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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12:06:31

1학년 A반의 몬스터

1학년 A반의 몬스터
1年A組のモンスター
파일:1학년A반1.png
장르 학원, 스릴러, 러브 코미디[1]
작가 히데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이치진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월간 코믹 REX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REX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18년 3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3권 (2024. 08.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2권 (2024. 08. 06.)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발매 현황5. 등장인물
5.1. 1학년 A반5.2. 교직원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CD
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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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학원 만화. 작가는 놀랍게도 남고생을 키우고 싶은 누나 이야기 키라보시 아가씨의 구혼 히데키.[2]

2. 줄거리

끊임없이 담임교사가 바뀌어온 1학년 A반. 순진해 보이는 여학생들은 누가 교단에 서든 몰아낼 궁리만 한다.

그런 A반에 부임한 ‘평생 교사, 평생 동정’ 지미 타로. 희미한 존재감에 ‘희미쌤’이라 불리는 그는 과연 몬스터들이 가득한 A반에서 교사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서로 사연을 지닌 각자 다른 타입의 여학생들 다수 등장!

3. 특징

작가의 전작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로, 1학년 A반에 새로 부임한 선생인 지미 타로가 A반의 문제아들을 상대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가며 진행되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작중 1학년 A반은 그야말로 마경으로, 선생들을 꺼리낌없이 괴롭히고 중범죄 수준의 범죄도 꺼리낌없이 하며 이런 문제행위에 대해서도 딱히 중재하려는 분위기가 없다. 어떻게 이런 학생들이 한 반에 모여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답이 없다. 작중에서도 지미는 폭행을 당하고, 무고 성범죄로 몰릴 위기도 겪으며, 학생들 서로끼리도 범죄를 저지를 정도.

기본적으로 지미를 상대로 여학생들이 괴롭히거나 곤란하게 한다 -> 지미가 어떻게든 해결한다 -> 여학생들이 갱생되거나 적어도 예전과 같은 행위는 하지않는다는 패턴이지만, 야부 츠바키의 경우처럼 애매한 경우도 있다. 또한 갱생한다고 해도 과거의 잘못을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는 않으며, 이는 작중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며 주인공인 지미 타로 역시 이를 정확히 꼬집는다.

그리고 주요 등장인물 중에 완전히 정상적인 캐릭터가 단 한 명도 없다. 그나마 정상인인? 지미 타로 역시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상당히 꼬여있는 듯한 행위를 자주 보여주며, 텐지쿠 아오이는 착하긴 하지만 미숙하며 행동력도 부족해 지미에게 쓴소리만 듣는다. 여학생들은 갱생한 이후에도 최소 하나씩의 결점은 있으며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문제점이 내포된 경우가 많다.

4.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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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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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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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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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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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1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7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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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14권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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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코믹 REX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REX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에서 정식발매가 확정되어 2019년 12월에 1권이 발매되었다.

5. 등장인물

5.1. 1학년 A반

5.2. 교직원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CD

2021년 2월 발매된 6권에서 드라마 CD로 제작되었다.

