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팀전 | 8강 풀리그 | 포스트시즌 | 결승전 |
개인전 | 32강 | 16강 | 결승전 |
1. 개요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개인전 32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각 조 1~3위는 16강으로 직행하며 4~5위는 패자부활전에 진출, 6~8위는 탈락한다. 패자부활전 1~4위는 16강에 진출한다.경기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8위 |
조별 예선 | 16강 직행 | 패자부활전 진출 | 탈락(21~32위) | |||||
패자부활전 | 16강 진출 | 탈락(17~20위) |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Retire |
포인트 | 10 | 7 | 5 | 4 | 3 | 1 | 0 | -1 | -5 |
경기 종료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진출/탈락 단계가 갈리는 경우 한정으로 첫 라운드 트랙에서 1대1 재경기를 실행한다. 그 외의 경우 마지막 트랙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등수, 인터뷰를 결정한다.
첫 트랙은 잊혀진 모래의 기억으로 고정이며, 다음 트랙은 직전 트랙의 1위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한다. 한 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으며, 모든 트랙이 1번씩 사용된 후에는 리셋되어 다시 12개의 트랙에서 선택을 이어나간다.[1]
본선 진출자 중 지난 시즌 결승전 상위 2인은 각 조별 탑 시드인 노란색을 배정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추첨으로 조가 결정되었다.[2]
시드 배정 | 22-1 1위 | 김다원 | 톱 시드(A조) | |||||
22-1 2위 | 박인수 | 톱 시드(B조) | ||||||
조 추첨 결과 | ||||||||
<colbgcolor=#00437a> A조 | 김다원 | 안정환 | 주희성 | 유영혁 | 배성빈 | 김재훈 | 정승하 | 김우준 |
B조 | 박인수 | 김정현 | 박현수 | 조태민 | 이해원 | 김주영 | 김승태 | 황건하 |
C조 | 유창현 | 강다훈 | 전대웅 | 최영훈 | 황인호 | 이명재 | 최승현 | 이재혁 |
D조 | 윤정현 | NEAL | 이정우 | 최용준 | 전진우 | 김응태 | 임재원 | 최준혁 |
팀별 본선진출자(예선→32강) | ||
팀 | 참가 인원 | 출전 선수 명단 |
4명 / 4명 |
김다원, 배성빈, 유창현, 최영훈 (전원 통과) |
|
2명 / 3명 | 이재혁, 유영혁[3] | |
5명 / 5명 |
박인수, 박현수, 김승태, 정승하, NEAL (전원 통과) |
|
1명 / 3명 | 안정환 | |
3명 / 4명 | 강다훈, 김우준, 이정우 | |
1명 / 2명 | 최준혁 | |
1명 / 4명 | 주희성 | |
1명 / 5명 | 최승현 | |
무소속 | 14명 / 14명 |
전대웅, 전진우, 임재원, 이해원 황인호, 김응태, 이명재, 김주영 윤정현, 김정현, 김재훈 조태민, 최용준, 황건하 |
1. 볼드체는 2022 시즌1 결승 진출자를 의미함. (색상이 부여된 선수는 톱 시드.) 2. 참가 인원은 '예선 통과자 / 개인전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선수(기권 포함)'로 표기함. (단, 무소속은 참가 인원만 표기.) 3. 프로팀은 진출 여부와 무관하게 기재하되, 아마팀은 본선에 올라간 팀만 기재하였음. |
2. 7월 23일 (토) A조
32강 A조 승부예측 | ||||||||
선수 | 김다원 | 안정환 | 주희성 | 유영혁 | 배성빈 | 김재훈 | 정승하 | 김우준 |
비율 | 32% | 1% | 0% | 18% | 44% | 0% | 4% | 1% |
추첨 아이템 | 오팔 상자 3개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김다원 | 안정환 | 주희성 | 유영혁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파이어 마라톤 V1 스틸 솔리드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선수 | 배성빈 | 김재훈 | 정승하 | 김우준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스틸 솔리드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경기 | 트랙 | 김다원 | 안정환 | 주희성 | 유영혁 | 배성빈 | 김재훈 | 정승하 | 김우준 |
01 | 잊혀진 모래의 기억 | Retire -5[4] | 6th 1 | 7th 0 | 2nd 7 | 1st 10 | 5th 3 | 3rd 5 | 4th 4 |
02 |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 1st 5 | 5th 4 | 8th -1 | 7th 7 | 3rd 15 | 6th 4 | 4th 9 | 2nd 11 |
03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 7th 5 | 4th 8 | 5th 2 | 1st 17 | 2nd 22 | 8th 3 | 3rd 14 | 6th 12 |
04 | 해적 숨겨진 보물 | 3rd 10 | 8th 7 | 6th 3 | 2nd 24 | 1st 32 | 7th 3 | 4th 18 | 5th 15 |
05 | 광산 위험한 제련소 | 6th 11 | 5th 10 | 7th 3 | 2nd 31 | 4th 36 | 8th 2 | 3rd 23 | 1st 25 |
06 | 어비스 스카이라인 | 5th 14 | 6th 11 | 8th 2 | 3rd 36 | 4th 40 | 2nd 9 | 7th 23 | 1st 35 |
07 | 도검 야외 수련관 | 3rd 19 | 4th 15 | 7th 2 | 5th 39 | 2nd 47 | 8th 8 | 6th 24 | 1st 45 |
08 |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 3rd 24 | 2nd 22 | 7th 2 | 5th 42 | 6th 48 | 8th 7 | 1st 34 | 4th 49 |
09 | 문힐시티 폭우속의 질주 | 3rd 29 | 7th 22 | 4th 6 | 2nd 49 | 1st 58 | 8th 6 | 5th 37 | 6th 50 |
32강 A조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배성빈 | 김우준 | 유영혁 | 정승하 | 김다원 | 안정환 | 주희성 | 김재훈 |
포인트 | 58 | 50 | 49 | 37 | 29 | 22 | 6[4위] | 6[8위] |
결과 | 16강 진출 | 패자부활전 진출 | 탈락 |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김다원 | 주희성 | 배성빈 | 정승하 | 김우준 | 김재훈 | 유영혁 | 안정환 |
|
-
경기 전
지난 시즌 로열로더이자 데뷔하자마자 개인전의 달인 타이틀을 따낸 김다원이 속해 있는 A조다.
김다원 외에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지난 시즌 결승을 눈앞에서 놓친 안정환과 지난 시즌 16강에 진출한 김우준, 결승 경험이 있는 유영혁, 배성빈, 정승하에 개인전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지만 무시 못 할 선수들인 주희성, 김재훈까지 모두 몰려있다. C조에 가려져서 그렇지 A조 역시 무난한 조 편성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김다원이 시즌 시작 전 부적절한 닉네임을 사용한 것이 적발되며 첫 트랙 라운드 페널티를 받아 시즌 시작부터 큰 위기에 처했다. 물론 김다원이 데뷔부터 우승했을 정도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페널티를 감안해도 16강에 올라갈 가능성은 여전히 있지만, 패부로 떨어지거나 아예 광탈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다.[7]
여담이지만 이 경기에서 정승하가 2021-2 시즌 이후로 4시즌 연속 개막전 경기에 당첨되면서 개막좌라는 별명이 탄생했으며 동시에
김승태의 사진이 {{{#dodgerblue 정승하}}}의 승부예측 화면에 잘못 업로드되는 방송사고로 인해 "정승태, 작은승" 등의 별명 또한 얻게 되었다.
-
경기 후
대체로 무난한 평을 받은 A조였지만 그 과정만큼은 죽음의 조 버금갈 수준이었다. 로열로더 김다원의 예상치 못한 부진, 김우준과 배성빈의 팀전 및 개인전 하드 캐리, 그 외의 네임드 선수들 간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의 경기력으로 개막전부터 반전을 거듭했던 경기였다.
