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버워치 리그/서머 쇼다운

2022 오버워치 리그/서머 쇼다운

1. 개요

2. 동부

3. 서부

4. 동부 지역 우승

5. 서부 지역 우승

6. 리그 순위

1. 개요

2. 동부

3. 서부

4. 동부 지역 우승

5. 서부 지역 우승

6. 리그 순위

분류

2.1. 참가 팀

2.2. 경기 진행

2.3. 경기 결과

3.1. 참가 팀

3.2. 경기 진행

3.3. 경기 결과

2.1. 참가 팀

2.2. 경기 진행

2.3. 경기 결과

3.1. 참가 팀

3.2. 경기 진행

3.3. 경기 결과

2.2.1. 9월 9일

2.2.2. 9월 10일

2.2.3. 9월 11일

3.2.1. 9월 9일

3.2.2. 9월 10일

3.2.3. 9월 11일

3.2.4. 9월 12일

2.2.1. 9월 9일

2.2.2. 9월 10일

2.2.3. 9월 11일

3.2.1. 9월 9일

3.2.2. 9월 10일

3.2.3. 9월 11일

3.2.4. 9월 12일

2.2.1.1. 1경기 - GZC 0 : 3 SHD

2.2.1.2. 2경기 - PHI 2 : 3 SEO

2.2.2.1. 3경기 - PHI 3 : 0 GZC

2.2.2.2. 4경기 - SEO 0 : 3 SHD

2.2.3.1. 5경기 - PHI 1 : 3 SEO

2.2.3.2. 결승전 - SEO 2 : 4 SHD

3.2.1.1. 1경기 - WAS 2 : 3 DAL

3.2.1.2. 2경기 - LDN 3 : 1 TOR

3.2.1.3. 3경기 - VAN 1 : 3 SFS

3.2.1.4. 4경기 - FLA 0 : 3 HOU

3.2.2.1. 5경기 - LDN 1 : 3 DAL

3.2.2.2. 6경기 - HOU 1 : 3 SFS

3.2.2.3. 7경기 - FLA 3 : 0 VAN

3.2.2.4. 8경기 - WAS 1 : 3 TOR

3.2.3.1. 9경기 - TOR 3 : 0 HOU

3.2.3.2. 10경기 - FLA 3 : 2 LDN

3.2.3.3. 11경기 - SFS 0 : 3 DAL

3.2.3.4. 12경기 - FLA 2 : 3 TOR

3.2.4.1. 13경기 - TOR 1 : 3 SFS

3.2.4.2. 결승전 - SFS 0 : 4 DAL

2.2.1.1. 1경기 - GZC 0 : 3 SHD

2.2.1.2. 2경기 - PHI 2 : 3 SEO

2.2.2.1. 3경기 - PHI 3 : 0 GZC

2.2.2.2. 4경기 - SEO 0 : 3 SHD

2.2.3.1. 5경기 - PHI 1 : 3 SEO

2.2.3.2. 결승전 - SEO 2 : 4 SHD

3.2.1.1. 1경기 - WAS 2 : 3 DAL

3.2.1.2. 2경기 - LDN 3 : 1 TOR

3.2.1.3. 3경기 - VAN 1 : 3 SFS

3.2.1.4. 4경기 - FLA 0 : 3 HOU

3.2.2.1. 5경기 - LDN 1 : 3 DAL

3.2.2.2. 6경기 - HOU 1 : 3 SFS

3.2.2.3. 7경기 - FLA 3 : 0 VAN

3.2.2.4. 8경기 - WAS 1 : 3 TOR

3.2.3.1. 9경기 - TOR 3 : 0 HOU

3.2.3.2. 10경기 - FLA 3 : 2 LDN

3.2.3.3. 11경기 - SFS 0 : 3 DAL

3.2.3.4. 12경기 - FLA 2 : 3 TOR

3.2.4.1. 13경기 - TOR 1 : 3 SFS

3.2.4.2. 결승전 - SFS 0 : 4 DAL

상위 문서: 2022 오버워치 리그

||<-8><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2022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

<colbgcolor=#f99e1a><colcolor=#fff> 킥오프 클래시	1주 (5/6~9)	2주 (5/14~16)	3주 (5/20~23)	4주 (5/26~30)	토너먼트 (6/3~6)		6주 (휴식)
미드시즌 매드니스	7주 (6/17~20)	8주 (6/24~27)	9주 (7/1~4)	10주 (7/9~11)	11주 (휴식)	토너먼트 (7/19~24)	13~14주 (휴식)
서머 쇼다운	15주 (8/12~15)	16주 (8/19~22)	17주 (8/26~29)	18주 (9/2~5)	토너먼트 (9/9~12)		20주 (휴식)
카운트다운 컵	21주 (9/23~26)	22주 (9/30~10/3)	23주 (10/7~10)	24주 (10/15~17)
정규 시즌 결산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개요2. 동부

2.1. 참가 팀2.2. 경기 진행

2.2.1. 9월 9일

2.2.1.1. 1경기 - GZC 0 : 3 SHD2.2.1.2. 2경기 - PHI 2 : 3 SEO

2.2.2. 9월 10일

2.2.2.1. 3경기 - PHI 3 : 0 GZC2.2.2.2. 4경기 - SEO 0 : 3 SHD

2.2.3. 9월 11일

2.2.3.1. 5경기 - PHI 1 : 3 SEO2.2.3.2. 결승전 - SEO 2 : 4 SHD

2.3. 경기 결과

3. 서부

3.1. 참가 팀3.2. 경기 진행

3.2.1. 9월 9일

3.2.1.1. 1경기 - WAS 2 : 3 DAL3.2.1.2. 2경기 - LDN 3 : 1 TOR3.2.1.3. 3경기 - VAN 1 : 3 SFS3.2.1.4. 4경기 - FLA 0 : 3 HOU

3.2.2. 9월 10일

3.2.2.1. 5경기 - LDN 1 : 3 DAL3.2.2.2. 6경기 - HOU 1 : 3 SFS3.2.2.3. 7경기 - FLA 3 : 0 VAN3.2.2.4. 8경기 - WAS 1 : 3 TOR

3.2.3. 9월 11일

3.2.3.1. 9경기 - TOR 3 : 0 HOU3.2.3.2. 10경기 - FLA 3 : 2 LDN3.2.3.3. 11경기 - SFS 0 : 3 DAL3.2.3.4. 12경기 - FLA 2 : 3 TOR

3.2.4. 9월 12일

3.2.4.1. 13경기 - TOR 1 : 3 SFS3.2.4.2. 결승전 - SFS 0 : 4 DAL

3.3. 경기 결과

4. 동부 지역 우승5. 서부 지역 우승6. 리그 순위

2022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토너먼트 대회[1]인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문서.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는 동부와 서부로 나눠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의 지역 대회로 진행한다. 동부는 4팀, 서부는 8팀이 각각 진출한다. 첫 경기에서 맞붙을 상대를 정할 때 동부의 경우 1시드가 3~4시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2시드가 남는 팀과 대결하며 서부의 경우 1시드, 2시드, 3시드 순으로 5~8시드 중 하나를 각각 선택하고 4시드가 남는 팀과 대결한다.

