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EAR BOYS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코믹스가 방실, 애니판이 나원선.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윤소라.2. 상세
농구부 감독. 원래는 여자농구부 감독만을 하고 있었지만 서수고 남자농구부 재건 이후 남자농구부 감독도 맡고 있다. 작품 내 최고의 거유.훈련 시킬 건 열심히 시키면서도 선수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고, 거기다 상대팀을 대비한 준비도 잘 하는 그야말로 명감독. 작중에서 보면 능력 자체는 이미 여자 농구부의 실적을 통해 검증된 상태였다가, 남자 농구부 자체의 한계 때문에 능력 발휘도 못하고 마음 고생까지 한 사람. 하지만 전력 강화 끝에 남자 농구부를 인터하이까지 진출시키는데 성공한다.
학교에서 농구부 감독 이외에 가르치는 과목은 영어, 화언, 탁미의 담임선생이기도 하다.
좀 반항기를 보이는 남자농구부원들을 구슬리는 데도 일가견이 있다.
사실 1부까지만 해도 가슴보단 각선미를 많이 강조하는 느낌이었고, 노출도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 2부로 넘어오면서 노출도 많아졌고, 심지어 코나미에서 플스2로 출시한 디어보이스 -Fast Break-의 메뉴얼 캐릭터 소개에선 대놓고 '섹시 감독'이라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