-
선수별 평가
배성빈 - 지난 시즌 양대 결승 진출자답게 이번 개막전도 1위 사수에 대부분 성공했고 5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매우 멋지게 16강에 갔다. 여담으로 놀라운 점이라면 경기 종료 후 58점이라는 포인트를 얻었는데 이번 시즌 개막전 팀전과 개인전 승부 예측 아이템 역시 오팔상자를 뽑아 58신이 도왔냐(…)는 우스갯소리도 돌아다녔다.
김우준 - 지난 시즌 패부를 거쳐 16강으로 올라간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변의 주인공이라 불려도 될 정도로 16강 직행 2위로 성공했다. 조금 전 팀전 경기에서 에이스라 불려도 될 정도의 활약을 하더니 개인전마저 3연속 1위로 50점을 달성하는 사고까지 쳐버렸다. '패부나 가면 다행이다', '탈락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우습게도 이제는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폼이 점점 물오르고 있는 중이라 16강에서 기대가 매우 된다.[8]
유영혁 - 최근 유영혁의 개인전 경기들 중 가장 공격성을 강하게 드러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동안 중위권을 지키며 순위 경쟁을 노리다가 끝내 아쉽게 마무리했던 예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과감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9경기 중 6경기를 포디움에 들어 49점으로 무난하게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7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노련한 폼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준 셈.
정승하 - 연금을 착실하게 잘 쌓으면서 웬만한 조라면 무난하게 진출을 노릴 법한 포인트를 쌓았으나 이번에는 신인 선수 2명의 부진과 그로 인한 상위권 점수 인플레의 피해를 보고 말았다. 결과는 조 4위로 이번 시즌도 패부로 떨어지며 최근 16강 직행권을 종종 눈앞에서 놓치는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래도 16강 직행에 성공한 상위권 3인방[9]과 16강 티켓을 두고 경쟁한 것은 물론 골목길에서 1위 사수, 제련소에서 김우준과의 1위 경쟁은 대중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다원 - 시즌 시작 전 징계 -5점 페널티가 매우 크게 작용했다. 그로 인해, 조 1~4위를 먹은 선수들과의 격차가 1라운드부터 좁혀지지 않았다. 몇몇 트랙에서는 상위권에 들었지만 로열로더
김다원도 사람에 불과했기 때문에 본인의
잔실수도 종종 포착되었고 지난 시즌 로열로더답지 않게 패부 막차를 타게 되었다.[10] 다가오는 패부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의 자존심에 먹칠하지 않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안정환 - 폼이 오를 때는 카메라에 왕왕 잡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을 때는 반대로 존재감이 없어지는 등 기복이 심했다. 김다원과 패부 막차 티켓을 두고 경쟁했으나, 초반 제우스에서 마지막 코너 이후까지 1등을 지키다 김다원에 의해 차가 돌아가 5위를 한 것, 그리고 스카이라인에서 2위로 골인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1등을 잡기 위해 닐빌드를 너무 깊게 파 리셋이 되어 6위로 처진 것, 폭우에서 2랩 초반 김재훈의 삽에 파편을 맞아 결정적인 순간에 하위권으로 처진 게 원인이 되어 결국 데뷔 이후의 첫 광탈의 쓴맛을 봤다. 특히 제우스 시티와 올림포스 신전은 본인의 실수로 무너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울 것이다.
주희성, 김재훈 - 다른 선수들에 비해 개인전 경기 경험 부족이 발목을 잡았는지 상대적으로 활약상이 매우 저조한 탓에 공동 꼴찌로 광탈했다. 그래도 두 선수는 다른 선수들보다 카트바디 선택을 상대적으로 다양하게 했다는 점은 눈여겨볼만 했다. 참고로 두 선수는 9경기 동안 6점을 획득하여 동률로 끝났지만 주희성이 김재훈보다 마지막 트랙 상위 등수를 먹었기 때문에 7,8위가 가려졌다.
여담으로, 탈락자 3인방을[11] 제외한 나머지 상위 라운드 진출자 5명 전원이 모든 경기에서 최소 1번 이상 1위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3. 7월 30일 (토) B조
32강 B조 승부예측 | ||||||||
선수 | 박인수 | 김정현 | 박현수 | 조태민 | 이해원 | 김주영 | 김승태 | 황건하 |
비율 | 85% | 0% | 8% | 1% | 0% | 1% | 3% | 1% |
추첨 아이템 | 100 코인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박인수 | 김정현 | 박현수 | 조태민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크롬 버스트 V1 나이트 세이버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
선수 | 이해원 | 김주영 | 김승태 | 황건하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파이어 마라톤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경기 | 트랙 | 박인수 | 김정현 | 박현수 | 조태민 | 이해원 | 김주영 | 김승태 | 황건하 |
01 | 잊혀진 모래의 기억 | 1st 10 | 5th 3 | 2nd 7 | 7th 0 | 6th 1 | 8th -1 | 3rd 5 | 4th 4 |
02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 1st 20 | 2nd 10 | 3rd 12 | 5th 3 | 8th 0 | 4th 3 | 6th 6 | 7th 4 |
03 | 어비스 스카이라인 | 5th 23 | 6th 11 | 4th 16 | 7th 3 | 8th -1 | 1st 13 | 3rd 11 | 2nd 11 |
04 |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 1st 33 | 5th 14 | 4th 20 | 7th 3 | 8th -2 | 6th 14 | 2nd 18 | 3rd 16 |
05 |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 8th 32 | 5th 17 | 3rd 25 | 4th 7 | 6th -1 | 1st 24 | 7th 18 | 2nd 23 |
06 |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 1st 42 | 3rd 22 | 2nd 32 | 8th 6 | 6th 0 | 5th 27 | 4th 22 | 7th 23 |
07 | 도검 야외 수련관 | 3rd 47 | 2nd 29 | 1st 42 | 8th 5 | 5th 3 | 7th 27 | 6th 23 | 4th 27 |
08 | 해적 숨겨진 보물 | 2nd 54 | 6th 30 | 1st 52 | 5th 8 | 7th 3 | 3rd 32 | 4th 27 | 8th 26 |
32강 B조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박인수 | 박현수 | 김주영 | 김정현 | 김승태 | 황건하 | 조태민 | 이해원 |
포인트 | 54 | 52 | 32 | 30 | 27 | 26 | 8 | 3 |
결과 | 16강 진출 | 패자부활전 진출 | 탈락 |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12] | 블루팀 진영 | |||||||||
박인수 | - | 박현수 | 이해원 | 김승태 | 황건하 | 김주영 | 조태민 | 김정현 |
|
-
경기 전
매번 개인전 콩라인을 기록하는 박인수가 속해있는 B조.[13] 죽음의 조인 A조나 C조보다는 낫지만, 꿀조라고 무시하기에는 상당히 힘든 조이다.
리브 샌박 3인방인 박인수, 박현수, 김승태는 이변 없는 한 1위 경쟁을 하면서 16강 직행은 거의 확정될 것이며 지난 시즌 개인전 최연소 선수였던 이해원에 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김주영, 리그 최연소 선수이자 예선에서 무서운 활약을 보인 황건하가 패자부활전 진출을 놓고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신인 선수인 김정현, 조태민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알 수 없어 아직 확신은 어려운 상황.[14]
여담으로, 추첨으로 시드를 결정했을 뿐인데 레드팀 진영에
리브 샌박 3인방이 붙어있게 되었다. 다만 진영당 컴퓨터가 5대씩 있기 때문에 박인수와 박현수가 한 칸 띄워 앉으면 돼서 대규모의 자리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후
이번 경기는 A조와 달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B조였으며 1, 2위가 사실상 확정된 박수 듀오를 제외하면 3-5위 싸움이 피튀길 정도로 매우 빡셌으며 그 결과 김주영의 16강 직행과 김승태, 김정현의 패부 진출이라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그리고 박인수가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한 것도 모자라 다양한 카트를 타고도 그만의 특별한 빌드와 다양한 세리머니를 연출한 점 등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명장면도 많이 연출되었다.[15]
-
선수별 평가
박인수 - 이번 경기 내내 조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첫 트랙에서 출부를 쓰지 못하는 등[16] 자잘한 실수가 있었어도 전부 노련하게 극복해내며 폭발적인 주행으로 1위를 했다. 특히 모래기억 사빙 파트에서의 스핀턴은 흡사 2020-1 시즌 결승에서 호르세유턴을 연상시킬 정도의 세리머니였던 건 덤. 이번 시즌에서 개인전 우승을 노리고 있는 박인수인 만큼, 칼을 많이 갈아온 것으로 보인다.