'''

||<-4><tablealign=center><tablebgcolor=#43484c><tablebordercolor=#43484c>

2022 시즌 서머 쇼다운 동부 참가 팀 ||

<rowcolor=#fff> 1시드	2시드	3시드	4시드
상하이 드래곤즈	서울 다이너스티	광저우 차지	필라델피아 퓨전

'''

||<-8><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width=600><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2022 시즌 서머 쇼다운 동부 경기 진행 ||

<rowcolor=#fff> 팀	4강	승자 결승	최종 결승
SHD 1시드	1경기 3 : 0	4경기 3 : 0	결승전 4 : 2
GZC 3시드	1경기 3 : 0
SEO 2시드	2경기 3 : 2
PHI 4시드	2경기 3 : 2
<rowcolor=#fff>	패자 1R	패자 결승
<rowcolor=#fff>	3경기 0 : 3	5경기 3 : 1

광저우가 4승 2패라는 호성적으로 간만에 토너먼트에 올라왔으나 하필이면 첫 상대가 상하이로 결정되었다. 퓨전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 청두와 항저우를 각각 3대0, 3대1로 잡으며 기세를 탄 광저우지만 역시 토너먼트는 쉬운 경기가 하나도 없는 법. 광저우는 2020 썸머 쇼다운 우승 이후로 상하이를 상대로 전패 중이고[2] 이번 예선전에서도 3대0으로 패배했기에 모든 게 완벽한 상하이를 상대하려면 사실상 소년가장들이 되버린 지미랑 최세환이 더 분전하거나 힐러, 탱커진이 어떻게든 각성해야한다.

서머 쇼다운 동부 1일차 1경기 (2022. 9. 9.)

	오아시스	미드타운	서킷 로얄
	1	1	4	0
	2	3	5	3

Player of the Match

WhoRu

최세환과 지미가 어떻게든 분전했으나 결국 후아유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예선에서 혈전을 치른 두 팀인 만큼 섣불리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매치다.

Player of the Match

Stalk3r

서머 쇼다운 동부 2일차 3경기 (2022. 9. 10.)

	리장 타워	할리우드	서킷 로얄
	2	3	3	3
	0	1	2	0

Player of the Match

MN3

서머 쇼다운 동부 2일차 4경기 (2022. 9. 10.)

	오아시스	할리우드	도라도
	1	2	2	0
	2	3	3	3

Player of the Match

LIP

POTM으로 선정된 립은 3:0 경기에서 58000딜, 175킬을 기록하는 저세상 파괴력을 선보였다.[3]

최근 계속해서 풀세트를 가는 두 팀의 최종 결승 진출 대결이다. 킥오프 클래시의 상하이와 서울처럼 이번 토너먼트에서만 3번을 만나게 된 두 팀이지만 이번 시즌 전적은 4:1로 서울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서울은 많은 팀들이 선택한 서브힐러가 브리기테를 하는 전략이 아닌 딜러인 프로핏이 브리기테를 맡고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 소전을 할 때 주로 나왔던 스토커가 주전 서브딜러로 출전, 겐지, 에코로 완벽하게 적응을 해내며 서울이 승리를 가져올때 마다 POTM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왜 젠지가 강등될 때에도 스토커를 리그팀에 올렸는지 보여주었다. 퓨전 역시 처음엔 카르페가 소전을 다룰 때에는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테이지 막바지에 MN3가 소전을 포함해 메인딜러를 소화하게 되면서 지역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되었다. 특히 서킷로얄에서는 'MN3가 어떻게든 뚫어낸다'가 전략일 정도로 폼이 절정인 MN3의 캐리력을 앞세워 광저우를 셧아웃 시키고 다시 한번 서울과 맞붙게 되었다.

서머 쇼다운 동부 3일차 5경기 (2022. 09. 11.)

	네팔	파레이소	서킷 로얄	콜로세오
	2	2	3	0	1
	0	3	4	1	3

Player of the Match

Stalk3r

퓨전이 3대1로 서울에게 패배하며 3위로 마무리했다. 서울은 1라운드때 퓨전 딜러진에게 압도적인 양학을 당한 후 일단 MN3부터 노리자라는[4] 전술로 방향을 바꾸었고, 2라운드부터 스토커가 계속 소전으로 변수를 내고있는 MN3를 비트용검, 집결용검으로 계속 잡으며 퓨전의 딜각을 무너뜨리자[5] 제스트의 분전으로도 부족했던 퓨전은 결국 서울에게 최종 결승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서울은 퓨전의 핵심딜러인 MN3를 완전히 제압해 풀세트를 가지 않고 끝낼 수 있었다.

결국 돌고 돌아 또 이 두 팀이 만났다. 이번 시즌만 무려 7번째, 리그 통산 25번째 용호상박. 올해 전적은 4:2로 상하이가 앞서고 이번 서머 쇼다운에서도 2번 만나 상하이가 모두 이겼다. 통산 전적 역시 상하이가 15:9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역시 올해 킥오프 클래시 패자 결승에서 상하이를 이겨본 기억을 떠올려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고 싶을 것이다.

서머 쇼다운 동부 2일차 6경기 결승 (2022. 9. 11.)

	오아시스	미드타운	도라도	콜로세오	부산	서킷 로얄
	2	0	1	1	0	0	2
	1	1	3	0	2	3	4

Player of the Match

LIP

결국 완전히 각성한 상하이를 서울이 뚫는것은 불가능했고,세트 스코어 4대2로 상하이가 승리하며 V6를 달성했다.

