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0:08:43

1년차 만렙 매니저/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1년차 만렙 매니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연예계
2.1. 굴렁쇠 엔터
2.1.1. 경영진2.1.2. 주주2.1.3. 배우 1실2.1.4. 배우 2실2.1.5. 배우 3실2.1.6. 배우 4실2.1.7. 배우 5실2.1.8. 가수 1실2.1.9. 가수 2실2.1.10. 가수 3실2.1.11. 가수 4실2.1.12. I.O.A2.1.13. 기타 관계자들
2.2. 에이스 엔터2.3. TNT 엔터2.4. TK 엔터 →︎ 퍼스트 엔터2.5. SJ 엔터2.6. 리버스 엔터2.7. JU 엔터2.8. 알토란 엔터2.9. HAN 엔터2.10. 하윤 엔터2.11. 오아시스 엔터2.12. 기타2.13. 영화감독 및 스태프들
2.13.1. 정윤호 사단
2.14. 작가들
3. 일반인들 및 주변인물들4. 재계
4.1. 대천 그룹4.2. HK 그룹
4.2.1. HK 엔터
4.3. 진성 그룹4.4. LT 그룹4.5. CK 그룹4.6. 칠성전자4.7. TSN 그룹4.8. 우먼즈(명성 그룹)4.9. LM의류4.10. 예뜨랑4.11. LZ 그룹4.12. H2 호텔4.13. 퍼시픽4.14. 미래중공업4.15. 기타 재계권 등장인물
5. 정치권6. 언론7. 방송국
7.1. SBC7.2. MBS7.3. KBC7.4. TVM(TVC)7.5. JNBC
8. 드라마제작사
8.1. 블루 드래곤8.2. 미리내
9. 검찰
9.1. 중앙지검
10. 외국
10.1. 일본10.2. 중국10.3. 사우디아라비아
11. 기타
11.1. (구)정실모 -> 정사모11.2. 정실모

1. 개요

웹소설 1년차 만렙 매니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주인공인 정윤호를 찾으려면 배우 4실 문단을 참조.

2. 연예계

2.1. 굴렁쇠 엔터

매니저계의 전설이었던 강감찬이 자신이 맡던 배우[1]와 함께 설립한 1인 기획사를 시작으로 서예종 출신 인물들의 자금을 투입하여 만든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초반 시점엔 업계 7위 정도의 회사였으나, 24권쯤에 음악 전문 엔터 회사였던 관우 엔터와 합병하여 몸집이 커지며, 이후 주식 상장과 경쟁 업체들의 멸망으로 인해 업계 2위로 성장한다. 이후 정윤호의 연이은 활약으로 인해 업계 1위를 달성하게 된다.

회귀 전에는 강감찬 대표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김동수가 서예종 세력을 앞세워 회사를 반으로 쪼갠 후, 탑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세우고는 원래 굴렁쇠 엔터 소속이었던 알짜배기 배우들을 전부 쓸어가면서 독립해 버렸고, 그 탓에 회사가 망하고 말았다.[2]

회귀 후에는 정윤호가 자신에게 끝까지 믿음을 줬던 강감찬 대표를 위해 회사에 충성을 다하며, 정윤호의 인생의 목적 자체가 회귀 전 김동수가 굴렁쇠 엔터를 쪼개서 창업했던 탑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을 막아내고 굴렁쇠를 지켜내는 것일 정도로 정윤호에겐 중요한 직장이자 마음의 안식처이다.

2.1.1. 경영진

굴렁쇠를 쪼개서 접대 전문 매니지먼트로 독립하려는 서예종 파벌과 굴렁쇠를 순수한 연예인 기획사로 유지하려는 비(非) 서예종 파벌로 나뉘어져 있다.

2.1.2. 주주

2.1.3. 배우 1실

대부분 서예종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속된 배우들도 각 작품의 주연을 담당하는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실적이 높았었다. 하지만 강감찬 대표 라인의 배우 2실과 계속 대립하면서 실장이었던 방상영의 실각과 배우 1실의 매출을 거의 혼자 책임지던 조민성의 이탈 등으로 인해 점점 약해져가던 중 관우 엔터와 합병하게 되어 같은 서예종 라인으로서 손을 잡고 정윤호와 대립했으나,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정윤호를 필두로 한 배우 4실의 위상에 비해 망해가는 서예종 파벌의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정윤호와 손을 잡게 된다. 처음부터 김동수 최만식과 손잡고 회사를 찢어먹을 생각만 하던 배우 3실과 다르게 배우 1실 소속의 매니저들은 시작부터 굴렁쇠와 함께 해왔고 나름대로 소속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2.1.4. 배우 2실

주인공인 정윤호가 회사에 입사하고 배우 4실장으로 독립할 때까지 속해 있었던 부서. 조연이나 단역을 전전하는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실적이 형편없었고, 가수 2실과 함께 최약체를 담당했지만, 정유진이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정윤호가 정실모를 비롯한 알짜배기 배우들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몸집이 커지기 시작했고, 정윤호의 픽을 믿고 S급 배우들이 이적해오면서 회사의 주축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된다. 배우 2실의 알짜배기 팀이었던 '정 팀'이 배우 4실로 분리되는 과정에서도 정윤호가 이적시켜 온 S급 배우들은 여전히 남아 있었기에 꾸준히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현종, 원문대왕>에서 터진 마약 셋업 사건의 주모자인 김철융의 회유에 넘어갔다는 사실이 발각된다. 이유는 해당 작품에서 진양규에게 배역을 빼앗긴 것이 원인이었는데, 직후 정윤호와 오덕구 팀장이 해당 배역이 사극 연기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그에겐 알맞지 않으며[12], <화장품의 여왕> 쪽 배역을 알아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그냥 쓰레기가 되었다. 결국 정윤호가 박은성을 굴렁쇠에서 내보내는 즉시 마약사범의 공범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하자 계약 기간 7년, 수익 배분 5:5, 업무 태업 시 1일당 100만 원의 손해 배상금 지급, 계약 해지 위약금은 기존 계약금의 5배라는, 사실상 노예 계약이나 다름없는 계약서에 서명하게 되고, 계약 항목 변경 여부도 정윤호가 오덕구 팀장에게 일임하게 되면서 완전히 목줄을 잡힌 신세가 된다.
}}}

2.1.5. 배우 3실

김동수가 회사를 나가기 전에 소속했었던 부서. 주연 배우들 위주로 구성된 배우 1실과 조연/단역 배우 위주로 구성된 배우 2실에 비해 일관성이 없는데, 최만식의 돈을 받은 김동수가 공격적으로 배우들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김동수의 사조직이며 회귀 전 김동수가 탑 엔터테인먼트 설립 때 먼저 나가는 선봉장이 된 반역 부서이다. 회귀 후에는 정윤호로 인해 알짜배기 배우들을 배우 2실에 모조리 빼앗기고 힘을 잃어가다가 어찌저찌 관우 엔터 출신들과 함께 정윤호에 대항했지만, 일일드라마 <행복의 나라> 오디션에 이미 배역이 확정된 '윤꽃님' 배역에 무리하게 오디션을 밀어붙이다가 수준 미달의 배우를 추천한 괘씸죄로 이지연 작가에게 배우 3실 배우는 <행복의 나라> 출연 금지를 선고당하게 되고, KBC 드라마국장 표은종에게도 주호성이 통화 중에 욕설을 내뱉어 버리면서 KBC 드라마국에도 출연 금지를 당하게 되어 완전히 초토화 되어버린다.

