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3 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League
[[2023 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League|2023 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League]] 플레이오프 [[틀:2023 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League 플레이오프 경기 일람|경기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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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조 | 패자조 | 결승전 |
플레이오프 결산 | ||
정규시즌 경기 일람 |
1. 플레이오프 종합 순위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50><table bordercolor=#01D2D7> |
2023 VCT Pacific League 챔피언 |
순위표 | |||||||
순위 | 팀 | 세트 승 | 세트 패 | 세트 득실 | 상금 | 비고 | |
1위 | PRX | 7 | 2 | +5 | $100,000 | 우승 | |
2위 | DRX | 7 | 8 | -1 | $65,000 | 준우승 | |
3위 | T1 | 8 | 7 | +1 | $40,000 | 패자조 결승 탈락 | |
4위 | GEN | 3 | 4 | -1 | $25,000 | 패자조 준결승 탈락 | |
5위 | ZETA | 1 | 4 | -3 | $10,000 | 패자조 1라운드 탈락 | |
6위 | TS | 4 | 4 | 0 | $10,000 | 패자조 1라운드 탈락 |
2. 주요 기록
2.1. 파이널 MVP
2023 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League 파이널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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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fff>
Paper Rex 일리야 페트로프 |
2.2. 개인 기록
2023 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League 개인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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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선수 | 수립 기록 |
개인 최다 킬 |
하정우 (Sayaplayer) |
642 Kills |
개인 최다 데스 |
이재혁 (carpe) |
526 Death |
개인 최다 어시스트 |
김명관 (MaKo) |
348 Assists |
개인 최다 FK |
하정우 (Sayaplayer) |
147 FK |
최고 ACS |
하시모토 유마 (Dep) |
240.2 |
최저 ACS |
리오넬 림 (lenne) [A] |
139.0 |
최고 K:D |
일리야 페트로프 (something) |
1.33 |
최저 K:D |
리오넬 림 (lenne) [A] |
0.62 |
2.3. 픽률
2.3.1. 요원
2023 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League 플레이오프 픽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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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요원 | 제트 | 킬조이 | 스카이 | 오멘 | 레이즈 |
픽률 | 69% | 68% | 45% | 43% | 41% |
3. 팀별 평가
3.1. 1위 | Paper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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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kai가 은퇴 후 해설 전향을 준비하다가 썸띵의 입국 문제로 인해 엔트리에 등록된 것이기에 사실상 썸띵이 합류한 라인업이 2023시즌의 최종 주전 라인업이라 볼 수 있었는데 이들의 합이 너무 잘 맞았다
징과 썸띵의 2엔트리 전략의 파괴력은 물론이고. 플렉스로 전환한 포세이큰은 감시자로도 서브 연막으로 작년보다 더 날아다니는 수준이 됐다.
마인드프릭 역시 작년의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집어던지고 마스터스 준우승 시절의 폼으로 돌아왔다. 다바이는 벤카이의 뒤를 이어 igl이 됐는데도 에임에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벤카이만큼 IGL 혼자 전담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해도 주도해서 게임을 리드해야하는 부담이 있는데도 좋은 폼을 보여줬다.
IGL 벤카이의 은퇴 공백을 잘 메꿔낸 것이 기정사실화된 지금 PRX 목표는 이번 마스터스에서 자신들의 숙원인 우승을 꿈꾸는 것이 됐다.
3.2. 2위 | DRX
준우승이라는 나름 고성적을 거두었으나 전망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정규시즌 단 1패만으로 1위를 확정지을때만 하더라도 아직까지 퍼시픽 지역에서 DRX의 적수는 없어보였으나, 플레이오프 단계에서 삐걱거리더니 결국 결승에서 역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현재 DRX의 문제점은 타 팀 대비 에임싸움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작년 마스터스에서 항상 5,6위를 기록할 때 에임 싸움이 빈약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챔피언스 3위, 락인 4강에서 보여준 에임은 한 단계 스텝업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실제로 탈락한 시리즈도 5꽉을 가며 성장을 입증하며 퍼시픽 리그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정작 퍼시픽 정규시즌이 시작하고 시즌이 흘러가면서 평가가 뒤집히게 되었는데, 팀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떨어지면서 성장했던 에임은 사라지고 전략과 팀합으로 에임의 하락과 기복이란 악재를 메꾸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플레이오프부터는 상대팀도 어느정도 팀합이 올라온 상황이라 낙승이 예상되던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 PRX에게 완패를 당하였으며, 패자조결승이었던 대 T1전에서는 그나마 정규 시즌처럼 팀 합과 전략으로 약점을 보완하는 것에 성공했으나[3] 결승에서는 그것이 통하지 않았다. 특히 에임 싸움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보니 피스톨 라운드를 패배하는 경우가 잦고[4] 불리함을 타개하기위해 전략을 걸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것. 물론 과거 이러한 방법으로 아시아 지역을 평정, 세계 무대에서도 먹힌다는것을 보여준적이 있으나, 여러 번의 마스터스와 2021년 챔피언스에서 보았듯 이러한 방식은 결국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심지어 PO 시작 이후 보여준 DRX 팀 전체적인 에임이 2022 마스터스보다 못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
물론 DRX도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Foxy9을 키워보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으며, 오히려 Rb의 저점이 터지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고 스택스는 시즌 내내 부진 했는데 리바운딩도 못한 뼈아픈 상황. 그나마 MaKo와 BuZz가 팀을 지탱해주고 있지만 그것도 언제 한계치에 도달할지 모른다는게 굉장한 불안 요소로 다가오는 중이다.
하지만 이 에임 능력만 올라온다면 전략과 팀합은 아직까지 따라올만한 팀이 별로 없다는것을 이번 퍼시픽 리그를 통해 증명했으므로, 결국 선수들에게 모든것이 달려있다고 볼 수있다. 다가오는 마스터즈 도쿄에 출전하는 팀들중에 에임싸움이 빈약한 팀은 없다고 봐야하므로 DRX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생각이라면 선수들이 스텝 업 할 수밖에 없고 편선호 감독도 라인업의 수정을 과감하게 생각해볼 수밖에 없다.
3.3. 3위 | T1
락인 및 퍼시픽 초반에 받았던 비난과 우려와는 다르게 3위라는 좋은 성적표로 플레이오프에 올라오더니, 첫 경기인 티젠전에서 승리, 승자조 2라운드에서는 PRX에게 패배했지만 패자조 1라운드 제타전, 준결승 젠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패자조 결승까지 올라왔고 도쿄행까지 확정지었다. 패자조 결승에서는 비록 패배했지만 퍼시픽 1황이라고 평가받는 DRX와 풀세트 접전을 갔고, 경기력 역시 상당히 좋았기에 결성된 지 반년 밖에 안 된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초고속 성장을 시즌 동안 이루어내며 도쿄에서의 경기력도 기대되게 만들었다.선수들 대부분이 타 게임에서 엄청난 에임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다보니 에임싸움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것이 장점. 문제는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은 팀합과 빈약한 전략수행능력. 팀으로 움직이는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결국 선수 개개인의 슈퍼플레이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것이 통하면 승리, 통하지 않으면 패배라는 극단적인 경기양상을 띄는 중이다. 다가오는 마스터즈, 이후 차기 시즌 고성적을 노리기 위해선 팀합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