상하이는 이번 승리로 썸머쇼다운 무패 우승을 달성했으며, 미드타운에선 0데스 완막이라는 진기록도 세우게 되었다. 경기 초반에는 후아유의 겐지를 중심으로 사이드 싸움에 힘을 싣는 전략을 취하다 서울이 이를 카운터치는데 성공하자 이후에는 소전에 완전히 적응한 립을 결사옹위하는 전략을 취했고 이를 완벽하게 수행한 세트들은 압도적으로 승리했으며, 상대 딜러의 킬을 용납한 세트도 백중세까지 몰아붙이는 등 전반적인 체급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은 그나마 두차례의 3:0 패배를 딛고 혈전을 펼쳐 이번 스테이지에서 상하이에게 한 경기 2세트를 뺏은 유일한 팀이 됐다는 소소한 위안을 가지게 되었다. 피츠는 매 세트마다 주사위를 굴리는(...) 불안정한 폼에도 서울이 승리한 세트에서는 말도 안되는 킬을 따내거나[6] 양질의 킬교환으로 이득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토커는 퓨전전에 이어 만개한 겐지 폼으로 후아유와 비등하거나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만 메타 상 가장 중요한 메인 딜러와 탱커의 기량이 상하이에게 밀렸고[7], 5세트에서는 충분히 내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무리한 궁극기 사용으로 스스로 불리한 상황에 빠지는 등 전략적으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022 시즌 서머 쇼다운 동부 결과
1위	2위	3-4위

리그 포인트 +3점	리그 포인트 +2점	리그 포인트 +1점

서부 본선은 토론토의 메이플 리프 가든에서 진행된다.

'''

||<-4><tablealign=center><tablebgcolor=#43484c><tablebordercolor=#43484c>

2022 시즌 서머 쇼다운 서부 참가 팀 ||

<rowcolor=#fff> 1시드	2시드	3시드	4시드
댈러스 퓨얼	샌프란시스코 쇼크	휴스턴 아웃로즈	토론토 디파이언트
<rowcolor=#fff> 5시드	6시드	7시드	8시드
런던 스핏파이어	밴쿠버 타이탄즈	워싱턴 저스티스	플로리다 메이헴

'''

||<-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2022 시즌 서머 쇼다운 서부 경기 진행 ||

<rowcolor=#fff> 팀	8강	4강	승자 결승		최종 결승
DAL 1시드	1경기 3 : 2	5경기 3 : 1	11경기 3 : 0	→	결승전 4 : 0
WAS 7시드
TOR 4시드	2경기 1 : 3
LDN 5시드
SFS 2시드	3경기 3 : 1	6경기 3 : 1
VAN 6시드
HOU 3시드	4경기 3 : 0
FLA 8시드
<rowcolor=#fff>	패자 1R	패자 2R	패자 3R	패자 결승
	7경기 0 : 3	9경기 0 : 3	12경기 3 : 2	13경기 3 : 1
	8경기 3 : 1	10경기 2 : 3

Player of the Match

Hanbin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이 처음부터 2세트를 댈러스를 상대로 가져가놓고 킥오프 클래시 본선 쇼크전때처럼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다시 토너먼트를 오자마자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직전 경기에서 런던에게 3:1로 패배한 토론토에게 복수의 기회가 찾아왔다.

다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데, 일단 복수전이 성사된 배경 자체가 1, 2, 3시드인 댈러스, 쇼크, 휴스턴이 각각 워싱턴, 밴쿠버, 플로리다를 택하면서 런던은 상위 3팀에게 지명당하는 것을 피했기 때문이다. ~~원하지 않은 복수전~~

미드시즌 매드니스 예선 7주차에서도 토론토는 런던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다. 심지어 당시 경기 수준을 보면 그냥 런던이 토론토를 양학한 거나 다름없었다. 비록 당시 메타가 런던이 좋아하는 라인러쉬가 힘을 쓸 수 있는 황밸메타였다지만 SparkR의 캐서디가 1, 2세트를 캐리한것도 모자라 Finale의 나노에코를 대놓고 잡아버리고 4세트 밀기전장에서는 맞러쉬로 먼저 76.86m를 밀어놓고 이후 계속 완패하며 끝까지 밀려서 패배한적이 있다. 이때 탱커로 출전한 MuZe는 4세트때 대지분쇄로 눕힌 적 0명이라는 최악의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록 그때와는 토론토의 주전 로스터가 달라졌다지만[8] 달라진 로스터로도 3:1로 런던한테 패배했기 때문에 남은 시간동안 돌파구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런던의 우세가 예상된다.

심지어 9월 5일에 런던 스핏파이어에서 한 트윗이 올라왔는데 본인들이 토론토와 재대결한다는걸 알자 재대결하는게 우리한테는 오히려 좋다고 트윗을 올렸다. # 아마 바뀌어진 로스터로도 충분히 상대를 하였고 둘다 3대1로 승리했기에 본인들한테는 쉬운 상대였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을수도 있다.[9]

Player of the Match

SparkR

역시는 역시였다. 토론토는 이번에도 런던한테 한세트를 가져가고 3대1 연속 3번 패배라는 굴욕을 맞이했다.

토론토는 7주차 경기때 런던을 상대로 한세트를 가져갔던 도라도를 골랐으나 여기서도 중간에 c9을 당하고 이후 계속 밀리며 패배, 끝내 마지막 전장은 런던이 가장 잘하는 맵이라고 볼수있는 콜로세오를 선택하는 최악의 선택을 했고 본인들이 24.49m까지 밀어놓을때 런던은 역으로 바로 마지막 코앞인 135.31m까지 밀리고 마지막에 겨우 한타를 이기고 추가시간때 CH0R0NG의 비트가 Hadi에게 캔슬당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게임이 끝났다.

여담으로 potm에 선정된 SparkR은 Heesu, Although 둘을 그냥 2대1로 미친거마냥 상대했다. 대표적으로 3세트에서 토론토가 1경유지를 뚫고 화물을 좀 밀어놓은 상태에서 Although가 용검을 썼는데 SparkR에게 바로 죽어버려 용검을 대놓고 날려버리고, Heesu는 계속해서 애쉬를 들었으나 모두 SparkR의 오버클럭 헤드샷에 계속 따이고 4세트에 겨우 소전을 드는 등[10]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토론토는 패자 1R에선 댈러스를 상대로 역스윕을 당한 워싱턴을 상대하는데 당장 경기가 내일인 9월 10일이기에 토론토는 긴급점검이 상당히 필요해 보이는 시점. 워싱턴 댈러스 전에서도 댈러스가 애쉬를 기용했으나 Decay의 소전 레일건 변수에 1-2세트를 맥없이 내줬었고 이후 Edison이 애쉬가 아닌 소전으로 변경하며 소위 말하는 '꽝 부딪히는 싸움'에서 내리 우위를 점하며[11] 역스윕에 성공했는데, 워싱턴이 여기에서 전술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토론토도 애쉬를 활용한 운영 조합보다는 소전을 이용한 피지컬 싸움으로 붙을 것으로 보인다.

