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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05 04:54:07

히토게놈

ヒトゲノム

1. 일본에서 인간 유전자를 지칭하는 말2. 블레이징 소울즈에 등장하는 종족
2.1. 게임 내 프로필2.2. 히토게놈 목록2.3. 관련 문서

1. 일본에서 인간 유전자를 지칭하는 말

人(히토)와 genom(게놈)을 엮은 일본식 조어. 거의 일본에서만 쓰는 표현으로, 검색하면 온통 일웹 쪽 학술 관련 정보밖에 안 나온다. 일본 외 국가에선 대개 영어식 표현인 human genome을 쓴다.

2. 블레이징 소울즈에 등장하는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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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정발명은 human genome. 한국에서는 히토게놈.
블레이징 소울즈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이며, 네버랜드 시리즈에서 가끔씩 언급하는 종족. 본래 히토게놈은 별이 인간을 대체할 종으로 명계에서 탄생시킨 존재로 이들의 진정한 존재 이유는 단 하나, 세상에서 인간을 멸망시키고 네버랜드를 히토게놈의 세계로 만드는 것. 하지만 이들도 인간처럼 각자 개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두가 저 존재 이유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또한 종의 존속을 위해서 남녀 한쌍으로 존재하는데 역시 이것도 충실히 지키지 않는다.

인간 이상으로 개인주의적인 존재. 그냥 각개격파 클리셰일 수도 있지만, 합심해서 덤벼도 모자랄 판에 굳이 자기 휘하의 양산형들만 데리고 제로스 파티와 붙는다. 물론 결과는 한 명(?)을 제외하고 주인공과 적대한 히토게놈은 전멸. 특이한 점은 하나의 종임에도 모습이 제각각이라는 거. 양산형과 범용형은 각각 제로바이드와 사원성이 창조했는데, 어떤 경위인지 양산형들은 자아를 가진 히토게놈들을 따른다.

히토게놈이 살짝 언급되는 오토매터라는 아이템이 신기환상과 블레이징 소울즈에 둘 다 나오는데 설명은 히토게놈의 심장으로 쓰인다로 같다. 대체 7년 전쟁 때 그게 어떻게 알려졌는지는 알 수 없다(...).

2.1. 게임 내 프로필

인간의 다음 단계로서 별이 이끌어낸 새로운 종으로 여겨지는 생명체.
원래 영혼은 역할을 끝내면 명계로 돌아가 정화되어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여겨진다.
여기서 만들어진 새로운 영혼이 히토게놈이며,
이들 히토게놈에게 명계의 관리자인 무겐의 힘을 더한 것이 듀저나 아리아로 대표되는 진정한 히토게놈인 것이다.
따라서, 제로바이드나 에드발트가 창조한 히토게놈은 엄밀하게 말하면 히토게놈이라고 할 수 없다.
히토게놈=디나 였던 제로바이드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현재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종을 멸하기 위한 첨병으로서 히토게놈을 제조하고 있다.
이 히토게놈은 창조주인 제로바이드만 따르는, 일절의 감정을 갖지 않는 단순한 병기에 지나지 않는다.
또, 에드발트가 만든 히토게놈은 인형에게 마력을 부가시키는 것으로 영혼을 주려고 시도한 말로라고 할 수 있다.
제로바이드의 히토게놈과 마찬가지로 주인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는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
양자의 히토게놈은 본질적으로는 다른 것이지만, 영혼을 갖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묘한 유사성을 보인다.
진정한 히토게놈으로서의 히토게놈은 명계에서 태어난 히토게놈이 아닌 히토게놈이라 하겠다.

2.2. 히토게놈 목록

적 히토게놈은 전투하는 순서대로 정렬.

2.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