박현수 - 이번 경기 내내 조 2위를 내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포디움에 들다가 후반부 2트랙에서 연속 1위를 먹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수련관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베스트 레코드 경신도 해냈다.
김주영 - 지금까지의 개인전에서 32강 광탈 커리어를 쓴 것과 반대로 21-1 시즌부터 팀전에서 보여준 스피드 폼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듯, 16강 직행 막차 탑승에 드디어 성공했다. 가장 인상 깊었다면 폭우와 스카이라인에서 1위를 잘 사수한 끝에 베스트 레코드를 갱신한 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위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저점을 찍을 정도로 기복도 심한 편이었는데 다가오는 16강에서는 이를 만회해야 승자전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 - 김승태와 다르게 좋은 쪽으로의 이변을 일으켰다. 신인 답지 않게 단 한번도 꼴찌를 하지 않고 연금메타를 보여주며 패부 진출에 성공했다. 팀전까지 뛰어야 하는 다른 선수들보다도 개인전 연습에만 더욱 집중한 덕분에 16강 직행에 성공한 김주영 못지 않게 이번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의 개인전 경기에서도 보다 최선을 다 할 것을 기대하게 한 유망주로 등극했다.
김승태 - 이번 경기 안 좋은 쪽으로의 최대 이변의 주인공 및 불운의 피해자. 상위권에서 몸싸움을 걸며 박수듀오와 나란히 16강 직행을 두고 경쟁했으나 예상치 못 한 신인들의 방해와 사고에 자주 휘말려 순위 경쟁에서 멀찌감치 밀려났다. 그래도 포디움에 몇 번 들었고 사고가 자주 터지는 와중에도 순위를 계속 유지하는 등 나름대로 분투했지만 7경기까지 6위를 유지하고 있어 탈락 위기에 빠졌으나 보물에서 초반에 용암에 입수하고 또 삽에 휘말리다가도 순위 회복이 제법 빨랐던 덕분에 황건하를 제치고 1점 차이로 간신히 패부 막차에 탔다.
황건하 - 짧지만 폭풍 같은 모습이 보였으나 끝이 조금 아쉬웠다. 김정현과 함께 연금메타로 중위권을 지키며 패부행 티켓을 두고 경쟁했고 7경기까지 4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보물에서 아쉽게 꼴찌로 감점을 당한 것이 너무나도 컸다. 기어코 김승태의 패부 진출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지만 다음 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태민 - 오후조에서 상위권으로 본선 진출했을 당시의 폼을 정작 본선에서 보여주는 데 실패했다. 물론 이번 경기에서 사고만 내고 부진했던 이해원만큼은 아니었지만 중간에 싸움을 의도적으로 피하다가 상위권 싸움에서 날아가는 모습이 간간히 포착되었다. 차기 시즌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해원 - 사실상 이번 경기의 폭탄과 같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졸전을 펼쳤다. 예선에서
NEAL을 꺾고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무색하게도 정작 본선에서는 타인에게 사고를 일으키고 본인 역시 자멸하는 자충수 플레이 방식이 너무 아쉬웠다. 폭우까지 음수로 달리고 있었다가 이후 3트랙에서 간신히 양수로 점수를 끝내며 최종 스코어가 음수로 끝나지 않은 것에만 만족해야 했다.* 특이사항 - 김승태의 패부 진출로 지난 주부터 개인전 32강 경기를 펼친 리브 샌박 멤버들 중 블루 라이더로 경기에 임한 2명이서[17] 나란히 패부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16강에 진출한 3인[18] 모두 1번 이상 1위를 골고루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우연히 세 명의 컬러가
신호등을 연상케 한다. 더불어 지난 시즌부터 골칫거리였던 옐로우의 저주가 이번 경기에서 드디어 깨진 경기기도 하다.[19]
4. 8월 6일 (토) C조
32강 C조 승부예측 | ||||||||
선수 | 유창현 | 강다훈 | 전대웅 | 최영훈 | 황인호 | 이명재 | 최승현 | 이재혁 |
비율 | 28% | 1% | 1% | 2% | 1% | 1% | 1% | 66% |
추첨 아이템 | V1 파츠 조각 100개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유창현 | 강다훈 | 전대웅 | 최영훈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선수 | 황인호 | 이명재 | 최승현 | 이재혁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경기 | 트랙 | 유창현 | 강다훈 | 전대웅 | 최영훈 | 황인호 | 이명재 | 최승현 | 이재혁 |
01 | 잊혀진 모래의 기억 | 8th -1 | 6th 1 | 4th 4 | 3rd 5 | 1st 10 | 5th 3 | 2nd 7 | 7th 0 |
02 | 아이스 갈라진 빙산 | 2nd 6 | 7th 1 | 8th 3 | 5th 8 | 4th 14 | 6th 4 | 3rd 12 | 1st 10 |
03 |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 4th 10 | 2nd 8 | 6th 4 | 3rd 13 | 8th 13 | 7th 4 | 5th 15 | 1st 20 |
04 |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 4th 14 | 2nd 15 | 6th 5 | 5th 16 | 1st 23 | 8th 3 | 7th 15 | 3rd 25 |
05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 1st 24 | 6th 16 | 5th 8 | 8th 15 | 7th 23 | 2nd 10 | 4th 19 | 3rd 30 |
06 |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 1st 34 | 2nd 23 | 8th 7 | 5th 18 | 4th 27 | 6th 11 | 3rd 24 | 7th 30 |
07 | 도검 야외 수련관 | 4th 38 | 7th 23 | 8th 6 | 6th 19 | 2nd 34 | 3rd 16 | 1st 34 | 5th 33 |
08 | 광산 위험한 제련소 | 5th 41 | 6th 24 | 8th 5 | 7th 19 | 2nd 41 | 4th 20 | 3rd 39 | 1st 43 |
09 | 해적 숨겨진 보물 | 7th 41 | 6th 25 | 2nd 12 | 5th 22 | 8th 40 | 1st 30 | 3rd 44 | 4th 47 |
10 | 어비스 스카이라인 | 3rd 46 | 5th 28 | 6th 13 | 7th 22 | 8th 39 | 2nd 37 | 4th 48 | 1st 57 |
32강 C조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이재혁 | 최승현 | 유창현 | 황인호 | 이명재 | 강다훈 | 최영훈 | 전대웅 |
포인트 | 57 | 48 | 46 | 39 | 37 | 28 | 22 | 13 |
결과 | 16강 진출 | 패자부활전 진출 | 탈락 |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유창현 | 전대웅 | 황인호 | 최승현 | 이재혁 | 이명재 | 최영훈 | 강다훈 |
|
-
경기 전
원래는 지난 시즌 3위였던 송용준이 옐로우 시드로 출전하게 되었지만, 본인이 팀전 집중을 위해 기권하면서 톱 시드가 공석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옐로우 시드는 추첨을 돌린 결과 유창현이 가져갔다. 그러나 이 조에서 지난 시즌 성적이 제일 좋으면서, 최근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는 우승을 여러 번 가져간 이재혁이다.[20]
이름값만 보면, 이견의 여지가 없는 죽음의 조다. 1~3위, 패부행, 탈락 모두 어느 누구도 예상이 안 가고, 신인을 제외하면 거를 선수가 한 명도 없을 정도이며, 직전 시즌 결승 리거만 해도 강다훈, 이재혁이 있으며, 유창현, 전대웅, 최영훈, 황인호, 이명재라 도저히 거를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선수가 많다.[21] 신인 최승현이 이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것인지도 관건인데, 팀전에서 프로팀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을 보면 결코 약하지 않은 선수임을 증명했다. 그래도, 여러 번의 개인전 우승의 맛을 봤고, 그나마 변수가 적은 이재혁이 조 1위 후보로 유력하다. 유창현, 최영훈은 통합속도로 개편된 이후부터 불안한 플레이를 하는 등 개인전 폼이 최근 좋지 않고, 전대웅은 직전 시즌에서 꿀조로 편성받다가 네임드 선수가 몰리는 승자전부터 하위권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인호는 복귀 시즌이고, 이명재는 부상 회복 후 연습량이 관건이다. 강다훈은 아예 존재 자체가 변수(...) 취급이다.[22]
그 와중에 전대웅은 예선 팀전 에결 상대였던 강다훈과 다시 만난다. 당시에는 전대웅의 어이없는 실수로 추격조차 못하고 가비지 타임이 일찌감치 성사되었다.[23]
만약 이재혁이 이 경기에서 16강에 진출할 경우 수퍼컵 포인트 90점을 확보하여 수퍼컵 시드를 확정짓는다.* 경기 후역시 죽음의 조 답게 경기에서 온갖 사고와 충돌이 일어났다. 이미 결승 진출 경험이 있는 강다훈, 전대웅, 최영훈이 탈락하고 오히려 탈락 1순위 후보로 예측되었던 신인 최승현이 직행을 하는 등, 온갖 이변이 일어났다. 그 와중에 이재혁이 직전 경기에서 충격적인 에결 패배로 인한 멘탈 붕괴로 이번 경기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가까스로 1위에 성공했다.