2.1.6. 배우 4실

본래 배우 2실 소속이었던 정윤호가 팀장을 달게 되면서 독립 운영권을 가진 '정 팀'을 만들게 되고, 승승장구하면서 독립하게 된다. 정 팀이 공동으로 관리하던 가수 2실의 연예인들의 관리도 겸하며, 윤동구가 실각한 뒤엔 가수 4실의 관리도 담당하게 되면서 통합 4실이 된다. 정윤호의 수완과 알짜배기 연예인들이 벌어오는 수입과 광고 등으로 엄청난 실적을 올리는 굴렁쇠 엔터의 주축이며, 차원이 다른 보너스[18]와 잦은 한우 회식[19]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배우 관리가 주축이지만 정윤호 실장이 배우 팀이나 팀장 급 매니저들을 가수 팀 관리에 투입함으로서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 현재 시점에선 공석이 된 것이나 다름없는 본부장 역할[20]을 정윤호가 어느 정도 수행하고 있으며 배우 3실과 관우 엔터 세력을 제외한 다른 실의 운영 방향성을 제시하는 굴렁쇠 통합 운영본부 정도의 위치까지 오게 된다.

2.1.7. 배우 5실

관우 엔터에서 넘어온 배우들로 이루어진 부서. 본래 관우 엔터 자체가 가수 쪽이 메인인 회사였기 때문에 S급도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2.1.8. 가수 1실

초기에는 인기가 좋은 가수들이 포진된 굴렁쇠 엔터의 기둥 중 하나였으나, 골든로드가 폭망하고 이말순이 가수 2실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완전히 망해버리게 된다. 그 이후 이적해 온 한소유 실장과 그녀가 키운 트레비앙만이 남은, 작중 초반 시점의 가수 2실과 비슷한 꼴이 되었다가 결국 한소유 실장과 성은수 안무팀장이 충돌을 일으키고, 교통정리가 되면서 정윤호 라인으로 갈아타게 된다.

2.1.9. 가수 2실

초기에는 체리블라썸 하나만 덜렁 있고 적자만 월 1억을 보는 부실한 부서였으나, 이것은 담당 프로듀서였던 강시온이 체리블라썸에게 막장 수준의 곡들과 뮤직비디오를 줬기 때문이었다. 그 형편없는 곡들로 적자 폭을 줄여가며 고군분투하고 있었으나, 회귀 전에는 결국 체리블라썸이 해체하고 새로운 가수도 들어오지 않았기에 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서이다. 회귀 이후엔 정윤호의 활약으로 체리블라썸이 국민적 아이돌이 되고, 강하나와 서연우 등의 가수들을 키워내면서 굴렁쇠의 핵심 부서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된다.

2.1.10. 가수 3실

관우 엔터 출신의 가수들로 이루어져 있는 그룹. 본래 관우 엔터가 배우보단 가수를 중심으로 한 엔터 회사였기에 관우 엔터와 서예종 세력의 중심 중 하나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중 등장하는 가수들의 머릿수를 세어보면 뭔가 맞지 않는다. 합병 전 관우 엔터의 가수가 5명 정도라고 하는데, 윤동구가 키운 베리식스 하나만 해도 6명이며, 베리식스를 제외하고 봐도 가수 4실의 S급들 숫자만 4명이기 때문.[43] 아무튼 배우 3실이 사실상 최만식의 사조직인 걸 감안하면 실질적인 관우 엔터의 마지막 남은 직속 세력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종, 원문대왕> 대본 리딩 현장에서 터진 마약 셋업 사건 이후로 정윤호의 편으로 돌아서버리면서 관우 엔터 세력은 사실상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결국 <현종, 원문대왕> 대본 리딩 현장에서 터진 마약 셋업 사건의 내부 협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본인은 상세한 내용은 모른 채 베리식스의 리더 유소정에게 재계약 건으로 협박당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자백한다. 사정을 들은 정윤호는 그녀를 용서해 주는 대신 유소정을 베리식스에서 퇴출시키는 걸 도와달라며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유소정을 베리식스에서 퇴출시킨 뒤, 자신을 용서해주고 한 번 더 기회를 준 정윤호에게 감화되어 정윤호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
}}}
결국 <현종, 원문대왕> 대본 리딩 현장에서 터진 마약 셋업 사건에서 유소정이 소지민 실장을 재계약 건으로 협박한 것으로 나와 연루되어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이는 곧 사실로 밝혀져 정윤호가 유소정을 베리식스에서 퇴출시켜버리고, 그룹명도 베리식스에서 베리파이브로 개명시킨다.
}}}

2.1.11. 가수 4실

윤동구가 해고되고 정윤호가 실장직을 맡게 되면서 배우 4실과 합쳐서 '통합 4실'이 된다. 관우 엔터의 핵심이라 볼 수 있던 세력이었다.

2.1.12. I.O.A

Idol of Asia. 링링과 서희주를 중심으로 한 한·중·일 3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로 결성된 아이돌. 링링과 서희주를 제외하고 총 8명이 선발되었으며 비율은 한국인 4명, 중국인 2명, 일본인 2명이다. 정윤호가 총괄을 하며 제작비를 모두 구해왔으며 이동민과 안예음이 프로듀스한 아이돌 그룹으로 이들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작중 중반의 주요 에피소드로 비중있게 등장한다. 이름부터 노골적으로 I.O.I를 연상시키지만 12명으로 멤버 수도 다르고 다국적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1.13. 기타 관계자들

2.2. 에이스 엔터

본래 업계 1위의 엔터 회사로 주영인이 굴렁쇠를 떠나 이적한 회사이며 정윤호에게 있어 가장 위협적인 회사였으나, 뒷배였던 이대붕 의원에게 버림받고[44] 3등분으로 쪼개져서[45] 업계 5위로 추락했으나, 김동수가 백 대령으로부터 X-File을 받아 연예인들의 목줄을 틀어쥐고, 정윤호의 독주 체제에 위기감을 느낀 나머지 엔터 회사들[46]이 김동수를 밀어주게 되면서 현재는 업계 3위에 위치해 있다.