7. 외부 링크



[1] 50화 근처는 가야 포함된다. [2] 앞의 두 작품들은 달달하고 바보스러운 이야기가 주인 러브코미디라 심각한 내용의 본작과는 완전 정반대이다. [3] 일본의 초임 연령은 통상 22~23세이고 여기서 12~13년 정도 되었다고 할 때. [4] 성인 '지미'(自見) 자체가 수수하다는 '地味'와 같으며, 등교 첫날에는 교무실과 교실에 나타나도 아무도 인식하지 못했을 정도. 작중에서도 상대 캐릭터(주로 오다 마키)의 태도에 따라 地味로 식자되곤 한다. 다만 둥그런 안경에 한여름에도 새까만 카디건까지 걸치고 있어서 거꾸로 눈에 띄인다. [5] 원문에서는 '교사'라고 쓰고 후리가나로 '일'이라고 표기한다. [6] 퇴근시간 지나면 아예 교직이 싫다, 학생도 교사도 다 싫다 하는 생각을 공공연히 말한다. [7] 쿠로사키 유리코가 지미 선생한테 억지로 키스하고 이 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뒤 협박해서 이지메를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의 키스했을 때 구토한 것도 이 영향인 것. [8] 곰곰히 생각해 보면 지미에게는 정말이지 끔찍한 상황이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채, 대중은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살인자'라며 손가락질 하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10년이 넘도록. [9] 다만 지미한테도 문제가 없지는 않은데, 어처구니없게도 지미 타로 본인이 먼저 사실을 왜곡시켰기 때문. 쿠로사키 유리코의 언니인 타카야마 카노코와 거래해서 카노코가 경영하는 학교에서 고용해주는 대가로 사건에 대해 발설하지 않도록 조건을 건 사람이 바로 지미 타로 본인이다. 타카야마가 자신을 사회적으로 매장할 생각이냐고 하자 지미 曰 "당신이야말로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선배. 이쪽은 이미 사회적으로 죽은 거나 다름없는데."라고 대답하는 게 백미. 이는 읽는 독자가 보기에 지미가 일방적으로 옹호받기 어려워지는 이유이며, 달리 생각해보면 저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지미가 정신적으로 크게 망가진 상태라는 의미이다. [10]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애시당초 지미는 두 번이나 사회에 매장된 상태라서 앞으로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든 데다가 정작 책임을 져야 하는 인물들은 사실상 나몰라라하는 상태였으므로 오히려 어떤 의미로는 최고의 복수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당장 이 사건에서 유리코 다음으로 책임이 큰 카노코에게 딜을 걸지 않았다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넘어갔을 게 뻔하니까. [11] 애시당초 해당 학생이 죽었으니 그냥 넘어가게 네가 다 뒤집어쓰면 된다는 말을 들은 게 결정타였던 듯하다. 카노코에게 딜을 건 것도 이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그냥 아무 것도 없이 자기가 독박쓸 게 뻔하고 그렇다고 진실을 털어놔봤자 이미 사회적으로 매장당했다는 점은 변화가 없을 것이므로 이런 식으로 물귀신 작전으로 나간 것인 듯하다. [12] 애시당초 지미를 이지메한 쿠로사키 유리코의 진짜 사인은 동급생들에게 윤간당한 뒤 자살한 것이었다. 그녀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또다른 학생이 저질렀는데(정황상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들인 듯) 학교에서는 이 사건을 사실상 덮어 버렸다. 그리고 그 여파는 지미가 사실상 혼자 뒤집어 쓰게 되었는데, 쿠로사키 유리코는 이지메를 당한 학생으로 둔갑했고 지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서 그 때문에 쿠로사키를 자살하게 만든 것으로 왜곡되었다. 즉, 지미는 순수 피해자임에도 오히려 자기 반 학생이 자살하도록 방치한 쓰레기 교사가 되어버린 것. 지미가 말한 사회적으로 죽었다는 말은 이것을 말하는 듯. [13] 모델로써 살아남는 것은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도 쉽지 않으며, 모델 일 때문에 학교 진도를 잘 따라잡지 못 해 힘들어하기도 했다. [14] 일회성 정도가 아니라 양팔이 칼자국 투성이일 정도로 상습범. [15] 여지를 주지 않으니 질투를 할 명분도 배신감을 느낄 각도 내주지 않는다. [16] 노숙자를 매수하여 모모를 학교에서 집단강간하려다 사실상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까지 경찰에서 빼 오는 건 정도가 많이 심해도 아무튼 자기 자식 구하는 차원의 행동이지만, 츠바키의 심기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마리의 부모를 직장에서 해고시킨 것은 권력남용 그 자체. 물론 둘 다 여론에 발각된다면 그 자리에서 정계은퇴는 각오해야 하는 수준의 안건이다. [17]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게 포인트. 6권에서 츠바키가 지미의 자택을 침입하려 할 때는 본인이 열쇠를 훔치고 츠바키를 부추긴 주제에 마음에도 없는 말리는 대사를 읊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그 열쇠는 이런 사태를 예상한 지미가 미리 준비해 둔 가짜. [18] 지미 부임 후 벌어진 사건만 해도 자해, 자살소동, 교통사고에 따른 중태, 연예인 관계 스캔들 3회에 살인미수 2건, 교내 침입자에 의한 강간미수까지 다양하다. 보통의 학교더라도 보직자가 줄줄이 갈려나갈 수준인데 하물며 명문임을 포장하는 여학교라면... [19] 물론 애시당초 지미가 와서 문제가 생겼다기보다는 이미 문제의 여지는 처음부터 있었고 그게 지미가 오면서 표면화되었거나 혹은 이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지미가 온 거겠지만... 선생들에게 있어서는 그런 거야 아무래도 상관없었을 것이다. 나만 아니면 돼. [20] 정황상 여러 학교에 트러블슈터로 보내 온 듯하다. [21] 최근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사실 여동생 유리코의 장례식에서 지미가 먼저 카노코에게 재떨이를 집어던졌다고 하며 카노코 입장에서는 앙심을 품고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2] 사실 정황상 반대로 유리코에게 지미를 던져준 것일 수도 있다. [23] 정황상 유리코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학생들에게 습격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24] 원래 카노코는 스에조노를 경영하는 학교 법인 경영자와 결혼해서 성이 타카야마가 된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여동생에 관해서 숨기기 위해 지미를 여동생에게 보낸 후 나몰라라했던 것. [25] 다만 지미 타로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지미 본인이 정신적으로 망가지고 변해버렸긴 해도 스스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걸 사실상 포기하고 자신의 처지를 빌미로 상대를 협박을 했다는 점 때문에 일방적인 피해자라 보기가 어려운 편이다. 카노코가 지미에게 마냥 죄책감을 품기만 한 게 아니라 분노하고 가끔 재떨이를 던지는 것도 이것 때문. 하지만 본인이 의도해서 여동생에게 지미를 보내놓고 자신은 결혼 준비를 하며 성씨를 바꿔 이 문제에서 완전히 도망치려고 한 것을 보면 지미가 어떻게 될지, 망가진 지미를 위해 어떤 것을 해줄지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놓고 지미가 사회적으로 죽어버린 자신의 선생 직위를 유지해달라는 부탁을 가지고 협박이냐며 거부하고, 현재까지도 화를 내는 걸 보면 그냥 이기적인 캐릭터로 옹호의 여지가 없다. [26] 매스컴까지 탈 정도였으니 상당히 큰 사건이었으며, 이 사건으로 지미는 사건에 관여한 방관자, 즉 가해자로 취급당했다. [27] 유리코의 본성을 언니인 카노코는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초년생인 지미에게 이를 떠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