-
선수별 평가
이재혁 - 직전 에결 패배의 쓴맛이 내적으로 성장시켜줬는지 시즌 2의 강자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1위를 했다. 중간중간 1위를 뺏기긴 했으나 끝내 가을의 전설이라는 이름값답게 최선을 다하며 죽음의 조에서 끝내 웃은 자가 되었다. 또 작년 시즌2처럼 C조 오렌지 시드로 1위를 차지해서 흡사 작년 시즌2의 데자뷰라 불릴 정도였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 16강 직행 성공으로 슈퍼컵 시드를 확정짓는데도 성공했다.
최승현 - 이번 경기 최대의 이변. 탈락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비웃듯이 대체로 5위 안에 드는 연금메타를 시전하며 조 2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24] 골목길에서 7등 한 번으로 위기가 약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상위권에서 버텼고 수련관에서 아예 꼴찌로 출발하다가 어느 틈에 황인호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하는 장면은 백미. 마지막 트랙인 스카이라인에서 1위로 경기를 끝내기 위해 무리하다가 사고를 내 최종 2위를 기록한 것은 옥에 티지만, 그럼에도 사고에 한 번도 휘말리지 않고 악착같이 상위권을 바짝 노리고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의 감탄과 경악을 자아냈다. 또, 팀전에서의 인상깊은 경기력을 개인전에서도 성공적으로 보여준 경기로 A조 김우준 못지않은 괴물 신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유창현 - 이재혁이 25점을 채운 4트랙까지는 하위권이었으나, 점수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고, 특유의 몰아치기로 잠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후반부에 힘이 빠지긴 했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하위권으로 시작했음에도 황인호의 자멸이라는 행운이 겹치면서 결국 마지막 직행 티켓을 따냈다. 지난 시즌 패부를 거쳐서 힘겹게 16강에 올라간 것과 달리 체면은 지킨 셈.
황인호 - 초중반 1위를 지키며 16강 직행이 가능할 정도로 인상적인 복귀전을 펼쳤으나, 그만큼 인상적인 실수들로 인해 패자부활전에 가고 말았다.[25] 복귀 시즌임에도 꾸준히 선두권에 들며 현재의 강자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9, 10트랙에서 연속 8위를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26] 다가오는 패부에서는 정신 집중이 필요할 것이다.
이명재 - 이재혁이 25점을 채운 4번째 트랙까지 3점으로 꼴찌를 기록했으나, 5트랙부터 발동이 걸리며 6경기 동안 무려 34점을 획득하였다. 경기 결과를 떠나서 5~10 트랙만 보면 8명 중 1위였을 정도. 결국 강다훈을 밀어내고 패자부활전으로 가는데 성공했다.
강다훈 - 본래 스타일대로 사고를 많이 일으켰고 곡예사 메타를 노려보려 했지만, 본인도 사고 회복을 하지 못하면서 2위 3회를 제외하면 모두 5위 이하를 기록했기 때문에[27] 뒷심을 발휘한 이명재에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A조 안정환의 평점보다는 높은 2.8점을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최영훈 - 시작은 좋았으나, 4번째 트랙부터는 너무 미약했다. 폼도 안 좋았거니와 온갖 사고에 휘말리고 회복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C조 이변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지난 시즌부터 스피드폼이 급하락을 하면서, 개인전도 17위로 탈락하더니 결국 이번 시즌에는 광탈했다. 아무리 죽음의 조였다고는 해도, 진짜로 에이징 커브가 왔는지 2년 전 결승까지 진출해서 4위를 했다는 것도 이젠 옛말이 될 수준으로 답보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대웅 - 최영훈과 같이 사고가 일어나면 항상 휘말리는 바람에 또다른 C조 이변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거기에 4트랙 꼴찌에 3트랙 연속 888을 찍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한 팬으로부터 탈락하면 대구까지 걸어가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일어나버리는 굴욕까지 당하기도…[28] 다행히 3연속 꼴찌 후, 보물은 2위를 기록하여 롯데웅 굴욕 시즌2는 면했다.
-
특이사항 - 19-2 시즌 승자전 이후 6,7,8번 시드 3명[29] 전원이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30] 특히 블루는 옐로우와 함께 이번 시즌에서 단 한번도 탈락하거나 하위 라운드로 내려간 적이 없는 시드가 되며 사실상 지난 시즌부터 가장 떡상의 길을 걷는 시드로 이미지가 굳혀졌다.[31] 그리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갈빙이[32] 쓰이며 바다신전을 제외하곤 모든 트랙이 한 번 이상씩 쓰였다.
만약 최종전까지도 바다신전이 안 쓰이면 작년 시즌2의 빌손2처럼 결승전이 되어서야 나올 가능성이 크다.또한 탈락자 3인방[33]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A조처럼 한번 이상 1위를 골고루 차지했다.
5. 8월 13일 (토) D조
32강 D조 승부예측 | ||||||||
선수 | 윤정현 | NEAL | 이정우 | 최용준 | 전진우 | 김응태 | 임재원 | 최준혁 |
비율 | 1% | 87% | 1% | 0% | 1% | 9% | 1% | 0% |
추첨 아이템 | V1 파츠 조각 200개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윤정현 | NEAL | 이정우 | 최용준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 플라즈마 V1 |
선수 | 전진우 | 김응태 | 임재원 | 최준혁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 플라즈마 V1 | 플라즈마 V1 |
경기 | 트랙 | 윤정현 | NEAL | 이정우 | 최용준 | 전진우 | 김응태 | 임재원 | 최준혁 |
01 | 잊혀진 모래의 기억 | 1st 10 | 5th 3 | 2nd 7 | 8th -1 | 4th 4 | 7th 0 | 6th 1 | 3rd 5 |
02 | 도검 야외 수련관 | 5th 13 | 1st 13 | 8th 6 | 7th -1 | 2nd 11 | 3rd 5 | 6th 2 | 4th 9 |
03 | 해적 숨겨진 보물 | 2nd 20 | 1st 23 | 6th 7 | 7th -1 | 5th 14 | 3rd 10 | 4th 6 | 8th 8 |
04 | 아이스 갈라진 빙산 | 5th 23 | 4th 27 | 1st 17 | 6th 0 | 7th 14 | 3rd 15 | 2nd 13 | 8th 7 |
05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 2nd 30 | 1st 37 | 3rd 22 | 5th 3 | 8th 13 | 7th 15 | 4th 17 | 6th 8 |
06 |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 4th 34 | 1st 47 | 3rd 27 | 8th 2 | 7th 13 | 2nd 22 | 5th 20 | 6th 9 |
07 | 어비스 스카이라인 | 3rd 39 | 4th 51 | 6th 28 | 1st 12 | 8th 12 | 2nd 29 | 7th 20 | 5th 12 |
32강 D조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NEAL | 윤정현 | 김응태 | 이정우 | 임재원 | 최용준 | 최준혁 | 전진우 |
포인트 | 51 | 39 | 29 | 28 | 20 | 12[1위] | 12[5위] | 12[8위] |
결과 | 16강 진출 | 패자부활전 진출 | 탈락 |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윤정현 | 이정우 | 전진우 | 임재원 | 최준혁 | 김응태 | 최용준 | NEAL |
|
-
경기 전
C조와 함께 톱 시드가 속해있지 않은 유이한 조이며, 추첨 결과, 옐로우 라이더가 된 선수는 윤정현이다. 하지만 이 조에서 지난 시즌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는 16강 패자전까지 버틴 전진우다. C조와는 달리, D조는 프로 선수가 NEAL밖에 없는데 그 와중에 ROKA 소속 스피드를 뛰는 4명의 선수가 모두 같은 조가 되었다.(...)[37] 그나마 편한 조로 꼽히고 있지만, 신인급 제외 선수들의 이름값, 스탯이 비슷해서 예측이 쉽지가 않다.
