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카드 버디파이트의 최종보스 및 버디 몬스터 | ||||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 100 | DDD | X | 퓨처 카드 신 버디파이트 |
가엔 쿄우야 ( 종언마룡 아지・다하카) |
야미게도우 |
가엔 쿄우야 ( 종말의 대마룡 아지・다하카) |
위즈담 ( C의 통치자 기어갓 VII) |
란마 ( 흉란마룡 베너티 카이 데스트로이어) |
본모습 |
SD?[1] |
"그 바렘 이뤄주도록 하지"
1. 개요
카고가와 란마의 버디이자 신버디파이트의 최종보스.추방된 로스트월드의 생존자이자, 창세기에도 강대한 힘을 가졌던 드래곤으로,
유우가의 버디인 가르강투아 드래곤과는 창세기부터 라이벌이다.
2. 작중 모습
2.1. 초중반
첫 등장이 꽤나 늦은 중반 넘어갈 타이밍 즈음으로 사실 1화부터 존재는 하고있었다.
1화에서 유우가가 가르가를 얻을 당시 남은 두팩중 유우가가 칼같이 고른팩에는 가르가가 있었고, 다른팩에는 데스트로이어가 있었는데, 남은 팩을 가져간 란마가 '유우가가 가지고 남은 팩에서 버디레어를 못뽑는것이 싫다.'라는 이유로 서랍에 박아두고 있었다.
하지만 초반부 유우가가 버디파이트를 통해 만든 인연들과 가르가때문에 점점 란마에게 소홀해져 점점 유우가를 질투하며,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자 이를 감지하고 란마에게 접근하게된다.[2]
데스트로이어는 란마에게 자신을 버디로 삼는대신 친구나 동료와의 연을 끊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유우가와의 어릴적 인연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려 하는것이 힘의 방출에 방해되기 때문이였다.
결국 란마는 버디로 데스트로이어를 받아들이고 곧장 유우가에게 버디파이트를 신청한다.
파이트중 데스트로이어는 가르가를 바로 알아보지만, 가르가는 알아보지 못하는데 이에 직접 해골형태로 변환하자 가르가는 바로 태곳적 자신이 싸웠던 그녀석임을 알아본다.
그대로 로스트월드의 힘으로 유우가에게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이내 유우가가 쫓아오자 란마의 부탁으로 다리를 부숴버린다.
가르가&유우가에게 승리한뒤 신버디파이터 결정전에 출전하기전 란마가 동료를 늘리자는 제안에 의외로 반대하지않고 란마에게 모두 맡기는 모습을 보인다.
로스트라이즈되는 블러디아이즈 |
작중 묘사를보면 딱히 로스트라이즈된다고 몬스터가 사악해지거나 정신이 이상해지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뭔가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은 있는지, 라이토는 게일을 안티 로스트라이즈 코팅을 해둬서 로스트라이즈를 막았다.
2.2. 후반
이후 신버디파이터 결정전 본선시점 란마가 다른 본선진출자인 에덴에게 동료가 되자며 접근하지만, 되려 에덴에게 거절당하고 유우가가 란마를 아직도 무서워하거나 절망하지않고 친구로 생각하고있다고 하자, 란마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증폭되어, 이에 감응한 데스트로이어는 '흉란마신룡 베너티 고쿠 데스트로이어'로 각성한다.
이후 따라온 유우가가 매직월드로 승부를 걸자 그대로 승리해버린다.
본선이 진행됨에 따라 란마가 동료로 만든 세이지나 다이지로가 결국 스바루와 마사토의 곁으로 돌아가버리고, 다☆단은 란마에게 반기를 든 이유로 데스트로이어가 먹어버렸기에 동료라곤 라이토만 남은 상황[3], 이에 데스트로이어는 일전에 말했던 "강해지려면 동료와 친구를 버려야한다"를 다시 일깨워준다.