쇼크는 2시드에 진출해있기에 댈러스가 지목을 한 이후에 5~8시드중에 한팀을 지목할수 있다. 쇼크는 그중 밴쿠버를 골랐는데 아마 밴쿠버가 최약체 팀이기에 골랐을 가능성이 높다. 비록 그 전에 있던 정규시즌 댈러스전을 졌긴했지만 밴쿠버는 계속 약팀만 걸려 연승한거는 물론이고,보스턴한테도 역스윕을 당했기에 쇼크의 우세가 예상된다.

Player of the Match

Kilo

메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길을 헤매고 있는 두팀간의 대결이다. 플로리다 메이헴은 현재 투 메인힐 대신 아나, 야타를 넣어 투섭힐 조합으로 갔는데 이걸 성공하여 뉴욕전에서도 승리해 8시드에 아슬아슬하게 걸쳤고, 휴스턴은 Danteh을 탱커로 넣고 4승을 해 올라왔다.

일단 메이헴이 투섭힐 조합으로 제대로 털렸다고 한 판은 누가 뭐라해도 댈러스전이다. 2세트때 비록 한세트를 가져왔긴 했으나 남은 세트를 다 패배하여 투섭힐 조합이 이론상 가능은 하다 라는 걸 보여주었다. 휴스턴은 중간에 뉴욕에게 리버스 스윕, 글래디, 애틀랜타에게 역스윕을 당할 뻔하다가 겨우 승리를 했다. 휴스턴은 기존 정커퀸 러쉬조합으로 갔다는게 두 팀의 조합의 차이점.

현재 메이헴은 저 변수픽으로 투섭힐을 운영할 모양인지 Xzi, Anamo가 아니라 갑자기 Hydron,SirMajed가 출전하는 등 현 메티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게 통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만큼은 Hydron보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Xzi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Player of the Match

PELICAN

위의 예측과는 다르게 이번에도 SirMajed와 Hydron이 풀세트 출전했는데 신기하게도 메이헴은 이번 휴스턴전에서는 정규시즌에서 했던것과 다르게 3세트를 내내 투섭힐조합을 계속 들지 않았다. 1세트에서는 정석 정커퀸 러쉬조합으로 갔으나 이미 투섭힐 조합에 익숙해져버린 메이헴이라 결국 압도적인 차이로 패배, 2세트에서는 메이헴의 투섭힐 조합으로 갔는데 역으로 휴스턴은 아나,루시우 조합을꺼내며 맞받아쳤다.[12]

결국 런던이 미드시즌 매드니스 예선때 3대1로 패배한 댈러스를 여기서 또만났다.(...)

런던은 토론토를 3대1로 잡았으나 댈러스는 처음부터 워싱턴한테 2세트를 따이는등 상당히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 리버스 스윕으로 승리를 가져오는등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자체는 댈러스의 우세가 안봐도 비디오인데 겐지 숙련도만 봐도 SP9RK1E이 BackBone의 겐지를 미친듯이 압도하기에 런던 입장에서는 겐지싸움은 가망이 없는데다가,최근에 댈러스 메인딜러로 출전하고 있는 Edison이 갑자기 폼이 상승해 경기에서 미쳐 날뛰고 있기에 런던도 당장 경기가 9월 10일인 하루뒤라 미리 연습을 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Player of the Match

SP9RK1E

Player of the Match

Proper

서머 쇼다운 2일차 서부 7경기 (2022. 9. 10.)

	리장 타워	파레이소	서킷 로얄
	2	5	1	3
	1	4	0	0

Player of the Match

CHECKMATE

플로리다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밴쿠버의 골든 런은 막을 내렸다.

Player of the Match

Although

Player of the Match

Twilight

이 경기에서 패배한 팀은 즉시 탈락이다. 메이헴이랑 런던은 만날때마다 풀세트를 가는 팀인데 서로는 정규시즌 기준으로 1패1승을 유지하고있다.[13] 런던은 토너먼트에서 다시 복수의 기회가 찾아왔는데 이미 미드시즌 매드니스 패자 1R전에서 메이헴에게 역스윕으로 패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메이헴의 모습은 꽤 안좋은데 본인들이 기용하던 투섭힐 조합에 너무 익숙해졌는지 정석 정커퀸 조합이 너무 압도적 차이가 나 휴스턴한테 3대0으로 제대로 털린 전적이 있고[14] 런던은 소위 세최겐이라 불리는 SP9RK1E,최상급 메인딜러 Edison이 있는 댈러스한테 1세트를 따고 패배한 전적이 있다.

Player of the Match

Hydron

뒤로 갈수록 Hydron의 컨디션이 살아나면서 플로리다 메이헴이 준비했던 운영이 런던 스핏파이어에게 유효타를 점점 가했고, 미드시즌 때처럼 또다시 극적으로 메이헴이 리버스 스윕을 선보이며 런던의 22시즌 복수 기회는 사실상 좌절되었다.[15]

서머 쇼다운 서부 3일차 11경기 (2022. 9. 11.)

	리장 타워	할리우드	서킷 로얄
	1	4	0	0
	2	5	1	3

Player of the Match

Hanbin

경기 결과는 댈러스의 3:0 승리이지만 서킷 로얄을 제외한 나머지 두 세트는 쇼크가 가져가기 직전까지 갔고, 그것도 사실상 쇼크가 마지막 한타를 이긴 상태였다. 하지만 이걸 한빈의 정커퀸과 둠피스트가 뒤엎으면서 댈러스에게 기회가 생겼고 그 차이로 댈러스가 1, 2세트를 가져가게 되었다.

1세트 2라운드, 쇼크가 1라운드를 가져갔고 99% 상태에서 추가시간을 띄웠는데 그 때 댈러스는 스파클, 에디슨, 치요가 직전 한타에서, 그리고 비비면서 잘린 상태였다. 하지만 한빈이 살육을 쓰면서 거점에 들어오면서 쇼크 4명이 힐밴을 맞았고, 뒤따라 들어온 필더와 함께 톱니칼과 살육으로 쇼크를 전부 제압하며 거점 탈환에 성공했다. # 이후 한타도 댈러스가 풀어나가면서 2라운드를 가져왔다.