최초의 외국인 선수인 NEAL의 한국 카트리그 개인전 데뷔무대이며, 베테랑 선수인 임재원, 예비역 선수인 윤정현, 김응태, 16강 물을 먹어본 전진우, 이정우가 있다. 최종전 끝에 막차에 간신히 탑승한 신인 2인방 최용준, 최준혁이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 지가 관건. 또한 21-1 시즌부터 이어져 온 임재원의 패자부활전행과 최종 18위 징크스도 깨질 지 관심이 모인다.[38]
이견이 없는 죽음의 조 C조는 물론이고 A조와 B조도 쉽지 않은 조라는 평이 지배적인 반면, D조는 상대적으로 널널한 조 추첨이 완성됐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어디까지나 최상위권이 널널하다는 것이지, 중위권의 경우 매우 빡빡한 경쟁이 예상되며, 16강 직행은 물론이거니와 패자부활전 커트라인 4등과 5등까지도 쉽사리 예측이 안되는 다른 의미에서의 꿀잼 조가 탄생했다. 특히 이번 시즌 존재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NEAL의 출전이 예정되어있는 개인전이기 때문에 C조만큼이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조이다.
더군다나, 앞선 A조의
김우준, B조의 김정현이나, C조의
최승현처럼 예선에서 후반 뒷심을 보여준 최용준, 최준혁이 경기 후반에서 날뛰어 결과를 뒤집어놓기도 하면 D조도 C조에 버금가는 지옥의 조가 될 수도 있다.* 경기 후반전 없이 7경기만에 NEAL이 1위로 끝냈다. 어느 정도 치열한 양상은 있었으나 사실상 16강 티켓은 NEAL과 윤정현이 이미 손에 거머쥐었고 남은 16강 티켓 1장을 두고 이정우와 김응태가 싸우는 구도가 되었다. 하위권 4인방[39]은 중반부터 16강 직행에서 사실상 멀어져갔고 탈락을 면하기 위한 싸움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D조는 A-C조에 비하면 이번 시즌 32강 중 다소 싱겁게 끝난 면이 없잖이 있다. 그래도 재밌는 장면이 몇몇 있었는데 임재원과 최용준이 제우스 시티 2바퀴에서 상위권에서 버티다가 기차에 부딪히며 R키를 사이좋게 누르는 상황이 발생했고 마지막 트랙 스카이라인에서 최용준, 최준혁, 전진우 셋이서 트리플 12점이 탄생하는 진광경이 펼쳐졌다.* 선수별 평가NEAL - 인상적인 모습으로 1위만 4번 쓸어담으며 데뷔전을 1위로 마무리지었다. 인터뷰에서 첫 인사말과 끝 인사말을 한국어로 말하며 안뇽하쒜요 감쏴함니다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 8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에 제대로 보답을 해준 셈.
윤정현 - 추첨으로 뽑힌 D조 톱 시드 대비 이름값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입증하여 오히려 기대 이상의 폼을 보여주며 커리어 첫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각오에서 16강 직행에 성공하면
김택환한테 밥 사달라고 말한 건 덤.
그리고 현실이 되었다
김응태 - 3위 3번, 7위 2번 하는 연금메타로 한결같은 순위를 기록하며 중위권을 유지했다. 중반에 임재원에게 밀려 합산 6등이였으나, 막판 연속 2위로 이정우의 16강 직행 티켓을 1점 차이로 빼앗는 데 성공했다. 복귀 후 첫 출전인데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결승리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우 - 갈빙 1위를 기점으로 20점을 쓸어담으며 16강 직행을 꿈꿨지만, 스카이라인에서 부진하며 1점 차이로 패부 행을 확정지었고 16강 행에는 조금 험난한 길을 가게 되었다. 각오에서 광탈한
강다훈을 따라갈 지, 16강 직행의
김우준을 따라갈 지 써놨으나, 본인은 패부를 가면서 결국 세 명은 각자 다른 길을 갔다.(...)
임재원 - 시작은 안 좋았으나 끝은 다행히 나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보다 활약이 미미했고 사고에 휘말리며 점수를 못 먹었으나, 여러 명장면을 만드는 모습만큼은 보여줬다. 그래도 순위 회복이 그리 늦은 편은 아니어서 야금야금 포인트를 쌓아갔고[40] 블루 시드의 기운은 남아 있는 건지 꾸역꾸역 생존에 성공해서 광탈은 면했다. 하지만 패부 진출 징크스는 깨는 데 실패해서 다가오는 패부에서는 18위 징크스를 격파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각오에서 이번 시즌은 16강 직행 가능이라고 썼지만 또 지난 시즌의 데자뷰를 만든 셈.
최용준 - 상위권을 먹다가도 본인이 삽을 자주 푸며 하위권에서 집을 지었다. 그나마, 마지막 트랙인 스카이라인에서 간신히 1위를 먹어서 트리플 12점을 만들어냈다. 임재원 못지않게 사고에 많이 휘말려 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 한게 원인으로 아쉽게 데뷔전을 마감해야 했다.
최준혁 - 시작은 괜찮아 보였지만 끝은 미약했다. 4트랙에서부터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순위도 그대로 7위로 끝나버렸다. 어쩔 수 없이 이제 팀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 그래도 스카이라인에서 실수만 없었어도 유종의 미를 거둘 가능성은 열어놨다.
전진우 - 시작은 최준혁보다도 좋았으나, 끝은 처참히 몰락했다. 마치 C조
최영훈을 보는 듯했고, 거기에 타이브레이크로 인해 졸지에 조 꼴찌로 짐을 싸고 말았다. ROKA 예선 탈락의 범인이라고 자수한 건 덤. 본인의 스타일 중 지적 받는 몸싸움 회피 및 주행만 하는 스타일을 다시 보여줬고 그게 역효과가 발생해 3경기에서 14점을 찍은 이후 -2점(…)만 획득했다. 안타깝지만 지난 시즌 16강 패자전 진출 이력은 있으니 슈퍼컵에서의 활약을 그나마 기대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개인전은 본선 진출 확률이 낮아보이고 지난 시즌 팀전 4위로 예선에 잘만 통과한다면 팀전 한정으로 슈퍼컵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을 듯.
