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공전기 슈라토의 등장인물. 휴가라고도 한다.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김준(비디오), 김승준(KBS).[1]
데바신족 8부중의 하나인 천왕. 불전에 전하는대로 천룡팔부의 필두이다. 모범청년.
2. 작중 행적
용왕 료마와 절친한 친구이며, 비슈누에게 충성하고 인드라를 매우 존경하고 있었다. 호랑이의 갑주를 두르며 수정(水晶)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으로 보아 주요 속성은 광물이란 것을 알 수 있다.[2] 변신 구호는 온 텐 소와카(옴 천 사바하)[3]. 무기인 오절곤처럼 생긴 항마장으로 철봉, 창, 철퇴, 금강저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는 것으로 보아 무기를 활용하는 기술이 다양한 것 같다. 필살기는 항마장을 땅에 꽂아 수정을 생성시킨다음 생성시킨 수정으로 적을 공격하는 천왕항마강[4], 적을 수정안에 가두어 쓰러뜨리는 천왕수정결, 천왕항마강의 강화판인 천왕멸마강. 8부중의 우두머리답게 상당히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나, 사실 료마와 함께 전투력 측정기 포지션. 렌게를 상대로 압승했던 때를 제외하면 강하다는 인상을 받기 힘들다슈라토와 함께 비슈누가 석화되는 장면을 목격하는 바람에 반역자로 쫓기게 되어 갖은 고생을 다 한다. 결국 슈라토와 함께 비슈누가 석화된 그 장소까지 도달하여 인드라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다. 그 직후 가이의 공격으로부터 슈라토를 지키고 사망하였으나 슈라토가 가이를 쓰러트리고 석화가 풀린 비슈누의 힘으로 부활하여 아수라 일족에 대항해 싸우며 수미산에서 레이가, 료마와의 합동 공격으로 안테라와 산테라를 쓰러뜨린다.
슈라토, 료마, 레이가와 함께 수왕 만다라진을 구성하는 한 사람.
후속작인 OVA에서는 다른 천공팔부들과 함께 임무를 위해서 인간계에 왔는데, 놀이공원에서 용왕 료마와 함께 전대물 복장(...)을 하고 알바를 하고 있었다.