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2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
<colcolor=#fff> 팀전 | 8강 풀리그 | 포스트시즌 | 결승전 |
개인전 | - | 16강 | 결승전 |
1. 개요
2. 결과
2.1. 팀전
2.2. 팀별 평가
2.2.1. 우승 | Team GP
지난 시즌 4위로 시즌 아웃했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해산된 NTC에서 쫑 선수를 영입하여 단번에 우승 후보 팀의 반열에 올랐다. 예상에 걸맞게 시즌 전반적으로 기존의 GP가 보여주지 못하던 파괴적인 폼을 보여주면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씰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초의 양대우승 타이틀도 얻게 된 것은 덤. 이대로 다음 시즌까지 출전할 줄 알았으나, 임금체불을 비롯한 여러 논란이 터지며 Team GP는 결국 해체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하지만 해체 당시의 멤버들은 ROX로 이전했다.2.2.2. 준우승 | GAME COACH
같은 로스터로 두 시즌을 출전하는 만큼 팀합이 장점으로 여겨졌고, 실제로 창단 당시에는 아이템이 불안정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시즌에는 아이템도 전혀 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었다. 다만, GP를 상대로는 상성을 잡힌 듯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결승전에서는 GP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하며 이번에야말로 우승의 기회를 잡는 듯 했으나, 런민기의 큰 실수로 인해 다음 우승을 기약하게 되었다. 런민기, 록시, 램공은 팀전 3연속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2.2.3. 3위 | KKHI
개막전부터 SGA를 2: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름을 알렸고 비록 GP와 GCA 그리고 TEAM ETERNAL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나머지 아마추어팀들에게 승리를 거두며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가서 3강 구도를 깬 팀이 되었다.그리고 다시 만난 SGA를 상대로 에결 끝에 승리를 따냈고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GCA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오히려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었고 자신들의 이름을 완전히 각인을시킨 시즌이 되었다.
2.2.4. 4위 | SGA 인천
2.2.5. 5위 | Team ETERNAL
2.2.6. 6위 | Xplain
2.2.7. 7위 | FLUSH
2.2.8. 8위 | RUNnGO
본선 자동 진출팀이 3팀, 카러플 그랑프리로 본선에 진출하는 팀이 4팀이었기 때문에 1자리가 비어서 생긴 추가 선발전으로 올라왔다. 거기다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본선 진출 경력도 없을 뿐더러 온라인에서도 이름을 날리지 못하던 팀이었기 때문에 전패라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템전에서 어떻게든 변수를 만들어내며 Flush 상대로 에결까지 간 끝에[1] 간신히 승리하면서 전패는 면하고 8위팀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2.3. 개인전
개인전 순위 | ||||
순위 | 선수 | 평균 점수 | 결과 | 총 획득 상금 및 비고 |
<colcolor=black> 우승 | SSEAL | 4.04점 | 결승전 SET 2 WINNER | ₩ 12,500,000 |
준우승 | LimiT | 5.24점 | 결승전 SET 2 LOSER | ₩ 7,000,000 |
3위 | VEGA | 4.73점 | 결승전 SET 1 3위 | ₩ 3,650,000 |
4위 | JJONG | 5.09점 | 결승전 SET 1 4위 | ₩ 3,800,000 |
5위 | HelleN | 3.63점 | 결승전 SET 1 5위 | ₩ 1,500,000 |
6위 | LighT | 3.77점 | 결승전 SET 1 6위 | ₩ 2,350,000 |
7위 | RAMGONG | 3.60점 | 결승전 SET 1 7위 | ₩ 2,350,000 |
8위 | TWERKING | 3.19점 | 결승전 SET 1 8위 | ₩ 2,000,000 |
9위 | RUNMINGI | 3.82점 | 최종 진출전 5위 | ₩ 300,000 |
10위 | DONGI | 3.75점 | 최종 진출전 6위 | ₩ 1,150,000 |
11위 | DangNi | 2.75점 | 최종 진출전 7위 | ₩ 300,000 |
12위 | Aura | 2.92점 | 최종 진출전 8위 | ₩ 300,000 |
13위 | SORYEONG | 3.51점 | 패자부활전 5위 | ₩ 500,000 |
14위 | RUNPILMO | 2.63점 | 패자부활전 6위 | ₩ 0 |
15위 | DAIN | 2.87점 | 패자부활전 7위 | ₩ 150,000 |
16위 | BUZZ | 1.24점 | 패자부활전 8위 | ₩ 0 |
2.3.1. 우승 | SSEAL
최초로 양대우승을 해냈다!사실 결승전 이전까지만 해도 씰 특유의 주행이 기복 때문에 개인전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면서 이대로 결승도 못 갈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고, 올라간다 하더라도 결승전에서 하위권을 차지할 것이다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였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10트랙동안 1등을 4번이나 차지하면서 초반부터 치고나갔고 결승전 후반에서도 1,2위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 81점 2위로 2세트에 진출한 씰은 본인의 주행능력의 극한을 보여주면서 리밋을 완전히 가지고 놀며 그를 3:0으로 제압시키는데 성공, 끝내 반전의 우승을 차지해내는데 성공했다.