- 특이사항 - 군필 선수 3명이[41] 16강 직행 티켓 독식에 성공했다. 그리고 D조 탈락 선수들의 최종 점수가 트리플 12점으로 모두 똑같은 진기한 기록이 나왔다.[42] 또 유일하게 16강 직행 선수가 없었던 2번 블랙 시드에서 NEAL이 1위로 직행하면서, 모든 시드에서 최소 한 명의 16강 직행 선수를 배출했다. 거기다 탈락한 시드와 생존한 시드는 B조에서 블랙과 레드를 제외하면 완벽히 똑같았고[43] 그 와중에 블루, 옐로우는 좀비같은 생명력으로[44] 이번 경기에서 생존에 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트랙들 중 바다신전은 이번 경기에서도 쓰이지 않았다.[45][46]
6. 8월 20일 (토) 패자부활전
32강 패자부활전 승부예측 | ||||||||
선수 | 정승하 | 이정우 | 황인호 | 김정현 | 이명재 | 김승태 | 김다원 | 임재원 |
32강 평균점수 |
4.11점 (37/9) |
4.00점 (28/7) |
3.90점 (39/10) |
3.75점 (30/8) |
3.70점 (37/10) |
3.38점 (27/8) |
3.22점 (29/9) |
2.86점 (20/7) |
32강 순위 | A조 4위 | D조 4위 | C조 4위 | B조 4위 | C조 5위 | B조 5위 | A조 5위 | D조 5위 |
비율 | 4% | 0% | 4% | 0% | 1% | 13% | 76% | 1% |
추첨 아이템 | V1 파츠 조각 100개 X 2[역배팅]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정승하 | 이정우 | 황인호 | 김정현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나이트 세이버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선수 | 이명재 | 김승태 | 김다원 | 임재원 |
카트바디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
플라즈마 V1 |
플라즈마 V1 로디 크로스 GT |
경기 | 트랙 | 정승하 | 이정우 | 황인호 | 김정현 | 이명재 | 김승태 | 김다원 | 임재원 |
01 | 잊혀진 모래의 기억 | 8th -1 | 6th 1 | 3rd 5 | 4th 4 | 2nd 7 | 5th 3 | 1st 10 | 7th 0 |
02 | 도검 야외 수련관 | 2nd 6 | 1st 11 | 5th 8 | 8th 3 | 4th 11 | 6th 4 | 7th 10 | 3rd 5 |
03 | 광산 위험한 제련소 | 4th 10 | 6th 12 | 2nd 15 | 8th 2 | 1st 21 | 7th 4 | 3rd 15 | 5th 8 |
04 | 어비스 스카이라인 | 2nd 17 | 7th 12 | 5th 18 | 6th 3 | 1st 31 | 3rd 9 | 8th 14 | 4th 12 |
05 | 해적 숨겨진 보물 | 1st 27 | 5th 15 | 7th 18 | 8th 2 | 2nd 38 | 3rd 14 | 6th 15 | 4th 16 |
06 |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 1st 37 | 5th 18 | 8th 17 | 3rd 7 | 4th 42 | 2nd 21 | 6th 16 | 7th 16 |
07 |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 1st 47 | 4th 22 | 8th 16 | 7th 7 | 5th 45 | 2nd 28 | 6th 17 | 3rd 21 |
08 |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 3rd 52 | 6th 23 | 8th 15 | 4th 11 | 2nd 52 | 7th 28 | 1st 27 | 5th 24 |
32강 패자부활전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이명재 | 정승하 | 김승태 | 김다원 | 임재원 | 이정우 | 황인호 | 김정현 |
포인트 | 52[2위] | 52[3위] | 28 | 27 | 24 | 23 | 15 | 11 |
16강 조 선택 | 1경기 | 1경기 |
2경기 |
2경기 |
|
|
|
|
결과 | 16강 진출 | 탈락 |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정승하 | 황인호 | 이명재 | 김다원 | 임재원 | 김승태 | 김정현 | 이정우 |
|
-
경기 전
이견이 없는 한, 이번 32강 C조를 그냥 넘는 그리고 패자부활전 역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가 완성되었다. 이 중에서 결승리거만 해도 무려 4명에 우승자 출신만 해도 2명으로[52] 지난 시즌 패부[53]보다도 라인업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의 헬조가 되어버렸다.
2022 시즌 중 가장 기운이 좋은 블루 시드이자
DFI BLADES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지난 시즌 우승자 김다원[54], 그리고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요즘 폼이 좋고 블루 못지않게 떡상한 탑 시드 옐로우를 받은 정승하, 군 전역 후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는 황인호에 개인전의 불운과는 달리 팀전에서는 명불허전 그 자체인 4대천황 김승태, 부상 투혼이지만 좋은 뒷심을 가진 이명재와 16강 진출을 간절히 바라는 임재원까지 6명이서 피 터지게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우, 김정현도 예상을 뒤엎고 패부로 온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알 수 없다.[55]
32강 패자부활전은 20-2 시즌부터 항상 이변의 장으로 불려왔다. 20-2 시즌에서는 당시 결승리거 3명인
신종민,
박도현,
전대웅이 탈락하는 충격을 선사했고, 21-1 시즌은 16강에서마저 커리어 로우를 찍던
유영혁이 커리어 사상 최초로 32강에서 탈락하였다. 21-2 시즌은 탈락 후보로 여겨지던 안정환이 깜짝 1등을 차지하였고 당시 프로팀 소속 선수 3명[56]이 탈락하였다. 또한 지난 시즌 패부는
유창현,
최영훈,
유영혁, 임재원 등 리그 터줏대감들이 몇몇 껴있었고 그 중 최영훈은 패부에서
강다훈에게 1점 차이로 떨어졌고 임재원은 아예 18위 징크스(…)를 재림시키기도 했다.
여담으로 조 4위 선수들이 상위권 시드(1~4번)를 가져가고 조 5위 선수들이 하위권 시드(5~8번)를 가져가게 되었다.
-
경기 후
이명재가 초반부터 기세를 타고 1위로 치고 나갔고 정승하가 중반부부터 1위를 몰아치며 두 선수의 1위 싸움이 지속되는 동안 중위권은 혼탁 그 자체로 역대급 싸움을 펼쳤다. 계속해서 1점 싸움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치열한 싸움 끝에 스카이라인부터 포디움에 들며 연금메타로 들어간 김승태가 3위권을 형성했고 탈락 위기까지 몰렸으나 마지막 트랙에서 1위를 하며 극적으로 살아난 김다원이 결국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총평으로, 김다원, 김승태, 정승하는 어느 정도 예견이 된 결과였으나 1%의 이명재는 대이변이었다.[57]
-
선수별 평가
이명재 - 부상회복의 기세를 타고 5트랙만에 38점을 모으며 1위 유력 후보로 올라갔다. 이전에도 그랬듯 뒷심이 부족해서[58] 정승하의 추격을 받았으나 마지막 트랙에서 앞순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2연속 1위를 해서 점수를 잘 쌓은 것과 인상 깊은 플레이로 좋은 순위를 계속해서 먹어줬기에 조 1위를 달성했다. 결과적으로 바다신전 5위를 제외하고 모든 트랙에서 4위 이상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시즌 개인전 준비에 몰두한 폼을 보여준 인상 깊은 경기였다. 게다가 승부 예측이 1%로 여론의 대다수가 김다원의 1위를 예상한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1위를 차지했다. 즉, 1%의 기적 개인전 버전을 보여주며 끝내 웃은 사람은 이명재였다.
정승하 - TMI 44%는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준 경기였다. 1경기에서 8위를 한 것을 제외하고 4위 이하로 한 번도 안 떨어졌으며, 초반에는 연금메타 마스터 답게 천천히 기 모으고 있다가 그대로 중반부부터 다 터트려버렸다. 이명재와 더불어 32강 패자부활전을 끝내버린 주역으로, 3연속 1위라는 어마무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리그에서 한 번도 쓰이지 않았던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을 최초로 선택했다.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의 트랙 레코드를 세웠지만 김다원에게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레코드를 0.041초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뺏긴 점은 아쉽다. 그러나, 정승하에게 내외적으로 유의미한 것은 번아웃을 최근까지 호소했던 선수기에 이 경기는 매우 의미가 있다. 리그 레코드까지 다 갈아치우고, 메타에서 밀려 다른 선수들이 안 타던
나이트 세이버 V1으로 명경기를 뽑아내는 폼에서 빛승하를 기다린 팬들에게 자신이 돌아옴을 알린 경기였다.
김승태 - 3번째 트랙까지는 하위권을 전전하며 탈락할 뻔 했지만 이후 2위 2번, 3위 2번을 하며 포디움에 계속 들었고 하위권에서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라가면서 한 번도 1위를 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감점은 안 당하는 연금메타를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트랙에서 7위를 했음에도 3위로 16강에 가볍게 진출했다.