2세트 연장전에서 남은 시간이 댈러스는 1분, 쇼크는 3분으로 쇼크와 2분이나 차이나는 상황에서 첫 한타를 지고 비비기 위해 한빈이 둠피스트, 에디슨이 트레이서로 바꾸면서 둠겐트 조합이 되었다. 추가시간이 떴지만 한빈과 에디슨의 집요한 포커싱으로 프로퍼와의 교환싸움 끝에 댈러스가 거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이후 2층을 점거한 쇼크가 용검비트로 끝내기 위해 화물로 내려오면서 댈러스와 한타를 벌일 때 펄스 폭탄을 가지고 있던 에디슨이 뒤를 돌아 킬로에게 부착을 성공시키고[16] 한빈이 강화 로켓 펀치로 3명을 기절시키면서 궁극기를 누르지도 못하고 전원 처치를 만들어냈다. 다음 턴에 돌아오는 용검비트와 조합 차이로 인해 4점에서 막혔지만 이후 수비에서 한빈이 둠피스트로 3명을 기절시킨 그 자리에서 쇼크를 멈춰세우면서 2세트도 댈러스가 가져가게 되었다.

직전 경기에서 극적인 리버스 스윕으로 런던을 꺾고 올라온 메이헴과의 4위 결정전.

토론토 입장에서는 런던보다는 해볼만한 경기지만 승부의 향방은 모른다. 1:3으로 3번이나 털렸던 런던전과는 다르게 메이헴과는 1:3 패 1번뿐이다. 서머 쇼다운 전적으로는 토론토가 우세하나 3번이나 털리며 토론토 담당일진이 되어버린 런던을 3:2 리버스 스윕으로 꺾어버린 메이헴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다.

Player of the Match

Although

토론토는 이 경기를 이기면 창단 첫 토너먼트 결승 진출이고, 쇼크는 2연속 결승 진출과 동시에 댈러스와의 복수혈전이 성사된다.

전날 토론토는 휴스턴을 3:0, 메이헴을 3:2로 꺾고 구단 역사상 토너먼트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며, 쇼크는 승자 결승에서 댈러스한테 3:0 완패를 당하고 내려왔지만, 전력을 비교해보면 쇼크가 크게 우세하다. 토론토의 희수와 얼도우가 어떻게든 멱살잡고 여기까지 끌고 왔지만 프로퍼, 킬로가 이들 이상의 캐리력을 자랑하고, 탱힐진 역시 전체적으로 쇼크가 더 강하다. 게다가 토론토는 창단 이후 이 경기 전까지 쇼크전 전적이 8전 전패로, 단 1번도 쇼크 상대로 이겨본 적이 없다. 희수 - 얼도우가 프로퍼 - 킬로 이상의 캐리력을 폭발시키지 않는 이상 토론토에게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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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ge

Danny lim[17]: 첫번째 세트에서는 어떤일이 있었고 어떻게 해서 지시게 되었나요?
Proper: 여기가 토론토 홈스탠드니까 토론토 팬분들 보러 오셨으니까 길게 봐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냥 1점 준 거에요.[18]

토론토 디파이언트 vs 샌프란시스코 쇼크 패자 결승 진출전 쇼크 승리후 인터뷰에서

결국 쇼크가 승리하며 토론토는 3위를 확정지었고 토론토는 런던의 저주가 뒤늦게 터진건지 1세트를 가져온 후로 쇼크에게 철저히 틀어막혔으며 그 1세트마저도 쇼크가 일부러 봐준 것이라는 걸 알았는지 멘탈까지 나가는 참패를 당했다. 그래도 구단 처음으로 3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했기에 토론토는 이번 토너먼트를 계기로 플레이오프에서의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준비가 더 필요하다.

경기 내용 별개로 승자 인터뷰 당시 프로퍼의 상당히 강렬한 트래시 토크에 보스턴-쇼크전 당시 핀의 초고수위 도발 때 못지않게 여론이 매우 불타올랐다. 하필 프로퍼 개인의 이미지도 그렇게 좋진 않은데 이런 고수위 도발을 날리면서 쇼크 팀 전체가 리그의 악역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버리게 되었다. 그래도 토론토의 홈구장이고 졌지만 최선을 다한 홈팀이 상대였던 탓에 무엇보다 중립적 의견을 표하는 측에서조차 프로퍼가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주었다면 오만한 악역 이미지는 쇼크에게 생기진 않았을 거라며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19]

서머 쇼다운 서부 4일차 14경기 결승 (2022. 9. 12.)

	리장 타워	할리우드	도라도	콜로세오
	1	2	1	0	0
	2	3	2	1	4

Player of the Match

Hanbin

댈러스가 쇼크를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며 정말 오랜만에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쇼크는 결국 Proper 원맨팀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미드시즌 매드니스에 이어 2연속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댈러스는 O2 카운터가 먹히지 않던 지난 날들의 오명을 완벽히 씻어버리고 돌아온 강팀 그 자체의 모습을 되찾는 데 성공했음을 재증명하며 또다시 쇼크 담당일진이란 결전팀 타이틀을 탈환해내는 쾌거를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이루어내게 되었다.

특히 팀의 중심인 SP9RK1E은 겐지로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게임을 터뜨려버렸는데, 특히 정커퀸 메타에서 쇼크의 중심인 프로퍼의 겐지와 콜루지의 정커퀸을 선질풍참/맞질풍참으로 빠르게 달려들어 그어 마무리하거나 용검 선 타겟으로 잡는다는 매우 도박적이면서도 저돌성이 두드러지는 카운터 전술을 통해 프로퍼와 콜루지를 교란하고 봉쇄해버렸고 거기에 더해 프로퍼가 용검을 꺼내면 아군들의 효율적 분산 콜이 들어가 난전이 시작되었을 때 프로퍼에게 무조건 가까이 붙어 프로퍼에게 맞용검 혹은 선용검을 계속 사용하여 직접 프로퍼를 잘라버리면서 쇼크의 전략을 봉쇄시켜버렸고, 뛰어난 무빙과 플랭킹으로 쇼크를 교란하고 쇼크 앞뒷라인의 어그로를 매우 활발히 끌어 한빈의 살육이 제대로 들어가도록 돕는 등 팀워크도 빛을 발한데다 죽더라도 핀-바이올렛-콜루지 중 한 명을 따버리고 죽으면서 교환비에서도 시종일관 승리하는 등 선봉형 암살겐지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Edison은 조용한 듯하다가도 매우 저돌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안정성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항상 소전으로 프로퍼와 킬로, 핀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레일건으로 잡아버리면서 매우 정교하고 날카롭게 날선 딜러 플레이를 보이면서 안정성과 공격성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파워 슬라이드 회피 중 기동사격 누킹딜이나 한빈이 정커퀸으로 살육을 사용할 때는 스파클과 함께 쇼크의 전체적인 팀 체력을 소모시켜 Hanbin의 살육이 효과적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등 파괴적인 어그로 핑퐁과 누킹딜을 넣었다.

