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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2:52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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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태평양 예선
1.1. 한국 예선
1.1.1. 승자조 4강
1.1.1.1. A조1.1.1.2. B조
1.1.2. 패자조 6라운드
1.1.2.1. A조1.1.2.2. B조
1.1.3. 승자조 결승1.1.4. 패자조 7라운드
1.1.4.1. A조1.1.4.2. B조
1.1.5. 패자조 준결승1.1.6. 패자조 결승
1.2. APAC 챔피언십
2. 타 대륙 예선

1. 아시아/태평양 예선

1.1. 한국 예선

블리즈컨 포인트
한국에서는 포인트 2점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라스트 콜 통과자 16명, 블리즈컨 포인트 1위~23위[1], 와글와글컵 우승자[2]가 40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예선에 출전할 2명을 선발하게 된다. 마스터즈 우승자 혼비는 1점이어서 라스트 콜도 못 나올 뻔했다
OGN을 통해 방송되는 경기는 승자조 4라운드, 패자조 6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진행한다.

40명 예선에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우승자인 서렌더, 박준규 외에 공혁준, 조강현, 마스카 이임혁, 장나라 김동혁, 장현재 등등등 수많은 네임드들이 탈락했으며 이제 승자조, 패자조의 8명 만이 남아 아시아 태평양 예선까지의 2장의 티켓을 걸고 경기하게 된다. 방송경기에 진출한 8명 중 라스트콜 통과자는 0명, 1차 시드자는 3명, 2차 시드자는 5명 살아남았다.
1.1.1. 승자조 4강
1.1.1.1. A조
백학준 (kranich) 3 0 곽웅섭 (Palmblad)
드루이드 전사
성기사 흑마법사
전사 흑마법사

하스스톤은 피지컬 게임이다

3경기 16체력의 자락서스 벽을 뚫은 백학준의 피지컬이 백미
1.1.1.2. B조
정한슬 (Seulsiho) 1 3 윤태상 (Taesang)
드루이드 흑마법사
사냥꾼 성기사
사냥꾼 흑마법사
사냥꾼 드루이드

진격의 태상 리턴즈

4경기 벌목기에서 나온 갓끼곰 도발 새끼곰에게 킁킁이를 교환할 수 밖에 없었던 정한슬선수와 마지막 자군야포에 정신자극이 필요하단 말이 나오자마자 정신자극을 드로우한 윤태상의 갓드로우가 백미 [3]

???:이게 게임이야? 이게 e스포츠야!!???
1.1.2. 패자조 6라운드
1.1.2.1. A조
정헌 (Gogongsing) 3 0 김진효 (Looksam)
전사 전사
드루이드 성기사
성기사 전사

도장깨기의 달인 정헌

정헌 선수는 포인트 공동24위 선수여서 와일드카드전까지 치르고 나서야 라스트콜에 참가할 수 있었다. 그 후 1회전에서 코코아 선수에게 패배.
이후 패자조에서 핸섬가이 강일묵, 코코아(설욕전) 최민규, 서렌더 김정수, 개미신 정찬근 등 대형네임드를 차례로 꺾는 파란을 보여준 선수. 실력도 좋았지만 핵심 카드들이 제 턴에 딱딱 들어오고 반대로 상대 룩삼 김진효 선수 핸드 운은 그날따라 최악이었다.
물통이 본체라는 소문이 있더라는 후일담.

여담으로 김진효 선수의 패배로 이 날 올킬러즈의 총 승수는 1승9패였다...또한 이 경기에서 룩삼의 패는.....

???:1승만 하라고 돌막시발들아
1.1.2.2. B조
노재영 (abelmo) 3 0 이지성 (irony)
드루이드 전사
전사 전사
성기사 전사

손대떡...

이지성은 손님전사 3판을 모두 패배당하는 대 굴욕을 당했다.
1.1.3. 승자조 결승
백학준 (kranich) 1 3 윤태상 (Taesang)
성기사 성기사
성기사 드루이드
드루이드 드루이드
드루이드 흑마법사

멈추지 않는 진격의 태상!

이날 윤태상 선수는 놀라운 오른쪽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백학준선수가 박사 붐을 꺼내자 오른쪽에서 바로 나이사가 나오질않나...마무리가 필요할때 압도적인 힘을 드로우 하질 않나...

반면 백학준 선수는 지난 월요일에 기용했던 빠른템포 드루이드덱을 이번에도 기용했는데, 이것이 심각하게 백학준선수의 속을 썩혔다.
특히 역적곡예사 불꽃 곡예사의 뻘짓은 백학준 선수는 물론 시청자들마저 발암을 일으켰다...크명보

인터뷰에서 하고싶었던 말은 '답은 [steelo]'라고 한다.

백학준의 마음으로 장난을 치는데는 실패했다
1.1.4. 패자조 7라운드
1.1.4.1. A조
곽웅섭 (Palmblad) 3 2 정헌 (gogongsing)
흑마법사 전사
사냥꾼 전사
전사 드루이드
전사 성기사
사냥꾼 성기사


아쉽지만 정헌 선수의 도전은 여기까지였다.

지난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곽웅섭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실수없이 경기들을 잘 풀어 나갔다.

