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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선 · 참가팀 정보 · 조 추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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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2023 FIFA U-20 WORLD CUP ARGENTINA 조 추첨식 실황 중계 영상 |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조 추첨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포트 배정
포트 배정 |
최근 5대회 성적 경기당 승점 * 대회별 가중치로 계산 |
|||||
2011 콜롬비아 20% |
2013 튀르키예 40% |
2015 뉴질랜드 60% |
2017 대한민국 80% |
2019 폴란드 100% |
Pts[a] | |
국가 | 1포트 | |||||
아르헨티나 |
개최국[2] | |||||
우루과이 |
24강 (2무 1패) 2점 |
준우승 (4승 2무 1패) 14점 |
16강 (1승 2무 1패) 5점 |
4위 (3승 4무) 13점 |
16강 (3승 1패) 9점 |
28.4 |
미국[a] |
- |
24강 (1무 2패) 1점 |
8강 (3승 1무 1패) 10점 |
8강 (2승 2무 1패) 8점 |
8강 (3승 2패) 9점 |
26.8 |
프랑스 |
4위 (4승 3패) 12점 |
우승 (4승 2무 1패) 14점 |
- |
16강 (3승 1패) 9점 |
16강 (3승 1패) 9점 |
24.2 |
세네갈[a] |
- | - |
4위 (2승 2무 3패) 8점 |
16강 (1승 1무 2패) 4점 |
8강 (3승 2무) 11점 |
24.0 |
이탈리아 |
- | - | - |
3위 (3승 2무 2패) 11점 |
4위 (4승 1무 2패) 13점 |
21.8 |
국가 | 2포트 | |||||
잉글랜드[a] |
16강 (3무 1패) 3점 |
24강 (2무 1패) 2점 |
- |
우승 (6승 1무) 19점 |
- | 21.6 |
대한민국 |
16강 (1승 1무 2패) 4점 |
8강 (1승 3무 1패) 6점 |
- |
16강 (2승 2패) 6점 |
준우승 (4승 1무 2패) 13점 |
21.0 |
뉴질랜드[a] |
24강 (2무 1패) 2점 |
24강 (3패) 0점 |
16강 (1승 1무 2패) 4점 |
16강 (1승 1무 2패) 4점 |
16강 (2승 1무 1패) 7점 |
18.0 |
브라질[a] |
우승 (5승 2무) 17점 |
- |
준우승 (4승 2무 1패) 14점 |
- | - | 16.8 |
에콰도르 |
16강 (1승 1무 2패) 4점 |
- | - |
24강 (2무 1패) 2점 |
3위 (4승 1무 2패) 13점 |
15.4 |
콜롬비아 |
8강 (4승 1패) 12점 |
16강 (2승 2무) 8점 |
16강 (1승 1무 2패) 4점 |
- |
8강 (3승 2패) 9점 |
15.0 |
국가 | 3포트 | |||||
나이지리아 |
8강 (4승 1패) 12점 |
16강 (2승 2패) 6점 |
16강 (2승 2패) 6점 |
- |
16강 (1승 1무 2패) 4점 |
12.4 |
우즈베키스탄[a] |
- |
8강 (2승 1무 2패) 7점 |
8강 (2승 3패) 6점 |
- | - | 11.4 |
일본 |
- | - | - |
16강 (1승 1무 2패) 4점 |
16강 (1승 2무 1패) 5점 |
8.2 |
이라크 |
- |
4위 (3승 3무 1패) 12점 |
- | - | - | 4.8 |
온두라스 |
- | - |
24강 (1승 2패) 3점 |
24강 (1승 2패) 3점 |
24강 (3패) 0점 |
4.2 |
피지 |
- | - |
24강 (1승 2패) 3점 |
- | - | 1.8 |
국가 | 4포트 | |||||
과테말라 |
16강 (1승 3패) 3점 |
- | - | - | - | 0.6 |
감비아 |
2007 캐나다 대회 마지막 출전 | - | ||||
슬로바키아 |
2003 UAE 대회 마지막 출전 | - | ||||
튀니지 |
1985 소련 대회 마지막 출전 | - | ||||
도미니카공화국 |
첫 출전국 | - | ||||
이스라엘 |
첫 출전국 | - |
본래 조 추첨식이 2023년 3월 31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주도인 덴파사르에서 진행되기로 예정이 돼있었으나 #,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사그라들지 않는 반(反) 이스라엘 여론과 시위로 인해 결국 FIFA에서 추첨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하면서 # 결국 인도네시아의 개최권이 박탈되어 새로운 개최지가 나올 때까지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후 유일하게 대타 개최 신청서를 냈던 아르헨티나의 개최가 발표되면서 조추첨식은 4월 21일 오후 11시(한국 시각)에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조 추첨식이 열리는 것이 결정되었다. #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공동 진행을 맡았던 영국의 스포츠 전문 방송인 사만다 존슨(Samantha Johnson)과 FIFA 토너먼트 디렉터(Director) 제이미 야르자(Jaime Yarza)가 진행을 맡았고, 아르헨티나 축구 레전드 후안 파블로 소린과 프랑스 축구 레전드 다비드 트레제게가 추첨을 맡았다.