하지만 란마가 동료를 모은것에 데스트로이어가 반대하지않았다고 라이토가 반문하자, 데스트로이어는 이것이 다 란마의 부정적감정 즉 마이너스파워를 흡수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히고만다.(한마디로 어차파 파토날꺼 뻔히 알지만 란마에게 절망을 주려고 함구한것)
이후 증폭된 마이너스파워를 흡수하여 또다시 각성하는데, 이용당했음에도 란마는 데스트로이어를 대단하다고 하며, 자신을 버디로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신버디파이트 결정선 4강에서 각성한 모습을 처음 드러내는데 바로 '흉란마해신룡 베니티 츠이 데스트로이어'로
패와 덱을 전부 소울로가지며, 필드에 존재하는 한 플레이어는 패배하지않고, 소울을 효과로 제거할수 없는 몬스터였다. 이런 돌아버린 효과로 간단하게 스바루를 제압하고 결승 진출하여 다시금 유우가&가르가와 싸우게된다.
데스트로이어의 효과에 고전하던 유우가였지만 온갖방법으로(사기를치며) 버티면서 조금씩 소울을 줄이고.
가르가에게 받은 안티로스트웨폰이 어느세 파이트를 즐기고있는 란마의 플러스파워가 유가의 퍼니셔 계승자로써의 힘과 만나 '신창란아 가르강투아 퍼니셔'[4]로 변화하여 5회파괴를 이용 결국 데스트로이어를 쓰러트린다.
결승전 이후 데스트로이어를 위협몬스터로 규정한 버디폴리스와 가르가가 본격적으로 결착을 지으러오고, 얌전히 잡혀서 죗값을 받는걸 가르가에게 제안받는다.[5]
이에 데스트로이어는 '어차피 사람들은 질투와 증오로 가득차있으니, 굳이 손을 대지않아도 지구는 로스트월드화 될것이며, 그때가 되면 신들에게 복수하겠다.[6] ' 라며 저항한다는 의사는 비치지 않는다.
이에 가르가는 '사람은 즐기는 마음이 있기에 미래는 밝다고 믿는다'라고 하며, 동시에 란마가 데스트로이어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가르가는
"너에 대해서도 믿고있다."
러고 말한다.란마는 버디폴리스들이 즐비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뚫고 데스트로이어를 구하러왔으며, 이에 타스쿠는 '이러면 너도 관련되어 버릴수 있다며 말리는 중이었다' 이 소리를 들은 데스트로이어는 즉시 '란마에게는 죄가 없고 다리를 부순건 나의독단[7]'이라고 말하며, 란마에게서 자신의 힘을 거두면서, 친구의 곁으로 돌아가라고 당부한뒤, 얌전히 카드화되어 체포된다.(이때 덤으로 다☆단까지 풀어줬다)
이후 데스트로이어는 형무소에서 복역을 마치고 나오게되는데,[8] 그 눈앞에는 란마가 기다리고있었다.
란마는 "너는 내 버디야. 앞으로 계속 함께하자!" 라고 말하며
데스트로이어의 대답은
"그 바렘 이뤄주도록 하지."
결국은 란마와 함께하며, 란가채널로 복귀한 란마와 함께 결승전 재현비디오도 찍음으로 끝이난다.
이후 발매된TCG를 보면 완벽히 개심하여 란마의 버디로써 활동하는듯 하다.
3. 성격
표정이 끝까지 무표정이고 다른 캐릭터들이 자주 망가지는 SD에서 조차 변화가 거의 없기에, 겉으로는 감정을 알기 어렵다.
일단 당연히 자기를 몰아낸 신들 특히 가르가를 싫어하는대 싫어하는것 치곤, 그래도 아는사이에 로스트월드 특성상 동포의 계념따위 없으니 의외로 그나마 통하는것도 가르가다.
버디인 란마와의 관계는 데스트로이어 입장에선 굉장히 친한편으로 부정적 감정을 얻기위해 이용하긴했지만, 일단 란마의 부탁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고, 란마가 어줍잖게 굴자 권위를 지켜주기 위해 직접 배신자를 처단하는등 데스트로이어 입장에선 잘 대해줬다.
사실 동료만든것도 거부만 안한거지 데스트로이어가 시킨것도 아니고.
란마도 데스트로이어를 신들에게 추방당하고 억압받아도 끝까지 살아남은것이 대단하고, 자기가 방황할때 다가와준 소중한 친구로 대해주기에 둘의 궁합은 잘맞는다.