김다원 - 첫 트랙과 마지막 트랙은 화려하게 마무리했지만 나머지 과정이 좋지 못 했다. 1, 8트랙에서 1위 2번 제외하고 나머지 여섯 트랙에서 불과 7점밖에 얻지 못하면서[59] 디펜딩 챔피언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8트랙에서 1위로 베스트 레코드를 갈아치우며 기사회생했고 16강 진출은 성공했으나 조 4위라는 다소 아쉬운 결과였기에 다가오는 16강에서는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며, 이번 32강 경험을 통해 첫 시즌에 우승한 로열로더에게도 언제나 리그는 절대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60] 그래도 이번 시즌 개인전 블루의 기운을 받은 데다 본인의 별명인 생존왕이라는 이름값하며 16강 막차 탑승에 성공한 것은 의의가 있다.
임재원 - 경기 내내 상위권에 있다가도 뒤로 밀려서 중위권에 집을 지으며 계속 16강 경쟁을 했다. 그러나 김다원이 마지막에 1위를 기록해 순위가 밀려 정말 아쉽게도 이번 시즌은 순위를 한 단계 올리는 선인 17위에서 끝내야 했다.[61]
이정우 - 2번째 트랙인 도검 야외 수련관에서의 1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트랙은 포디움에 들지 못하며 하위권에만 맴돌았다. 특히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도 초반 1등으로 치고 나갔다가 혼자 긁는 실수와 김승태의 블로킹으로 인해 흔들리며 아래로 떨어져 나갔다. 그래도 마지막 트랙 전까지 종합 4위였기에 진출 가능성은 있었지만 마지막 트랙마저 포인트를 많이 획득하지 못해 탈락하며 패자부활전 6위 최종 18위로 이번 개인전을 마감했다. 32강에서도 1포인트 차이로 진출하지 못하고 패자부활전에서도 몇 포인트 차이 나지 않는 아쉬운 탈락으로 인해 이번 시즌 개인전은 여러모로 많이 아쉽게 끝났으나 대신 팀전 순위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젠 팀전에 집중을 해줘야 하는 상황.
황인호 - 4트랙까지만 해도 2위 1번, 3위 1번, 5위 2번을 하며 생존 가능성이 있었지만 5트랙부터 힘이 빠진건지 7위 1번, 8위 3번을 기록, -3점을 먹는 바람에(…) 아쉽게 탈락했다. 컨디션 관리를 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겠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
황인호 - 4트랙까지만 해도 2위 1번, 3위 1번, 5위 2번을 하며 생존 가능성이 있었지만 5트랙부터 힘이 빠진건지 7위 1번, 8위 3번을 기록, -3점을 먹는 바람에(…) 아쉽게 탈락했다. 컨디션 관리를 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겠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
김정현 - 신인의 이변은 안타깝게도 나오지 못했다. 눈에 띄었던 활약을 펼친 B조 때와 달리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쉽게 8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그래도 갓 데뷔한 신인치고는 패부까지 온 것만으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
특이사항 - 여태까지 한번도 쓰이지 않았던 바다신전이 이번 패자부활전에서 드디어 쓰였다.
대신 대은지가 A조 이후 한번도 쓰이지 않고 있다.16강 1경기, 2경기에서도 쓰이지 않는다면 바다신전 트랙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용한 경기가 된다. 그리고 이번 패자부활전에서 공동 52점을 먹은 이명재와 정승하는 각각 C조와 A조에서 같은 점수인 37점을 먹고 패부전에 왔는데 같은 점수로 같은 조인 16강 1경기에 올라갔고[62] 심지어 하위권 5,6,7번 선수 전원[63]이 같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6~8번 시드가 같이 상위 라운드에 간 적은 몇 번 있었어도 5~7번 시드가 같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건 매우 이례적.[64] 그러면서도 옐로우, 블루는 지긋지긋하게 또 생존에 성공하며 32강 내에서 생존왕 시드로 이름을 날렸다.대신 32강 A조 유영혁 이후 한번도 생존에 성공하지 못 한 화이트로 저주가 옮겨갔다마지막으로 임재원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1경기를 선택했는데 김다원과 김승태는 순위상 2경기로 밀려났다.
7. 32강 정리표
32강 정리표 | |||
16강 직행 | 패자부활전 생존 | 패자부활전 탈락 | 탈락 |
배성빈 김우준 유영혁 박인수 박현수 김주영 이재혁 최승현 유창현 NEAL 윤정현 김응태 |
이명재 정승하 김승태 김다원 |
임재원 이정우 황인호 김정현 |
안정환 주희성 김재훈 황건하 조태민 이해원 강다훈 최영훈 전대웅 최용준 최준혁 전진우 |
순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8위 |
A조 | 배성빈 | 김우준 | 유영혁 | 정승하 | 김다원 | 안정환 | 주희성 | 김재훈 |
B조 | 박인수 | 박현수 | 김주영 | 김정현 | 김승태 | 황건하 | 조태민 | 이해원 |
C조 | 이재혁 | 최승현 | 유창현 | 황인호 | 이명재 | 강다훈 | 최영훈 | 전대웅 |
D조 | NEAL | 윤정현 | 김응태 | 이정우 | 임재원 | 최용준 | 최준혁 | 전진우 |
패자부활전 | 이명재 | 정승하 | 김승태 | 김다원 | 임재원 | 이정우 | 황인호 | 김정현 |
각 조 6위 ~ 8위 평균 점수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
A조 | B조 | C조 | D조 | |||||
6위 | 안정환 2.44점 | 황건하 3.25점 | 강다훈 2.80점 | 최용준 1.714점 | |||||
7위 | 주희성 0.66점 | 조태민 1.00점 | 최영훈 2.20점 | 최준혁 1.714점 | |||||
8위 | 김재훈 0.66점 | 이해원 0.375점 | 전대웅 1.30점 | 전진우 1.714점 | }}}}}}}}} |
[1]
트랙 목록은
규정을 참고
[2]
3위
송용준은 이번 시즌 개인전 불참을 선언하며 C조 탑시드 혜택 역시 없다.
[3]
송용준,
노준현 기권.
이은택 불참.
[4]
페널티 부여 사유 참고
[4위]
마지막 트랙 4위
[8위]
마지막 트랙 8위
[7]
-5점도 나름대로의 페널티지만, 첫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이 포인트를 먹는 동안 자신은 첫 경기를 포인트 없이 넘겨버려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평균 -9.3점 정도의 엄청난 페널티이다.
[8]
지난 시즌에서 로열로더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지만 시즌 시작 전 불건전한 닉네임으로 인해 사건사고에 휘말리고 결국 우승자의 폼을 보여주는 데 실패한 김다원과 다르게 사건사고를 일으키지도 않고 조용한 편인데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어 현재는 김우준으로 팬들의 여론이 돌아서는 효과도 가져오게 되었다.
[9]
배성빈, 김우준, 유영혁.
[10]
물론 굉장히 나빴던 경기력은 아니었다.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에서 1위를 포함해 5번의 포디움에 들었다. 그러나 초반의 리타이어 처리가 너무 뼈아팠고 본인이 부진한 여파도 분명히 있었다. 징계가 없다는 가정 하에 잊혀진 모래의 기억에서 1위를 했다면 점수가 44점이 되는데, 변경될 1트랙의 순위를 가정하면 4위 정도가 가능하다 해도 16강 직행을 하기는 힘들다.
[11]
안정환, 주희성, 김재훈.
[12]
리브 샌박 3인이 이 진영에서 나란히 붙어 앉게 되어 이해원이 자리를 변동해봤자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박인수를 한 칸 옆으로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13]
이 때문인지 박인수는 항상 시즌2마다 32강 B조 탑시드를 받는 반면 시즌1은 21-1 시즌을 제외하고 시드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졌다. 19-1 시즌은 A조 옐로 시드였지만 시드 제도 도입 전이었고 20-2 시즌에서는 20-1 시즌 개인전 3위였음에도 당시 조 추첨을 랜덤으로 돌려 B조에 당첨되어 이 징크스는 3년째 유지 중이다.