이 경기의 진정한 에이스였던 한빈은 뛰어난 정커퀸 포지셔닝으로 사릴 땐 사려도 저돌적으로 어그로를 끌며 필더와 잘 연계된 지휘의 외침으로 팀 유지력 중심이 되어주었고, 피지컬을 살려 쇼크가 모여드는 순간 과감히 살육을 명중시켜 힐밴을 효과적으로 넣어버려 쇼크를 봉쇄하고 프로퍼나 kilo, Viol2t과 FiNN을 ChiYo의 이속 버프를 받곤 냅다 각을 만들고 도끼로 찍어 마무리하거나 뛰어난 톱니칼 컨트롤을 통해 지속적으로 쇼크에 출혈을 강요하는 공격적인 난공불락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POTM에 선정되는 크나큰 쾌거를 이루어냈다.

치요는 공격적인 루시우 플레이로 프로퍼와 킬로를 마킹해 아예 딜각을 틀거나 킬을 내버렸고 추모비트보다 교환비가 효율적으로 나오도록 아낄 땐 사리면서 팀 컨트롤에 도움을 주면서도 칼같은 타이밍에 들어가는 비트 슈퍼세이브로 시종일관 팀을 붙들어잡으면서도 갈 땐 잘려도 평타-밀치기 콤보로 필더와 함께 딜탱진의 궁 각을 틀어버리거나 딜러진을 잘라서 효과적 교환을 내며 팀을 비트로 잘 세이브해 팀의 유지력을 매우 잘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필더는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운영을 잘 해냈던 탓에 퍼블 횟수가 매우 적었으며 특히 프로퍼와 콜루지를 방밀/도리깨 투척으로 집중 마크하여 아예 궁 각도를 틀어버리는 기상천외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특히나 팀을 잘 끌어모아 비트-집결 동시사용을 통한 궁 투자 면에서나 한빈과의 지휘의 외침-집결 협동 세이브에서 지속적으로 타이밍을 잘 잡는 등 뛰어난 케어를 보여주었고 도리깨 궁 차징이 매우 빨라 댈러스의 유지력 안정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쇼크는 지나치게 프로퍼 중심으로만 치우쳐진 팀 전략 탓에 아예 팀이 전체적으로 카운터당하며 크게 위축되고 포텐이 다운된 모습을 시종일관 보여주었다.

거기다, 더 큰 문제는 프로퍼였다. 쇼크 전략의 전체 중심 선수인 프로퍼는 스파클에게 시종일관 맞딜러전에서 따이더니 그의 장기나 마찬가지인 힐딜진 포커싱 이후에 궁을 지르고 보는 암살-돌격 연계의 하이브리드형 피지컬 플레이가 매우 위축되어 보통이었으면 프로퍼-킬로-콜루지 중심으로 매끄럽게 움직였어야 할 쇼크가 계속 중요한 타이밍에 팀 콜이 어긋나거나 킬 우선순위를 잘못 잡는 등의 대표적 원인이 되었다. 비록 프로퍼 역시 다른 팀원 부진할 때 혼자서 게임을 한다는 말을 전체적으로 들었을 만큼 매우 중심적인 요소에서 크게 활약했으나 문제는 스파클이 매우 과감하게 용검을 투자하여 프로퍼를 자른다는 도박적이고도 저돌적인 플레이를 회피하여 흘려내거나 맞받아치지 못하고 퍼블이 나버려 대응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그림이 나왔다.

이를 통해 볼 수 있는 쇼크의 패배 원인은 이미 세 차례 정도를 댈러스에게 패배했던 전적이 있었는데, 현 멤버 주축인 O2 출신 멤버들으로 짜여진 팀 엔트리는 어떤 전략 루트로 가든지 팀 전략/전술이 오직 프로퍼 중심으로만 모든 전략이 짜인 탓에 프로퍼의 포텐이 봉인되면 손발이 모조리 묶여버린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RUSH 감독이 이를 지난 패배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치밀하게 분석해내는 더 성공하며 팀워크 중심 카운터 전략을 모색해내는 데에 또다시 성공할 여지를 쇼크가 또 제공해버렸고, 이걸 보고 RUSH 감독이 야심차게 꺼내든 O2 카운터 전략이 하필이면 또 먹혀버린 것.

거기다 쇼크는 너무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용병술을 보여주었는데, kilo의 소전이 제아무리 뛰어난들 프로퍼에 비해선 다소 피지컬적으로는 밀리고 기복이 있단 평가가 많았기에 그렇게 굳이 겐지-소전 조합을 가겠다면 s9mm 겐지-프로퍼 소전의 조합을 가는 게 킬로퍼 듀오의 겐지-소전보다 나았을 거란 말이 많았다. 사실 샘과 프로퍼는 두 명 다 폭이 넓은 탓에 투사체-플랭커-히트스캔 올라운더 플레이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선수임에도 Crusty 감독은 그러한 전략을 깨끗이 무시해버리는 실수를 해버렸다.

프로퍼의 사이드를 보조하는 메인딜러로서의 kilo는 분열 사격 위협샷 타이밍 및 레일건 정확도 면에서는 매우 뛰어났으나 무빙이나 포지셔닝 면에서 자주 이격되거나 파워 슬라이드 방향/타이밍을 잘못 잡아 하필 댈러스의 화력이 직통으로 들어오는 곳으로 포지션을 잡는 미스를 많이 하는 바람에 잘리거나 체력이 빠져 파워 슬라이드를 많이 빼버리는 탓에 이를 본 에디슨과 스파클에게 근/중거리에서 도로 거리를 내주어 잘려버리는 그림이 잦아 경기 내내 프로퍼의 소전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존재감이 지워져버렸다. 특히 오버클럭의 에임은 매우 뛰어났지만 궁을 쓰다 잘리는 등 잠깐 반짝하다 잘리는 그림이 너무 잦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탱커이자 유지력 중심이던 Coluge의 경우 무난하게 메인탱커-서브탱커를 오갈 수 있는 올라운더의 능력들을 충분히 갖췄음에도 한빈의 둠피스트 같은 변수픽을 단 한 차례도 생각하지 않는 등 올라운더성이 크게 강제되는 탱커로서의 유동성에서도 크게 경직된 모습을 보인데다 팀 콜이 계속해서 갈려버리더니 평소 정커퀸으로 3~4인은 기본으로 무난히 넣어 팀 포커싱의 주축이 되던 콜루지 본인의 장기인 살육의 높은 정확도가 댈러스의 재빠른 난전 도중 팀 분산 콜에 빗나가면서 1~2인 정도에 그치고 포커싱 타겟을 놓치다 잘리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설령 잘 들어가도 항상 교환비 싸움에서 프로퍼-킬로-핀-바이올렛 넷 중 한 명 혹은 두 명 이상이 한타에서 잘려서 유지력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쇼크의 유이한 힐러진인 FiNN과 Viol2t은 추모궁을 자주 누르거나 퍼블을 많이 따이면서 고유의 피지컬으로 보면 운영에선 밀리지 않았으나 댈러스에 의해 쇼크의 힐러진이 전체적으로 강도 높은 포커싱과 난전유도에 말려버려 유지력이 하락하거나 힐링이 위축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특히 핀은 방밀 포커싱 타이밍을 잘못 잡아버려 이격되는 바람에 스파클-에디슨-한빈 앞라인에게 덮여 카운터 역포커싱 퍼블을 자주 따였고 바이올렛은 결코 스코어가 무색하게 밀리지 않는 운영을 보였으나 하필 교환이 나버린 상황까지도 궁 상황을 밀리는 걸 우려하여 비트를 아끼다 잘리거나, 써도 이미 교환이 나서 잠깐의 시간벌기에 그쳐버리는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이며 허무하게 추가킬을 따이거나 아군 추가교환을 허용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위축된 모습이 부각되었다.

