm 넘게왔다. 이게 다음날인 7월 14일, 이틀간의 충청과 경북북부, 전북의 대형 폭우[수해사태]를 불러왔다.
7월 16일은 남부까지 내려가서 경남남해안에 극폭우가 왔고 부산에는 260mm 내외로 7월 일강수량 역대 2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7월 18일은 다시 충청/남부와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까지 비가 왔고 1년전 같은날을 떠올릴정도로 같은 수도권 내에서 기온이 다소 나눠졌는데, 경기남부 일대, 충청이남은 비가 많이 와서 인지 이날 충청/남부는 저온이 상당한 편이였고 경기남부도 아침 폭우 여파로 저온이고 서울,인천,경기북부는 비가 거의 안와 평년급이거나 그이상이였다. 이날부로 다시 극역위도가 시작되었다.

다음날인 7월 19일은 전날 오후에 비가 일찍갠
중북부부터 매우 맑아서 낮에 32도가 넘는 폭염에 달하는 기온이였고 그것도 대단한게 며칠 흐리고 비가 많이와서 기온상승이 저지된걸 감안시 심한급이다. ​

7월 20일도 중북부와 경북이 더웠는데, 경북은 이맘때급 더위였으나 서울, 경기북부, 영서북부는 초고온에다가 폭염 수준이였다.

중복날인 7월 21일은 한술더떠서, 중부가 34도를 넘는 폭염이였고 서울은 높은 아침기온과 밤에도 기온이 잘 안떨어져서 결국 일평균이 29도를 넘었다.​

7월 22일보름만에 다시 같은 중부와 수도권 내에서 기온분열이 발생했는데, 오후 1~3시사이에,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는 최대 32도를 넘는 폭염에 달하는 기온이였으나 경기남부 이남부터는 저기압 영향으로 금세 흐려서 낮기온 상승이 덜했다.
특히 호남, 경남은 저온이 아침부터 온 비, 경북은 동풍과 저기압으로 흐린날씨로 아예 기온상승이 저지하여 저온이 상당했다.
결국 이날도 보름전처럼 서울,경기북부,영서북부가 같은 중북부와 충청이남대비 고온의 강도가 심하여 극역위도로 또 다시 전날에 이어서 7월 월평균기온의 극역위도 원인이 됐다.

7월 23일은 중부에 장맛비가 오고 그날밤부터 다음날인 7월 24일은 남부에도 장맛비가 와서 기온이 내려갔고 특히 호남에 폭우가 심했다.

7월 25~26일 중부에도 마지막 장맛비가 오다가 기상청에서 7월 26일날 드디어 장마종료 발표했고 7월 27일은 전국이 32도를 넘기는 더위가 왔고 그게 결국 소나기가 터졌다.

7월 28~30일은 전국에 폭염이 이어졌고 곳곳에 소나기가 강하게왔다.
7월 31일은 동쪽지방과 수도권북부가 폭염이 이어졌고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강하게 왔다.


3. 결과



올해 7월은 대놓고 북쪽중심 고온이 심한편[1]이였고 여기서 잦은 남쪽골과 정체전선 영향으로 충청,남부는 고온와도 이맘때에 올법한 수준의 더위나 폭염이였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특히 서울, 경기북부 강원 영서북부,강원영동은 장맛비가 충청도와 남부지방보다 적게오고 대신 낮기온이 상승하여 32도가 넘는 날이 열흘에 달하거나 아예 넘겼고 심지어 일평균기온도 그 여파와 높은습도로 잘 안내려가서 결국 기온분포도는 전국적 대폭우해의 7월에 아주 거리가 먼, 역사상 초유의 이상저온이 아닌 상황에서 극역위도형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리고 같은 수도권인 수원, 양평, 군포, 평택 경기남부와 같은 강원영서인 춘천이남과 홍천만 하더라도는 앞서 언급드린 잦은 남쪽기압골, 정체전선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잦고 게다가 집중호우까지 더해져 낮기온 상승이 줄어서 7월 월평균기온 편차가 +1.0도 이하이고 집중호우가 아닌 기간인 7월 1~8일, 7월 19~31일을 따져도 기록적이 아니나 ​ 서울, 경기북부, 강원 영서북부, 강원영동은 정반대로 너무 북쪽이다보니 구름사이로 해가 비치거나 맑음이 잦아서 낮기온이 크게 상승하여 서울 월평균기온이 26.7도로 2021년부터 3년연속으로 26.5도를 초과했고 철원, 강릉 강원도 곳곳이 기상관측 순위권안에 들어서 서울 기준 7월 비집중호우기간(7.1~8, 7.19~31)에만 무려 27.5도로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강원영동은 2018년, 1939년의 손꼽히는 7월 장기간 더위나 폭염이 이어진 해의 기온에 도달할 정도로 마무리됐다.​

결국 올해 7월기상관측 사상으로 서울 관악산, 청계산, 남한산 이북과 경기도 한강 이북, 북한강 이북, 강원도 영서 소양강, 북한강 이북과 서울의 관악산, 청계산, 남한산 이남과 경기도의 한강, 북한강 이남, 강원영서의 소양강, 북한강 이남간의 기온 격차가 가장 큰 달로 남게되었다!
[1] 정체전선과 북쪽기압골의 영향으로 폭우가 자주 온 7월 9~18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