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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0:03:49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eroes_of_Might_and_Magic_logo.png
뉴 월드 컴퓨팅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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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유통/하청 지시
HOMM 5 MMH 6 MMH 7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 계승 전쟁(Heroes of Might and Magic 2: The Succession Wars, 1996)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 충성의 대가(Heroes of Might and Magic 2: The Price of Loyalty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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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캠페인3. 등장 진영4. 중립 유닛5. 마법6. 기술7. 플레이 팁
7.1. AI
8. 여담

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 본편인 'The Succession Wars'는 1996년에 발매되었으며, 특이하게도 MS-DOS와 Windows 95에서 동시에 구동이 가능하였다. 확장팩인 'The Price of Loyalty'는 1997년에 발매되었고,[1] 나중에 오리지널과 확장팩을 묶은 골드팩이 게임잡지 부록과 쥬얼 CD로 유통되었다. 단, 이후에 나온 1편에서 5편까지 포함된 합본 에디션 버전은 윈도우 7에서도 구동된다.

90년대 DOS 호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배경음악에서 오케스트라에 맞춰 성악가 아리아를 부르는 몇 안 되는 사례들 중 하나. 게임음악 역사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작품이며, 완성된 도시에서 배경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오페라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초원 테마는 들어보면 정말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잔잔한 피아노 소리가 일품인 설원 테마와 시원한 물소리와 멜로디가 일품인 해양 테마도 명곡으로 뽑힌다. 참고로 오리지널인 'The Succession Wars'의 오페라 아리아 가사는 아치발드 진영의 경우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본문에서 따왔고, 롤랜드 진영은 성경 시편에서 따온 가사들이다. 확장팩 'The Price of Loyalty'의 가사들은 모두 요하네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에서 따온 가사다. 오리지널 가사 관련 정보, 확장팩 가사 관련 정보 1편과 2편의 음악을 작곡한 폴 로메로는 이후 시리즈의 7편까지 작곡을 계속 맡았다.

많은 유저들이 시리즈 최고 명작으로 3편을 꼽기는 하나, 2편의 파스텔톤 그래픽에 매료되어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1편의 그래픽은 약간 아이들 낙서마냥 삐뚤빼뚤했으나(...), 2편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제대로 된 기록삽화같은 느낌이 나는 점이 매력요소라 할 수 있겠다.

3편을 기반으로 리메이크한 HOMM3 : The Succession War 모드가 제작되었다. 새로운 타운이 2개 추가되었고,[2] 대기 기능 등의 HOMM3에서 개선된 시스템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HD 모드도 호환이 된다.

2020년에 리메이크 기반으로 한글판도 제작되었다. 다운받으러 가기

2. 캠페인


캠페인 모드는 롤랜드 아이언피스트를 따르는 '빛의 길'과 아치발드 아이언피스트를 따르는 '어둠의 길'로 나뉜다.[3] 당연히(?) 어둠의 진영들이 더 세다. 그런데 롤랜드가 이겼다. 특이하게도 캠페인 진행 도중 상대방 진영 군주(롤랜드, 아치발드)의 요청을 받아들여 진영을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다. 과연,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곳 답다. 하지만 배신을 할 경우 그 동안 쌓은 보너스(드워프나 오우거가 부대에 들어오는 것 등)들이 초기화되고 그쪽 편의 보너스는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하는게 쉽고 시간이 덜 든다.

3. 등장 진영

계승되는 모든 영웅 중 나이트만 유일하게도 롤랜드(최종 캠페인에서는 위저드)를 빼면 HOMM3로 계승되지 않는다.

4. 중립 유닛

5. 마법

6. 기술

7. 플레이 팁

7.1. AI

8. 여담

- 확장팩 충성의 대가는 본편과 다른 진영별 테마 음악을 사용한다


[1] 확장팩인 충성의 대가도 정식 버전으로 유통되긴 했다. 단지 스탠드얼론도 아니고 정품 게임 의식도 그닥 강하지 않던 시기에 나온지라 몇몇 상가에만 소량 들어오고 조용히 묻혔다. [2] 인퍼노가 데르비쉬, 포트리스가 위치로 대체되었다. 데르비쉬는 인퍼노 기반이라 그런지 2편 확장팩 캠페인들의 빌런들이 포진해있다. 예외가 크래거의 원본 로드 팔머인데 이 양반은 네크로맨서에서 타미카의 포지션에 있다. [3] 롤랜드 진영은 나이트, 위저드, 소서리스, 아치발드 진영은 바바리안, 네크로맨서, 워락으로 각각 구성된다. [4] CD판에서도 바바리안과 위저드의 음악은 멜로디가 같다. 바바리안 테마가 성악이 들어간다는 점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