여담이지만 20시즌의 필라델피아도 쇼크처럼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 못하고 4강에서 끝난 이후 서머 쇼다운, 카운트다운 컵처럼 준우승을 2번 한 전적이 있는데 쇼크에게도 이 현상이 나타났고, 컨텐더스 출신 주축 멤버들이 올라오며 형성된 팀 고유 플레이스타일 차이에서 나타난 팀 상성이 토너먼트에 재현된 몇 안 되는 사례로 남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거기다 댈러스의 에이스 딜러인 스파클은 쇼크의 프로퍼를 봉인시켜버리는 이전 컨텐더스 라이벌리 EM-O2 시절의 프로퍼-스파클 극상성 징크스를 프로퍼에게 또다시 선물하며 파죽지세의 쇼크에 이전 정규 시즌 초반의 1패와 토너먼트 2연패라는 찬물을 제대로 부어버렸다(...).

여담으로 댈러스는 이번 토너먼트를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포인트 21점으로 23점인 쇼크보다 2점낮아 아직도 서부지역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고 있다.[20]

2022 시즌 서머 쇼다운 서부 결과
1위			2위

리그 포인트 +3점			리그 포인트 +2점
3-8위


리그 포인트 +1점

시즌 초반 잠잠하던 상하이가 장정 4달만에 서머 쇼다운 우승으로 22시즌 본인들의 첫 우승컵을 쥐게 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토너 우승 2회와 그파 우승을 쥐었던 상하이였지만 올 시즌 초반에는 킥오프 클래시 동부 3위,미드시즌 매드니스 6강이라는 작년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 나왔다. 그러나 정커퀸 메타를 맞이해 다시 완벽하게 각성한 끝에 결국 서머 쇼다운 왕좌를 쥐게 되었다. 예선전부터 토너먼트까지 다 합쳐서 전승, 더구나 예선전에서의 퓨전전 3:1 승리와 토너먼트 결승전에서의 서울전 4:2 승리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3:0 스윕으로 잡아내면서 동부 정커퀸 메타의 최강팀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Danny Lim[21]: 자 인터뷰 시작하기 전에, 왜이렇게 잘하세요? 첫번째 질문입니다.
Hanbin: 저도 모르겠어요, 하다보니까 이렇게 됐어요.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승자 결승 진출전 승리 후 인터뷰 中

댈러스도 21시즌과 별개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 현재까지 이번 정규 시즌 성적은 좋았으나 지난 킥오프 클래시 서부 준우승, 상하이, 퓨전에게 연패당해 미드시즌 매드니스 12강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았었지만 이번 정커퀸 메타의 서부 최강의 팀이 되어 쇼크를 4:0으로 꺾으며 당당히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메타의 핵심인 겐지, 정커퀸을 맡은 SP9RK1E, Hanbin이 미드시즌 매드니스가 끝난 뒤부터 미친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나 '댈러스의 아버지', '한버지' 란 별명까지 얻은 Hanbin의 괴물 같은 정커퀸 운영이 섬머 쇼다운 예선전부터 토너먼트 종료까지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등 댈러스도 상하이처럼 다시 저번 시즌 최강자들이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2022 시즌 리그 순위표 (서머 쇼다운 종료 현재) ||

{{{#!wiki style="margin: -15px -10px"	동부 리그 순위표
<rowcolor=#fff> 순위	팀		리그 포인트	경기	승	패	세트 득실	득실차	토너먼트			비고
<rowcolor=#fff> 순위	팀		리그 포인트	경기	승	패	세트 득실	득실차	<rowcolor=#fff> 킥오프	미드시즌	서머	비고
1		SHD	20	18	15	3	45-19	+26	3위	6강	1위	[+1][+1][+3]
2		SEO	20	18	14	4	45-18	+27	1위	12강	2위	[+3][+1][+2]
3		HZS	12	18	10	8	37-32	+5	4위	6강	-	[+1][+1]
4		PHI	12	18	8	10	35-38	-3	2위	4위	3위	[+2][+1][+1]
5		CDH	7	18	7	11	29-37	-8	-	-	-
6		GZC	6	18	5	13	20-45	-25	-	-	4위	[+1]
7		VAL	4	18	4	14	26-48	-22	-	-	-	[x]
초록색: 플레이오프 \| 노란색: 카운트다운 컵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서부 리그 순위표
<rowcolor=#fff> 순위	팀		리그 포인트	경기	승	패	세트 득실	득실차	토너먼트			비고
<rowcolor=#fff> 순위	팀		리그 포인트	경기	승	패	세트 득실	득실차	<rowcolor=#fff> 킥오프	미드시즌	서머	비고
1		SFS	23	18	17	1	52-14	+38	4위	2위	2위	[+1] [+3][+2]
2		DAL	21	18	15	3	45-21	+24	2위	12강	1위	[+2][+1][+3]
3		GLA	19	18	12	6	46-24	+22	1위	1위	-	[+3][+4]
4		HOU	16	18	13	5	44-31	+13	6강	8강	6강	[+1][+1][+1]
5		LDN	13	18	11	7	39-30	+9	-	12강	6강	[+1][+1]
6		TOR	13	18	10	8	37-35	+2	8강	12강	3위	[+1][+1][+1]
7		ATL	12	18	9	9	36-32	+4	3위	3위	-	[+1][+2]
8		FLA	12	18	9	9	34-33	+1	6강	8강	4위	[+1] [+1][+1]
9		WAS	10	18	8	10	36-37	-1	8강	-	8강	[+1][+1]
10		BOS	6	18	6	12	28-43	-15	-	-	-	[x]
11		VAN	4	18	3	15	20-47	-27	-	-	8강	[+1][x]
12		NYE	3	18	3	15	21-49	-28	-	-	-	[x]
13		PAR	1	18	1	17	11-53	-42	-	-	-	[x]
초록색: 플레이오프 \| 노란색: 카운트다운 컵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