U-20 월드컵 포트는 지난 5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되었는데, 최근에 열린 대회일 수록 같은 성적이여도 가중치가 높다.[9] 한국은 2009년 대회에서 8강을 이룬 이후 이후 대회에서 16강 - 8강 - 진출 실패 - 16강, 그리고 지난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하며 높은 점수를 얻어 2포트에 배정되게 된다. 이로써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좀 더 수월한 조편성을 받을 확률이 높아졌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포트별 분석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
1포트 : 우루과이, 미국, 프랑스, 세네갈, 이탈리아 모두 조별리그 통과를 기본으로 기대할 수 있는 강호들이기에 누가 걸려도 큰 의미는 없다. 따라서 누가 걸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국과 같은 조가 된 1포트 국가가 3, 4포트 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게 더 관건이다. 그런데 당초 같은 아시아 대륙이라 한 조가 되는게 불가능했던 인도네시아 대신 아르헨티나가 대체 개최국으로 확정되면서 1포트는 더욱 더 이름값이 높은 가시밭길의 포트가 되었다.
다만 개최국 아르헨티나의 실력은 1포트라 보기는 힘든데, 2007년 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하며 최다 우승국으로 올라선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은 이후 6번의 대회에서 탈락 - 8강 - 탈락 - 조별리그 - 조별리그 - 16강으로 끝없는 추락을 맛봤으며 심지어 이번 대회에선 원래 지역예선 탈락을 확정한 팀이었다.[10] 거기에 지난 2번의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아르헨티나를 맞아 모두 2:1로 승리한 좋은 기억도 있기에, 대한민국 입장에선 일단 개최국이기에 까다로운 팀은 맞지만 실력까지 1포트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팀이긴 하다. 아르헨티나가 성인 대표팀은 피파랭킹 1위지만, U20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그렇다고 아르헨티나가 걸리는게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일단 아르헨티나는 개최국이다. 열렬한 관중들의 호응이 따라올 것이기에 그것만으로도 기피대상 1순위가 될 것이고, 앞선 2번의 대회에서 모두 대한민국이 2:1로 승리했지만 이번에도 아르헨티나를 잡아낼 것을 장담할 수 없다. 1포트 팀은 3, 4포트 팀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는데, 아르헨티나는 다른 1포트 팀들과 달리 3, 4포트에서 다소 까다로운 상대가 걸리면 이들에게 발목을 잡힐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되면 순식간에 그 조는 혼돈으로 빠지게 된다.
즉 대한민국이 아르헨티나를 확실히 잡을 수 있다면 모를까, 3연속으로 아르헨티나를 잡을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고, 여기에 아르헨티나가 1포트급 전력이 결코 아니어서 3, 4포트 팀에 발목을 잡힐 확률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가장 최악의 경우 이 두 가능성이 동시에 실현된다면 대한민국 입장에선 좋을 게 하나도 없기에 아르헨티나는 결론적으로 피하는게 낫다. 물론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남미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브라질이 한국과 같은 포트에 묶였다는 점이다.