2.3. TNT 엔터

회귀 전에는 급격한 사세 확장으로 인해 부도처리되고 망한 회사였으나, 회귀 후에는 진명규와 진명희가 인수하고 굴렁쇠에서 쫒겨난 방상영이 대표가 되면서 꾸준히 방해를 해오지만 결국 모든 공격이 막히며 회사가 파산하고 HK 엔터로 흡수 합병되었다.

2.4. TK 엔터 →︎ 퍼스트 엔터

태권파의 자금 세탁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나, 사세 확장에 성공하여 후반 시점에선 업계 1위가 된 회사. 하지만 미소를 악플에 시달리게 한 보복으로 정윤호가 태권파에서 이름을 바꾼 인천주안역파와 TK 엔터와의 유착관계를 찌라시로 퍼뜨려버리면서 대기업들에게 손절을 당하게 되고, 자금줄까지 막혀버리면서 위기에 빠지게 된다. 이후 옥슬기 영입 후 LA 프리미어 인수와 더불어 옥슬기 대표 취임과 함께 회사명을 퍼스트 엔터로 바꾸게 된다. 하지만 정윤호의 연이은 활약으로 인해 결국 업계 1위 자리를 굴렁쇠 엔터에게 빼앗겨버리고 2위로 떨어지고 만다.

2.5. SJ 엔터

밤무대를 전전하며 딴따라들 세계 취급을 받던 연예계를 양지로 끌어올렸으며, 하류 인생들이나 하던 직업이라 불리던 매니저를 대졸자들의 직업으로 바꿔낸 입지전적인 인물인 이서준 회장이 대표로 있는 엔터 회사이다. 굴렁쇠 상장 전에는 에이스, TK, TNT와 더불어 빅4의 엔터 회사였고, 작중 음악 프로듀싱으론 업계 1위라고 볼 수 있는 회사이지만, 그 위상은 이서준 회장이 존재하기에 가능한 것으로 이서준이 없는 SJ엔터는 가치가 폭락한다고 한다. 굴렁쇠와는 우호적인 입장으로 I.O.A의 탈락자들을 연습생으로 데려갈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엔터 회사중 하나로 다시 등장한다.

2.6. 리버스 엔터

서울, 경기 일대를 제패한 폭력 조직인 강한파가 양지로 나와 돈 세탁을 위해서 설립한 엔터 회사. 본래 강한 엔터라는 이름이었으나 강한파를 정리하고 이수찬이 부대표가 되면서 리버스 엔터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사실상 정윤호의 사조직에 가까우며, 굴렁쇠로 데려가자니 범죄에 얽혀 있거나 보호가 필요한 인물들을 리버스로 보내는 경우가 잦다. 사채업체인 '리버스 캐피탈'을 자회사로 가지고 있어서 대기업 직속 엔터 회사[60]를 제외하면 현금 보유량이 가장 많고 중반엔 에이스 엔터의 절반을 인수하고 후반에는 HK 엔터까지 인수하면서 몸집이 상당히 커지게 된다. 흥신소 업무를 하던 '최고다 흥신소'를 사설 경호쪽으로 들이고 있다.

2.7. JU 엔터

에이스엔터로 이적했던 주영인이 에이스엔터가 붕괴하면서 이탈한 뒤 강감찬의 도움을 받아 만든 주영인의 1인 기획사. 굴렁쇠가 지분을 가진 실질적인 굴렁쇠의 자회사로 건물도 굴렁쇠엔터의 건물이 있는 골목에 있어서 출퇴근길에 회사 앞에 나와있는 주영인을 마주치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다. JU엔터의 건물 3층위로는 전 KBC전무인 한유식이 세운 드라마 제작사 미리내가 세들어 살고 있다.

2.8. 알토란 엔터

과거 최지영의 매니저였던 박우민이 이사로 있는 엔터회사. 어쩌다보니 주로 몹쓸 남자들에게 이용당한 여자들의 재활을 돕는 포지션의 소속사이다.

* 최지영
과거 유명했던 배우였으나 전남편이었던 장지철에게 사주를 받은 최종혁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받아마시고 강간을 당하던 중 변호사를 대동하여 급습한 장지철의 셋업으로 이혼을 당하게 되어 인생을 망쳤었다.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뒤늦게 재기하고 전 매니저였던 박우민과 재혼하게 되는 인물이었다. 회귀 후에는 천이상의 계략으로 정유진의 이미지를 망치려는 최종혁을 파멸시키기 위해 정윤호에게 설득되어 알토란에 들어가게 되고 전 매니저였던 박우민과 화해하며 회귀 전과 마찬가지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여담으로 반건시를 좋아한다.
정유진과 정미소를 비롯한 굴렁쇠의 배우들의 연기지도를 해주는 인물로 정유진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스승이다. 이후 <화란전>에서 '제 2황후' 역으로 캐스팅 된 후 '주연의 존재감'을 발휘하여 조연들의 연기력까지 동시에 끌어올리는 연기를 정유진에게 전수하여 정유진이 최고의 배우가 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이후 강시아와 최덕배등에게 연기지도를 하게 되며 결국 굴렁쇠 전담 연기트레이너 정도의 위치가 되게 된다.

2.9. HAN 엔터

김애자로부터 진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정윤호가 만들어낸 1인 엔터회사이다. 대외적으론 한광현의 독립회사지만 실제로는 정윤호의 어머니 미카엘라 수녀에게 양도된 미리내의 지분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회사로 정윤호의 자회사나 다름없다.

2.10. 하윤 엔터

본래 대천그룹에서 정윤호를 회유하기 위해 신생 엔터회사인 대천 엔터인먼트를 만들어 정윤호를 영입하려 하였으나 정윤호가 거부하자 김애련 부회장의 딸 이하윤을 엔터 대표로 세우고 정윤호의 밑에서 수업을 받게 할 것을 제의하였으나 이것마저 정윤호가 매니저라는 직업의 프라이드를 강조하며 거절하자 오기가 생긴 이하윤이 대천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자신의 개인자산으로 맨땅에서 만들어낸 중소 엔터회사이다. 대천의 지원을 받지 않았지만 로열패밀리인 이하윤의 개인재산 자체가 워낙 많았기에 대부업체인 리버스캐피탈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리버스엔터도 감당하지 못할 자금 지출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는 회사가 되며 정윤호가 있는 굴렁쇠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간다. 이후 I.O.A에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최후의 탈락자 4인을 한 팀으로 영입하여 새로운 아이돌 그룹으로 출범할 수 있게 된다.