2.3.2. 준우승 | LimiT
양대 준우승개인전 16강 동안 쫑과 함께 유일하게 평균 점수 5점 중반대를 유지했기 때문에 쫑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었다. 특히나 같은 팀원인 런민기가 충격의 탈락을 겪은 바람에, 그에 대한 기대는 더 커졌다.
하지만 막상 결승전이 시작되니 5~8위권 선수들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사고에 많이 휘말렸고, 결과적으로 1,2위권에 좀 처럼 붙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인전 진출이 요원해보였다. 하지만 12~13번째 트랙부터 압도적으로 1,2위로 치고나간 쫑과 씰이 사고에 휘말리면서 경기가 길어지기 시작했고, 그 사이에 리밋은 13트랙부터 순위 1-2-2-2-2 라는 극한의 연금을 보여주면서 결국 85점으로 1세트를 1위로 종료시켰다.
하지만 리밋의 활약은 거기까지였다. 8인전 개인전과 2인전은 다른 양상이란 말이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미 후반 기세를 제대로 탄 리밋과는 달리 2인전 상대였던 씰은 후반에 다소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모두가 리밋의 승리를 예측했다. 하지만 씰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극한의 주행을 보여주자 리밋은 아무런 손도 못쓰고 무너지기 시작했고 결국 0:3 으로 2인전을 패배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2.3.3. 3위 | Vega
이번 시즌의 성적을 요약하자면 카러플판 박인수.[3]
사실 베가는 시즌 초반에는 그렇게 눈에 띄지는 못했다. 하지만 팀전에서 경기를 거듭할수록 폼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개인전 폼도 16강 6경기부터 폭발하기 시작을 했다.[4] 결국 최종진출전에서는 말 그대로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2위와 12점차를 벌려버리면서 압도적인 1등을 차지, SGA 창단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결승전에서도 그동안의 상승세가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했다. 매 트랙 초반에 크게 쳐지더라도 후반부 가면은 1~3순위가 올라와 있었을 정도로 준수한 사고회복력을 보여주면서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으면서 2인전까지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말은 다소 아쉬웠다. 리밋과 씰이 78점, 쫑 74점에 베가 본인은 70점인 상황에서 극적으로 마지막에 해변을 1등으로 들어오면서 80점을 채웠지만, 리밋은 2등이였고 씰이 어떻게 극적으로 5위로 올라온 바람에 두 선수의 점수는 각각 85점과 81점이 되었고, 베가는 결국 개인전 결승에서 80점을 얻고도 2인전에 진출하지 못한 비운의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5][6]
하지만 팀에게 첫 개인전 결승 진출 및 첫 개인전 입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가져왔고, 베가 본인도 개인전 하이커리어를 찍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3. 여담
[1]
다른 6팀 상대로는 모두 2:0 패배였다.
[2]
반면에 같은 팀원인 쫑은 후반부터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1위에서 4위로 쭉 미끄러져버렸다.
[3]
2020 시즌 1의 박인수와 이번 시즌 베가 둘 다 팀전 4위, 개인전 결승전에 퍼플라이더로 출전하였으며, 결승전 1세트가 17트랙까지 간 이후에 종료된 것과 80점 3위를 기록한 것까지 완전히 일치한다.
[4]
이 시점을 계기로 베가의 승부예측율이 눈에 띄게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상술했듯, PC카트리그에서도 박인수가 베가와 상당히 유사한 과정으로 개인전과 팀전을 마무리 지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둘이 비교대상이 되어버렸다. 베긴수
[6]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박인수는 마지막 트랙의 순위 6위였지만, 베가는 1위를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