경기 직후 인벤에 남긴 글
1.1.4.2. B조
정한슬 (Seulsiho) 1 3 노재영 (Abelmo)
드루이드 전사
드루이드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드루이드 드루이드

PD절단기

노제영 선수의 화끈한 플레이로 정한슬 선수까지 격침시켰다!

1.1.5. 패자조 준결승
곽웅섭 (Palmblad) 2 3 노재영 (Abelmo)
드루이드 전사
사냥꾼 전사
사냥꾼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드루이드

다음 PD는 너냐?

경기 내내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노재영 선수가 5경기 결승행자군야포로 멋지게 끝내면서 마지막 PD 백학준과 타이페이 행 티켓을 두고 싸우게 되었다.
반면 곽웅섭 선수는 충분히 고감-암불로 정리할 상황을 보지 못하는 바람에 아깝게 탈락했다.

이번 대회 노재영 선수는 대 올킬러즈 승률 100%를 보여줬다. 올킬러즈를 올킬했다


역시 인벤에 글을 남겼다.
1.1.6. 패자조 결승
노재영 (Abelmo) 0 3 백학준 (Kranich)
드루이드 드루이드
성기사 전사
성기사 성기사

가을의 전설 백학준


2경기 3경기 모두 역전승이 나왔다.

???: 하스스톤은 간단하다. 서로 정복전 덱을 구성하다가 손놈과 파마를 쓰는 게임이다.


이로써 윤태상(Taesang), 백학준(Kranich)이 아시아-태평양 대회를 진출하게 되었다.

1.2. APAC 챔피언십

10월 1~2일 진출자 4명을 선발하기 위한 8인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3일에는 상금 지급을 위한 4강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이틀간의 진행을 통해 다음 4명의 블리즈컨행이 결정되었다.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3608513511.jpg
결과: Kranich(한국, 1위) / Kno(일본, 2위)[4] / Neilyo(베트남, 공동 3위) / Pinpingho(대만, 공동 3위)

대회 진행이 개판이다는 이야기가 있다. 태상선수가 분노의 글을 썼다.[5][6][7] 그리고 크노와 칠리의 경기에서 재경기가 나오는 등 초반부터 영 좋지 못한 상황이 나왔다.

백학준의 경우 승자전에 Kno 선수를 3:1로 격파하며 2연속 블리즈컨 진출[8]이라는 대업을 이룸과 동시에 10월 3일 치른 결승전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초했다. 상금은 갈비값으로 쏜다고 한다

두유노우갈비?
이와중에 같은 클랜의 용카츄 선수는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중계방송을 하면서 펠레급 적중률을 보여줬다 용카츄 입닫아라

2. 타 대륙 예선

이미 APAC 챔피언십과는 별개로 인구빨 덕인지 자체 예선을 통해 대표 4인이 확정되었으며 이 4명이 블리즈컨으로 간다. 작년 4강에서 크라니시를 꺾었던 셀레스티얼, 한중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장꿔이 등은 이번 대회에선 볼 수 없게 되었다.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2556353249.jpg [9]

진출자:LoveCX(1위) / Zoro(2위) / NoTommorow / Zihao
10월 3일 지역 예선이 펼쳐졌다. 역시 시소나 코렌토 등 인기 스트리머들은 탈락하게 되었고, 하스스톤 커뮤니티를 하고 있다면 알 수 있는 사람은 라이프코치정도. 예선을 통해 8인 중 4인을 선발했다.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2516100897.jpg
진출자:ThijsNL(1위) / Neirea(2위) / LifeCoach/ Ostkaka
10월 10일 지역 예선이 치러졌다. 역시 아마즈, 파이어뱃 등등등 인기 스트리머들은 다 떨어져 버리고 트럼프만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그 역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역시 8인 중 4인이 선발됐다.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2577582071.jpg
진출자: Purple(1위) / Hotform(2위) / JAB / nias

결과적으로, 지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선수 중 2년 연속으로 출전한 선수는 크라니쉬 한 명 밖에 없다. 운빨게임의 폐해

이로써 16인의 HWC 진출자가 모두 확정되었다. 블리즈컨은 11월 6일에 치러질 예정.


[1] 9~23위는 40강 시드를 받는 1차 시드자이고, 1~8위는 24강 시드를 받는 2차 시드자이다. [2] 1차 시드,박수광(Ghost) [3] 재미있는 건 이전 경기인 팜블라드와 크라니쉬의 1세트에서도 마지막에 크라니쉬 선수가 같은 방식으로 19데미지를 넣었다는 것. 해설진도 언급한다. [4] 북미 서버에서 포인트를 쌓아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서버는 10월 중순 출범 예정. [5] TCG 특성상 첫 손패는 굉장히 중요하다. 거기에 링크글에도 나와있듯이 4턴까지 진행됨에 따라 태상선수의 덱컨셉이 그대로 노출되었다는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대회에서는 정복전룰을 사용하므로 한번 패배하는 순간 졸업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6] 거기에 태상선수가 사용했던 덱은 거인흑마였다. 상대패를 아는 순간 카운터카드를 첫손패로 가져가면 그만이다. [7] 그리고 실제로 상대선수는 재경기때 카운터카드를 들고 갔다. 재경기전에는 들고가지 않았었고. [8] 하스스톤 종목으론 최초이자 유일. [9] 사진의 순서는 왼쪽부터 NoTomorrow, Zihao, Zoro, LoveCX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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