2.11. 오아시스 엔터

부산에 본진이 있는 엔터회사. 조폭 조직인 오성파가 모체다.

2.12. 기타

2.13. 영화감독 및 스태프들

작중에서 영화감독은 언터쳐블의 존재인 최성문을 제외하면 두종류로 나눠진다 볼 수 있는데 정윤호에게 반감을 가진 원로 영화감독들과 정윤호에게 인생을 구원받은 통칭 '정윤호 사단'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해당한다.

2.13.1. 정윤호 사단

정윤호에 의해 인생을 구원받고 직접 관리를 받는 영화계 인물들을 의미하며 여기에 들어온다는 것은 박수무당 정스타에게 흥행을 보장받고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영화인들에게 있어선 자랑할만한 자리인 것으로 묘사된다. 주로 영화감독들이 해당되지만 이후 이지연과 김솔잎이 가입하면서 직업과 관계없는 사실상 제2의 정사모 정도의 위치가 된다.

* 박선재
정윤호 사단 1호 감독. 1000만영화 지리산의 감독이다. 본래 조재경에게 미국까지 가서 착취를 당한 피해자로 여자친구였던 안유주의 도움을 받으며 편의점 알바나 하고 있는 신세였으나 정윤호에 의해 구원받고 <지리산>으로 입봉하게 된다. 이후 영화제작사를 차리게 되며 여자친구였던 안유주와 결혼하고 자신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촬영을 하던 촬영감독 이태식을 잘라버리고 우수한 인재인 우동호를 촬영감독으로 영입하면서 성공하게 된다. 이후 정나미 감독의 <해피 & 해피>의 공동연출을 담당하게 된다.

2.14. 작가들

정윤호를 유노~ 라고 부르며 정유진과 정미소를 사실상 가족처럼 대하다가 최종적으로 굴렁쇠 엔터 소속의 작가가 된다. 이후 정유진과 정윤호에게 커플시계를 맞춰주는 등[67] 은근슬쩍 둘을 이어주려고 노력 중이다.
회귀 전에는 정유진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인물이었으며 회귀 후에도 이지연이 굴렁쇠에 방문하자 강감찬 대표가 진행중이던 회의도 중단하고 맞이할 정도로 어려운 인물로 평가받았으나 정윤호와 정유진, 미소와 자주 엮이며 가족같은 관계가 되었다가 <행복의 나라> 시점에선 정말로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되는 인물이다. 작품 초기와 후기의 포지션이 크게 달라진 인물로 작중 비중이 매우 큰 주요 조연 중 한명이다.

3. 일반인들 및 주변인물들

4. 재계

4.1. 대천 그룹

재계 순위 17위의 대기업으로 김부호 회장이 '대천상회'라는 작은 회사를 맨땅에서부터 일궈낸 그룹이다. 초기엔 김부호 회장의 장녀인 김애자가 부회장직을 맡고 있었으나 이태풍의 스폰 관련으로 정윤호에 의해 몰락하고 구속된 뒤, 둘째 딸인 김애련이 부회장이 된다. 이후 김애련과 김부호 회장의 손녀딸 이하윤이 정윤호와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고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재계 순위가 16위로 한계단 상승하게 되고, 일련의 사건을 통해 김부호가 정윤호를 완전히 인정하고 은퇴하면서 진성 그룹과 더불어 완전한 협력 업체가 된다. 산하에 이하윤이 대표로 있는 하윤 엔터가 있으며, 김애련이 회장이 된 이후엔 '대천 미디어'를 만들어 방송 쪽으로도 진출하게 된다.

4.2. HK 그룹

재계그룹 12위의 대기업으로 정윤호와 엮이는 진성이나 대천보다 순위가 높은 그룹이며, 정윤호와 처음부터 적대하는 세력이다. 회장 홍문규 아래쪽으로 5명의 자식들이 있지만 모두 인격적 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재벌그룹들과 다르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정윤호가 후계자중 한명과 손을 잡고 협력하는 구도가 아닌 HK그룹을 쪼개서 약화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태였으나 표면적으로 나마 정윤호와 손을 잡은 상태였던 홍진규가 정윤호를 배신하면서 정윤호는 그 반대편에 있던 홍명수를 회장으로 만들어 후계자 전쟁을 끝내게 된다. 이후 사실상 그룹이 두쪽나게 되면서 재계 순위 50위권 바깥으로 밀려나게 된다.

4.2.1. HK 엔터

회장의 막내딸인 홍아윤이 세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회귀 전에는 HK그룹의 자본으로 S급 연예인들을 다수 영입하였으나 방만한 운영과 실질적인 대표인 홍아윤의 선민의식으로 인해 폐업한 회사이다.

회귀 후에도 홍아윤이 대기업의 자본력을 앞세워 정윤호를 방해하지만 계속 실패하고, 막 데뷔한 IOA에게 마약 쿠키[74]를 먹여 정윤호의 앞길을 막아서려고 했으나, 에브리데이로 이 계획을 알아챈 정윤호에 의해 역으로 마약건을 터트려 회사가 설립한지 얼마 안 돼서 박살이 난다. 사실 HK엔터 안에서만 마약 양성반응이 40명이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애초에 제대로 된 인적관리가 되지 않고 있던 모래성이었다 볼 수 있다. 결국 회귀 전보다 더욱 빠르게 설립 2개월만에 망해버리게 된다. 이후 홍진규에 의해 그룹이 의탁되었다가 강은기에게 1원에 팔리면서 리버스엔터로 흡수합병 된다.

4.3. 진성 그룹

재계그룹 25위의 대기업으로 회장인 진대운 아래 어머니가 다른 첫재 진명규와 둘째 진명희, 셋째 진성준과 넷째 진아람이 후계자 경쟁을 하고 있다. 본래 이들의 후계자 전쟁은 10년가까운 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정윤호와 손을 잡은 진성준과 진아람이 승승장구하면서 결국 후계자 전쟁에서 승리하고 단순한 동맹이 아닌 친구가 되면서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된다. 이후 진아람이 HK그룹의 알짜배기 계열사를 흡수하면서 재계 순위가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4.4. LT 그룹

재계 순위 5위의 대기업으로 정윤호는 이중 영화를 배급하는 롯데시네마를 모티브로 한 LT엔터와 직접적으로 얽힌다. 모티브는 롯데그룹으로 제과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기업인것도 동일하다.

4.5. CK 그룹

재계 순위 9위의 대기업으로 엔터사업 외에도 식품과 케이블사업에도 손이 뻗어 있다. 아마 CJ가 모티브인것으로 추측. 본래 다른 기업들을 적대적으로 인수합병하여 몸집을 키워온 그룹으로 회귀 전에는 탑 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하려는 시도도 했었다고 한다. 영화 쪽 자회사인 CK엔터의 경우엔 최종적으로 정윤호와 적대관계가 되지만 CK식품의 경우 이하루를 모델로 하여 커다란 영업이익을 얻었기에 굴렁쇠에 우호적이다.