- 2포트 : 대한민국이 속한 포트로, 같은 포트에 속한 국가들은 자연히 같은 조에 묶이지 않고 피하게 된다. 여기에 잉글랜드,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뉴질랜드가 해당되는데 대한민국의 이번 대회 조 편성에서 최대 수혜를 입게 된 것이 바로 잉글랜드와 브라질을 피했다는 것이다. 당장 6년 전 U-20 월드컵 우승팀이며 최근에도 청소년 대표팀 인재들이 쏟아지고 있는 잉글랜드와, 남미 U-20 대회 우승을 별 어려움없이 쟁취하며 대회에 오래간만에 복귀한 브라질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들 중 하나다. 또한 언제나 만나면 힘들었던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과거보다 훨씬 좋아진 인재풀로 이제는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뉴질랜드를 피하며 대한민국은 훨씬 수월한 조 편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3포트 : 하필 일본,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아시아 3팀이 모두 여기로 몰리는 바람에 확률은 1/3으로 줄어 대진운이 극명하게 갈리는 포트가 되었다. 온두라스, 피지가 걸리면 조별리그 통과 전망이 매우 올라간다고 볼 수 있지만, 만약 33%의 확률로 나이지리아가 걸리는 순간 조별리그 통과는 매우 빡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 4포트 : 연령별 대회의 특성상, 최근 대회 참가 경력이 없다고 해서 그 팀을 약체로 보기는 힘들다. 황금 세대의 존재 때문인데, 감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은 모두 자신들이 속한 대륙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들이다. 특히 감비아는 아프리카 대회를 결승전까지 무실점 전승으로 뚫었고, 이스라엘 또한 프랑스를 준결승에서 잡는 저력을 뽐내며 준우승을 달성한 팀들이다. 이번대회 최약체로 거론되는 도미니카 공화국조차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는 에이스 에디손 아스코나가 있어 마냥 쉽게 볼 수 없다. 단지 최근 대회에서 참가를 못해 4포트로 밀려난 팀들로 이 두 팀은 무늬만 4포트 팀으로 봐야하며 확실하게 이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은 1포트에서 개최국인 아르헨티나, 과테말라와 같은 대륙인 미국을 피한 뒤 3포트 피지, 4포트 과테말라를 만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될 것이다. 반대로 1포트에서 개최국 아르헨티나, 3포트에서 복병 나이지리아, 4포트 이스라엘을 만나게 되면 조별리그부터 골치가 아파질 것으로 보인다.
3. 편성 결과
조 | 포트 1 | 포트 2 | 포트 3 | 포트 4 |
<colbgcolor=#78a7ca> A |
아르헨티나 |
뉴질랜드 |
우즈베키스탄 |
과테말라 |
B |
미국 |
에콰도르 |
피지 |
슬로바키아 |
C |
세네갈 |
콜롬비아 |
일본 |
이스라엘 |
D |
이탈리아 |
브라질 |
나이지리아 |
도미니카 공화국 |
E |
우루과이 |
잉글랜드 |
이라크 |
튀니지 |
F |
프랑스 |
대한민국 |
온두라스 |
감비아 |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F조에 배정되었으며, 순서대로 프랑스와 온두라스, 감비아를 상대하게 되었다.
[a]
대륙별 대회 우승팀에게 추가점수 5점 부여
[2]
최근 5대회 성적은 2011 콜롬비아: 8강(3승 2무) 11점, 2013 튀르키예: 예선 탈락, 2015 뉴질랜드: 조별리그(2무 1패) 2점, 2017 대한민국: 조별리그(1승 2패) 3점, 2019 폴란드: 16강(2승 1무 1패) 7점이다. 점수만 따지면 총 11.4점으로 3포트에 속할 점수다.
[a]
[a]
[a]
[a]
[a]
[a]
[9]
즉 프랑스는 2017 대한민국 대회에서 16강을 기록, 2019 폴란드 대회에서 16위를 기록 중 같은 3승 1패에 16강이지만 최근 대회인 2019 대회에 가중치를 더 높게 계산해서 2017은 10점의 80%인 8점, 2019는 10점의 100%인 10점이다.
[10]
2007년 대회 이전에는 U-20에서 우승했던 선수들이 그대로 성인 대표팀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후안 로만 리켈메,
막시 로드리게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게로,
앙헬 디 마리아 등이 해당 선수들이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U-20 국대에 있었던 선수들이 성인 국대에 승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에릭 라멜라도
FIFA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데에 실패했다.
앙헬 코레아도 처음에는 성인 국대에서 열외당했으나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경기에 투입하기 어려울 정도의 부상을 당해 그 대신 들어갔다. 하지만 거의 못 뛰고 확실히 승리를 장담하게 된 4강 크로아티아 전에서 월드컵 본선 맛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