4. 특징
파이트 시작시에는 버디존에서 일렁거리는 아지랑이만 보일뿐이며, 본격적으로 로스트월드로 플래그가 바뀌면 드러난다. 이는 이미 정체가 다 알려진 이후에도 이어진다.
작중 완전한 용의모습보단 저렇게 해골형태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해골형태의 경우 란마의 필살기 "베니티 제로 블레이저" 사용시에도 변환한다. 또한 마해신룡일때 양쪽에 각각 마룡과 마신룡 해골모드가 떠있다.
효과에 이름이 달린것도 특이한점으로. D셰어/G.EVO같이 카드로써 별도로 태그지정은 되어있지 않지만 '차원의문'으로 효과명에 공통점이 있다.
흉란마룡 베니티 가이(뼈 해) 데스트로이어: 차원의 문 -서-[9]
흉란마신룡 베니티 고쿠(새길 각) 데스트로이어: 차원의 문 -파-[10]
흉란마해신룡 베니티 츠이(끝 종) 데스트로이어: 차원의 문 -급-[11]
이렇게된다.
5. 카드
<사이즈 없음 공격력:30000/타격력:3/방어력:10000>
• 이 카드가 필드에 있다면, 상대는 라이프를 회복할 수 없다.
• 필드의 이 카드는 상대의 카드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
• "차원의 문 -서-"이 카드가 공격했을 때, 상대의 필드의 카드 1장을 드롭존에 둔다.
[2회 공격]
단적으로 스펙만보면 이게 뭔 씹사기냐 싶은데, 이는 로스트월드의 특수성때문으로, '로스트월드' 플래그카드를 50장이상의 메인덱에 2장까지 넣고 상대턴에 2게이지를 소모하여 플래그를 바꿔야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제조건 때문에 로스트월드의 카드는 일반적인 카드 두세장은 합친수준의 똥파워를 자랑하는게 기본이고, 아예 카드자체가 대놓고 사기인 카드들로 구성된다. 보다시피 로스트월드의 발동에는 2게이지 외엔 별다른 제약이 없기에, 가르가같은 미친 어그로덱, 갓클락의 특수한 플래그, 주룡의 어울리지 않는 기믹등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뒷심으로 거의 모든덱에서 채용하는 범용성또한 가지고 있다.
데스트로이어 카드자체는 괜찮음을 넘어 우수한 카드는 맞지만, 로스트월드의 카드는 저정도 똥파워가 기본에 진화형들이 굳이 마룡을 요구치않아서 로스트월드덱에서 의외로 채용률은 높지 않다. 대신 이 카드의 개심버전인 '개화마신룡 베니티 카이 데스트로이어'가 상위호환으로써 자주 들어간다.
로스트월드를 가장 잘 활용하는건 차원룡 서포트의 공통분모를 가진 드래곤월드지만, 어차피 플래그를 갱신하는 순간 덱이 싹 바뀌기에 그냥 자기덱쓰다가 뒷심으로 쓰는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1]
일반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TCG에선 SD체로 취급한다.
[2]
작중 란마는 부모님은 해외에 가있어 혼자서 사는데다 친구라곤 유우가뿐이다. 대신 그만큼 친했어서, 아침도 유우가네 집에서 먹을정도
[3]
라이토도 사실은 스파이
[4]
독음이 신조란가로 란마와 유우가의 체널이었던 란가가 들어가있다
[5]
가르가 입장에선 만약에 데스트로이어가 이를 불복시 지구에서 한참 떨어져 결착을 지으러가야 했기에 유우가와의 작별이 정해질 수 있었다
[6]
데스트로이어는 마이너스파워 즉 증오와 질투의 감정을 먹고 강해지기에
[7]
사실은 란마의 부탁으로 부순것이다
[8]
사실 실질적으로 입증할건 다리의 무단 파괴 단 한건이라서 복역기간이 길지 않았을것이다.
[9]
공격시 필드의 카드1장 드롭존으로
[10]
공격시 필드의 몬스터 2장 소울전부제거하고 드롭존으로
[11]
소울의 카드중 원하는 카드를 한장 패로 이는 마해신룡의 경우 콜하면 패와 덱이 전부 해당 몬스터의 소울로 들어가기에 사실상 원하는 카드 1장 서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