여담으로 서머 쇼다운 예선 1위와 2위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63]

[1] 카운트다운 컵은 플레이-인을 시작으로 곧장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서머 쇼다운이 마지막 토너먼트이다. [2] 공교롭게도 그 당시에도 겐지메타였는데 Eileen이 Fleta의 겐지를 압도해. 이번 서머 쇼다운도 겐지가 활약하고 있는 메타이긴 하지만 오버워치2로 넘어오며 바뀐 흐름, 정커퀸 메타의 특성상 최세환의 겐지가 기량이 받쳐주고 있음에도 쉽지 않다. 그리고 상하이도 그때와 다르게 겐지 스페셜리스트인 후아유를 주전으로 투입하고 있는 상황. [3] 처음에는 소전 단독 스탯으로 표기되어 공식 게임에서 핵을 쓴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애쉬 스텟과 합쳐진 기록으로 정정되었다. [4] 광저우가 이번 예선에서 청두전에 썼던 Leave부터 잡는 전술과 비슷하다. [5] 왜 굳이 비트나 집결의 보호막을 받고 갔냐면 1라운드때 스토커가 용검으로 MN3를 물러가면 MN3가 소전 레일건으로 계속해서 스토커를 죽여버려서 손을 쓸 수가 없었다. [6] 특히 4세트 콜로세오에서는 용검을 키고 달려드는 후아유의 겐지를 두 번 연속 레일건으로 잘라내며 강제로 승리를 따냈다(...) [7] 피츠의 경우 경기 내내 립에게 완벽히 밀렸고, 스머프 역시 서머 쇼다운 초기에 보여준 준수한 정커퀸 기량이 갑자기 감퇴하며 아쉬운 모습을 여럿 보여주었다. [8] Finale → Although / MuZe → HOTBA [9] 7주차,18주차때 런던이 승리를 거두었고 킥오프 클래시에서는 마지막 경우의수 애틀렌타전에서 3대2로 승리해 진출실패,미드시즌 매드니스 본선에서는 두 팀다 패자 1R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패배해 탈락해버려 서로 못만났다. ~~런던은 여기서 역스윕을 당했다.~~ [10] 직전의 예선 런던전에서는 희수가 애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에도 애쉬를 든 것 같은데 이번 경기에서는 스파커가 소전으로 날뛰면서 악수가 되었다. 정커퀸 메타에서 애쉬는 헤드샷 변수보다는 포킹딜과 다이너마이트로 대표되는 지속딜로 상대 볼륨업이나 외침을 빼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식으로 운용한다. 그러나 이번 경기같이 스노우볼을 굴리기 전에 소전한테 변수킬이 나면 운용이 매끄럽게 될 수가 없다. 소전의 레일건의 최대출력 데미지는 130x2=260, 애쉬의 최대 데미지는 75x2=150으로, 헤드샷 변수 창출 능력이 소전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애쉬의 줌 콤보로도 변수를 창출할 수 있으나 소전에 비해 난이도가 높고, 정커퀸 메타가 독차지하고 있는 현 시점에 정커퀸의 외침과 브리기테의 집결로 인한 최대 체력 증가를 감안했을 때 많이 힘든 것이 현실이다. [11] 물론 댈러스의 칼리오스 포커싱이 성공적으로 들어간 것도 있다. [12] 정커퀸 궁극기가 올때 카운터를 칠 궁극기가 루시우의 소리방벽인데 초월은 힐벤에 카운터이기에 사실상 루시우 아나가 더 유리하다. [13] 첫번째는 7주차때 메이헴이 역스윕에 실패해 런던이 승리,두번째는 15주차때 런던이 3대1로 패배해 메이헴이 승리했다. [14] 2세트때 투섭힐을 들었으나 역시 패배. [15] 런던의 남은 경기가 파리, 밴쿠버, 글래디, 댈러스, 뉴욕이라서 정규 시즌에서는 거의 만날 수가 없고 플레이오프 진출전에서밖에 만날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도 실패하면 남은 것은 23시즌 복수를 노려보는 것뿐이다. [16] 원래 에디슨의 펄스는 핀의 방벽에 붙었지만 핀이 방벽을 내리면서 그 펄스가 킬로에게 부착되었다. [17] 인싸형이라고 불리는 한국 인터뷰어다. [18] 상당히 강한 수위의 도발을 날렸다. 애초에 쇼크가 쟁탈에 강력한 팀인데 쟁탈을 2대0으로 허무하게 질만한 팀이 절대 아니기도 했다. [19] 북미권 경기들 자체가 별난 사건이 많아 그래도 도발 치고는 실력이 제대로 있는 선수 입에서 나온지라서 노골적인 비난까진 아니란 의견이 많으나, 도발 수위가 너무 높아 지나친 폄하로도 들렸어서 토론토 팬들의 아우성과 야유의 반응이 라이브로 생생히 들려왔던 것. [20] 반대로 상하이는 서울을 꺾고 동부 정규시즌 1위 등극. [21] 인싸형이라고 불리는 그 한국 인터뷰어 맞다. [+1] [+1] [+3] 지역 토너먼트 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준우승 [+3] 지역 토너먼트 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준우승 [+1] 토너먼트 진출 [+2] 지역 토너먼트 준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3위 [+1] [+1] [+2] 지역 토너먼트 준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3위 [+1] [+1] [+1] [x] 플레이오프 직행 불가 [+1] [+3] [+2] [+2] [+1] [+3] 지역 토너먼트 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준우승 [+3] [+4] 미드시즌 매드니스 우승 [+1] [+1] [+1] [+1] [+1] [+1] [+1] [+1] [+1] [+2] [+1] [+1] [+1] [+1] [+1] [x] [+1] [x] [x] [x] [63] 동부 1위 상하이 - 동부 2위 서울 / 서부 1위 댈러스 - 서부 2위 쇼크

서머 쇼다운 동부 1일차 2경기 (2022.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