4.6. 칠성전자

광고주 오브 광고주로 불리는 재계넘버 1위의 대기업. 갤럭티카 휴대폰으로 유명하다. 모티브는 당연히 삼성전자. 탑 광고주 답게 비용은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듯 광고를 넣을 수 있으면 풀타임으로 꽉꽉 채워서 때려넣는 VVIP이다.

4.7. TSN 그룹

SBC의 최대주주.
}}}

4.8. 우먼즈(명성 그룹)

재계 순위 32위의 명성그룹 회장의 딸인 로열패밀리 장지혜가 출간하는 여성용 잡지의 이름이자 그 잡지를 출간하는 동명의 출판사이다. 원조 찌라시로 미용실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본래 판매량 4만부 정도의 잡지였으나 잡지 모델로 정유진이 출연하고 떡상하면서 10만부 가량 판매하는 잡지가 된다.

4.9. LM의류

본래 대구의 작은 속옷가게에서 시작하여 2천억대 기업으로 성장한 업계 2위의 의류회사. 젊은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좋은 디자인으로 업계 1위인 HK의류보다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정유진을 모델로 한 뒤 매출이 더욱 성장하여 고급 브랜드인 L.M.L과 프리미엄 라인업 L.M.L 블랙라벨이 만들어지게 되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4.10. 예뜨랑

회귀 전 업계 3위의 화장품 회사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로 높은 지지를 얻은 회사로 본래 골든로드가 모델을 하는 회사였지만 체리블라썸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체리블라썸이 광고모델이 되며 이후 정유진을 모델로 한 제품군을 만들어내며 좋은 관계를 이어간다. 모델인 체리블라썸과 정유진이 국민적 인기를 끌게 되면서 회사의 성장도 빨라지며 회귀 전 보다 빠르게 상장할 수 있게 된다.

4.11. LZ 그룹

LG가 모티브인 그룹. 회장이 이태풍의 팬으로, 지리산 관련 기사를 보고 정윤호를 의인상으로 추천하려 한다. 주로 광고 관련으로 LZ 화학, 식품, 생활건강 등이 언급된다.

4.12. H2 호텔

호텔업계 7위, 건설과 식음료 사업이 주축인 재계 순위 70위권의 그룹.

4.13. 퍼시픽

업계 1위의 화장품 회사. 서태율 회장이 스스로 일군 성공신화를 가진 회사로 알려져있으나, 실상은 태흥 화장품이라는 회사를 모기업으로 가진 회사이며, 서태율 회장은 회장의 외동딸을 꼬드겨 회사를 집어삼켰을 뿐이다.

4.14. 미래중공업

재계 순위 9위의 10대 기업.

4.15. 기타 재계권 등장인물

5. 정치권

6. 언론

작품이 연예인 소속사를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연예찌라시 신문사가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작중 포지션은 돈만주면 온갖 날조기사를 쓰고 돈으로 무마되는 찌라시와 기레기들의 천국처럼 묘사되며 주강용이 소속되 있던 연예가 빅뉴스나 사사건건 부딧히는 연예올타임즈는 그야말로 쓰레기들의 소굴로 나온다. 미소의 공황장애 사건을 계기로 분노한 정윤호가 기자들과 전면전을 한 뒤 젊은피의 연예가기자들은 '올바른기사를 쓰는 연예기자 모임'이라는 단톡을 만들어 깨끗한 기사를 쓰려고 노력하는 등 개과천선하게 된다.

7. 방송국

7.1. SBC

작중 등장하는 지상파 방송국으로 정유진이 최초로 주요 조연을 맡은 드라마 <파란 하늘>이 방영되었고 이후 I.O.A 프로젝트에 선정되고, 일일연속극 <행복의 나라>가 방영되면서 드라마국, 예능국, 보도국에 모두 영향력을 행사한 방송국이 되었다. 정윤호와 가장 우호적인 위치에 있는 방송국이며 대천미디어의 출범 이후로는 정윤호가 지분을 가지게 되어 주주로서 대우받게 된다. 모티브는 SBS.

7.2. MBS

작중 등장하는 지상파 방송국으로 극초반에 정유진이 단역으로 출연한 드라마 <아침이 간다>를 방영한 방송국이다. 이후 정유진이 주연급 조연으로 등장한 <신의 이름으로>와 주인공으로 등장한 <화란전>을 방영하였으며, 두 드라마가 센세이션급 인기를 끌었기에 정윤호와의 관계는 SBC못지 않게 좋은편이다. 모티브는 MBC.

7.3. KBC

작중 등장하는 공중파 방송국으로 앞의 두 방송국과 달리 방영한 드라마들이 모조리 정유진이 출연하는 경쟁작으로 망해버렸고 그 이후로도 정윤호와 좋게 엮이는 일이 드물어 껄끄러운 관계였다. 하지만 이후 <연무(煙霧)>가 KBC에 편성되었기에 원수지간은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보도국의 경우 미소의 초등학교에 기자가 잠입하였다가 사고를 치는 바람에 경찰에 단체로 체포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 예능국의 경우 이태풍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볼 좀 차는 사람들>을 방영하게 되었고 음악방송쪽으로도 차태희PD가 정윤호와 사이가 좋은편이기에 무난한 편이지만 이래저래 앞의 두 방송국에 비하면 정윤호에게 호의적인 시선만을 가지고 있진 않은 방송국. 모티브는 KBS로 1TV와 2TV로 두 채널이 있는 것 까지 동일하다.

7.4. TVM(TVC)

CK엔터를 모회사로 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국으로 하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먹방 드라마 <먹방의 대가>를 시작으로 계속 하루를 출연시키며 흥행을 계속하여 정윤호와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지만 정실모의 사주를 받은 CK엔터의 지시로 굴렁쇠를 배척하게 되면서 관계가 안좋아진다. 모티브는 케이블 채널 TVN.

7.5. JNBC

중간일보 휘하의 케이블 방송사. 모티브는 JTBC.

8. 드라마제작사

8.1. 블루 드래곤

SBC드라마 <파란 하늘>의 제작사로 처음 등장한다. 초기에는 에이스엔터의 돈을 먹고 박진희를 조연으로 뽑으려다가 최삼룡CP에게 제지를 당하는 등 좋지 못한 이미지로 시작하였지만 드라마 제작실력은 괜찮은 편이었고, <파란 하늘>을 무난하게 제작해낸다. 이후 이지연 작가의 <신의 이름으로>를 제작하기로 했던 '붉은 달' 제작사가 부도로 폐업하고 대신 <신의 이름으로>를 제작하게 되면서 업계 1위가 된다.