[14]
왜냐하면 김정현, 조태민 모두 오후조이기는 했으나 조 1, 2위로 통과했기 때문이다.
[15]
7라운드 점수가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47,
42 / 29, 27,
27,
23 순이었다. 1위 싸움은 박수듀오가, 3위 싸움은 나머지 중위권 4인방이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분위기였다.
[16]
경기 후 인터뷰에 따르면 마우스 커서가 바탕화면을 지정하고 있었다고 한다.
[17]
김승태,
정승하.
[18]
박인수, 박현수, 김주영.
[19]
반대로 지난 개막전 경기에서 16강에 직행한 시드(오렌지, 화이트, 퍼플)가 이번 경기에서 광탈한 반대의 결과를 가져왔다.
[20]
공교롭게도 이재혁은 2021-2 시즌에서도 C조 8번 시드로 시작해서 우승을 거머쥔 적이 있었다.
[21]
개인전 우승 경험자도 유창현, 이재혁으로 둘이나 된다.
[22]
지난 시즌에서 32강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
우성민을 꺾고 패부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서 패부에서 최영훈을 1점 차이로 누르고 16강에 가더니 패자전 최종전까지 꾸역꾸역 살아남다가 결승전 오렌지 시드로 갔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타일이 '일단 사고가 나도 공격적인 라인을 판다.'라는 것도 한 몫 한다. 따라서 생존왕, 곡예사, 강다우니, 깡 등의 별명이 붙은 것도 이러한 이유다.
[23]
여담으로 지난 시즌에서도 자신을 에결로 탈락시킨 황혁과 같은 조로 편성된 적 있다. 다만 그때는 황혁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기권 처리되며 실제 만남은 무산되었다.
[24]
다른 선수들이 다양한 카트를 한 번 이상씩 탑승하고 경기에 임한데 반해, 혼자서만 플라즈마를 고집했으며 그걸 타고도 훌륭한 폼을 보여줬다.
[25]
마지막 트랙에서 출부를 못 썼는데, 이건 시작하자마자 다른 선수들이 단체로 사고가 나 터져버리면서 의미 자체가 없어졌다. 허나 2랩에서는 유창현이 하위권에 처진 와중에 3위로 달리다가 실수로 인해
말미잘 구경을 해버렸다.
[26]
이는 황인호의 최근 개인전 경기였던 20-1 시즌 16강 2경기를 보는 듯 뒷심이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때도 승자전 합류가 유력했음에도 마지막 트랙 꼴등으로 패자전으로 내려갔고 패자전에서는 입대로 실격처리 된 적이 있었다.
[27]
폭우까지만 해도 1점 차이로 최승현의 턱밑까지 추격해서 패부 진출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후 5점밖에 얻지 못 했다.
[28]
물론 그 팬분은 진짜 걸어가진 않고
KTX 타고 가셨다.
[29]
이명재, 최승현, 이재혁. 이명재는 패부 5위, 나머지 2명은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30]
7,8번 시드가 같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것은 20-1 16강 2경기 당시 블루
유영혁, 오렌지
박도현이 16강 승자전으로 진출한 이후 2년 반만이다.
[31]
옐로우도 사실 지난 B조에서나 그나마 1위를 해서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징크스가 깨진 것을 감안하면 블루는 하위권 시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개인전 경기 최다 1위 기록, 이번 시즌 생존 성공 등의 상향세를 그리는 추세다.
[32]
이재혁이 이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첫 베스트 레코드를 달성했다.
[33]
강다훈, 최영훈, 전대웅.
[1위]
마지막 트랙 1위
[5위]
마지막 트랙 5위
[8위]
[37]
윤정현, 전진우, 김응태, 임재원. 팀이 예선에 탈락하는 바람에, 무소속 취급이라 자리 변경은 없으나, 만약 팀전도 본선에 올라갔다면 B조처럼 레드 팀에서 전진우와 임재원 사이에 공석을 만들었을 것이다.
[38]
이 조에서 가장 1위가 유력한 선수로는 임재원, 김응태, NEAL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임재원에게 희소식이라면, 7번 블루 시드 자리가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기운이 가장 좋은 컬러로 1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상위 라운드로 갈 수 있는 유력한 컬러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39]
임재원, 최용준, 최준혁, 전진우.
[40]
덕분에 갈빙에서 2위 1번 한 이후 중위권에서 집을 지었다. 그 대신 꼴찌는 한번도 기록하지 않아서 적어도 감점은 당하지 않는 연금메타를 보여줬다.
[41]
NEAL은
대만에서 군사훈련 수료 및 대체복무 만료, 나머지 윤정현, 김응태는
육군
병장 만기전역.
[42]
최용준 1위, 최준혁 5위, 전진우 8위. 이 셋의 공통점으로 한번 이상씩 꼴찌(…)를 골고루 했다는 것도 해당한다.
[43]
B조는 레드
박현수가 16강 직행, 블랙 김정현이 패부 4위로 생존했으나 이번 D조는 그 반대의 결과였다.
[44]
임재원 패부 5위, 윤정현 조 2위 16강 직행.
[45]
더 큰 문제는 16강 승자전부터는 바다신전이 제외되고 메이플 시계탑 맵이 고정 맵으로 대체되면서 16강 1, 2경기에서도 쓰이지 않으면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쓰이지 않은 유일한 개인전 트랙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다.(...)
[46]
만에 하나 16강 2경기에서 바다신전이 딱 1번이라도 쓰인다면 흡사 21-2 결승전 빌손2와 21-S 결승전 해손처럼 최후의 경기에서 유일하게 쓰인 트랙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다.
[역배팅]
승부예측 지지율이 20% 이하를 기록한 선수가 개인전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역배 보상으로 2배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2위]
마지막 트랙 2위
[3위]
마지막 트랙 3위
[2경기]
자리가 밀려서 2경기로 가게 되었다.
[2경기]
[52]
정승하, 황인호, 김다원, 김승태. 이들 중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김다원, 김승태 뿐이다. 그 와중 컬러가
무지개 4색 빨노초파다
[53]
조상인,
유창현,
유영혁, 임재원,
최영훈,
김우준,
강다훈, 나인창. 이 중 유창현, 김우준, 유영혁, 강다훈이 16강에 갔다.
[54]
2022-1 시즌 개인전 결승 2세트에서도 블루 시드를 받았는데
박인수를 1:3으로 누르고 우승한 이후 2번째다.
[55]
그래도 이 조에서 1위는 김다원이 차지할 것으로 대다수가 예측하고 있다. 지난 시즌
로얄로더임은 물론, 팀전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 7번 블루 라이더의 기운을 받아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만일 실제로 김다원이 1위를 차지할 경우 블루는 말그대로 더욱 떡상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조 1위는 실패하고 블루의 생존만 실현해줬다
[56]
임재원(당시 AF),
신종민(당시 ROX),
한승철(당시 SGA)
[57]
이명재의 1위로 이번 경기가 이번 시즌 개인전 역배로 끝낸 최초의 경기가 되었다.
[58]
이것도 앞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렸던 것이지 6위 이하는 한번도 하지 않았다.
[59]
좀더 극단적으로 평하면 3트랙에서 3등을 제외하면 다섯 트랙 동안 2점밖에 얻지 못 했다.
[60]
여담으로, 16년 전 마지막 로열로더였던
강진우 역시 4차 리그 우승 후 5차 리그에서 조별 예선 광탈을 한 경험이 있다. 그만큼 리그 현장이라는 것은 변수가 많다는 것.
[61]
이걸로 임재원의 18위 징크스는 끝났으나 본인의 커리어는 2021-1 이후로 패부에서만 맴돌고 있다.(…)
[62]
단, 동점자 규정에 의거, 정승하보다 마지막 트랙에서 1순위 더 앞서 들어온 이명재가 1위 및 인터뷰를 차지했다.
[63]
이명재, 김승태, 김다원. 각각 조 1,3,4위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64]
만약 5위로 탈락한 임재원이 정승하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면 하위권 5~8번 모두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는 엄청난 그림이 만들어졌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