8.2. 미리내

KBC의 전 전무였던 한유식이 정치싸움에서 밀려서 퇴사한 뒤 세운 드라마 제작사이다. 그러나 정윤호의 활약으로 인해 나비효과가 발생하여 조급함을 느낀 박찬식의 행동에 의해 미리내가 망해버렸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윤호는 한유식을 찾아가 미리내를 회생시키고 한유식을 도우면서 미리내의 지분 50%를 받게 되며 이것을 미카엘라 수녀의 앞으로 돌려서 나중에 HAN엔터를 설립할 기반으로 쓰게 된다. 이후 <연무(煙霧)>에 주영인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JU엔터 건물의 3층을 사무실로 쓸 수 있게 되면서 <연무(煙霧)>는 무사히 제작되게 되고 이후 풋살예능 <볼 좀 차는 사람들>을 만들거나 한대만 관장의 아들 한동해를 직원으로 영입하는 등 잘 풀리게 된다.

9. 검찰

9.1. 중앙지검

10. 외국

10.1. 일본

10.2. 중국

10.3. 사우디아라비아

11. 기타

11.1. (구)정실모 -> 정사모

회귀 전 정윤호가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병실에 찾아왔던 멤버들로 '정윤호를 싫어하는 모임'의 준말이다.[92] 이들을 제외하고 정윤호가 키워낸 탑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은 아무도 오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정윤호의 병실에 방문한 날을 기점으로 정윤호의 쾌유를 빌며 이름을 정실모에서 정사모로 바꾸게 되었고 정윤호는 아득바득 모아둔 돈을 이들이 출연하는 독립영화나 연극 등에 기부하고 죽었다. 다들 크고 작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며 이들의 힘들었던 시간을 알고 있는 정윤호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입지 않게 하기 위해 줄기차게 돌아다니게 된다. 정실모이던 시절에도 정윤호에게 실망했을 뿐 미워했던 것이 아니었는데 회귀 이후엔 정윤호가 먼저 손을 내밀어 모두의 인생을 구원해 주었기에 정윤호의 말이라면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어떠한 외압이나 돈에도 흔들리지 않는 열혈 팬이 된다.

회귀 이후엔 체리블라썸이 해체하지 않게 되면서 나머지 2명의 멤버와 본래 정윤호와 인연이 없던 이하루, 사망의 운명을 극복한 미소가 추가되어 11명이 된다.

이후 이들은 굴렁쇠의 주식상장을 위해 백기사를 모으는 과정에서 정유진의 주도로 단톡방이 만들어지면서 하나의 세력으로 모이게 된다. 한편 정사모의 단톡이 만들어지는 걸 옆에서 빤히 보고 있던 주영인은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면 안되냐며 말했지만 방을 만든게 정유진이니 정유진에게 말해보라는 정윤호의 말에 됐다면서 토라져 버린다. 사실 회귀 이후의 주영인이라면 정유진이 받아줬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11.2. 정실모

회귀 전의 정실모와는 완전한 별개의 조직으로 엄밀히 말하면 '(신) 정실모'라고 할 수 있는 조직이다. 정윤호의 행동으로 발목을 묶여 손해를 입은 인물들이 만들었으며 대기업 회장에 후계자는 기본이고 여권대선주자도 있는 등 면면 자체는 대단하며 정윤호를 물먹이려 하나 매번 그의 기지로 물먹고 큰 피해를 입고 몰락하고 다른 쪽은 손절치는 등 결속력은 매우 약하다. 시간이 지날 수록 멤버들이 한명씩 구속되면서 머릿수가 줄어들어 자연소멸하고 있는 세력(…)

<HK그룹>
<여권 대선주자 박상곤>
<진성그룹>
<대천그룹>
<CK 엔터>
<LT 호텔>
[1] 현재는 은퇴 [2] 주인공인 정윤호가 강감찬 대표를 배신하고 김동수에게 붙었기 때문에 '정윤호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명 <정실모>가 탄생했다. [3] 자신이 몰락한 게 정윤호 때문이라는 걸 여전히 인정 못하는 이기철을 보고 김동수가 자신도 당연히 아는 걸 모른다며 욕을 날릴 뻔했으니 말 다 했다. [4] 현재 팀장으로 승진 [5] 원래 500만 원에 베리식스를 대성대학교 축제 행사에 보내주기로 계약했는데, 사전 협의도 거치지 않고 멋대로 계약금을 2000만 원으로 올려버렸다. [6] 하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서 진짜 본명이 백현봉임이 밝혀졌다. [7] 본래 최만식의 오른팔이자 미래상상 저축은행의 비서실장이었다. [8] 사실 가만히만 있었어도 일주일 뒤에 다른 판사에게 돈을 먹여서 무죄 판결을 받아낼 수도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재판이 연기된 실질적 원인인 대법관에게 얼마나 받아처먹었냐, 네가 받아처먹은 거에 2배를 주겠다며 막말을 내뱉는 바람에 그 대법관이 휴직계를 반납하고 직접 최만식의 재판에 나설 명분을 줘버렸기에, 그야말로 자업자득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 [9] 이태풍이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는 정보였으나, 이건 정윤호가 이태풍의 난독증 사실이 배우 3실로 넘어갈 것을 미리 예상하고 만들어낸 거짓 정보였다. [10] 모티브는 교통사고로 죽은 김주혁 배우로 보인다. [11] 당연히 정윤호 픽이라서 그렇다. [12] 가뜩이나 사극 장르는 덥거나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무거운 갑옷을 입고 말도 타고 칼싸움도 해야 하다보니 자칫 잘못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재발할 우려가 있었다. [13] 초반 배우 3실 소속이였던 주영인이 출연할 작품들이 에브리데이에 망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4] 근데 에이스 엔터의 지분 확보도 정윤호가 손을 써 절반 밖에 못 먹었다. [15] 원래 담당은 이찬동 실장이었으나, 이찬동이 김동수와 짜고서 그녀를 장쉬안 이사의 접대 자리에 보내버리는 바람에 담당에서 잘리고 말았다. [16] 단, 회귀 전에는 에브리데이 같은 확실한 정보도 없었고 어디까지나 정보 수집을 통해 결론을 내린거지 현장을 덮친 건 아니기 때문에 김동수의 셋업과 언플에 속았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17] 정확히는 임성학 대표의 지시에 이어 최만식에게도 사주를 받아 굴렁쇠에 오게 된 것이다. [18] 소속 연예인들 모두가 수입의 2%를 정윤호에게 제공하고, 1%는 소속 실에 배당해서 소속된 매니저에게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연예인의 수입이 높아질수록 보너스도 높아지게 된다. [19] 좋은 일만 생기면 한우를 부르짖는 도란희의 영향이 크다. [20] 강지영이 이사로 승진한 뒤 후임 본부장이 된 김장비가 아무런 능력도 없는 데다가 관우 엔터 세력에만 관심을 보였고, 윤동구 실장을 지키려 일반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정윤호를 몰아갔다가 되려 정직까지 당했었기에 사실상 영향력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21] 말이 그냥 일반 주주지 사실상 대주주나 다름없다. 하지만 경영권을 가져올 생각이 없기에 백기사 세력의 필두이다. [22] 민규리, 소이영, 장소연. 단, 장소연은 회귀 후 천사 보육원에 같이 지냈던 적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가정에 문제가 있다는 걸 캐치하고 이를 해결해서 우환 3대장이라는 악명에서 벗어났다. [23] 이때의 안 좋은 기억 탓인지, 회귀 후 배우를 영입할 땐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더더욱 중요시 한다. [24] 민규리 [25] 사실 김동수가 심사위원을 구워삶아서 상을 탔다. [26] 주간 스타의 구민지 기자. 한때 TK 엔터의 아이돌 그룹인 핑크다이아의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다. [27] 하지만 이후 에피소드를 보면, 주영인은 김동수를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더러운 짓도 서슴지 않는, 마치 연예계에 처음으로 데뷔해서 어떻게든 성공하겠다고 발버둥치는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며 매우 극혐하고 있었다. 그랬던 그녀가 어째서 회귀 전엔 정윤호를 버리고 김동수에게 갔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28] 이태풍, 김세리, 유은아, 강하나, 최덕배, 박상규 [29] 웬만한 덩치도 주먹 한 방에 리타이어시키고, 덩치가 작은 놈들은 공중으로 높이 띄운 적도 있다. [사실] 이것은 회귀 전 미소가 죽은 것으로 인한 괴로움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며, 그 고통을 잊기 위해 무작정 각본을 암기하고, 밤새도록 드라마와 영화만 보면서 버텨냈던 인생의 흔적이었다. [31] 한대만 감독 에피소드에 따르면, 이 커피 레시피도 한대만 감독의 아내인 은예린 여사의 레시피가 원조였다. 이걸 베이스로 정윤호가 상술한 대로 이것저것 시험해 보고 맛보며 독자적인 레시피를 완성해낸 것이었다. [32] 한참 뒤에 정윤호가 엄청 유명해지자 장문기 기자가 정윤호를 처음 만난 순간을 기사로 실은 탓에 댓글엔 당장 의인상을 줘야 한다느니, 대통령으로 추대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국민 영웅급으로 급부상했다. [33] 정 대리 →︎ 정 팀장 →︎ 정 실장 순. [34] 주로 예지몽을 꿨을 때 상대의 운명이 얼마 안 남았다는 식으로 사용하며, 이걸 이용해서 정재계 인물 여럿을 긴장케 했다. [35] 그걸 들은 정윤호가 그걸 받아준 도란희가 보살이라 생각할 정도(...). [36] 요즘엔 정윤호가 굴렁쇠 엔터의 주가를 천정부지로 치솟게 한 것으로 인해 우리사주에 넣어둔 돈이 억 소리가 나올 정도로 불어나면서, 정윤호가 회사로 출근할 때마다 정 실 매니저들을 불러다 놓고 정윤호의 이름을 외쳐대는 게 매번 보일 정도로 정윤호 광신도가 되었다. 이영진이 말하길, 제발 굴렁쇠 엔터와 정윤호에게 아무 문제도 생기지 말라며 매일 밤 정한수를 뜨고 기도까지 할 정도라고 한다. [37] 사실 친딸이 아닌, 사고로 사망한 형부와 자신의 언니의 딸이다. 즉 조카 [38] 실제로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로 나오는 올랜도 블룸 또한 난독증으로 인해 대필해 주는 직원과 대본을 읽어주는 직원을 고용해서 대본을 이해한다고 함 [39] 친동생이 아니라 보육원에서 같이 나온 누나의 아들이다 [40] 본명은 나탈리아. 남편으로부터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구사일생했는데, 의식을 회복한 후 기억상실증에 걸려 남편이 무서워 도망쳤다,돈을 모은다는 기억밖에 남지 않았었다. 그러나 세트장에서 하루를 본 후 기억을 되찾는다. [41] 소이영, 민규리, 장소연 [42] 초창기엔 오진아로 언급됐었다 : 16권 21화 [43] 복선일, 전태미, 오지선, 성희연 [44] 이대붕 의원의 스폰을 받고 있던 여배우 안유현이 몰래 진성그룹의 진명규 부회장과 스폰 양다리를 맺은 게 원인이었다. [45] 이마저도 지분 3/1을 갖고 있던 안석춘 대표가 정윤호에게 지분을 넘겨줘 버린 탓에 김동수는 본전도 못 건지게 되었다. [46] 업계 2위인 퍼스트 엔터와 중국의 화연 미디어 한국 지부 포함 [47] 현재는 정윤호를 짓밟는다는 공통된 목표에 무료로 [48] 예를 들어 아버지인 배규현이 몰락하고 오갈 데 없어진 배영일을 김동수에게 주선한다던가, 영국에서 정윤호와 정유진의 스캔들 기사가 났다는 걸 김동수에게 알려주는 등. [49] 앞에서 언급한 최홍구 전 총리와의 독대에서 백사준 회장과 먼 친척임이 밝혀졌다. [50] 심지어 장지혜 대표의 로열패밀리로서의 자존심을 건드려버린 탓에 그녀의 남편의 건설사 광고는 물론 명성 그룹 광고도 잘려 버린다. [51] 방송국 3사 예능국장들을 향한 로비는 물론 이대붕 의원을 향한 로비 [52] 공연 중 리프트 추락 사고를 일으켜 유은아와 김세리를 크게 다치게 하려고 했다. [53] 제대로 인사를 안했다는 이유였는데, 물론 사소한 이유로도 꼬투리를 잡히는 연예계에서 인사가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이 당시 덕배는 촬영장으로 급하게 가던 중이었어서 윤주연과 마주쳤을 때 고개를 살짝 숙이는 식으로 인사를 했고, 이는 만일 급한 상황이라면 상술한 대로라도 인사하라는 정윤호의 지시였다. 쉽게 말하자면 덕배는 그저 하라는 대로 인사를 했을 뿐인데 윤주연이 그걸 가지고 꼬투리를 잡았던 것. [54] 회귀 전, 조재빈의 악의적인 술수에 당한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보니 업계에서 악명이 널리 퍼져 있었다. [55] 배인정이 들어오기 전엔 팬클럽 회장이었으며, 그 전엔 소버린의 팬클럽 소속이었다. 말 그대로 팬클럽 양다리였으며, 이는 팬들 사이에선 심각한 배신 행위로 간주된다. [56] 물론 정윤호는 동맹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해버렸다. [57] 정확히는 손형태 대표가 내민 조건을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에 가까웠다. [58] TV 연등 시간이 아니면 I.O.A 생방을 보기란 불가능에 가까웠기에 생방이 끝난 다음 날에 재방송을 볼 수밖에 없었다. [59] 웹툰에서는 최지한. 아마도 원작 인물의 모티브로 삼은 이 인물을 의식해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 [60] HK 그룹의 HK 엔터나 대천 그룹의 하윤 엔터 등등 [61] 사실 그는 명동 왕회장이라고 불리는 "최은태 회장"친아들로 처음에는 부정하나 출소하자마자 살해당하기 직전으로 간걸 윤호의 도움으로 살고 최은태 회장의 목숨을 구하고 아내와의 대화로 아버지로 인정한다. [62] 귀 내부에는 소리를 감지하는 달팽이관뿐만 아니라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이 있다. 근데 전정기관에 뜬금없이 림프액이 차올라 극심한 어지러움과 저주파 이명이 발생되는 병,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한경우에는 아예 일상생활이 안된다고 한다, 발생 기전으로 림프액 흡수 기전 문제등 다양한 학설이 있으나 확실하게 정해진건 아니다, 다행히 불치병은 아니며 자연적으로 증상이 사라지거나 혹여 증상이 있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다. [63] 아니면 작초반 김동수의 부하가 아니라 파트너였던 모습과 다르게 회귀전에 독거미라고 불릴 정도로 악독하게 김동수를 따르게 된 '약점'이 진공주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64] 원래라면 거들떠 볼 필요도 없는 조건이었으나, 하필 돈이 급했던 정만성이 상대라 가능했다. [65] 이 외할머니가 사주풀이로 정윤호의 회귀 사실을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물론 정윤호의 사주를 봤다가 모시는 장군신에게 혼났다. [66] 정유진 모녀의 집주인 정인지 아주머니였다. [67] 정윤호에게 준 시계가 바로 아버지 유품. 짝인 어머니의 시계도 있었지만 그것은 아직 못 찾았다. [68] 이때부터 정윤호와 강은기 사이가 원수급으로 멀어졌다. 그럼에도 정윤호가 강은기를 살려줬던 이유는 예전 보육원 시절 때 강은기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정윤호를 구해줬기 때문이다. [69] 예전에 이연실은 정윤호에게 고백했지만, 당시 정윤호는 보육원을 나와 먹고살기 위해 굴러다니던 시절이라 도저히 이연실과 사귈 수 없었다. 허나 그럼에도 정윤호를 기다리려고 했지만 강은기가 조폭 생활로 번 돈과 정윤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거짓말로 이연실의 마음을 흔들었고 결국 이연실은 강은기에게 가버린다. 이로 인해 정윤호와 강은기의 사이가 뒤틀리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이후에 진실을 깨닫고 대체 왜 그랬냐며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지만, 강은기가 무릎까지 꿇어가며 정윤호만큼은 아니어도 꼭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한 말에 결국 그녀는 강은기를 용서하게 된다. [70] '씨엘 블뢰'라는 이름의 미술관 겸 카페였는데, 그곳은 그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장소이자 그의 내연녀가 운영하는 곳이었으며, 잘못 새어나가면 대천그룹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핵폭탄급 약점이었다. [71] 대외적으론 회사 이미지때문이었지만 실제로는 김부호 명예회장이 김애자의 일탈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한 성학수의 공작이었다 [72] 단순히 굴렁쇠 엔터만 노린게 아닌 엔터 사업 전반을 노린 범죄여서 국가적 위기라고 판단한 정윤호가 소병민 비서실장에게 직접 제보하였고, 대통령도 동의했다. [73] 3남과 4남. [74] 대마를 섞은 쿠키, 냄새가 하나도 안나 일반 쿠키랑 전혀 구분이 안간다 [75] 생일 때마다 선상 파티를 여는데 이는 보궐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물어 뜯기 가장 편한 거라 회사 이미지 문제로 인해서다. [76] 정윤호를 싫어하는 모임 [1271화] 근데 이후에는 이태종으로 나온다 [78] 괜히 상 같은 걸 받았다가 정치인들이 꼬이는 귀찮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79] 이제는 前 남편이다. [80] 이때 통화 내용을 보면 '친자 확인서로 확인만 안 했어도 진즉에 버렸을 텐데.'라고 말하는데, 아내랑 딸의 외모가 너무도 안 닮았다 보니 고민영이 진짜 자기 딸이 맞나 의심했던 모양이며, 만일 친자 확인에서 불일치가 나왔다면 딸도 함께 버릴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81] 아니면 친자 일치 결과가 나오자 그냥 검사하지 말고 곧장 버릴걸 하고 후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82] 정확히는 칼리드 왕자가 다가오자 정윤호가 일름보를 시전했다. [83] 이후 소병민 비서실장이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묘사가 나오는데, 정황상 소병민 비서실장이 정수창 회장에게 정윤호를 압박하라고 사주한 것으로 보인다. [84] 하긴 생각해 보면 자신은 그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그 결과가 자신의 대표직 사퇴라면 납득할 수 없긴 했을 것이다. [85] 말 그대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의 실장,비서라는 이름이 붙은 공무원중 전체 1위, 장관급 공무원으로 막말로 대한민국 행정부 전체에서 비서실장보다 예우가 높은건 국무총리, 부총리 2명 밖에 없다. [86] 이때 왜 남태성 대통령 편으로 돌아섰냐는 정윤호의 질문에 '당한 사람은 평생 기억해도 가한 사람은 기억도 못 한다'며 되받아치는 장면이 압권이다. [87] JTBC를 모티브로 하는 것으로 추정됨를 가지고 있다. 아들이 여배우 두 명과 약을 먹으며 파티를 벌인 의혹이 있다고 한다 [88] TV 조선을 모티브로 하는 것으로 추정됨 [89] 채널 A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됨 [90] MBN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됨 [91] 일례로 블랙소울의 멤버인 알렉스 장이 I.O.A를, 그것도 자신이 아끼는 여동생인 링링을 마약으로 엮으려고 한 짓거리에 분노해서 벽을 주먹으로 쳤는데 소리가 방 안에 크게 울릴 정도였고, 그 행위에 가담한 기자를 흠씬 두들겨 팼던 적이 있다. [92] 김동수도 똑같이 굴렁쇠를 배신했는데 왜 자신이냐고 정윤호가 묻자, '김동수는 그럴줄 알고 있었지만 정윤호는 끝까지 남아줄거라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